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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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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07:45 생활 속 웃음

얼마 전 잠실에 오픈한 롯데월드타워몰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규모도 크고 시설이나 재미난 샵들이 다양해 구경만 해도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흥미로운 곳이었네요. 특히 에비뉴엘인 명품관을 둘러보다가 층별 독특한 이미지로 연출된 곳이 곳곳에 있었는데요. 명품샵을 구경하는 것보다 더욱 흥미롭고 재미나게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연출된 곳곳을 살펴보니 한국의 미를 접목시킨 오브제 연출이라 감탄을 자아내게 했네요.

 

층별 곳곳에 본 연출 이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에비뉴엘은 명품백화점으로 국내 최대 럭셔리 및 글로벌 컨템포러리 패션 전문관이라 어떤 구성을 했는지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애비뉴얼 관을 살펴보았는데요.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둘러보기보다 층별 연출공간에 매료되어 흥미롭게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층에서 본 대형 왕관으로 여왕의 왕관을 초대형으로 만든 조형물입니다.

1층 입구에 연출된 이미지부터 둘러보니 종이로 만든 옷을 입고 있는 마네킹 연출이 흥미로웠어요. 안내문을 살펴보니 서양의 옷과 한국의 한복의 미를 접목시킨 종이로 만든 옷과 이미지 콘셉트 연출이었습니다. 이런 콘셉트는 에비뉴엘 전층 연출공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층별 둘러본 연출공간입니다.

종이옷(Origami- 오리가미)으로 동서양의 옷을 접목시킨 연출로 디테일한 옷과 말을 흥미롭게 표현했어요.

여왕의 휴식을 위한 비밀방

 

원숭이가 여왕에게 크리스탈 우산 연출은 감탄을 자아내게 했어요. 마네킹이 입은 옷은 럭셔리한 서양 의상이지만 마네킹 머리에 가채로 연출해 동서양의 패션을 접목한 연출이라 흥미로웠답니다.

가채를 활용한 연출 이미지는 다른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네요.

봉황과 꽃 이미지 연출

남성층엔 여왕안에 내재된 남성성을 표현한 전개

인형극 콘셉트의 부스에선 한국의 건축물과 이미지를 담은 배경과 동서양 악기를 연출하는 콘셉트 부스로 음악이 들려서 가까이 가보니 첼로를 연주를 하는 분이 게셨네요.

마지막으로 본 연출공간에선 한참을 구경하게 되었는데요. 이미지 마네킹과 책 오브제 그리고 한국의 탑을 표현한 오브제 연출에 감탄을 자아내게 했네요.

 

지금까지 롯데월드타월몰 명품관에서 흥미롭게 둘러 본 연출 이미지이었습니다.

 

PS- 롯데 월드타워몰에서 본 푸드 코너를 둘러보았는데요. 한국의 건축양식의 콘셉트의 푸드 코너라 한식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글로벌 음식이 많았습니다. 특히 흥미롭게 본 코너가 피자매장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접목한 독특한 매장분위기에 깜짝 놀라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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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07:30 스타일 TALK

쇼핑몰, 백화점, 거리의류매장에서는 가을 신상품으로 발길을 멈추게 하고 가을의류를 장만하고자 하는 쇼핑객들로 매장마다 북적인다. 계절이 바뀌면서 새로운 트렌드와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을 것이다.

패션 쇼핑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도 하지만 평소에도 필요한 아이템이나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그리고 기분에 따라 충동구매하는 쇼핑을 하기도 하는데 어떤 상황이든 의류매장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스타일과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면 ‘살까 말까’ 망설이게 될 때 매장직원이 옆에서 꼭 하는 멘트 3가지가 있다. 그 멘트 한마디에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멘트를 하는지 그리고 직원의 멘트에 따라 구매결정을 한 경험이 있었는지 쇼핑 스타일에 대해 체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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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1 -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상품입니다. 입어보세요?”

고객이 매장에서 행거의 옷을 둘러보면서 고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직원이 가까이 다가와서 “찾는 아이템이 있으신가요?” 하면 고객은 그냥 둘러보고 있다고 대체적으로 말한다. 그럴때 직원은 몇 개의 상품을 추천해 주면서 요즘 잘 나가는 인기 상품이라던가. 유행 디자인 또는 연예인 누가 입은 옷이라며 한번 입어보라고 권한다.

피팅하면 마음이 흔들려서 구매할 것 같아 피팅까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인기 상품이라고 하니 입어보고 싶고 스타일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직원이 미소 지으며 입어보라고 권하니 피팅에서 입고 나오면 직원은 이런 말 꼭 한다. “너무 잘 어울리세요.” 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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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2 - “너무 잘 어울리세요!!”

