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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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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07:30 스타일 TALK

결혼예물(예단)품목에도 트렌드가 있나 보다. 10여년전만해도 친구나 지인들의 예물로 관심 있었던 것이 다이아 반지는 몇 부(캐럿)를 받았는지 그리고 보석세트는 몇 세트를 받았는지가 중요했었다. 그래서 많이 받고 큰 다이아 반지를 받았다면 주위사람에게 부러움을 받았고 결혼 잘했다는 말도 듣게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결혼 예단(예물)이 간소해지면서 예물도 많은 가지 수보다는 각각 원하는 스타일의 예물을 한두 가지만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다이아 크기보다 반지는 심플해도 명품브랜드인지가 중요해졌고 특히 예물에 명품가방을 받았는지 여부가 신부에게는 중요한 품목이 되고 있는 것이 요즘이 결혼 예물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주변에서도 최근 결혼한 사람이나 예부신부에게 시부모님(신랑의 결혼 선물)의 결혼예물에 대해 들어 보면 명품가방은 당연한 필수품목이라고 말했으며 예비신부들 역시도 어떤 명품가방을 받을지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브랜드의 가방인지도 중요한데 예단을 얼만큼 하는지에 따라 결정되기도 한다는 이야기에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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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혼 예물에 명품가방이 중요한 품목이 되었다는 요즘의 변화된 결혼예물 트렌드에 많은 예비신부들이 명품가방을 당연히 받아야 한고 생각하거나 은근히 받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한 예로 며칠 전 카페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던 커플의 결혼 예단과 예물의 대화에서 예비신부의 반전을 보여준 생각에 놀라왔다.

그녀의 친구가 결혼준비로 5천만의 비용이 들었다고 하며 그녀는 그 친구가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 신랑 부모님이 강남에 전세로 아파트를 구입해서 친구 부모님이 더욱 신경 썼다며 친구는 돈 한 푼 모으지 않았는데 부모님 덕에 신혼장만을 했다는 것에 친구를 험담하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맛짱구를 치며 지나친 결혼비용이라고 말한다.

또한 친구의 결혼비용 5천만원 중 2천만원은 현금으로 보내는 예단비용이라고 하면서 예단을 그렇게까지 많이 보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며 강남 아파트 신혼집에 너무 고마워하고 있다면 속물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역시 남지친구도 맛짱구를 쳤는데 남자는 은근히 친구의 신랑이 어떤 직업인지 집안은 어떤지 등등 신랑의 환경에 관심 있었다. 그리곤 그녀는 자신은 경제적이고 간소하게 결혼을 할거라 남친에게 강조한다.

그런데 그녀의 황당한 말에 너무나 놀라왔다.(카페 옆자리에 친구들과 앉아 있었는데 듣고 싶지 않아도 흥분한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모든 사람들이 다 듣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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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을 현금으로 2천만원이나 보냈으면 적어도 시댁이나 신랑이 명품가방정도는 예물로 줘야 하는 것이 아냐! 샤0 가방이나 프라0 가방정도는 받아야 하는데 말야. 요즘 예물로 명품가방이 필수인데 어쩜 친구는 명품가방도 안 받았지~ 한심해”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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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예단에 속물이라고 친구를 험담했던 그녀가 맞나 쉽기도 하고 그녀 역시도 명품가방을 받고 싶다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은근히 강조하는 듯한 그녀의 반전된 모습에 듣는 우리들은 당황스럽고 어이없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 말에 계속 맛짱구를 치던 남자친구는 당황했는지 어떤 반응과 표현을 하지 않았다는...ㅠ

지나친 예단을 비난하면서도 은근히 명품을 받고 싶어하며 받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반전된 그녀의 말에서도 느끼게 한 요즘의 달라진 결혼 예단(예물)의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연인과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대화의 주제가 되었다는 것이 헛웃음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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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07:30 스타일 TALK

최근에 한 방송프로에서 짝퉁 쇼핑백이 잘 팔린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명품 쇼핑백은 물론 짝퉁으로 만든 쇼핑백이 브랜드 가치에 따라 3만 5천원까지 판매된다고 하며 요즘 명품 쇼핑백으로 품위를 유지하고 명품 패션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내용으로 최근 명품패션이 자신의 가치를 돋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실태를 보여준 내용이었다.

