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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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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09.02.09 07:51 끄적끄적

올해 1월에 종로에 있는 지하철 공중화장실을 이용해 봤습니다.

화장실 입구를 보니 최근에 리뉴얼을 한 것 같습니다.

입구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들어가기전에 기대를 했었죠.

 

물론 평소 지하철 화장실에서 큰 기대는 없었죠.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이라

위생이라든가 깨끗함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깔끔한 화장실을 원하지만 그닥 기분좋게 나오는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한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종로지하철 화장실을 1월에 가봤고 그 후 한달후 2월초에도 가봤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종로 지하철 화장실 입구입니다.

                            블랙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들어갔을때 너무 놀랬죠....( 1월에 갔을때 )

 

                       화장실 내부에는 휴지통보다는 보기싫은 비닐봉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겉과 다르게 내부 모습은 일반적으로 봐왔던 내부시설 모습입니다.

                       화장실 문도 블랙이라 기대 했는데 예전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내부에 쓰레기통이 없어 사용자들은 쓰레기를 버릴때가 없어 여기저기 난무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기에 공사가 얼마되지 않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실망스런

             모습이였습니다.

             지하철은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이렇게 대책없이 공사를 마누리 한다는 것이 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으로써 당황을 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의식도 물론 중요합니다.

             공중화장실이라고 아무렇게나 이용하는 시민의식도 변해야 한다는 생각도 합니다.

             본인의 집 화장실이라면 쓰레기통이 없다고 이렇게 마구 버릴까요?

            

            

             그리고 지하철 화장실 세면대 비누는 여전히 똑 같습니다.

             일명 알비누....

             수 많은 사람들이 같이 사용하는 알비누는 정말 바꿔야 하는데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비누로 바꾸면 좀 좋지 않을까요?

 

                                  화장실 내부는 1월에 갔을때 보다 깔끔해졌습니다.

                                                        하지만 쓰레기통.....

                                   리뉴얼하기전에 사용했던 쓰레기통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녹이 쓸고 지저분했습니다.

                                   물론 재활용하는 것은 좋습니다.

                                   근데 좀 엉뚱하게 보였습니다.

 

                       화장실 외부 모습은 바뀌고 세련되게 변했지만 겉과 속이 다르다는 느낌이였죠.

 

 

                                       한달후 다시 가본 종로 지하철 화장실입니다.

                                       드디어 쓰레기통이 생겼습니다.

                                       쓰레기통은 늘 보는 파란색 플라스틱......

                                       좀 변화를 기대했는데......

                                       바닥도 지저분한 물기로 난감했습니다.

                           변화와 새로움 그리고 디자인을 추구하는 서울지하철공사가 겉만 우선이고

                           내부적으론 바꾸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일본 도쿄에서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한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출장중에 여러 곳을 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가본 화장실입니다.

                   기억으로는 JR선으로 지하철역은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이곳도 막 새롭게 리뉴얼한 화장실로 입구에 자재가 좀 있었습니다.

                  

                   들어갔는데 붉은색으로 화장실문이 눈에 들어오고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내부는 바닥에 물청소를 해도 좋은 하수구가 보여 독특해 보였습니다.

 

                 화장실 휴지도 공동을 사용하지 않고 화장실마다 있었고 특이한것은 옷걸이와 함께

                 우산걸이가 따로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느낌입니다.

 

 

              청소를 위해 관리하는 분은 수시로 점검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세면대 쓰레기통은 대부분 뚜껑이 있었죠

                       ( 위 사진은 일반 쇼핑몰 화장실쓰레기통이지만 지하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국지하철 화장실과 도쿄화장실을 경험한 느낌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 새롭게 리뉴얼한 화장실 비교 )

            시민의식에서도 다르고 지하철이용 문화도 다르겠죠.

            하지만 한국의 지하철 화장실을 보며서 많은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한국의 지하철은 지금 변화하고 있고 최첨단 시설로 날로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왜 화장실은?

            겉만 멋지면 성공?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의식도 변해야 겠지만 주먹구구로 겉만 잘해야 한다는 의식도

            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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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