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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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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 07:52 생활 속 웃음

 

구두의 굽이나 바닥 창이 낡아지거나 또는 새 구두를 오랫동안 잘 신기 위해 굽 덧방 등을 위해 구두수선 집을 찾아갑니다. 최근 몇 번 신지 않은 새 구두의 뒷굽(보조 굽)을 덧방하고 미끄럼 방지와 착용감을 좋게 하기 위해 구두 바닥 창을 부착하기 위해 구두수선집을 갔네요. 그런데 아저씨가 구두를 수선한 결과를 보니 당황하게 되었답니다.

 

아저씨가 구두 두 켤레의 뒷굽을 이상한 위치에 부착한 이유 알고 보니

 

구두 두 켤레의 보조 굽 덧방과 바닥의 창을 새로 부착하기 위해 수선을 부탁하자. 아저씨는 뒷굽을 통으로 덧방 하는 방법보다 반만 부착하는 방법을 제안했어요. 얼마 신지 않았지만 이미 일부분이 닳아진 상태를 보니 반만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을 보여주며 신으면 착용감이 좋을 거라 장담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뒷굽에 1/2 보조 굽으로 덧방하기로 했답니다.

두 켤레의 구두를 아저씨는 꼼꼼하게 작업해 주었는데요.

 

완성된 구두의 보조 뒷굽을 보니 이상했답니다.

1/2 사이즈의 굽 덧방을 한 굽 위치가 중앙에 있지 않고 기본 굽 바깥쪽으로 향해 두 켤레 모두가 부착되었습니다.

 

순간 보조굽 위치가 삐딱하게 잘못 해주신 것이 아닌가 해서 아저씨에게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이유를 듣고 나서야 아저씨가 왜 덧방 보조굽 위치가 중앙 부착이 아닌 옆으로 해주신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아저씨의 말

“구두의 뒷굽을 보니 걷는 습관이 보이네요. 두 켤레 구두 모두가 해진 부분이 각각 바깥쪽으로 해졌어요. 그러니 앞으로도 그 위치가 더 닳을 텐데, 미리 그 방향으로 덧방을 해준 겁니다.”

그리고 아저씨는 수십 년 동안 구두 수선을 하다 보니 고객의 신발마다 닳아진 굽이 각각 다른데 어떤 사람은 오른 쪽이 유난히 깊게 파인 신발 어떤 사람의 구두는 왼쪽 만 깊게 파이고 닳아진 모양 그리고 중앙 뒷부분만 닳아진 신발 등등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걷는 습관에 따라 구두 굽의 닳아지며 파인 부분이 다 다르다며 고객의 걷는 습관은 구두만 보면 알 수 있어 굽 교체나 굽 덧방 시 각각의 걷는 습관에 따라 굽 덧방 위치를 정해 고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 번 신지도 않은 구두의 굽 상태만으로 오른쪽과 왼쪽 굽을 살펴 덧방 위치를 각각 정해 보조굽을 덧방해 준 아저씨의 섬세한 작업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그 동안 신었던 구두의 굽 상태를 보니 정말 제가 걷는 습관이 그대로 보이는 굽의 상태를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모든 구두들이 다 바깥쪽으로 닳아졌네요..

 

구두수선집에서 구두 굽의 해진 상태를 보니 저도 모르는 걷는 습관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좀 더 잘 걷는 습관 즉 올바른 걷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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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3.07.26 07:30 생활 속 웃음

오랜 시간동안 서서 일을 해서 좀 더 편안한 업무를 위해 플렛 슈즈를 구입해 기분 좋게 신고 출근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구두 밑창과 굽을 덧대기로 계획했었는데 새로 구입한 구두 특히 아끼고 싶은 구두일수록 앞으로 잘 관리하고 오래 신기 위해 구입 후 바로 밑창과 굽을 덧 되어 왔다.

출근은 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환승하는 통로에서 이상하게 구두바닥이 끈적여 밑창을 보니 껌이 붙어 있었다. ㅠ

새 구두를 처음 신을 날인데 어이없고 황당했다. 더 황당한 것은 정말 양심 없는 누군가가 출근 길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지하철 통로에 껌을 뱉었다는 사실에 더욱 화가 났다. 지나가기 전 바로 누군가가 뱉은 껌을 내가 밟아버렸는데 처음엔 구두 밑창에 붙은 껌을 직접 손으로 제거하는 것은 너무 싫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일단 바닥을 이용해서 껌을 제거하려 했지만 이 방법이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다. 점점 신발 밑창에 있던 껌이 찍~찍 늘어나면서 결국 구두 가죽 표면까지 껌이 확산되면서 더욱 제거가 힘들게 되어버렸다.