- 사람들은 쇼핑백을 보면서 그 사람이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고 때론 경제적인 능력까지 판단하는데 사람들은 눈으로 보여주는 겉모습으로만 상대방을 판단하기도 하는 심리가 있다.

이런 현상은 ‘립스틱 효과’ 라고 하는데 립스틱 효과라는 용어가 나온 것은 미국에서 불황기에 나온 용어로 명품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이 간단한 립스틱만 사용해도 사람들에게는 마치 명품 고가의 화장품을 애용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용어이다.

     - 파리 현지에서 촬영한 명품 쇼핑백 사진- 한국에서 3만 5천에 판매한다

특히 립스틱 효과로 최근에는 명품 브랜드를 즐기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 명품 쇼핑백만으로도 명품패션을 즐기는 사람처럼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일상에서 명품 쇼핑백을 일부러 들고 다니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짝퉁 쇼핑백을 구입해서라도 수백만원짜리 가방 대신 명품브랜드 이미지로 쇼핑백만으로 품위를 유지하고 명품패션을 즐겨하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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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명품쇼핑으로 쇼핑백을 드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명품 쇼핑백을 드는 사람은 쇼핑백만 명품이고 안에 내용물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즉 명품 쇼핑백을 드는 것 자체로 ‘있어 보이는’ 효과를 주면서 마치 자신이 명품을 즐겨하는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심리로 짝퉁 쇼핑백이라도 구입해 럭셔리한 이미지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명품 쇼핑백을 은근히 노출하고 싶은 심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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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명품 쇼핑백을 들었다고 자신이 명품족이고 좀 있어 보이는 것처럼 스타일을 강조하는 사람도 황당하지만 명품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며 은근히 명품 스타일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즉 이런 심리가 ‘립스틱 효과’로 명품가방을 들지 않았는데 명품 쇼핑백만 들어도 비슷한 효과를 본다는 심리인데 그래서 사람들은 짝퉁 고가의 쇼핑백을 3만 5천원을 주고 구입해서라도 명품스타일을 즐기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시선을 받고 은근히 효과를 받아 사람들이 명품 가방이 아닌 짝퉁 명품 브랜드 쇼핑백이라도 들고 싶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미지 사진

명품패션이 최근 들어 선호하고 소장하고 싶으며 품위유지를 위해 보여주고 자신감을 준다고 말하지만 한낱 종이가방으로 명품패션을 강조한다는 것은 ‘모양만 좋고 속이 텅텅 빈 강정 아니겠는가?’ 아무리 사람들이 명품패션을 선호하고 관심을 받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가치를 한낱 종이 가방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겉모습을 강조하는 요즘의 명품을 부러워 하는 사회시선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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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7 08:00 스타일 TALK

평소에 지인 남자들에게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되면 첫 번째가 ‘예쁜 여자’ 라는 말이 당연히 나온다. 아무리 능력 있고 때론 여자가 봐도 촌스러운 패션이라도 남자는 일단 예쁜 여자를 선호하는데 최근에 결혼이 절신한 노총각에게도 질문을 할 때도 예쁜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대체적으로 많은 남자는 예쁜 여자에 대한 설렘과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여자의 선호도와 조금 다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남자에게 상처를 주며 등 돌리게 하는 여자가 있다고 한다.

남자가 말하는 예쁜 여자라도 헤어지게 하는 여자 스타일이 있다는데 그 남자들이 경험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겠다.

                  남자를 이용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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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와 사귀면서 남자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바뀌기도 한다. 데이트 스케줄은 그녀에게 맞추는 배려 있는 남자가 되며 데이트 비용은 무조건 그녀를 위해 투자한다. 그녀가 커피 한잔 사주지 않는데도 그저 남자는 그녀를 위해 지갑을 여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예쁘니깐!
그녀를 위해 선물도 해주고 이벤트도 해주는데 그녀는 너무 좋아하고 자신도 기뻤다. 하지만 점점 그녀가 작은 선물에서의 감동보다 명품 선물을 해주면 더욱 좋아 했는데 차츰 대놓고 사달라는 그녀.

