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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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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0.11.08 07:10 생활 속 웃음

일본은 대형마트가 한국처럼 많지 않다. 이유는 일반 동네마트가 규모도 크고 잘 형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많은 편이고 비싼 땅값으로 중신가에 대형마트가 형성되기 어려운 실정도 있다. 그래서 대형마트는 주로 외곽으로 나가야 쇼핑을 할 수 있으며 마트와 쇼핑몰이 같이 있어 규모도 대단하고 외곽인데도 사람들 많다.

대형마트에서 가장 매출이 좋은 곳은 역시 식품 코너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너이기에 상품의 다양함과 신선도 그리고 각종 이벤트를 강조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트 측에서는 식품코너를 가장 심혈을 기울이며 매출을 기대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마트에 가면 가장 사람들이 분비고 즐거운 곳이 식품코너인데 일본 마트를 어떨까?

                 한국 VS 일본 대형마트 비교

- 채소나 청과 코너는 한국과 비슷하다. 좀 다르다면 일본은 대체적으로 비닐포장으로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과일은 소포장이 많다. 물론 한국도 최근 비닐포장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한국은 상품의 진열이 일본보다 볼륨감이 있어 풍성함을 강조하고 일본은 깔끔한 진열을 선호한다.

- 식품매장에서의 위생 마스크 착용이 한국과 일본은 다르다. 한국은 시식대에서 상품홍보하는 사람과 조리하는 사람만 투명 플라스틱 마스크를 착용하여 상품 설명할 때 또는 조리하는 할때 위생상 착용한다. 반면 일본은 가공식품을 제외한 모든 신선식품(채소, 청과, 축산, 조리) 판매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마트의 식품코너는 한 바퀴만 돌아 시식만 해도 한 끼 식사가 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식시대가 많다. 시식대가 그 만큼 구매를 유도하는 이유가 있으며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즐기는 것이 시식대의 매력이다. 반면 일본 마트는 시식대를 거의 볼 수 없으며 간혹 한두 개만 있을 뿐 오히려 백화점에 가야 다양한 시식을 맛볼 수 있다.

- 데일리 식품코너에서는 한국은 집에서 끓이고 약간의 조리만 하도록 유도하는 상품이 많으며 완전 조리식품은 반찬이나 간단하게 즐기는 조리식품이 대부분이다.
일본은 완전식품 즉 집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및 도시락이 많으며 다양하게 진열되었다.

-식품매장의 동선은 한국은 넓어 카트를 이용할 때 편리하고 사람들이 많아도 그닥 불편하지 않다. 넓은 동선 확보가 한국의 장점이고 한국은 오히려 천장에 많은 POP(행깅물)을 설치하여 다소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준다.

일본 식품매장의 동선 역시 넓다. 하지만 동선에 많은 행사 매대가 있어 복잡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행사상품으로 더 많은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데 천장의 POP보다 동선에 다양한 행사매대를 유도한고 있다. 그 이유가 뭘까?

- 이유 중 하나는 카트 크기 차이가 있다. 한국마트는 카트가 크고 넓어 동선이 넓어야 쇼핑하기 편리하다.(소비심리 중 카트가 클수록 더 많은 상품을 구입하게 된다)
일본 카트는 작고 2층 구조이며 가볍다. 동선이 복잡해도 카트가 작아 불편하지 않다.

그 외 이유로는 일본은 천장의 POP보다는 소비자의 눈높이 맞추어 동선에 시선을 줄 수 있는 이벤트성 행사 매대로 진행하여 손쉽게 저렴한 상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의류매장은 마트에서 질 좋고 저렴하게 패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다. 그 중 의류를 보면 한국은 유행 아이템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베이직한 의류가 많으며 매장환경도 깔끔한 분위기를 준다.

일본 마트는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아이템이 많으며 깔끔한 분위기보다는 풍성한 진열 그리고 기호에 맞는 체형이나 스타일 아이템이 구분되어 다양함을 보여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 외 한국과 다른 일본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신선식품을 신선도를 유지하는 얼음 냉동고가 있어 언제든지 소비지가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물론 한국에도 있지만 솔직히 아이스크림용 냉동고를 사용하여 어디에 비치되어 있는지 찾기 힘들다.
계산대에 뒤로 넓은 집기가 따로 있고 포장과 비닐을 사용하도록 유도한 점이 한국과 다르다.

◈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대형마트의 비교로 나라마다 소비형태가 다르고 쇼핑문화도 다를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의 쇼핑패턴에 따라 마트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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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