지하철에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신발을 벗고 살짝 물을 묻혀 손으로 떼어 내려고 했지만 오히려 찐득한 껌은 점점 범위가 커지면서 새구두에 잔뜩 껌을 확산시키고 말았다.

도대체 어떤 껌이기에 이렇게 쭉~쭉 늘어나는지....ㅠ 점점 화가 나면서 멘붕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사무실에 도착해 바로 구두수선집에 가서 구두의 껌을 제거하고 싶었지만 바쁜 업무를 시작해야 해서 오전 매장업무를 빠르게 끝내고 사무실에 잠시 들어왔는데 남자사원 테이블 위에 물파스가 보였다.(업무 중 근육통과 모기 물릴때 사용했다고 한다) 물파스를 보자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은 물파스가 의류의 껌을 제거한다는 정보를 본 듯해서(확실실한 기억은 아님) 혹시 물파스가 구두의 껌도 제거할 수 있을 것 같아 시도해보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낡은 목장갑이 보여 급한 마음에 목장갑에 물파스를 적신 후 구두 가죽표면에 잔뜩 붙은 껌을 제거해 보았더니 깜짝 놀라운 결과를 보았다.

물파스가 구두에 잔뜩 번진 껌 부위를 한방에 말끔하게 제거했는데 주변의 동료도 놀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물파스에 적신 목장갑엔 껌 잔여가 묻어있었고 밑창에 붙은 잔여 껌도 물파스를 활용에 닦아보니 깔끔하게 제거되었다. 껌이 제거되는 순간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는데 점심시간에 새 구두 밑창과 굽을 덧대기 위해 구두수선집에 향했다.

새로 산 구두 관리를 위해 구두의 밑창과 굽을 덧 되었다.

구두를 수선하는 아저씨에게 아침에 일어난 일을 푸념하니 아저씨는 정말 적절한 대처방법이라며 갑자기 구두나 가죽가방(특히 에나멜 소재)에 껌이 붙으면 물파스가 도움이 된다고 했다. 추가로 아저씨는 한 가지 팁을 말해주었는데 제거하기 힘들만큼 난감하게 껌이 붙었다면 당황에 무조건 떼어내지 말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로 껌을 차갑게 굳게 해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껌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구두수선집을 이용하는 방법이 좋다고 했다. 일을 하면서 난감하게 제거하기 어려운 껌 붙은 구두를 가져오는 손님도 보았다며 일반적인 가죽구두일 경우 휘발유나 벤젠을 이용해 구두를 수선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자신만의 노하우 방법으로 껌을 제거한다고 했다.

 

                     - 난감하게 껌 붙은 구두가 물파스 덕분으로 깔끔하게 제거되었다.

또한 여름에 자주 신든 에나멜 구두(가죽에 코팅을 한 소재)관리는 구두약 사용보다 물티슈로 오염을 제거하는 방법이 좋으며 마무리로 부드러운 마른 천 또는 티슈로 물기를 제거하는 관리가 에나멜 구두나 가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었다.

 

새로 산 구두를 처음 신고 출근한 첫 날 난감하게 붙은 껌을 제거하려다 오히려 새 구두를 망치게 될 뻔 했는데 물파스 덕분에 손쉽고 간단하게 껌을 제거할 수 있어 물파스의 또 다른 활용에 미소가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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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9.27 07:30 끄적끄적

며칠 전 구두를 구입했는데 새구두를 구입하면 착용감을 좀더 편하게 그리고 발바닥에 쿠션효과를 주는 밑창 덧대기를 했다. 이번에도 새로 구입한 구두를 신어보니 발바닥이 아파서 두 번 신고 밑창을 덧대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구두수선집을 갔다. 그런데 구두수선집 문앞부터 사람들이 몰리며 줄을 서는 풍경을 보니 바쁜 시간대에 과연 구두수선을 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은 구두수선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는 듯 손에 수십 장의 만원권을 들고 있어 이상하게 여겨 자세히 관찰해보니 구두수선집에서 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이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구두수선집에 몰리는 것이었다.

........ 구두수선집에서의 상품권 구입이라.......

