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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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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2.06.27 07:30 스타일 TALK

명동거리는 패션의 메카인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에겐 필수 코스로 이젠 세계적인 쇼핑명소가 되었다. 그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유명 쇼핑거리에 노점이 즐비한 거리는 아마도 한국, 명동거리이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그 만큼 명동거리는 오후가 되면 수많은 노점들이 거리에 형성하는데 그래서 더욱 거리는 북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그래서 인가 어느 순간부터 노점과 사람들에 치어 노점의 상품들을 자세히 구경할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노점과 상품들을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명동거리 노점도 트렌드가 있나보다.

작년만 해도 패션잡화는 물론 길거리음식 노점도 많았는데 올해는 거의 없어졌고 몇몇 인기 있는 길거리 간식 노점만 있을 뿐 거의 대부분 패션잡화 노점들로 변화했다.

오랜만에 명동거리에서 노점에는 어떤 아이템이 인기 있는지 자세히 구경하게 되었는데 하나하나 노점을 둘러보니 독특한 진열과 상품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자, 그럼 명동거리 노점 상품들을 둘러보자^^

명동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우산이었다. 마치 시원한 비라도 기다리는 듯 우뚝 기둥에 서 있는 우산은 양산, 우산을 파는 노점으로 멋진 디스플레이에 감탄했다는...^^

명동거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액세서리이다. 액세서리 노점마다 사람들이 몰려 있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독특한 상품진열을 한 액세서리 노점은 다른 노점과 차별화된 디스플레이이다.

 

        - 젤리 다용도 지갑으로 유행컬러인 네온 컬러가 인기 있다고 한다.

 

- 노점의 상품들은 대체적으로 재미난 패턴이나 캐릭터 상품이 많아 구경만해도 웃음이 난다.

 

명동에서 길거리음식 중 인기 간식은 콘 아이스크림과 회오리 감자 스낵으로 요즘은 소시지 회오리가 인기 있다고 한다.

올여름 거리 음식 중 가장 히트 상품이 있다. 시원한 음료를 즐기고 싶은 요즘, 올해는 레몬에이드가 거리 곳곳에서 인기몰리를 하고 있는데 명동거리 곳곳에서도 생 레몬을 직접 짜서 만든 레몬에이드가 인기 있는 거리 음료가 되었다.

 

한 달 동안 망설였는데 직접 한번 맛을 보고 싶었다. 탄산음료와 얼음 그리고 레몬 한 개 즙을 넣은 레몬에이드는 생각보다 달지 않고 상큼했다.

 

그 동안 명동거리에서 스트리트패션이나 거리 숍만 구경하고 쇼핑을 했었는데 명동거리의 노점의 상품들을 관심 있게 구경해 보니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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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1.31 07:30 스타일 TALK

며칠 전 봄 소품들을 시장조사하기 위해 남대문 시장을 가게 되었는데 시장조사를 마친 후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게 되었다. 시장 상점마다 겨울상품을 세일하고 있었는데 특히 노점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북적거렸다. 어떤 상품이기에 사람들이 몰려있나 궁금해서 다가가서 보니 겨울 의류를 놀라운 가격에 팔고 있었다. 5천원부터 비싼(?)것은 만원으로 깜짝 놀라울 정도로 파격가에 판매하고 있었다.

너무나 저렴한 옷이지만 솔직히 ‘ 5천원짜리 옷이 얼마나 좋겠는가? ’ 하고 생각했으며 또한' 5천원짜리의 수준일거야 ' 하며 편견을 가져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노점에 쌓여 있는 많은 옷들 중에 옷자락이 삐죽 나온 옷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살짝 보인 옷자락인데도 체크무늬 컬러가 고급스러워 슬며시 옷을 잡아 당겨 옷을 보았는데 재킷이었다.

재킷을 자세히 보니 5천원짜리 재킷으로 전혀 보이지 않는 디자인과 컬러가 마치 oo로렌 브랜드에서 본 듯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이며 더 놀라운 것은 브랜드 옷이고 100% 울(WOOL) 소재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갑에서 당장 5천원을 꺼내며 구입했는데 더욱 노점의 옷들에 관심이 쏟아졌다. 그리고 잠시 후에 또다른 아이템을 득템하게 되었는데 숄형의 체크무늬 베스트를 보물찾기처럼 찾아내었다.

- 노점 앞에서 거울이 없어 휴대폰으로 스타일을 체크해 봤는데 일단 느낌은 좋았다^^

거리에서 입어 볼 수는 있었지만 노점이라 거울이 없어 입은 모습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좀 답답했다. 하지만 너무나 저렴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2가지 아이템을 만원에 구입했다. 성질 급한 나는 얼마나 궁금했는지 근처 화장실에 들어가 재킷과 베스트를 입어 보며 거울로 스타일을 확인했다.

그런데 입어보니 이럴수가!


5천원짜리 옷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기대 이상으로 근사한 스타일을 연출해 주었는데 클래식한 분위기를 주는 재킷을 자세히 보니 디테일이나 소재가 유명 브랜드 못지않게 고급스러움을 주었고 숄 스타일의 베스트는 어떤 이너웨어에도 툭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움을 주는 매력적인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특히 체크무늬는 디테일에 따라 균형을 이루는 재봉이 더욱 고급스럽고 제대로 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라벨도 없는 베스트는 완벽하게 무늬가 맞았다.