은근 슬쩍 “저 가방 내가 갖고 싶은 가방인데 ..정말 가지고 싶어”  “ 저거 사주면 내가 더 잘해줄 거야” 하면서 백화점으로 향하는 그녀에게 한번은 큰맘 먹고 그녀를 위해 선물을 했는데 그녀는 그 이후에도 툭하면 이것저것 바라는 품목이 늘어나고 있었다.

자신에게는 티셔츠 하나로 생색내고 밥 한번 사는 일 없는 그녀. 수시로 친구들 밥값과 술값까지 내주었는데 어느 날 문득, 그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의 선물과 각종 별별 일상에서 대신 내주는 내 지갑을 사랑하는 듯 자신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끼며 더 이상 연락을 하고 싶지 않는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한 달 월급 몽땅 쇼핑을 즐기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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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한 그녀, 항상 옷 잘 입는다. 솔직히 남자 대부분은 그녀의 패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그녀가 어떤 브랜드 옷을 입는지 그리고 명품인지 관심도 없으며 예뻐서 모든 것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데이트를 하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누고 그녀의 생활습관도 차차 알게 된다. 그녀의 경제력과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데 그녀가 직장생활을 꽤나 했는데도 그녀는 늘 돈이 없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모아둔 저축도 없다는 말을 듣게 되는 순간 남자는 많은 생각들이 머리에 스쳐간다.

그녀에게 왜 저축을 하지 못했냐고 물어 보면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쇼핑을 즐긴다고 하면서 월급은 결혼 전에 자신을 위해 투자 그리고 결혼하게 된다면 부모님이 결혼자금을 당연히 해주어야 한다는 그녀의 말에 그 남자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 여자와 결혼하면 내 월급 통째로 쇼핑에 올인하는 것 아냐’ 하며 쇼핑과 과소비를 즐기는 그녀에게 실망하고 아무리 예쁜 그녀이지만 경제관념이 없으며 돈을 쉽게 생각하는 그녀를 더 이상 사귈 수 없다고 했다.

          우연히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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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만큼 그녀의 세심한 행동과 말투가 남자의 마음을 녹이며 매력적이다. 깜찍하고 때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가 속삭이듯 애타게 하는 그녀가 천상 여자이며 자신이 이런 여자와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연히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예를 들어 그녀의 친구들과 모임을 가질 때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그녀가 통화하는 상황을 보게 될 때 너무나 다른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없는 공간에서는 전혀 다른 행동과 말투로 친구들과 이야기하거나 통화를 하면서 거침없는 욕설과 비속어 그리고 왈가닥을 넘어 천상의 여자의 모습이 아닌 상황을 우연히 봤을 때 그 남자는 그녀에게 속았다고 생각하며 그 이후 그녀의 전화를 받고 싶지 않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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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 전에 한 지인이 영국 최대 쇼핑몰을 추천해 주었는데요. 그 규모가 유럽 최대이며 다양한 브랜드와 시설을 참고하면 좋은 곳이라 했지요. 하지만 처음에는 꼭 가야 하나 망설이기도 했는데 그 동안 일본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이온 레이크타운과 비슷할 것 같고 브랜드도 중저가의 브랜드만 있을 것 같아 짧은 런던 일정이라 포기하기로 했었죠. 하지만 막상 런던에 도착하니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저녁시간을 쪼개서 유럽최대 쇼핑몰인 런던 웨스트필드를 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대형 쇼핑몰은 시내에서 멀거나 아니면 외곽 쪽에 있는데 웨스트필드는 시내와 가까워서 좋았어요. (대중교통: 센트럴라인-Shepherd's Bush Market역. Hammersmith & City라인-Shepherd's Bush Marke )도착하자마자 얼마나 규모가 클까 궁금했는데 막상 쇼핑몰에 들어서자 정말 멋진 시설의 규모와 백화점, 마트, 다양한 브랜드 또한 유럽에서 뜨고 있는 아베크롬비 그리고 부대시설 등 다양한 패션매장과 쇼핑몰 환경에 감탄했죠. 그리고 런던 젊은 층이 즐기는 쇼핑몰이라 트렌디한 패션도 볼 수 있어 안 갔으면 후회할 뻔 했네요^^

