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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머쉬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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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08.08.05 12:01 끄적끄적

여의도 중심가 사거리를 지나다 보면 당황스런 건물이 있다.

여의도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빨간색 건물이 고층빌딩 사이로 당당하게 빨간색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버스를 타고 여의도를 지나가는 순간, 불타는 건물처럼 빨갛게 건물 칼라가 바뀌었다.

이 건물은 초등학교때부터 알고 있던 건물이고 이곳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30년된 오랜 건물이었는데........







상가건물은 지나친 칼라인 빨간색으로 외장을 했다.

주위에서도 많이 당황하고 말도 많았다.하지만 이미 색을 칠한 걸 어떻게 할 수 없는 듯....

상가는 건물주가 없는 개인 점포주들이라 개개 점포주들의 소리가 높은 상가고 30년된 상가라

건물 리뉴얼도 잘 시행 할 수도 없는 곳이다

( 리뉴얼 한다면 모든 상가는 몇달동안 장사도 못하는 상황이라 엄두도 못낸다)


그렇다고 건물 외벽을 왜 빨간색으로 했을까?

빠른 시일에 외장색이 바뀔거라 생각했지만....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그전에는 밝은 갈색으로 그래도 여의도 사거리와 어느정도 어울렸다.

하지만 이젠 여의도 사거리를 너무나 이상하게 만든 건물....

간판도 정비하지 않고 빨간색만 칠해서 간판과 외장색은 그야말로 중국집? 소방서? 야한집? 등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었지만 08년 뜨거운 여름에도 불타는 듯한 색으로 여의도 사거리를 뜨겁게 한다.




여의도 사거리는 새로운 빌딩공사로 분주...



증권가.은행가.방송국.국회의사당이 보이는 여의도 사거리...



여의도는 지금 변화중....



노른자와 같은 여의도 사거리에 명물인지 흉물인지 빨간색으로 사거리는 묘한 분위기이다...



빨간색이라 더러움도 잘보이고 간판들과 에어컨 실외기들로 답답하기만 건물외벽이다.



멀리서도 너무 잘 보이고 눈에 띠는 상가건물 그래서 명물일까?



여의도 사거리를 지날때 마다 느끼는 것은 "색좀 바꾸지 왜 안 바꾸는 걸까?"

여의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여의도 사거리에서 30년 장사하시는 분이 말...

" 우리나라 중심가에서 이렇게 전체가 빨간건물은 여기 뿐일꺼야  여의도 이미지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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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