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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파리여행

파리에서 꼭 맛봐야 할 독특한 비주얼의 크레페, 그 맛은?

by 머쉬룸M 201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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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파리 맛집은 프랑스 전통 크레페로 프랑스식 팬케이크 또는 부침개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비주얼은 물론 맛도 훌륭했습니다.

여행 전, 미리 꼭 맛보고 싶은 메뉴와 맛집을 체크해 찾아 간 파리 메밀 크레페 전문점은 리틀 브레쯔(Little Breizh)입니다. 파리에서 맛보고 싶은 메뉴 중 달팽이 요리와 푸아그라 그리고 바로 크레페였죠. 맛집이 많다는 Odeon역 주변엔 골목마다 숨은 맛집이 많습니다.

찾아 갔던 리틀 브레쯔의 크레페의 맛이 참 궁금했는데요. 어떤 맛일까요?

 

도착한 ‘리틀 브레쯔’ 맛집입니다. 블루색의 외관이 빈티지한 이미지를 줍니다. 늦은 점심시간대라서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실내 이미지 역시 빈티지한 분위기로 소박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 왔는데요. 그 집 대표 및 인기 메뉴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Super complete와 Say cheese 그리고 콜라 3병을 주문했어요.

콜라가 나왔는데요. 유럽여행 중 식당에서 늘 주문했던 콜라는 한국에서도 익숙한 브랜드의 콜라였지만 파리에서 처음, 그 나라의 브랜드 콜라를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Breizh Cola 브랜드의 붉은색 이미지는 정말 신선했는데요. 맛은 탄산이 살짝 약하고 단맛이 강했네요. ^^

기다리는 동안 주방에서 크레페를 만들고 있어 주방장님께 촬영허가를 받아 잠시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큼직한 둥근 철판에 메밀로 묽게 반죽한 크레페 옷을 두르고 다양한 토핑을 얹고 있었죠. 직접 요리하는 장면을 보니 빨리 먹고 싶어졌네요. ^^

드디어 주문한 Say cheese가 먼저 나왔어요. 겉은 헤이즐넛 파우더가 듬뿍 그리고 사과조각과 크림치즈가 들어 있었죠. 맛을 보니 살짝 사과파이 맛이 나면서 고소한 헤이즐넛과 치즈와 그리고 달콤한 꿀이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향과 식감에 모두가 맛있다고 인정한 메뉴입니다.

그리고 Super complete는 점보사이즈라 큼직하고 안에 무슨 재료가 숨어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펼쳐 보았습니다. 달걀, 햄 그리고 치즈 등 듬뿍 토핑되어 있었는데요. 맛은 피자 맛과 비슷하지만 피자보다 부드럽고 더 고소하고 향긋했어요.

사과가 들어 있는 달콤한 Say cheese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매력적인 맛이며 Super complete는 피자 맛이 있어 역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같이 간 동료들도 모두 만족했던 크레페 맛집이었습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 토핑 된 크레페를 주문할 수 있고 크레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문한 크레페는 한끼 식사로 충분할 만큼 양도 많고 든든하더라고요. 파리에 가시면 크레페를 꼭 맛보세요. 추천하고 싶은 파리의 맛있는 맛입니다. ^^

 

위치

4 또는 10호선 Odeon역에 내리면 Neo Cafe가 보이고 카페를 바라보는 방향 좌측방향 두 번째 골목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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