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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여름이라 더욱 난감함을 주는 세가지 스타일

by 머쉬룸M 201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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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불편하고 난감함을 주는 스타일이 있다. 무더위로 노출패션을 즐기지만 자칫 노출패션이 자신의 체형의 단점을 드러내는 치명적인 스타일을 보여줄 수도 있으며 스타일링이나 행동에 따라 난감한 순간 그리고 이미지 관리에 소홀한 부분을 노출되기도 하는 것이 여름, 여름이라 때때로 자신의 이미지와 스타일에 난감함을 주는 세 가지가 있다.

 

겨드랑이 털에 대한 불편한 진실

영화 러브픽션에서 하정우와 공효진의 캐릭터는 독특했다. 소설가인 하정우는 영화업계에서 일하는 공효진과 사랑을 하기 시작했는데 시크한 그녀가 제모를 하지 않는 겨드랑이 털을 보자 화들짝 놀란다. 그렇지만 겨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녀를 더 사랑하면서 하정우가 '액모부인'이라는 소설 쓰면서 영화는 지루했던 스토리에 반전과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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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공효진 캐릭터처럼 겨털을 소중히(?) 생각하는 여자가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민소매 또는 반팔이지만 무심코 팔을 올리는 상황에서 무성한(?) 겨털을 보는 것은 솔직히 편치 않다는 것. 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앉아 있다가 우연히 고개을 들었는데 팔을 들고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 그녀 또는 그 남자의 겨털을 본다면 순간 당황하며 고개 숙이게 만들게 하는 난감한 상황을 누구나 한번 경험했을 것이다. 개개인에 따라 제모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민소매나 쇼트한 반팔에서 보여지는 겨드랑이 털은 난감함을 주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스타일을 망치는 거칠고 하얀 뒤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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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관리는 물론 발관리로 예쁜 패티큐어를 즐기는 여자들이 많아졌다. 멋진 샌들과 함께 컬러링과 깨끗한 발관리로 스타일을 완성하여 여름 패션을 돋보이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얼굴피부, 손은 맑고 깨끗한데 발은.....

발관리 소홀로 발에 각질 특히 뒤꿈치가 하얗고 거친 각질상태에 발톱에 컬러링만 했을 뿐 예쁜 샌들을 신었어도 그리고 멋진 옷을 입었어도 난감한 발상태가 노출된다면 세련된 이미지나 멋스러움은 순간 사라지게 한다.

 

노출패션이 누구나 섹시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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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서양에서나 볼 수 있는 과감한 노출패션이 한국에서도 이젠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노출패션도 고급스럽게 그리고 세련되게 입어야 섹시하다는 것이다. 무조건 노출한다고 다 섹시할 수 없는데 자신의 체형이나 이미지를 고려한 노출패션이 되어야 하며 스타일링에 따라서도 세련되거나 섹시거나 아니면 민망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자칫 노출패션이 오히려 천박하고 시선을 피하고 싶을 만큼 난감한 스타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노출패션의 양면성이 있다는 것이다.

여름이라 더욱 난감해지는 세 가지 스타일, 불편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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