이미지 사진

그 동안 몇몇 곳의 구두수선집에서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상품권 판매소가 아닌 구두수선집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풍경을 처음 보게 되었다.

구두수선을 하는 아저씨는 밀려있는 많은 구두 수선 일보다 상품권 판매하기 바빠 보여서

“ 아저씨, 구두 수선을 할 수 있을 까요” 하고 말하니 아저씨는 바로 해준다며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했다. 밖에서 좀 기다려보자 하고 사람들이 상품권을 구입하는 상황을 보게 되었다.

구두수선 아저씨는 상품권 판매로 분주했고 가게 안에서는 뭔가 요란한 기계음이 들렸다. 알고 보니 구두수선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기계소리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만원권 지폐를 손에 가득 들고 원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하고 있었으며 구입가에 따라 약간의 할인을 받고 있었다. 구두수선집에서는 상품권 매매로 또 다른 수입을 창출하고 상품권을 구두수선집에서 구입하는 소비자는 백화점에서 상품권을 구입하기보다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기 위해 구두수선집에서 상품권을 구입하는 듯했다.

구두수선집에서 어떻게 상품권을 판매하는지 상품권 유통구조에 대해서 솔직히 잘 모른다. 하지만 백화점에서 제값주고 상품권을 구입하는 소비자는 좀 억울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들에 했다는.....ㅠ

 

드디어 수선을 할 기회(?)가 되어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가게 안 구석에 은행에서만 봤던 돈세는 기계가 떡~ 하니 구두수선집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요란한 기계음 소리는 알고 보니 지폐계수기 기계음이었다.

헐~ 은행도 아니고 일반 대형매장도 아닌 가판대 1평 남짓한 구두수선집에서 지폐계수기가 있다는 사실은 깜짝 놀랄 일이다.

그리고 더욱 놀란 풍경은 좁은 공간의 구두수선집 벽면에는 구두수선 부자재보다 수천 장의 상품권 봉투가 가득 쌓여 있어 구두수선집인지 상품권 판매소인지 순간 당황하고 멍했다. 명절에 구두수선집 대목은 구두수선이 아니라 상품권 판매인가?

 

밑창 덧대기를 하고 나중에 자세히 보니 아저씨, 마음이 급했는지 그다지 꼼꼼하게 않게 밑창 덧대기를 하셨다는....ㅠ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두수선집에서 본 상품권 판매와 아저씨의 불룩나온 돈가방 그리고 지폐계수기를 보게 되니 깜짝 놀랍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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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8.28 07:30 스타일 TALK

신발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신발을 어떻게 신는 것에 따라 신발의 수명을 좌우하게 한다. 신발의 상태에 따라 평소 습관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하는데 먼지가 가득하고 구겨지고 해진 신발을 신은 이미지는 깔끔한 느낌을 주지 못하고 다소 게이른 이미지를 줄 수도 있어 평소 신발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다.

신발을 구겨 신거나 걸을 때 신발을 질질 끌면서 걷는 습관은 신발 모양을 망가지게 한다. 신발 관리 또한 평소 꾸준하게 관리하고 수선을 한다면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오랫동안 신을 수 있어 어떻게 신고 꾸준한 관리에 따라 신발의 운명을 좌우하게 한다.

신발관리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습관을 살펴보자.

 

1. 같은 신발을 매일 신지 않는다

매일 같은 신발을 신을 경우 신발의 모양이 더 쉽게 변형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발 건강에 좋지 않는 영향을 준다. 매일 같은 신발을 신으면 땀과 습기가 건조될 시간이 없어서 각종 세균이 번식되어 발 냄새 및 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매일 다른 신발을 번갈아 가면서 신는 것이 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은 하이힐과 굽이 낮은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이 발 건강과 관절에 도움을 준다.

 

2. 습기제거를 꾸준히 한다

비, 눈이 많은 시즌엔 가급적 가죽 신발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다 알 것이다. 하지만 비 오는 날 부득이하게 가죽신발을 신었다면 외출 후 습기제거를 꼭 해주어야 변형 없이 오랫동안 신발을 신을 수 있겠다. 신발에 신문지나 습자기를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건조하는 것은 필수이며 신발장에 젖은 신발을 넣으면 다른 신발에 습기가 차서 세균번식이 될 수 있어 절대 젖은 신발을 신발장에 넣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평소에 신발장 안에 습기제거제를 넣어 주는 것이 좋으며 신발을 습자지나 신문지를 넣어 슈즈케이스에 보관하면 더욱 좋다.

