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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일본여행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즐겨본 도쿄맛집

by 머쉬룸M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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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중 나만의 맛집 몇 곳이 있는데 꼭 찾게 되고 그래야 일본여행을 온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맛집들이다. 그래도 가끔은 새로운 맛집을 찾아 또 다른 맛의 경험과 여행의 즐거움도 더하게 된다. 그 중 최근에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철판 요리로 맛있게 즐겨 본 도쿄 맛집을 소개해 본다.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즐겼던 도쿄 맛집

가끔 국내에서도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즐겨보았지만 도쿄에서 맛보는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는 좀 더 기대를 하게 된다. 몇 년 전에 도쿄여행에서도 맛을 보았지만 소개하는 맛집은 테이블에서 철판요리로 즐길 수 있어 색다름을 주었다.

 

신주쿠역과 이어진 루미네 쇼핑몰 6층에 위치한 ‘균타’ 맛집이다. 작년 겨울에 루미네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다음에 꼭 가보고 싶은 맛집되어 봄에 방문해보았다.

 

1인 식사로 테이블에 착석해보니 앞에 철판이 있어 흥미로웠다.

런치세트가 저렴하지만 저녁식사 세트메뉴는 다소 가격이 있었다.(1790엔)

단품 메뉴도 다양해 다음엔 지인들과 오고싶게 했다.

세트메뉴엔 음료, 샐러드,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디저트 순으로 나온다.

 

샐러드는 독특한 식감과 소스로 식욕을 증진~

철판에 야키소바부터 나왔는데 아하~!

절로 미소가 나온다.

 

잠시 후 오코노미야키가 나왔다.

미리 조리된 것을 철판에서 한 번 더 즐겨보는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는 맛은 1인 식사이지만 지루하지 않아 좋았다.

통통한 새우살 식감과 아삭 채소 그리고 곁들이는 매콤한 소스를 더하니 혼자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는! 맛있으니깐!

 

디저트는 미니 파르페,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경단 그리고 단팥의 절묘한 조합이 맛있는 식사를 마무리하게 해주었다.

 

도쿄에서 즐겨 본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2가지를 함께 그리고 코스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던 맛집이다.

나만의 평가: 다시 찾게 될 듯. 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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