매장의 마네킹이 입은 옷이나 행거에 걸린 옷 중 마음에 든 옷이 있어 피팅하고 나오면 옆에서 직원은 꼭 이런 말을 한다. “ 너무 잘 어울려요” 또는 “ 예뻐요” 등등 찬사의 멘트를 한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과 어울리는지 살펴보기도 전에 직원은 무조건 찬사의 멘트를 하니 순간 판단이 흐려져 정말 잘 어울리고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 구매결정을 유도하게 한다.

아마도 직원이 솔직하게 “고객님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다른 옷을 입어 보세요.”라고 말한다면 은근히 고객은 기분이 나빠서 매장을 나갈 것이다. 하지만 직원은 절대 그런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

옷을 입고 거울을 보면서 살까 말까 망설일 때 직원은 "예쁘다"는 말과 함께 솔깃한 한마디를 한다.

“이 옷 하나밖에 안 남았어요.” 라고.. 이말 들으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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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3 - “딱 하나밖에 안 남았어요.”

최근에 환절기에 필요한 카디건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에 갔다. 디자인과 컬러가 멋진 카디건을 보자 바로 피팅을 해보며 한참을 고민하고 있을때 직원은 인기 있는 상품이라 전국매장에서 유일하게 딱 하나 남은 카디건이라 강조했다. 순간 직원의 말에 마음이 흔들리면서 구매를 할까 했지만 가격대가 맞지 않아 포기했는데 3일 후 다른 백화점, 같은 브랜드에서 전국매장에 하나밖에 없다는 상품이 행거에 두 개나 걸려있었다는...ㅠ

이렇게 쇼핑객이 구매를 결정하기 난감한 상황에 하나밖에 안 남았다는 직원의 멘트는 마지막 상품이라 구매를 하고 싶게 만들면서 지갑을 열게 만든다.

 

의류매장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매장직원의 멘트 한마디에 구매를 결정하게 만드는데 매장직원은 판매와 매출을 위해 고객 심리를 자극하는 듣기 좋은 말, 유행상품 권장, 희소성과 상품가치를 부각하면서 판매효율을 높이는 멘트를 한다.

쇼핑 시 직원의 듣기 좋고 구매를 유도하는 상품정보 멘트에 적절하게 대처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고 필요한 아이템인지 체크하고 살펴본다면 후회 없는 쇼핑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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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거리는 간판이라는 것이 한국처럼 많지 않으며 어떤 브랜드는 없기도 하는데 구 건물과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대체적으로 자제하는 편이다. 그래서 자세히 또는 쇼윈도를 보면서 어떤 브랜드인지 알게 된다. 런던 중심인 옥스퍼드 거리역시 많은 관광객도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런던 사람들도 쇼핑을 즐기는 곳 중 하나로 대체적으로 젊은 층이 선호한다.

3년 전에도 전혀 모르고 지나쳤던 런던 옥스퍼드 사거리 중심부에 나이키타운이 있다는 것을 이번 런던을 방문하면서 알게 되었다. 물론 역시 특별함이 없어 보이는 나이키 사이물과 입구도 평범해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게 되었는데 리서치를 하다가 좀 시간이 남아 ‘한번 들어가 볼까 하는 마음‘으로 나이키 매장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놀랍고 감탄해 1시간 이상 그곳에서 감탄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었다.

입구에서 느꼈던 평범한 느낌이 아닌 층별로 나이키 상품을 연출하고 진열했는데 너무 다양한 상품과 감동스러운 디스플레이의 연출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나도 모르게 즐기게 되었다.

1층은 여러 스포츠 관련 상품이 모음 연출되고 진열되어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일부 코너에서는 영국 유명 풋볼선수가 출연해 이벤트를 했는데 솔직히 누구인지 잘 모른다 ㅠ

2층은 축구관련 상품들로 다양하고 중간 중간 연출된 이미지 연출은 감탄 그 자체!
나라별 또는 영국 구단별 유니폼이 전시를 하고 상품도 진열되었는데 특히 연출부분은 놀랍도록 자연스럽고 현장감 있는 연출로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쯤 유니폼을 입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3층은 농구 및 테니스 및 기타 스포츠관련 용품이 있는 곳으로 관련분야를 쉽게 쇼핑하도
록 제안하고 있다.

