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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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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07:30 스타일 TALK

옷은 스타일을 매력적인 실루엣을 만들어 주기도 하며 체형의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하는데 옷의 디자인과 컬러를 어떻게 코디네이션을 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을 좌우하게 된다. 옷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70%를 좌우한다면 30%가 소품의 선택과 스타일링에 따라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30%의 소품연출 역할이 의상과 자신의 이미지 그리고 상황에 맞지 않는 선택을 했다면 아무리 멋진 옷을 입었어도 소품연출 하나가 뜻하지 않게 스타일을 망치게 할 수 있으며 촌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주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품연출 중 가장 비중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가방으로 가방도 옷과 같이 T.P.O(시간:Time. 장소:Place. 목적: Occasion)에 따라 격식에 맞는 가방을 선택을 한다면 세련미를 은은하게 풍기게 되며 멋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의상 못지않게 강조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T.P.O를 고려하지 않는 스타일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유는 격식보다 자신의 개성 그리고 자유스러운 스타일이 부각되고 있는 스타일 경향으로 T.P.O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려는 추세다. 그 중 소품선택 시 명품가방 하나만으로 옷차림은 물론 T.P.O와 무관하게 자신만의 명품패션을 강조하려는 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명품가방만으로 T.P.O를 고려하지 않거나 의상과 어울리지 않아도 착용만으로 스타일이 돋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T.P.O 및 의상 그리고 체형과 상관없이 명품가방 하나만 착용했다고 명품패션이 돋보일 순 없다. 오히려 스타일을 망치는 주범이 될 수 있으며 촌스럽고 엉뚱한 이미지만 노출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다.

 

의상과 어울리지 않는 명품가방패션

                                    -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1. 러블리한 패션을 강조하고 싶은 날 소프트한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의상과 구두를 코디네이션하고 앙증스러운 소프트한 컬러 가방으로 마무리했다면 완벽한 러블리한 패션이다. 하지만 평소 명품가방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명품브랜드 로고가 가득한 패턴의 켄버스 쇼퍼백(쇼핑백처럼 사각형의 큰 가방으로 소지품이 많이 들어가는 빅백의 일종)을 착용했다면 우스꽝스럽고 명품백만 강조된 촌스러운 스타일이 되고야 만다.

2. 해외여행으로 공항패션이 강조되는 요즘 공항에서 캐리어와 캐주얼 옷차림에 명품 크러치백을 들었다면 정말 우스꽝스럽고 촌스러운 패션이 될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3. 격식을 차려야 하는 디너모임에 의상은 레드카펫(?)차림인데 가방착용은 커다란 빅백의 명품가방이라면 자신의 스타일은 없고 명품가방만 강조하고 싶은 이미지만 주게 된다.

 

세트 맞춤 스타일을 즐기는 명품패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 명품가방 착용에 똑같은 로고의 다른 소품을 연출했다면?......촌스럽다.

 

스타일에 깔맞춤으로 컬러로 세트 스타일링을 하면 옷 잘 입는 이미지를 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깔맞춤 스타일링보다 자신만의 컬러 코디네이션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시대가 되어 굳이 의상과 소품 컬러를 맞추기보다 의도되지 않는 컬러의 믹스매치 코디네이션이 옷 잘 입는 이미지를 주고 있다. 명품패션도 마찬가지!

명품브랜드의 로고가 선명한 가방과 함께 모자나 벨트 또는 구두로 어떤 브랜드를 착용하고 있는지 세트 코디네이션을 하면 솔직히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라고 인식되거나 매력적인 이미지를 주기보다 촌스럽고 보여줄 자신의 스타일은 ‘명품브랜드 로고’만이란 생각만 들게 한다.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 명품가방패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 비슷한 체형의 가방 연출로 가방의 크기에 따라 각각의 스타일 이미지를 좌우한다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 의상의 선택도 어색하고 불편함을 주지만 가방의 사이즈 선택도 체형의 단점을 노출하게 된다. 명품가방을 강조하고 싶다고 또는 좋아하는 가방사이즈라도 자신의 체형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부담스러운 스타일이 되고야 만다. 예를 들어 작고 왜소한 체구에 큰 짐을 지고 있는 듯 몸집만큼이나 큰 명품 빅백을 착용했다면 가방이 자신의 체형단점을 그대로 강조될 뿐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은 사라지게 된다. 반대로 몸집이 큰 체형이 명품가방이라고 작고 러블리한 체인백은 착용하거나 소형 토트백을 착용한다면 자신의 큰 체형만 더욱 강조하는 어색한 이미지만 강조될 것이다 가방도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한눈에 멋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해 준다..