일단 다양한 브랜드에 놀라웠죠. 중저가 브랜드인 영국에서 인기 있는 spa브랜드는 물론 저가 브랜드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명품브랜드까지 패션브랜드가 정말 많은 점이 차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동상품은 물론 독특한 문구와 서점 그리고 뷰티, 각종 서비스 시설등 잠시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무려 4시간동안 구경할 정도로 규모가 큰 쇼핑몰이더군요.

자, 그럼 런던 최대 규모의 쇼핑몰을 한번 구경해 봅니다.


                         런던 웨스트필드 환경과 부대시설

            

                        문구 및 완구. 리빙, 서점

                             웨스트필드 패션

유럽 최대 규모의 쇼핑몰은 어느 쇼핑몰보다 한눈에 유행패션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트렌드를 보여주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유럽의 여러 브랜드와 패션을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쇼핑몰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 각종 부대시설과 다양한 아이템과 상품을 볼 수 있어 매력적인 쇼핑공간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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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규모, 명품, 브랜드, 쇼핑, 쇼핑몰, 아메크롭비, 웨스트필드, 유럽최대, 유행패션, 중저가 브랜드, 한눈에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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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옷차림 또는 포인트를 살리고 싶은 옷차림에 단번에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역시 스카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봄날 살짝 바람이 부는 간절기에 딱 필요한 아이템이죠. 스카프로 간단한 연출법으로 옷차림을 세련되고 멋스럽게 포인트를 살리는 방법을 활용하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평범한 스카프 연출보다 보다 독특하고 멋스럽게 연출한다면 나만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줄 수 있어요.

그 동안 다양한 스카프연출법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파리 에르메스 본점에서 직접 배운 스카프 연출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스카프 연출법은 올봄 파리에서 트렌디하게 연출하는 스카프 연출법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방법인데요. 스카프하면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며 전 세계적으로 에르메스의 스카프 연출로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즐겨하며 활용하기도 합니다.

자~ 그럼, 파리 본점 에르메스 매장에서 직접 배운 스카프 연출을 소개해 볼까요?

파리 콩코드역 근처에 있는 에르메스 본점은 스카프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번에 꼭 구경하고 싶은 곳인데요 스카프 외 다양한 아이템 역시 너무나 유명하며 명품이죠. 하지만 단연 스카프가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인데 매장에서 스카프를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직원들은 다양한 스카프 연출로 스카프 연출을 제안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직원에게 직접 스카프 연출법에 대해 질문도하고 연출방법을 알고 싶다고 말하자. 흔쾌히 연출법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직접배운 스카프 연출법을 따라해 봤는데요. 방법이 너무 쉬워 바로 연출이 가능했습니다.

 

파리 본점에서는 다양한 스카프 연출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그 동안 소개하지 않았던 스카프연출을 배워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엉뚱한(?) 저는 직원에게 부탁해 스카프 연출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고 직원은 스카프를 풀어 처음부터 스카프를 연출하는 방법을 직접 연출하며 설명을 해주었는데 정말 쉬웠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방법을 하나 하나 설명해 주었습니다)

스카프 연출을 좀 더 디테일하게 직접 연출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봄 스카프 트렌드

1.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접어 길게 목에 두른다.
2. 한쪽 스카프 중간에 매듭을 한번 만든다.
3. 다른 한쪽 스카프를 넣어 길이를 조정한다.
스카프 길이와 너비에 따라 옷차림을 슬림하게 보여주게 되는 연출법이다.

1.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접은 후 삼각형 너비를 짧게 접는다.
2. 삼각형 모양을 앞 목선에 두른 후 한쪽 스카프 끝선을 삼각형 모양에 넣는다.

