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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해도 추운 이유, 알고 보니

by 머쉬룸M 201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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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취생활에서 난방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게 됩니다. 많은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뽁뽁이를 활용하기도 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을 찾아 난방비도 줄이면서 실내에서나 잠자리에서 최대한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취인이 소개하는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는 생활 속 노하우를 소개해 봅니다.

 

집에서도 외투를 입어요.

겨울철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실내에서 외투를 즐겨 입어요.

11월까지는 부드럽고 따뜻한 플리스 점퍼를 입었지만 12월부터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플리스 점퍼에 다운재킷까지 입으니 난방 온도를 높이지 않아도 실내에서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자취인만의 생활 패션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따뜻한 차를 즐깁니다.

추운 겨울, 자취인 생활공간은 추워요.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저온으로 설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내를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따뜻한 차를 즐기는 방법으로 큰 주전자에 각종 차를 즐길 수 있는 재료를 끓여주면 실내공기도 따뜻해지고 (물론 가스를 이용할 때는 환풍기나 창문을 살짝 열어 환기를 해야겠죠.) 차가 완성된 큰 주전자에서 나오는 따뜻한 온기가 실내에 퍼지면서 실내가 따뜻해지죠.

 

그리고 바로 만든 차를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니 겨울철 개인적으로 대추차를 즐깁니다.^^

 

바닥에 카펫트를 활용해요.

저온 난방으로도 실내공기를 따뜻하게 유지 하는 방법으로 바닥에 카펫트를 깔아줍니다. 그럼 바닥의 따뜻함으로 실내온도도 최대한 유지되어 겨울철이면 꼭 카펫트를 활용하네요.

 

침실에 수분을 유지해요.

건조한 겨울철, 침대 헤드나 세탁한 옷을 방에 건조하면 가습기가 없어도 가습효과를 주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되어 겨울철이면 수건이나 세탁물 일부분을 방에서 건조하기도 합니다.

 

거실창문엔 도톰한 커튼이 좋아요.

베란다와 이어진 거실 창문은 자주 환기를 하고 창문이 크다보니 찬 기온을 느끼게 되는 곳이죠. 그래서 도톰한 암막 커튼을 활용하면 최대한 실내가 따뜻함을 유지해 환기할 때만 제외하곤 하루 종일 창문에 암막커튼을 꼼꼼하게 펼쳐서 실내를 보온하면 은근히 노출되는 찬 기운을 차단합니다.

 

3중으로 이불을 활용해요.

11월까지는 침구를 2중으로 덮어서 따뜻하게 보냈는데요. 12월부터 강추위로 2중 이불인데도 불구하고 새벽에는 춥더라고요. 그래서 오리털이불과 담요 2장으로 3중 보온으로 덮으니 난방 저온으로 해도 새벽에 오히려 더울 만큼 따뜻하더라고요.

담요 2장의 효과가 대단합니다.^^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해도 추운 이유 알고 보니

그 동안 난방에 도움이 된다는 뽁뽁이를 활용하지 않았는데요. 올해 처음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죠. 그래서 창문을 유심히 살펴보니 창문 틈새에서 강한(?) 바람이 느껴지더라고요.

 

원인은 창문 틈새 바람!

그래서 처음엔 휴지로 막아보았더니 신기하게도 찬 기온이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휴지보다 좀 더 깔끔하게 틈새를 막기 위한 재료로 오래된 메이크업 스펀지로 틈새를 막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창문 틈새를 문풍지를 활용하면 더욱 좋지만 남은 뽁뽁이를 활용해 틈새를 막아보니 실내에 찬 기온이 사라지면서 새벽에도 그리고 하루종일최대한 따뜻함이 유지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취인의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는 생활 속 노하우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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