 

멋진 옷을 입었어도 옷과 체형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울리지 않는 명품가방은 자신의 스타일을 촌스럽게 할 수 있으며 명품가방이 오히려 자신만의 매력적인 개성과 스타일 그리고 이미지를 밀어내는 역효과를 줄 수 있는 소품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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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8.11 08:00 스타일 TALK

거리에서나 지하철, 버스 그리고 어느 장소에서도 명품가방을 메고 드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참, 돈 많은 사람들이 많네’ 라고 생각한 적도 있는데 특히 경제력이 없는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조차 명품가방을 드는 모습을 볼땐 ‘무슨 돈으로 샀을까?’ 하고 의심을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절반 이상은 짝퉁가방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는...ㅠ

그 만큼 한국사회에서는 명품가방이 주는 과시욕인 이미지와 스타일 효과가 크고 선호도가 높아 명품브랜드는 물론 짝퉁시장까지 한국에서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데 특히 로고가 많고 로고가 큼직한 가방일수록 인기리에 팔리는 가방일 것이다.

이미지 사진

하지만 최근 명품 브랜드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보다 또는 로고를 부각하는 하지 않는 트렌드한 디자인을 해마다 선보여 유행을 시키는 마케팅 전략을 한다는 것이다. 짝퉁시장 역시 트렌드에 맞추어 유명 명품 브랜드의 새로운 시즌별 유행 디자인을 발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의류시장이 패스트(Fast) 패션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명품가방도 패스트 가방패션을 만들고 있는 것인가!

 

얼마 전 지인 한명이 최신 유행 디자인의 명품가방을 들어 모두에게 관심을 받았다. 그러자 지인은 빵 터지며 짝퉁가방이라고 털어 놓았다. 몇 개의 명품가방을 소장하고 있는 그녀가 왜 짝퉁가방을 구입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물어 보게 되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요즘 유명 명품 브랜드에서 베이직한 가방을 부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을 해마다 또는 시즌별 선보여 유행을 선도하는 마케팅 전략을 하며 한 시즌 지나면 다시 새로운 가방을 찾게 만들고 있다.

 

즉 한 시즌 유행 옷은 다음 해에 입지 못하는 것처럼 가방 역시 패스트 패션처럼 유행이 있어 거금을 투자한 가방이지만 다음해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투자한 가방이 유행이 지난 가방이 돼버려 들기 난감하게 만든다는 것. 명품 브랜드가 매년 유행 가방을 유행시키면서 한국의 짝퉁시장도 베이직한 디자인은 물론 급변하는 유행가방도 발 빠르게 만들어 유통하는데 지인은 어차피 다음해에 들지 못하는 가방이라면 명품가방의 1/10도 안 되는 가격의 A급 짝퉁가방을 한 시즌 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하는데 듣는 사람들, 은근히 그녀의 선택을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진짜, 요즘 유명 브랜드의 가방이 가격대비 드는 기간이 짧은 패스트 패션이 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씁쓸하기도 했다. 이유가 어떻든 한국사회는 명품가방에 대한 선망과 보여주기 위한 과시욕으로 짝퉁가방을 찾는 사람들 많으니 누그러지지 않는 한국의 짝퉁시장은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한국사회의 명품가방 호황으로 또 다른 짝퉁가방(?)이 유행하고 있다.

