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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패션 스타일

명동거리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 그녀들의 패션

by 머쉬룸M 201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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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스타일링이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움을 주는 계절이 아마도 여름일 것이다. 더위로 레이어드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강조하기도 난감하고 불편해 스타일은 대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시원하고 단순한 패션을 즐긴다. 그러다보니 여름이면 핫팬츠나 미니스커트에 티셔츠 또는 맥시스커트나 원피스 등등 누구나 즐기는 스타일링이며 비슷비슷한 패션 일색이다. 이렇게 여름패션이 더위로 밋밋하고 심플한 패션을 즐길 수밖에 없는데 좀 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위해 여름이면 각종 액세서리(팔찌, 네크리스, 선글라스, 모자 등등)착용으로 개성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

 

 

하지만 올여름 액세서리보다 더욱 개성 있고 시선을 끌게 하는 네온컬러(형광색)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밋밋한 옷차림에 네온컬러 운동화나 가방 및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으며 네온컬러 의상 하나로 트렌디한 이미지와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명동거리에서 만난 그녀들의 네온컬러 패션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컬러가 강조되면서 개성과 독특한 이미지를 주었다.

- 밀리터리 패턴의 민소매 티셔츠와 와이드팬츠가 잘 어울린 그녀, 손목에 같은 무늬의 장식이 멋스러웠는데 알고 보니 민소매 티셔츠 밑단을 잘라서 팔찌로 활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네온 오렌지색 가방은 그녀의 개성 있는 패션을 강조했다.

- 명동거리에서 관광을 즐기는 그녀는 타이완에서 왔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눈을 뗄 수 없게 한 그녀의 네온 빛의 레드색 원피스에 벨트장식만으로도 멋스러움을 주었다. 헤어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헤어밴드 연출은 그녀만의 개성미를 표현했다.

- 시스루룩을 강조한 그녀의 블랙 시폰 롱 재킷은 멋스러움을 주었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 블랙 재킷에 네온 그린색 탑으로 레이어드하여 경쾌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주었다.

-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 오렌지색 블라우스에 꽃무늬 핫팬츠가 너무나 잘 어울린 그녀의 패션은 수많은 인파속에서도 시선을 끌게 한 패션이다.

- 일본에서 온 그녀는 네온컬러 이어링으로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큼직한 높은음자리표 이어링을 한쪽 귀에만 착용했으며 헤어컬러도 같은 색으로 블리치를 했다.

- 루즈한 핏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핫팬츠로 마린룩을 즐기는 그녀, 그녀의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한 아이템은 핫핑크(네온 핑크) 가방이다. 아마도 평범한 색의 가방을 착용했다면 뻔 한 스트라이프 패션일 수도 있었는데 그녀의 네온컬러의 가방선택은 남과 다른 스트라이프 패션을 강조했다.

 

올여름, 단순하고 밋밋한 여름패션에 네온컬러를 더한 스타일링을 한다면 시선집중! 개성과 독특함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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