3. 뒤선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한쪽 스카프를 한번 감아 뒤로 내린다.
목선에 포인트를 주워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길게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스카프 두건 스타일

- 스카프를 길게 접어 헤어에 밴드를 만들고 정수리 부분에 매듭을 한다. 매듭으로 할 수도 있고 정수리 부분을 꼬아 연출할 수 있다.
- 스카프 너비를 기호에 따라 조절한다.

본점에서 스카프연출 책자를 받았는데 스카프로 다양한 두건 스타일을 보여주며 올봄 스카프로 응용한 패션제안을 볼 수 있었다.

♥ 올봄 스타일을 좀더 매력적이며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스카프연출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방법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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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두건스타일, 매력적인 연출, 매장직원, 명품, 스카프연출, 에르메스, 에르메스 본점, 연출방법, 올봄스타일, 옷차림, 직접 배운, 콩코드역, 트렌드, 파리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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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07:30 남자패션 스타일

유럽에서 패션하면 떠오르는 도시 파리,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전 세계 유행을 선도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파리에서 쇼핑을 하는 것을 좋아 할 정도로 패션의 메카이다. 그래서 당연히 파리의 사람들은 옷도 잘 입고 패셔너블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고 우리가 말하는 명품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즐길 거라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명품 가방을 들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오히려 관광객들이 더욱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다니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파리 사람들은 명품패션보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내추럴하고 기본 스타일이 더 많았고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돋보이는 아이템들을 더 즐겨 했다. 물론 패셔너블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시선을 주는 패션도 볼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코디네이션이 멋스럽기도 했다.

그럼 파리의 남자들의 패션은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고 코디네이션은 어떻게 하는지 거리에서 보자.(파리 패션중심 거리에서 촬영해 본 남자 패션이다)

           남자의 멋을 느끼는 코트패션
코트는 롱 길이의 코트보다 미디움 길이인 체스터필드 코트를 즐겨 입는 남자들이 정말 많았다. 체스터필드 코트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피팅감을 주면서 롱 코트보다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최근에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젊은 층은 물론 중년층까지 체스터필드 코트를 선택하고 있었다. 수트와 코디하기보다는 보다 더 멋스럽고 개성 있게 세미 스타일로 즐기고 있다. 이런 미디움 길이의 코트는 트렌치코트나 가죽코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롱 코트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코디를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 테일러 카라의 전형적인 체스터 코트를 캐주얼한 분위기로 스타일링
                                    - 빨강 바지패션이 놀랍다
     - 중년 남자의 패션으로 전체적으로 동일한 컬러로 중후하고 매력적으로 코디
                 - 중년의 멋은 멋스러운 머플러로 포인트를 강조하기
                                 - 커플의 패션이 돋보인다
                 - 거리에서 깜짝, 헐리웃 스타와 너무 닮아 혹시나 했다

     남자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캐주얼패션
캐주얼 패션은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스타일을 많았다. 특히 청바지는 구제패션이나 스키니 진 그리고 컬러 진까지 개성을 강조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강조하는 패션을 볼 수 있었다.

        - 가죽재킷과 치노팬츠가 잘 어울리면 하이탑 운동화가 개성을 돋보인다
              - 브라운 가죽재킷과 데님은 언제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
                     - 재킷과 운동화의 컬러매치는 세련된 스타일링
              - 남자의 후드 티셔츠와 재킷은 코디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남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소품 코디패션
남자 패션에서 소품을 활용은 스타일을 강조되기도 하는데 최근 유행하는 빅백, 백백, 그리고 크로스백으로 코디를 하기도 하고 스카프, 머플러로 포인트 연출로 개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 세미재킷에 워커부츠와 숄더백 그리고 머플러로 스타일을 강조
                           - 중절모와 빅백으로 블랙패션을 보여준다
                           - 머플러와 바지 컬러와 동일하게 매치한 코디
                   - 파리 패션거리에서 가장 카메라에 멋지게 포착된 이 남자

