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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일본여행

도쿄여행에서 혼밥으로 즐겨 본 맛집 3곳

by 머쉬룸M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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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을 나홀로 싱글 여행을 하게 장단점이 있네요. 장점은 상대방을 유난히 챙기며 배려하는 수고가 없어 편안하며 생각도 많이 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고민 없이 여행해서 색다르고 잼 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죠. 단점으론 좋은 곳과 맛을 서로 공유가 안 되어 아쉽고 살짝 외로움이 있을 수 있네요. 특히 밥을 먹을 때 참 난감하지만 나름 도쿄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접하면 혼합을 잊게 하기도 합니다.

 

도쿄여행에서 혼합으로 즐겨 본 맛집 3곳

오랜 자취생활로 혼밥은 자연스러운 식생활입니다. 해외여행에서도 마찬가지로 혼합이 자연스럽네요.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도쿄 맛집은 처음 가본 곳으로 흐뭇하게 즐겨 본 맛집입니다.

 

츠키지 시장 스시 맛집

긴자에 위치한 일본 최대 수산시장 츠키지 시장을 흥미롭게 둘러보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었죠. 츠키지 시장 안에도 유명 맛집이 많지만 사람들이 북적이고 가격대가 3천엔 이상입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식사하고 싶어 시장 건너편 골목에서 우연히 찾게 된 스시집입니다.

잔마이(Sushi Zanmai)는 체인점이 있는 스시맛집으로 생각보다 혼합이 편했던 곳입니다. 식당 바에서 좌석을 선택해 돈부리 덮밥(일명: 지라시 스시, 2천엔)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모둠 돈부리의 비주얼에 일단 감탄했네요.

하나하나 토핑재료를 맛보니 그 동안 도쿄여행 중 모둠 초덮밥 중 최고의 신선한 맛이었는데요. 특히 성게는 고소함에 감탄 절로~

 

주소: 〒104-0045 Tokyo, Chuo, Tsukiji, 4−11−9

 

신주쿠 우동맛집

신주쿠 맛집도 여러 곳이지만 이번에 즐겨 본 맛집은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 진 다소 비좁은 우동맛집으로 ‘우동신’에서 긴줄을 서서 기다림이 있던 맛집입니다. 역시나 한국인 여행자가 많더라고요.

주문은 모둠 튀김 냉우동(천오백엔)으로 고소한 튀김과 쫄깃한 우동면을 색다르게 즐겨보았습니다. 특히 튀김을 소금과 곁들이면 더욱 좋아요.^^

 

주소: 〒151-0053 Tokyo, 渋谷区Yoyogi, 2 Chome−20番16号 相馬ビル

 

긴자 함바그 맛집

도쿄에서 든든한 한끼로 고기를 먹고 싶다면 함바그 추천이요.

그 동안 일본 함바그를 즐겨 보았는데요. 긴자에서 접한 ‘스키야바그’ 함바그 맛집은 다시 찾고 싶게 했어요. 이곳 역시 작은 공간이지만 맛은 풍부한 곳입니다.

그리고 혼밥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고기 그람수와 토핑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요.

갈릭 함바그와 밥을 주문했는데요. 정신없이 맛있게 식사를 했답니다.

 

주소: 4 Chome-2-12 Ginza, Chuo, Tokyo 104-0061

 

 

도쿄여행 중 혼밥을 맛있게 즐겨 본 맛집 3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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