4층에 올라오게 되면 화려하고 멋진 운동화 천장연출을 보게 된다. 운동화만으로 브랜드 및 스포츠 이미지로 화려한 운동화 연출을 볼 수 있어 감탄 할 수밖에 없다. 여성 및 러닝 관련용품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용품으로 운동화 및 평소에도 캐주얼하게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즐길 수 있는 용품이 제안하고 있다.

◈ 스포츠웨어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감탄할 수 없게 한 영국 최대 규모의 나이키 매장을 보면서 하는 일이 비주얼 머천다이저(디스플레이어)이지만 직업과 상관없이 매력적인 매장에 쇼핑한다는 것은 즐겁고 때론 매장분위기에 감동할 수 밖에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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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07:30 스타일 TALK

도쿄 긴자거리는 다양한 브랜드숍을 구경하기 위해 골목골목 다니며 촬영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골목길이 아니라 큰 대로변 길로 가고 있었는데 어디서 거리에 온통 향수 냄새가 자욱했다. 그래서 그 향을 따라 도착하니 한 건물에 멋진 남자 둘이 문을 지키며 고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안에는 신디사이저 음악이 흐르고 향수냄새와 어두워서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솔직히 처음에 클럽인지 알았을 정도로 은밀한 곳이다)

다시 건물을 쳐다봤는데 아베크롬비(Abercrombie & Fitch) 매장이다. 아시아 최초 긴자에 아베크롬비 매장이 생긴 것이다. 지난봄에 이곳을 지나치지 못해서 못 봤는데 이미 작년 12월에 오픈한 매장으로 미국 브랜드다. 아베크롬비는 뉴욕스타일로 갭(GAP)과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가격대도 중저가로 다소 선정적인 광고 콘셉트과 마케팅전략으로 더 유명해진 브랜드로 알려져 왔다.

긴자거리에 이 브랜드를 볼 수 있어 정말 궁금했는데 역시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입구부터 잘 생긴 남자를 세워서 여심을 사로잡고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라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매장은 7층으로 남성, 여성층이 구분되어 있고 1층 홀에는 초콜릿 복근을 보여주는 상의를 벗은 섹시남이 고객을 맞이하는 것이다. 처음 어리둥절하고 신기해서 디카로 촬영하는데 한 남자 점원이 사진을 찍어 주겠다며 모델 옆으로 가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헐~ 너무 어색한 표정과 포즈, 좀더 자연스럽게 촬영을 해야 하는데 많이 당황했나 보다)

얼떨결에 그 남자 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을 건네주며 활짝 웃어준다. 정말 당황했다. 근데 참 이상한 것이 모델은 절대 고객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 다른 사람 촬영을 지켜봤는데 포즈를 취하지만 고객의 몸을 대지 않고 가볍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즉 고객이 모델의 팔짱을 끼거나 만져도 대지만 모델은 ‘노터치’를 유지하는 것이다.

매장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우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7층으로 갔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어두워 다소 불편했지만 분위기는 독특함을 주었다.

각각의 계단 벽에는 남자들이 복근을 만드는 과정이나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벽화가 인상적이다.

매장의 옷과 소품은 트렌드적인 디자인이 아닌 캐주얼하고 내추럴한 디자인이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남녀 점원이 음악에 따라 춤을 추며 판매를 한다.
상품은 내추럴한 디자인이지만 점원은 전혀 다른 콘셉트로 음악에 따라 매장에서도 춤을 추며 고객에게 마치 상품을 사라고 하듯 유혹을 한다. 남자는 잘 생기고 매끈한 몸매를 보여주고 여자 점원 역시 늘씬하고 이국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거리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짙은 향수가 퍼지며 점원도 섹시한 모습으로 고객을 유혹하여 연인과 같이 가면 비교될 것 같은 분위기로 그들의 판매 전략이 심상치가 않다.

많은 고객은 향수와 음악 그리고 점원의 유혹에 넘어가듯 구매를 하고 쇼핑을 즐기며 그 동안 유명세를 치룬 자라나 갭 그리고 포에버 브랜드를 능가하는 멋진 마케팅전략을 보여주고 있었다. 즉 뉴욕 은밀한 카페나 클럽에 들어 온 것 같은 분위기로 긴자거리는 유혹에 흔들리고 있다. 혹 한국에도 상륙한다면 상당한 문제(?)가 예상이 될 정도로 브랜드의 광고, 이미지 마케팅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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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bercrombie & Fitch, 긴자, 도쿄, 마케팅전략, 매력남, 매장, 모델, 벽화, 브랜드, 사진촬영, 섹시한점원, 아베크롬비, 유혹, 은밀한 곳, 일본 옷가게, 점원, 초콜릿복근, 향수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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