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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집안 향기로움을 위한 종이 방향제 만들기

by 머쉬룸M 201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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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현관문을 여는 순간, 집안에서 은은한 향기로움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평서 디퓨져를 몇 개를 비치하는데요. 디퓨져도 각각의 다른 향을 곳곳에 배치하여 더욱 풍부한 향을 즐기고 있습니다. 디퓨져 외 추가로 용기 없이 간단한 종이 방향제가 있으면 원하는 장소에 방향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종이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았네요.

 

집안 향기로움을 위한 종이 방향제 만들기

 

종이 방향제는 시중판매도 있어요. 하지만 취향에 따른 향기를 즐기고 싶다면 평소 즐기는 향수나 룸 방향제 스프레이를 활용해 종이 방향제를 만들면 좋을 것 같았죠. 그래서 종이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와 만들기

종이박스, 룸 방향제 스프레이(또는 취향 향수), 포장지, 세탁소 옷걸이, 풀, 문구칼, 스템플러, 글루건 심

 

-종이박스 특히 도톰한 누런 종이박스가 좋아요. 향수를 잘 흡수하고 유지가 좋습니다. 종이박스를 가로 14, 세로 18cm로 자른다.

-포장지를 종이패드 사이즈보다 조금 크게 자른 후 종이 패드에 맞게 1차 포장을 한다.

-세탁소 옷걸이를 니퍼로 잘라고 고리모양으로 구부린다.(구부리는 형태는 기호에 따라 ) 고리를 고정하기 위해 얇고 밀도 있는 포장박스를 자른 후 반으로 접는다(가로 8cm 세로 3cm)

고리를 부착할 고정판 중앙에 칼집을 넣어 고리를 끼워준 후 스템플러 고정한다.

고리고정판을 종이패드에 스템플러로 고정한다(고정유지를 위해 글루건 심으로 고정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향수나 디퓨져 용액 또는 룸 방향제 스프레이를 종이패드에 넉넉하게 뿌려준 후 포장지 안에 넣어 준다.

포장지 마무리로 고리부분 포장부분을 절개하여 풀로 고정하면 종이 방향제 완성~

 

취향에  따라 리본이나 장식품을 부착하면 소품 이미지 효과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장미 핀으로 마무리 장식을 했습니다.^^

완성한 종이 방향제는 현관문에 걸어두고 침실에 향긋함을 위해 비치를 해보았습니다.

직접 만든 종이 방향제를 현관문에 걸어두니 집에 들어왔을 때 은은한 향기로 기분 좋게 했어요. 그리고 침실 부분에도 비치를 하니 향기로움이 은은하게 퍼져서 디퓨져 못지않게 잔잔한 향기로움이 좋았습니다.^^

 

PS- 종이 방향제의 향기 유지로 종이방향제 안 패드나 겉에 추가로 향기를 덮어 뿌려주면 향기 유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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