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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도쿄에서만 즐겨본 나만의 여름 여행패션

by 머쉬룸M 201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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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5일 동안 무덥고 습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작년 도쿄여행 때도 무더위로 지쳤는데 특히 옷차림에서 긴바지를 착용하니 더욱 끈적거리는 여행이 되었었죠. 그래서 올여름엔 스커트와 반바지를 입기로 결심했답니다. 보통의 여성들은 여름에 당연히 짧은 반바지와 스커트를 즐겨 입지만 개인적으로 튼실한 하체로 인하여 즐겨 입지 않았어요. 울 아버지의 다리 라인 그대로를 형제자매 중 유일하게 저만 유전자를 받았죠. 그래서 스커트나 반바지를 평소에 즐겨 입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습하고 무더운 도쿄날씨에서는 역시 시원한 옷차림이 정말 필요해서 올여름 도쿄여행 패션은 스커트와 반바지 스타일을 즐겨 보았네요.

올여름 도쿄여행에서 키가 작고 하체가 튼실한 체형커버와 스타일을 위해 즐겨 본 나만의 여름패션을 소개해 봅니다.

 

도쿄여행 첫날 패션스타일

첫날은 항공기 안이 추울 것 같아 긴 바지를 입었죠. 다크 그린의 셔츠와 그린색이 배색된 밴드 그레이 바지로 시크한 이미지로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도쿄 첫날은 마쿠하리에 위치한 이온몰을 리서치를 했는데요. 전신 셀카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화장실이니 대부분의 셀카 촬영 장소는 화장실이 대부분, 그리고 개인적으로 셀카를 즐기지 않아 사진 이미지가 어색합니다. ^^

키가 작아 셔츠길이는 짧은 스타일에 긴 바지로 스타일링을 하면 최대한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는 나만의 스타일링입니다.

 

도쿄여행 두 번째 날 패션 스타일

두 번째 날부터 무더위로 스커트와 짧은 반바지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튼실한 하체를 커버하기 위한 스커트 디자인은 플리츠 스커트로 상체에 무늬를 강조한 티셔츠로 시선을 위로 향하도록 한 스타일링이며 티셔츠와 스커트의 색을 맞추며 좀 더 길게 보이는 효과를 준 스타일링입니다.

 

도쿄여행 세 번째 날 패션 스타일

세 번째 날은 평소에 거의 입지 않는 짧은 반바지를 입었답니다.ㅠ 너무 더워서요.

짧은 반바지 스타일링은 아주 민망했지만 도쿄여행 및 연수에 같이 참가한 20명 모두가 괜찮다면 위로를(?) 해주었답니다.^^

올여름 도쿄여행에선 녹색의 아이템이 꼭 있었는데요. 의류는 물론 신발이나 가방 그리고 액세서리에 그린색을 강조한 여름패션을 즐겼습니다. 반바지도 그린색의 짧은 반바지로 밋밋한 디자인보다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해 최대한 튼실한 하체를 커버해보았습니다.

니트웨어와 반바지로 조금은 러블리하게 스타일링을 해보았는데요. 포인트로 핑크색 플랫슈즈를 신어보았습니다.

후배가 휴대폰에 끼울 수 있는 특수 효과 렌즈를 지인에게 받았다며 저를 독특한 이미지로 열심히 찍어주었습니다. 아~ 그런데 키가 170cm가 넘는 후배가 촬영효과를 준 사진 이미지를 보니 저를 땅콩으로 만들었지 뭐예요...ㅋㅋ

 

도쿄여행 네 번째 날 패션 스타일

네 번째 날은 세미 마린룩 스타일을 해보았습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인 스커트는 하단이 플레어로 디자인되어 튼실한 하체를 보완해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상의보다 패턴이 강조된 티셔츠로 상체에 시선이 가도록 한 스타일링이었습니다. 가방은 도쿄에서 40% 세일하여 구매한 귀여운 고양이(?) 패턴의 천 가방으로 최근 가벼워서 자주 들고 다녀요.^^

올여름 도쿄여행에서 나만의 패션을 즐겨 보았는데요. 평소에는 튼실한 하체로 스커트나 짧은 반바지를 즐겨 입지 않았지만 무더운 여행지에서 즐기지 않았던 스타일을 과감하게 입어보고 스타일링을 해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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