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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일본 백화점에서 수제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보니

by 머쉬룸M 201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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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중 백화점에서 가방을 직접 만드는 이벤트공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방소재는 가죽이 아닌 린네 소재로 만든 데이백, 캐주얼백, 에코백 등을 매장과 이어진 이벤트 공간현장에서 만들고 있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이 흥미롭고 신기해 직원의 허락을 받고 수제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일본 백화점에서 수제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보니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이세탄백화점을 층별 둘러보다가 독특한 이미지의 가방매장을 둘러보았어요. 가벼운 소재의 심플한 가방 디자인들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가방 매장과 이어진 이벤트 행사장을 보게 되었어요. 가까이 살펴보니 판매되고 있는 가방을 백화점 내에서 직접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제가방은 어떤 과정으로 만드는지 궁금해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스탭 한사람은 원단을 스타일별 가방패턴을 자르고 가방이 완성되기 전 각각의 장식과 트리밍 부분을 완성합니다.

1차 작업을 마친 가방 본은 마지막 가방완성을 위해 재봉과정을 거쳐서 수제 가방이 완성되었어요.

두 사람의 스탭이 단계별 과정을 거쳐 완성된 가방은 바로 매장에 진열되며 고객이 요청하면 장식추가 및 디자인 변경도 즉석에서 수정되어 고객맞춤 가방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니 하나의 가방의 만들기 위해 여러 과정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니 자연스럽게 수제가방에 대한 흥미로움으로 매장에서 다양한 가방을 살펴보게 되었네요.

 

가방엔 소재를 고지한 라벨과 수제가방 이미지를 강조한 재봉틀 로고 및 브랜드 표현 장식은 전통 수제가방이라고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수제가방을 살펴보고 가격도 살펴보니...

수제가방이라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네요...

그래서 구매욕구가 순간 가격대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구매를 포기하게 했답니다.^^

그래도 의미가 있었네요.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어 흥미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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