 

3. 수선은 제때해야 한다

자주 신는 신발일수록 뒷굽이 많이 닳게 되는데 뒷굽은 3분의 2이상 닳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굽이 너무 닳으면 굽 모양이 변형되거나 교체하기 어려운 소재의 굽이라면 교체해도 라인과 모양이 좋지 않게 된다. 구두 굽이 다 닳기 전에 제때제때 수선 또는 교체해 준다.

 

신발 소재별 관리 방법

가죽소재

가죽신발은 자주 구두약으로 관리를 하여 탈색과 손상을 방지하는 습관이 좋다, 가죽은 열과 습기에 약하므로 열이 많은 장소나 비오는 날 피하는 것이 좋다. 가죽신발은 자주 구둣솔로 먼지를 털어 낸 후 구두약으로 문지른 뒤 부드러운 천으로 광을 내준다.

스웨이드 소재

스웨이드소재는 쉽게 더러워지고 습기에 약한 소재로 비, 눈이 오는 날은 피하고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벼운 오염은 지우개로 지우거나 부드러운 솔로 결 반대방향으로 문지르며 가볍게 털어준다.

오염이 심하다면 스웨이드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거나 구두수선집에 맡기는 것이 좋다. 스웨이드에 구두약 사용은 절대 금지.

에나멜 소재

에나멜은 광택소재로 쉽게 오염되지 않지만 스크래치와 열에 약한 단점이 있다. 에나멜 구두라면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고 스크래치 방지와 광택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구두약이나 거친 솔 그리고 아세톤을 사용하지 않는다.

벨벳 소재

벨벳소재는 스웨이드 소재와 비슷해 오염제거 시 부드러운 솔로 결 반대방향으로 쓸어주거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천이라고 해서 물이나 세제를 사용하면 색이 빠지거나 줄어들 수 있어 가급적 피한다.

실크소재

실크나 새틴소재는 쉽게 더러워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오염이 되었다면 부드러운 천에 물이나 중성세제 거품을 살짝 묻혀 가볍게 문지른 후 마른 부드러운 천으로 스피드하게 물기를 제거 한 후 건조시킨다.

캔버스 소재

캔버스 소재의 신발로는 학생 실내화. 캔버스화 등이 있는데 소재가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자주 세탁을 하게 된다. 좀 더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30분정도 담가서 찌든 때가 쉽게 빠지게 한다. 그 다음 후 칫솔에 세제를 묻혀 더러움을 제거해 준다. 컬러 캔버스화는 단시간에 그리고 표백제 성분이 없는 세제를 이용하고 서늘한 곳에 건조시키면 변색 없이 말릴 수 있다.

 

생활 속 작은 습관이 신발의 수명을 좌우하고 스타일을 더욱 멋스럽게 그리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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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구두굽 교체, 구두수선, 비 오는날 신발관리, 생활속 습관, 스타일, 습기제거, 신발관리, 신발소재별 관리, 신발운명,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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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07:30 스타일 TALK

며칠 전 동대문 상가에서 가죽도 좋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 샌들을 구입했다. 구입하자마자 새 구두를 신고 출근을 했는데 3시간 정도 지났는데 굽이 눈에 띄게 마모되었다. 물론 처음은 아니다. 유명 브랜드 구두나 동대문 시장 구두나 예전보다 쉽게 굽이 마모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더 이상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구두수선 집으로 향했다. 새구두이지만 앞창과 굽에 덧대기를 하기 위해서인데 굽의 마모도 최소화 시키고 생각보다 덧대기를 하면 발도 편해서이다. 구두 수선을 하면서 아저씨와 이런 저런 구두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아저씨에게 두 가지 질문을 했다.

 

첫 번째 질문

“ 아저씨 새구두에 덧대기를 하면 좋은 가요? "

 

아저씨 답변

좋은 점이 많죠. 일단 새구두의 앞창과 굽에 덧대기를 하면 미끄럼 방지를 하죠. 요즘 브랜드마다 중국산 부자재를 많이 사용하는데 소재가 좋지 않아 물기가 있는 바닥이나 매끈한 바닥에서 쉽게 미끄럽죠. 그래서 엠보싱 보조창과 굽을 덧대면 미끄럼이 방지 되어 좋습니다. 구두를 아끼는 사람들이 새구두에 덧대기를 많이 하죠. 

