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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여행 토크

해외여행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강조한 패션 4가지

by 머쉬룸M 201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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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3박 4일 동안 여행을 했다. 말이 여행이지 대부분의 일정은 직업상 패션 및 비주얼 머천다이징을 리서치를 했다고 해야겠다.^^

여행패션은 편안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패션이지만 개인적으론 좀 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즐기는데 평소 직장에서도 즐겨 하는 스타일을 여행에서도 즐겨 입는 편이다.

직업상 패션 및 매장환경을 리서치하기 위해 백화점, 쇼핑몰 및 거리 의류매장을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좀 더 패션에 신경 쓰게 되고 거리패션 리서치를 위해 현지인 사람들을 만날 때 옷차림이 평범하고 이지한 패션보다 나름 독특하고 개성 있는 한국인의 패션스타일의 이미지를 주고 싶은 이유도 있어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여행가방에 챙길 패션 아이템에 대해 더욱 신경 쓰게 된다.

그럼 일본여행 4일 동안 스타일링을 했던 네 가지 패션을 소개해 본다.

◈ 사진 촬영은 셀카이며 첫날은 일본 공항 도착 후 사진 그리고 거리에서 촬영한 셀카

일정 두번째 날 부터는 외출 전 호텔 거울에서 촬영하고 일정  중 전신거울이 있는 곳에서 셀카 촬영한 것이다.

 

도쿄여행 첫날 패션

첫날 패션 스타일링은 벨트 장식을 강조한 시크한 베스트와 올해 유행 컬러인 그린색 바지로 스타일링한 패션이다. 특히 3일 동안 착용한 부엉이 브로치는 직접 만든 것으로 일본인에게 관심을 받았던 패션 소품이었다.

 

도쿄여행 두 번째 날 패션

두 번째 패션 스타일링은 모노크롬 룩(블랙 엔 화이트 패턴)을 강조하는 바지와 소재가 다른 두겹의 레이어링 민소매 그리고 카디건으로 스타일링 그리고 신발은 금속장식을 강조 운동화, 목걸이는 4년 전 직접 만든 네크리스이다.

두 번째 날의 패션은 거리에서도 시선을 받았고 몇몇 의류매장 직원에게 “패셔너블하다” 또는 “신발이 너무 귀엽다” 라는 말을 들었다.^^

의류와 신발은 동대문 쇼핑몰에서 구입한 아이템인데 나만의 스타일링으로 패션을 완성해보니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과 시선을 받았다.

 

도쿄여행 세 번째 날 패션

세 번째 날의 패션 스타일링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컬러와 무늬를 믹스 매치한 패션이었다. 최근엔 의외의 컬러와의 믹스매치나 서로 다른 패턴과 믹스 매치하는 스타일링이 유행하고 있다. 세 번째 날에는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컬러와 무늬를 믹스 매치했는데 카멜 색의 재킷과 체크무늬 바지 그리고 신발과 가방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로 완성했다.

 

마지막 날 네 번째 패션

네 번째 날 패션은 도쿄일정에서 쇼핑했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해본 것이다. 평소 관심 있던 일본 브랜드에서 밀리터리 패턴의 셔츠와 바지를 구입해 도쿄 일정 마지막 날에 스타일링을 했다. 마지막 날 패션 리서치로 의류매장에서 그리고 거리에서 독특한 바지 디자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시선 받았다.

 

해외여행은 다소 힘겹고 피곤한 일정 때문에 최대한 편안하고 이지한 아이템을 여행가방에 담게 된다. 하지만 편안한 아이템이지만 좀 더 개성을 강조하는 아이템을 챙겨서 나만의 패션과 스타일링을 한다면 해외여행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 할 수 있는 또 다른 여행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여행 중 한국에서 찾기 어려운 아이템이나 독특한 디자인을 현지에서 직접 즐겨보는 것 역시 해외에서 즐기는 색다른 패션여행이 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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