이미지 사진- 구글 이미지

최근 페이크 백(Fake Bag)이 등장했는데 페이크 백은 유명 명품브랜드들의 대표 가방들을 캔버스나 나일론 소재에 명품 가방을 그대로 프린트한 가방으로 수백만원짜리 가방을 저렴하게 들 수 있게 한다는 위트 있는 가방이 유행하고 있다. 고가의 명품가방을 들고 싶지만 부담스러워 하는 그들을 위한 제 3의 짝퉁가방 브랜드가 생겼다. 그 만큼 명품가방에 대한 선망과 소장하고 싶은 심리는 이용한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페이크 백까지 등장하는 요즘, 명품가방이든 짝퉁가방이든 특별한 이미지로 보여주고 과시하고 싶은 패션과 유통시장은 누그러지지 않을 듯. 과연 명품가방이든 짝퉁가방이든 명품패션을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만족과 자존심을 위한 스타일 제안인지 아니면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욕 스타일인지 본인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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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1.05.19 07:30 여자패션 스타일

최근 출근 전 우연히 보게 된 아침 티비 뉴스에 ‘면접과 명품패션’ 이라는 해외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중간부분부터 봐서 어느 나라인지는 잘 모르나 뉴스에서는 면접 때 명품패션으로 면접을 하는 여성이 기본적인 면접패션보다 호감도가 높으며 관심을 더 가지며 합격하는 요인이 된다는 통계 결과를 보여주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물론 해외사례이지만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적용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면접은 물론 직장인, 대학생, 주부 및 남성패션에서도 사회생활에서 그리고 일상에서도 명품패션을 소장하고 싶은 마음과 즐기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고 싶은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도 명품패션으로 동료에게 시선을 받고 싶은데 의류보다 가방으로 명품패션을 강조하고 있다.(물론 직장여성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명품패션이라 하면 가방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라는 것이 독특하다) 직장여성들이 명품패션으로 스타일을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직장에서 가족보다 동료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업무와 일상의 작은 일에도 관심과 호기심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경쟁과 질투가 있는 곳이다. 패션에서도 그녀들 사이에 어떤 패션을 하는지 관심을 가지며 그녀의 패션이 하나의 능력과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하고 그녀의 패션감각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판단하기도 한다. 그녀들의 명품패션은 특히 가방으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데 두 유형으로 분리된다.

첫 번째 스타일은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를 강조하는 스타일인데 가방에 로고가 선명하고 무늬가 확연이 드러나는 가방을 선호하는 그녀들이 있다. 브랜드 로고가 확실하게 노출 된 가방은 대중적으로 인기 있고 즐겨하는 브랜드라 명품이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으며 그 만큼 시선과 관심을 받게 되는 이유가 있다.

그녀들의 말을 빌리자면 로고가 선명하게 강조되는 가방이 명품 이미지를 주게 되고 새로운 로고무늬나 디자인에 더욱 시선과 관심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업무에 있어 다소 영향을 주며 캐리어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진다고 한다.

그럼 두 번째 유형인 그녀들은 분면 명품 가방이지만 로고가 잘 드러나지 않거나 대중적인 선호도가 없는 즉 마니아층이 즐기는 명품가방을 즐겨 하는 그녀들이 있다.

그녀들은 로고가 확실히 드러나는 디자인은 매력 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디자인이라 독특함이 없다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어떤 브랜드인지 알기 힘들지만  명품 마니아들이 즐기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명품패션을 조용히 즐기는 그녀들이다. 즉 명품이지만 아는 사람만 인정하는 개성 있는 명품 스타일을 강조한다.

이렇게 각각의 선호 명품 스타일을 강조하는데 직장인 그녀들은 같은 말을 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명품패션으로 상대방에게 시선과 관심을 받게 되며 그래서 더욱 호감도가 높아진다고 했다. 그 호감도와 관심은 자신의 업무에 능력과 실력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도구가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녀들의 말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을 보게 되는데 명품패션이 확실히 시선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자신의 능력과 경제력을 넘어 지나치게 명품을 강조하여 시선을 받고자하는 그녀들도 있지만 이미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그녀의 행동이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허영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과 경쟁력을 업무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패션도 스타일리시한 그녀들은 충분히 명품패션을 즐긴 만한 이유가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느끼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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