두 번째 좋은 점은 구두를 보호해 주면서 발도 편안하게 해주죠. 한번 덧대주면 바닥에 닿는 느낌이 편해지고 구두 본래의 앞창이나 굽을 보호해 주어 오랫동안 신을 수 있습니다. 덧대기를 하지 않으면 쉽게 앞창이나 굽이 마모되는데요. 특히 여자 손님들의 구두수선 상태를 보면 당황스럽죠.                                                                           

조금 전에 맡긴 구두를 보세요. 구두 굽은 물론 굽 본체까지도 엉망이 되었죠? 덧대기를 하지 않더라도 굽이 어느 정도 마모되면 굽을 교체해야 하는데 여자 손님들은 구두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ㅎ

 

세 번째 좋은 점은 소음방지를 해주죠.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중국산 구두 부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구두 업체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싼 플라스틱 굽을 사용하는데 많은 구두에서 걸을 때마다 시끄러운 소리가 나죠. 다 저가 부자재를 사용해서입니다. 이때 고무창이나 굽을 덧대거나 교체를 하면 소리가 나지 않아요. 예를 들어 볼까요?

하며 아저씨는 하이힐 교체 굽 두 개를 보여 주셨다.

 

왼쪽- 국산. 오른쪽- 중국산

         

하나는 국산이고 하나는 중국산인데 두 가지를 테이블에 올려서 이동시켜 봤더니 국산은 소리가 나지 않는데 중국산은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가? 정말 깜짝 놀랐다. 옆에 있던 다른 남자 손님도 깜짝 놀라 직접 테스트를 해보면서 놀랍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저씨의 말이 이어졌다.

“손님들이 국산이 비싸다고 (예를 들어 하이힐 굽 교체는 6천원이고 중국산은 3천원이다) 중국산을 선택하시는데 착용감이나 소리에서 오히려 손해인데 저렴하다고 중국산을 많이 선택하죠. ㅎㅎ ”

유난히 시끄럽게 소리가 나는 구두, 다 이유가 있었다.....

 

아저씨에게 두 번째 질문을 했다.

“ 아저씨, 앞으로 비도 많이 올 텐데 장마가 오기 전에 구두를 보호하는 방법은 없을 까요”

아저씨의 답변

구입하자마자 구두약을 충분히 바르고 구두수선을 했다 ^^

“ 새구두를 사면 신기전에 구두약을 충분히 발라주면 오염도 방지되고 상처도 어느 정도 방지하는데 비가 오기 전에도 구두에 충분한 구두약을 발라주면 가죽에 코팅이 되어 빗물에 좀 더 강해집니다. 물론 장마 때는 가죽구두를 신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 신어야 한다면 미리 구두약으로 자주 코팅을 해주면 어느 정도 손상을 막아 줍니다.

 

남자들이 장마 때도 가죽구두를 신어도 손상이 덜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남자는 자주 구두관리를 하잖아요. 그런데 여자는 예쁜 구두가 많이 있어도 구두약으로 관리하는 분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우리 가게에서도 여자 손님은 구두수선만 하시지 구두약으로 관리하는 손님은 거의 없네요...“

아저씨의 말을 듣고 보니 정말 여자는 평소에 집에서 구두약을 사용하는 일은 잘 없는 것 같다......ㅠ

 

그리고 아저씨는 비 맞은 구두를 충분히 말리지 않는 상태에서 신고 다니면 가죽 손상이 되어 오랫동안 신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발 위생상 좋지 않아 무좀이 생길 수 있다고 하면서 비 맞은 구두는 충분히 건조 시킨 후 신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평소 구두를 오랫동안 신으려면 매일 같은 구두를 신는 것 보다 서너 켤레의 구두를 번갈아 신는 것이 구두 수명을 연장 시키고 발 건강을 위해 좋다고 했다.

 

이상, 구두 수선을 하다가 아저씨에게 들은 구두와 관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몸에 걸치고 스타일링을 하는 많은 아이템 중 구두는 소모성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새구두를 구입해 3~4 개월이면 굽이 한쪽만(사람마다 차이는 있다) 닳아 구두 모양이 변형되고 그래서 몸이 균형을 잃게 하기도 하는데 적절한 시기에 굽을 교체해 주고 관리를 한다면 소모성 아이템이라도 건강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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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죽구두, 구두 굽, 구두 소음방지, 구두관리, 구두수선, 놀라운 사실, 덧대기, 새구두, 샌들, 스타일, 스타일링, 앞창, 중국산 굽,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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