구입 후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해 재킷을 입고 출근을 해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 이 옷 세일해서 구입한 옷인데 얼마에 주고 샀을까요? ” 하자.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 글쎄.. 브랜드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일단 느낌은 고급스러워, 유명 브랜드 옷 같은데 20~30만원대 아닌가?”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ㅋㅋ

남대문시장 노점에서 5천원 주고 구입한 재킷이라고 말하니 사람들의 반응은 깜짝 놀라 믿을 수 없다면 재킷의 상태와 소재를 만지며 당황스러워 했다.
주위 사람들의 놀라운 반응을 보니 잠시 후 좀 후회되었다.
괜히 5천원에 구입했다고 말한 것 같다......
말을 안 했으면 5천원짜리 옷이 아닌 20~30만원대 옷이라 생각할 텐데 말이다....^^

이렇게 우연히 남대문시장에서 득템한 너무나 믿기 힘든 저렴한 가격에 놀라기도 했지만 시장 옷이라고 무시하고 편견을 가졌던 내가 지금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으며 흐뭇할 뿐 재래시장의 또다른 쇼핑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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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1.11.20 08:07 스타일 TALK

오후가 되면 명동거리는 노점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며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패션소품등으로 재미난 풍경과 쇼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명동거리만의 또다른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 중 노점에서는 아쉽게도 짝퉁을 파는 노점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데 짝퉁노점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는 역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브랜드의 짝퉁이라는 것이다. 가방은 물론 지갑, 구두외 각종 패션소품들이 구색을 갖추며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 동안 짝퉁 아이템에 관심도 없었으며 그래서 짝퉁가격도 궁금하지 않아 물어 볼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최근 남대문 시장에서 짝퉁노점이 너무 많아 놀란 적이 있었는데 여러 짝퉁 아이템 중 특히 관심 있게 본 가방디자인이 있어서 가격이 너무 궁금했었다.

짝퉁가격이 얼마인지 그때 처음 궁금했던 이유가 있었다.

 

 

2년 전 브랜드 이니셜을 부각하는 명품가방을 유난히 싫어했던 내가 루이비통가방 디자인 중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니셜이 부각된 브랜드인데도 불구하고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매료되어 구입하게 되었다.(지금 생각하면 후회막심) 하지만 몇 달 만에 그 가방은 옷장 속에서 더 이상 선택하고 싶지 않는 애물단지가 되었는데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 여기저기서 같은 가방을 메고 있는 그녀들을 보는 순간, 그 가방이 싫어졌다. 점점 그 디자인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가방 디자인이 되어 거의 국민가방(?)이 되어 더 이상 매력적인 가방이 될 수 없었다.

그래서 몇 달 전에 스타일에 특별함을 주지 못하며 누구나 즐기는 가방이라 더 이상 메고 싶지 않아 차라리 중고로 파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지인에게 1/3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팔았다.

 

그 이후 남대문시장을 갔다가 노점에서 중고로 판 가방이 가판에 진열되어 있어 짝퉁가방은 얼마인지 궁금해 가격을 물어 보게 되었다. 아저씨는 진품과 똑같이 나왔다며 가격은 15만원이라 말했다. 짝퉁이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다. 가격을 들어보니 지인에게 너무 싸게 팔았다는 생각에 살짝 후회도 했다. 짝퉁도 15만원인데.....^^

 

그럼, 명동거리의 노점에서는 똑같은 짝퉁가방은 얼마일까? 유명 명품 브랜드 짝퉁만 취급하는 노점은 언제나 사람들이 몰려 있었는데 한 노점에서 중고로 팔았던 가방의 가격을 물어 보았다.

“ 아저씨 이 가방 얼마예요 ” 하고 가격을 묻자. 깜짝!

“ 19만원입니다 ” 하는데 순간 놀라기도 하면서 빵 터졌다.

머릿속을 스쳐간 생각은 이랬다.

‘ 짝퉁도 장소에 따라 다른가? 역시 뭐든지 재래시장이 싸네. 명동 땅값이 비싸니 짝퉁도 4만원이나 재래시장보다 비싸니 말이야. 강남에서 팔면 더 비쌀 것 같은데 ’

하며 웃음도 나왔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한 생각도 스쳐갔다. 거리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명품가방을 착용하는 것을 보는데 거리에서 본 명품가방은 진품일까 짝퉁일까?

 

한국에서 인기 있는 몇몇 명품 브랜드는 이니셜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많은데 아마도 거리에서 보는 명품패션을 강조하는 사람 중 절반은 짝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정말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명품가방을 들었으니 말이다.

짝퉁가방을 자세히 보니 겉모습은 진품과 구별하기 힘들었는데 가방 내부를 보니 역시 짝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소재나 내부 모양새는 싼 티가 나서 짝퉁이라는 것이 영역했다.

겉모습만 명품브랜드를 강조하지만 역시 속을 들려다보면 짝퉁이라는 것.

짝퉁이라도 명품패션을 강조하고 싶은 요즘의 한국사회가 이렇게 남대문시장이나 명동거리 그리고 각 쇼핑몰마다 짝퉁이 판을 치게 만들었는데 겉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의 현실로 보인다. 속을 들여다보면 짝퉁이 많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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