- 가장 멋진 패션과 스타일을 보여준 이 남자의 패션은 클래식한 블루셔츠에 스카프, 뒤태를 강조하는 포켓 디자인 바지 그리고 블루패션을 가장 멋스럽게 돋보이게 하는 캐멀색 라이딩부츠로 순간 촬영을 하며 감탄한 파리의 멋진 남자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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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자의 매력, 남자의 멋, 명품, 소품코디, 스트리트패션, 아이템, 유면브랜드, 청바지, 체스터필드코트, 캐주얼패션, 코디네이션, 코트패션, 트렌치코트, 파리의 남자패션, 파리패션, 패셔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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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07:30 스타일 TALK

며칠 전 동료들과 양평에 1박2일 간단 여행을 했다. 오랜만에 늦은 시간까지 그 동안 못한 이야기들과 업무 얘기등 수다에 빠졌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의 주제의 끝이 보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것이 드라마,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며 대화의 종결을 마무리를 하는데 최근 종영된 시크릿 가든에서 보여준 ‘길라임 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시크릿가든 초반 방영에서는 길라임이 가방에 옷핀으로 고정해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길라임의 캐릭터를 보여주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고가의 옷과 소품으로 럭셔리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중반기를 넘어 거듭할수록 새로운 패션과 트렌디함을 보여주면서 정말 ‘가난한 길라임이 맞아‘ 할 정도로 점점 럭셔리하게 변해가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캐릭터가 반감됐다고 모두들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에서 형편이 어려운 캐릭터 배우들이 왜 고가의 의상과 소품으로 어울리지 않게 드라마에서 보여주는지 이해하기 힘들며 패션도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캐릭터에 더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이야기를 했다.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은 드라마 중반부터 고가의 옷으로 코디를 하고 마이프린세스에서는 공주라는 사실을 알기전부터 명품 가방을 보여주기도 했다.(사진-다음 이미지)
 
캐릭터에 어울리는 패션은 중요하다. 드라마 여주인공은 분명 가난한 집 딸이거나 혼자 힘들게 살고 있는 주인공이지만 매회 또는 한 회에서도 상황에 따라 옷이 수시로 바뀌고 더군다나 옷도 명품 또는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었으니 말이다. 옷뿐만 아니라 걸치고 있는 가방이나 신발 또한 유명 브랜드라는 것을 자랑하듯 노출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왜 드라마에서 가난한 여주인공이나 조연이 생활의 어려움을 리얼하게 패션도 표현도 해야 하는데 사는 모습의 세트장은 리얼하게 어려운 환경을 표현하면서 배우들의 패션은 트렌디하고 고가의 옷이라는 것을 느끼게 만든다. 물론 가난하다고 트렌디하지 않고 옷을 못 입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옷을 잘 입고 못 입는 차원이 아니라 어떤 옷으로 캐틱터와 드라마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는지가 중요하다. 시청자는 드라마를 보면서 어떤 브랜드인지 또는 어떤 스타일링과 아이템을 착용했는지 패션에 관심 있는 시청자라면 알고 있다는 것이다.(물론 패션에 관심이 없는 시청자라도 유난히 상황에 맞지 않는 고급스러운 아이템이라는 것을 알기도 한다)

배우들의 패션은 왜 캐릭터에 맞게 리얼하게 표현을 하지 않는지 처음에는 궁금했다.
캐릭터에 따라 재벌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명품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하여 재벌의 이미지 강조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보통의 사람의 캐릭터나 형편이 어려움을 보여주어야 하는 캐릭터까지 패셔너블하고 유명브랜드의 옷으로 왜 스타일링을 해야 할까?

드라마를 협찬하는 브랜드를 노출하여 간접광고를 하는 이유도 분명 있을 것이다. 드라마에서 여배우들이 입고 걸친 상품들을 검색하면 실시간 어느 브랜드인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입어 주므로 간접적으로 광고 효과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청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비주얼로 볼거리를 주는 중요한 이유도 있다.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캐릭터라도 드라마에서 계속적으로 허름하고 반복적으로 똑 같은 옷 그리고 예쁘지 않는 스타일은 시청자에게 지루함을 줄 수도 있으며 드라마에서 볼거리를 주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시청자들은 캐릭터에서 다양한 패션정보를 보고 싶어 하며 예쁜 모습을 기대를 하고 다음편에는 어떤 스타일링인지 궁금해 한다.

