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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파리여행

한국과 다른 파리의 군밤장사는 마트의 카트를 활용해요

by 머쉬룸M 201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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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중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곳에서 본 파리 스타일만의 군밤장사 풍경은 아주 독특했어요. 파리거리의 군밤장사 형태는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카트에서 군밤을 판매하더라고요. 겨울철 거리간식 중 군밤은 어릴 적엔 연탄불에 밤을 구워 거리에서 판매하는 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가판대에서 전기 또는 가스연료로 군밤을 굽는 풍경을 자주 볼 수 볼 수 있었는데요.

파리여행에서 본 군밤장사는 아날로그 스타일로 숯을 넣어 밤을 굽는 빈티지한 철통 연료통 위에 쟁반같이 생긴 판에 군밤을 구우며 거리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흥미로운 군밤방사 풍경이었답니다.

 

파리 고급 백화점들이 즐비한 거리에서도 군밤을 판매하는 풍경을 볼 수 있었죠.

그런데 파리거리에서 본 군밤장사 형태는 한국과 다른 풍경으로 마트에서 사용되는 카트를 활용하고 있어 참 흥미로웠죠.

 

 

카트 안에 철통과 구멍이 송송 뚫린 둥근 철판을 올려 밤을 굽고 구운밤을 가지런하게 진열하고 있었네요. 거리 가판대가 아닌 거리에서 마트 카트에서 군밤을 판매하니 지나가는 관광객들도 흥미롭게 지켜볼 만큼 독특한 군밤장사 형태였어요. 마트카트에 군밤을 판매하는 풍경을 보니 마트에서 사용하는 카트는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잠시 의아했기도 했답니다.

파리의 군밤은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군밤 가격을 물어보니 5유로라고 하는데요.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있어 맛보는 것은 포기하고 말았네요. ^^

한국과 똑같은 군밤 맛이겠죠?.......

 

그리고 파리 패션메카의 샹젤리제 거리를 둘러보다가 이곳에서도 역시 군밤장사를 볼 수 있었어요.

샹젤리제 거리에서 본 군밤장사 형태 역시 마트 카트 안에서 군밤을 굽고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군밤판매 스타일은 잡지를 활용한 고깔모양의 종이 포장에 군밤을 판매하고 있었죠. 한국에선 요즘 보기 드문 군밤 포장이었네요.

 

파리여행에서 본 군밤 판매와 풍경을 보니 파리거리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군밤장사 스타일에 독특함과 흥미로움을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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