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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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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08.05.13 19:24 끄적끄적

최근에 한 백화점에서 해외중저가 브랜드가 입점 됐다

그 브랜드는 까다로운 조건으로 국내 백화점에 대형매장으로 오픈했고....

오픈 첫날부터 그 곳은 아수라장이 될 정도로 엄청난 인파로 대단한 풍경이 되었다

중저가 해외브랜드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할 줄 몰랐다.......



 




올해, 해외브랜드가 다른 해에 비해 매출이 급속하게 올라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백화점 1층은 잡화중심이 되었던 것이 언제부터인가 해외명품숍으로 가득

메워지고 국내브랜드 잡화는 점점 코너가 없어지거나 뒤로 밀려나고 있다.

국내 브랜드는 이제 1층에서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증거뿐만 아니라 고객이 해외명품을

찾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백화점은 소비자의 기호와 매출속도등 백화점 이미지를 위해 해외명품을 강화, 1층을

해외브랜드에게 자리를 내주고 쇼윈도까지 해외명품으로 백화점 자체가 나서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씁쓸하다.

이젠 백화점이 국내 브랜드에서보다는 해외브랜드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가 뭘까?

어쩌면 백화점에서 해외브랜드를 부각시킬 수 있다고 생각 해 봤다.

우리나라 백화점은 다른 나라에 비해 명품숍이 로드샵에서는 매출이 안 일어나고 백화점에서

많이 일어나는 독특한 구조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 해외명품숍이 백화점에 많이 입점되고

백화점에서는 고객의 소비형태를 분석, 수입 브랜드를 강화했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한국 소비자들은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백화점에서 사야지만 좋은 상품을 샀다고 자부하니깐....


해외브랜드에서도 로드숍보다는 백화점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자리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한국백화점은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파워를 자랑하고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점점 늘어간다

그 만큼 한국에서는 수입품이 많이 소비되고 중저가 수입품은 국내 브랜드를 위협하고

있다. 저가 상품이라도 중국산이 아니라면 환영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사용하고 착용해 보면 국내 상품보다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입품이라 선호한다. 한 두개쯤 몸에 해외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명품으로 동화되는 기분인가?

이젠 부자만 해외브랜드를 좋아하는 시대는 갔다. 돈 없어도 카드로 12개월 할부을 하면서

해외브랜드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소비형태 흐름이다.


시대의 흐름인가?

잠시 엉뚱하게 미 쇠고기가 떠올랐다.






이젠 두려운 미 쇠고기도 수입하는 시대...

먹는 것과 걸치는 것을 수입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같을 수도 있다.

잘못된 수입식품은 국민건강을 해칠 수 있고 농가를 어렵게 한다.

해외브랜드가 환영받으면 국내 브랜드는 설 자리가 없어지고 경제를 어렵게 만들 수있는 것처럼 

먹는 거나 걸치는 것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먹는 것은 육체를 해칠 수 있고 걸치는 것은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지 않는가?


미국 브랜드, 켈빈 클라이드 옷을 입고 갭,폴로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그 외 많은 해외브랜드를 좋아하는 우리가 아닌가?

미 쇠고기가 혹 백화점에서 판매 될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수입 브랜드 옷과 가방처럼 사람들의 소비가 이루어질까?


온 국민이 미 쇠고기 수입은 반대하지만 그래도 쇠고기는 수입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흥분하고 수입반대와 촛불집회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미 쇠고기가 우리식탁에 올려질 때....

우리는 지금 상황을 기억 할 수 있을까?.......

국내브랜드가 해외브랜드에 밀리는 것처럼 한우쇠고기가 저렴한 미 쇠고기에게 밀려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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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