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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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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0.02.07 08:00 싱글 앤드 시티

 

사람마다 이상형이 있다. 자신의 좋아하는 외모나 말투 그리고 취미생활과 가치관 등등 미혼들은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상형을 만나 결혼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는 것 같다. 최근 많은 결혼한 사람들과 일을 하면서 휴식시간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다. 싱글인 사람과 유부녀의 대화가 시작한다.

싱글들은 이상형에 대해 말을 하고 결혼한 지인들은 이상형은 만나기 힘들다고 말한다.

유부녀 1- A양 이상형을 말해주세요. 소개팅을 주선할게. 남편 친구들이 결혼 안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싱글A양 - 이상형은 당연히 있어요. 제가 눈이 크고 쌍꺼풀이 있어 남자는 좀 작고 쌍꺼풀이 없으면 좋고 말 많은 사람보다 조용한 사람이 좋아요. 통통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이 좋고 능력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일 하지 말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전 결혼하면 일을 그만 두고 싶거든요.

싱글 B양- 전 통통한 사람이 싫어요. 이상하게 불편하고 게이른 사람 같아요. 그래서 소개팅에 통통한 남자 나오면 30분안에 나가요. 그리고 장남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게 살고 싶지 않거든요. 그리고 친구들과 잘 노는 사람이 좋아요.

유부녀들- 친구들과 잘 노는 사람은 피곤해 가정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고 그래서 항상 늦게 와. 그런 사람과 결혼한 친구들 맘 고생한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싱글 c양- 키 작고 얼굴과 스타일이 별루면 호감가지 않아요. 살짝 끼 있어 보이는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이거든요. 옷이라도 잘 입으면 좀 괜찮은데 스타일에 관심 없는 사람은 이상하게 싫어요.

유부녀 2- 그럼 능력도 있고 성격도 좋은데 외모가 이상형이 아니라면요?

싱글A양 _ 능력만 있다고 호감을 가질 순 없죠. 물론 성격이 좋다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외모를 무시할 수 없어요. 능력 있는 남자는 은근히 예쁜 여자를 선호하고 여자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자신이 외모가 안 되면 여자가 예뻐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싱글 B양- 맞아요. 저도 소개팅에 능력 있고 경제력이 있는 남자를 만나봤는데 잘난 척을 어찌나 하는지 너무 피곤했어요.

싱글 c양- 능력 있고 성격도 좋으면 좋아요. 외모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능력과 성격은 미래를 위해 선택해야 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스타일과 필~이 좋은 남자가 매력적이죠. 

싱글들을 이야기를 들은 유부녀들의 이야기를 한다. 결혼한 지 5년. 3년, 3개월이 된 유부녀들의 실라한 이야기다. 그녀들은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결혼과 연결되기는 힘들다고 한다. 결혼은 상황과 그 사람을 만나면서 매력적인 부분과 장점을 발견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며 운명이라는 것이 느낀다고 한다. 첫 만남에서는 절대 보이지않는 숨은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 매력을 찾는다면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고 한다.

유부녀1- 그래요 나도 싱글일 때 이상형이 당연히 있고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길 기대했어요. 참 그런데 이상하게도 난 쌍꺼풀만 없는 남자만 원했는데 내 남편은 큰 쌍꺼풀이 있거든요.
처음엔 친구처럼 가볍게 만났는데 우리남편 나에게 자연스럽게 결혼이라 것을 알게 모르게 진행하고 나도 슬슬 따라가는 분위기가 되고 있는 거예요. 어느 순간 상견례를 하고 결혼날도 잡아 결혼하게 되었죠. 쌍꺼풀을 싫어했는데 난 그 남자와 결혼도 하고 아빠와 꼭 닮은 아들도 낳아서 웃으면서 살아요.

유부녀2-  키 작은 남자를 싫어했어요, 제가 키가 작아 키가 큰 남자를 선호했는데, 전 키 작은 남자와 결혼했어요. 처음엔 너무 싫고 만나기도 싫었는데 오빠가 적극적이고 항상 친절했어요. 일도 잘하고 능력이 있지만 키 때문에 데이트할 때 좀 창피도 했는데 어느 순간에 오빠가 남자로 보이더라고요. 피하고 싶었던 장남과 결혼했지만 결혼 후에도 여전히 잘해주고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죠. 스타일은 여자가 잘 조언해주면 남자는 따라주고 멋진 스타일로 변해요. 그리고 결혼하니 키가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유부녀3-  솔직히 전 외모적으로 섹시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패션에 관심도 많고 만나는 남자들도 스타일이 좋았죠. 우연한 기회에 한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는 통통했어요. 개인적으로 통통한 남자를 싫어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차안에서 그 사람에게 아기들에게 느끼는 냄새가 나는 것이에요. 파우더 향인지 로션인지 너무나 부드러운 향으로 갑자기 그 남자가 다시 보였어요. 그리고 모든 편견이 깨지면서 그 남자가 좋아 졌죠. 그리고 장점만 보이면서 결혼을 결심하고 지금은 너무 자상한 남편이 옆에 있어요.

 

이야기를 들은 싱글들은 그래도 이상형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결혼한 여자들은 이상형을 바랄수록 반대인 사람과 결혼하는 이상한 법칙이 있다며 이상형보다 그리고 단점보다 장점을 발견하는 해야 하며 중요한 성격과 배려가 있는 사람이 최고의 배우자가 일 것이라 조언한다.
진짜 이상형을 바랄수록 반대인 배우자를 만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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