 - 드라마에서 최신 유행을 보여주기도 하고 옷을 잘 입는 팁 정보도 알 수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보여주면서 때론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배우들의 의상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며 눈여겨본다. 어떤 스타일로 했는지 그리고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코디를 하여 트렌디함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최신 유행 아이템에 대해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따라하고 싶은 배우를 찾기도 하는 시청자들도 꽤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 너무 지나친 유명 브랜드의 노출과 드라마 내용상 명품을 강조하는 배우들의 패션에 대해 다소 반감을 가지기도 하며 드라마 캐릭터의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드라마의 내용에 공감가지 않을 때도 있다.

일부 동료들은 중고등학생 여자 조카들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가난한 여배우인데 옷은 왜 다 유명 브랜드 옷이야? 옷을 너무 잘 입어? 돈이 없어도 비싼 옷이나 가방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야?” 라는 말에 너무 당황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배우들의 옷차림이 청소년에게는 돈이 없어도 당연히 유명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패션이 시청자들에게 트렌드나 최신 아이템의 정보와 패션을 보여주어 볼거리를 주는 것이 좋지만 때론 명품(브랜드)의 노출이 지나치면 사회 계층 간에 위화감을 주기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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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10:10 스타일 TALK

명품을 촌스럽게 만드는 코디방법이라? 명품이야 걸치기 만해도 폼 나고 좀 있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누구나 명품을 걸친다고 폼 나지 않으며 있어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같은 가방도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도 전혀 다르게 보이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서 가방이 잘 어울리는가도 같은 명품가방도 짝퉁처럼 보이게 하는 코디가 될 수 있다.

최근에 출퇴근 길에 명품을 걸치고도 참 촌스럽게 보이는 두 사람을 보게 됐다. 한 사람은 집에 나오는 길에 한 여성이 앞으로 지나가고 있었다. 얼핏 봐서는 가을 분위기를 주는 브라운 톤의 의상과 중절모를 착용하고 새 가방인 듯 어깨끈이 하얀(?) 루이비통 가방을 착용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근데 신발을 보는 순간 그녀의 스타일이 갑자기 참 촌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신발을 신었기에 촌스러울까? 신발은 원단에 구찌 로고가 전체적으로 있는 신발이다.

뭐가 문제?

가방은 딱 봐도 루이비통 가방에 그리고 신발은 구찌로고 팍팍! 차라리 아무 무늬가 없는 심플한 신발을 신었다면 또는 가방을 심플한 디자인에 신발에 포인트를 주었다면 전체적으로 분위기 있고 스타일리시하게 명품도 가치 있어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가방과 구두는 따로 따로 포인트 없이 두 가지 명품을 보여주는 그녀는 정말 촌스럽고 있어 보이는 척을 강조하는 듯 보였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가방과 신발 모두 짝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녀가 걸친 명품들이 촌스럽고 스타일도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퇴근 길, 지하철에서 한 남자의 스타일도 만만치 않았다. 그 남자의 명품 코디는 모자는 구찌모자, 페레가모 로고 가득한 원단소재 가방, 신발은 발리 로고 버클이 장식된 로퍼를 신고 있었는데 어찌나 촌스럽던지....

온통 걸친 명품들의 로고가 가지각색이며 “나 이런 명품 가지고 있어” 라고 말하고 있는 듯 걸어 다니는 인간 광고판처럼 보이기도 했다.

참 이상하다. 광고는 돈 받고 해야 하는데...

돈 들이면서 브랜드 광고를 해주다니.....헐~

물론 로고가 선명하며 명품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주는 디자인이 꼭 나쁜 것은 아닐 것이다. 가끔 그 로고로 인해 사람들이 알아봐주기도 하여 기분도 좋고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도 하지만 걸어 다니는 광고판처럼 이것저것 뒤섞인 로고들 코디가 얼마나 촌스러운지 왜 모를까?

명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지나치면 자신을 내세울만한 것이 명품 로고뿐인가 생각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다양한 명품을 소장한 사람이라고 부러워하거나 멋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다. 누구나 다 아는 명품 로고가 있는 아이템보다 것보다 즐겨 찾지 않는 독특한 마니아 브랜드 아이템으로 코디하는 것이 매력을 돋보이게 하기도 한다.

