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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지하철에서 할아버지가 좌석을 양보한 분은 누구?

by 머쉬룸M 201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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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근시간에 더욱 지하철은 만원사례로 입학과 함께 방학을 마친 학생들이 이용이 많아서 출근시간대에 지하철이용이 더욱 난감한 요즘입니다. 그래서 3월이 시작하면서 평소보다 유난히 지하철 이용이 불편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상황입니다. 3월이 시작한 어느 날 사람들이 너무 많아 노약자 좌석 주변에 서 있었는데요. 평소에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상황(진풍경)을 보게 되었답니다.

 

지하철의 노약자 좌석은 어르신이 앉거나 몸이 불편한 분 또는 임산부가 앉게 되도록 한 우선 좌석이죠. 하지만 대부분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 좌석을 이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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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시작하는 시기에 지하철로 출근을 하니 이용자도 많았지만 어르신 분들 이용도 많으셔 노약자 좌석이 부족할 만큼 지하철은 만원이었습니다.

몇 거장이 지나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는데요.

저는 노약자 좌석 문 칸에 서 있었습니다,

 

노약자 좌석엔 60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앉아 계셨죠. 몇 분의 어르신들은 노약자 좌석을 이용할 수 없어 서서 계신 상태로 그 만큼 지하철이 만원이었답니다.

그런데 몇 정거장 후 4명의 어르신이 탑승을 하셨죠. 70대 후반에서 80대 이상으로 보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노약자 좌석 위치로 다가오시니 많이 그분들이 당황하셨네요. 양쪽 노약자 좌석엔 빈 좌석이 없었고 다른 어르신도 서서 계셨기 때문이죠.

이때 노약자 좌석에 앉아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는 일제히 다 일어나서 더 나이가 많은 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하시는 진풍경(?)이 벌어지게 되었답니다.

 

이미지 사진

그리고 할아버지 한분이 자리를 양보해 준 할아버지에게 한마디 하십니다.

“나보다 조금 젊은 양반! 미안하고 고마워요.” 하시며 정말 미안한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그러자 좌석을 양보 받은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도 서로 인사를 나누셨죠.^^

그 풍경을 본 주변의 젊은 사람이나 서서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시었답니다.

 

지하철 노약자 좌석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도 양보해야 할 더 나이 드신 어르신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진풍경에 주변에 서 있는 지하철 이용자들은 불편한 지하철 이용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한 자리 양보에 흐믓함으로 절로 미소가 나오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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