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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팔순이 넘어도 거리패션을 촬영하는 할아버지

by 머쉬룸M 201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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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패션을 촬영하는 작업은 결코 싶지 않다. 기분 좋게 촬영에 응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정중히 거절하는 사람 또한 많으며 계절에 따라 거리에서 스트리트 패션을 촬영할 때 예를 들어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는 거리에서의 스트리트 패션 촬영은 더욱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멋진 그들의 패션을 사진에 담고 싶어 오랜 시간 기다리고 여러 장소를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다. 그 만큼 스트리트 패션 촬영은 기다림과 열정이 없으면 젊은 사람에게도 힘겨운 작업이다.

 

구글 이미지 사진 참고

하지만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그리고 86세가 되어도 여전히 뉴욕거리에서 스트리트 패션을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포토그래퍼인 전설의 할아버지가 있다.

구글 이미지 사진 참고

구글 이미지 사진 참고

구글 이미지 사진 참고

뉴욕에서 전문적으로 스트리트 패션을 촬영하는 빌 커닝햄(Bill Cunningham)! 하버드대를 나온 포토그래퍼로 스트리트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패션 포토그래퍼에게는 유명한 원로 포토그래퍼이다.

그동안 전설적인 스프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 일본 백화점에서 빌 커닝햄과 사진전을 테마로 연출된 부스를 보니 그의 열정에 더욱 감탄하게 만들었다.

디스플레이 연출은 빌 커닝햄이 거리에서 촬영하는 그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은 이미지 사진과 거리패션 사진을 조합해 뉴욕거리  촬영현장을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마치 그의 현장모습을 보는 듯 한 연출이었다.

연출한 디스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는데 푸른색 재킷과 자전거 스타일은 빌 커닝햄만의 캐릭터를 강조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그가 촬영한 거리패션 사진들을 살펴보면 젊은 포토그래퍼의 감각보다 더 독특하고 개성 있는 패션을 뉴욕거리에서 열정적으로 촬영했다.

구글 이미지 사진 참고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뉴욕 할아버지 현장 모습과 사진들을 보니 절로 감탄을 하게 만들었는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을 했다. ‘ 내가 80세가 넘어도 그처럼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을까? ’ 하고 미래에 대해서 오랜 시간동안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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