어떤 날은 이런 사람들도 봤다. 옷차림은 괜찮은데 가방을 보는 순간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명품가방은 분명한데 너무 낡아 보인다. 특히 원단에 로고가 있는 가방일수록 허접한 분위기를 주었다. 원단은 얼룩이 가득하고 다 해져서 원단 실밥이 너덜너덜, 꼬질꼬질 그리고 가죽 끈도 만신창이 가방을 그래도 명품이라고 어깨에 걸친다. 아무리 명품이라도 너무하고 빈티지 패션이라고 생각하기엔 정말 초라해 보였다. 오랫동안 소장한 빈티지한 명품가방은 때론 멋스럽기도 하지만 보기에도 흉하고 지저분한 명품가방은 차라리 버리는 것이 좋을 텐데 왜 굳이 스타일을 망치면서까지 낡고 해진 명품가방을 들어야 하는지 ‘이해불가’다.

명품! 솔직히 소장하면 좋을 것이고 디자인에 따라 스타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명품이라고 입고 착용한다고 해도 다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수 없으며 자신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아니다. 명품도 명품답게 그 가치를 돋보이게 은근히 노출하는 센스 있는 코디가 더 매력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명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자신의 가치와 멋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자신의 가치는 분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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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07:30 스타일 TALK

명품은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고 한두 개쯤 소장하기도 한다. 그 만큼 명품은 스타일링에 있어 중요도가 높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은 명품에 대해 기대치와 가치를 자신의 능력이나 신분을 돋보이게 한다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명품가방쯤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가방 하나만 있어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며 당당하게 만들게 한다. 그것이 명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미지이다. 즉 명품으로 사람들은 상대방을 판단하고 ‘있어’ 보이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죽하면 짝퉁이라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사람들이 정말 한국에는 많지 않은가? 그래서 우스갯 소리로 짝퉁가방인지 명품인지 판단하는 방법은 갑자기 비오는 날 보인다는 얘기도 있다. 갑자기 비오면 짝퉁가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우산대신 가방으로 머리를 가리면서 힘차게 뛰어가며 명품가방은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 안 맞게 가방을 안고 뛰어간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거리나 지하철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알고 있는 루이비통 가방을 착용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진짜보다 짝퉁이 정말 많다. 어느 날은 지하철 앞 좌석에 4명의 사람이 무릎에 루이비통 가방을 놓여 있는 장면을 보았는데 ‘누가 누가 진품일까?’ 생각을 할 정도 많은 사람들이 명품 대한 로망이 있다)

얼마 전 백화점에서 일어나 일들이다.
명품 하나 걸치지 않는 너무 평범한 중년 여성이 고가의 브랜드에서 쇼핑을 하다가 판매원에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말에 판매원은 중년여성의 옷차림을 보고 저희 브랜드는 명품이라는 가격대가 높다는 말과 함께 저렴한 상품을 원하시면 매대에서 할인된 상품을 찾기를 권하면서 고객이 불편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있었다. 그 중년여성은 기분이 상했는지 전화를 걸어 돈을 가지고 나오라는 통화를 했다. 그리고 잠시 후 한 남자가 중년 여성에게 다가 오면서 “사모님 무슨 일이세요, 돈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면서 돈 가방을 건넸다. 그리고 명품 브랜드에서 당당하게 몇 벌의 옷을 구입했다. 그 판매원은 너무 당황하고 자신이 옷차림만 보고 실수했다는 생각으로 당황하며 하며 나중에 하는 말 " 판매원은 옷차림만 보고 고객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것 같다" 라고 한다.

반면 이런 고객도 있었다.
온 몸에 걸친 것들은 명품, 너무나 당당하고 럭셔리한 스타일의 한 고객은 매대에서 구입한 3만원의 저렴한 수영복을 가져와서 환불을 요청한다. 하지만 분명 입었던 수영복으로 판매원이 소독약 향과 입었던 흔적이 나서 입었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절대 안 입었다고 주장 그리고 큰 소리로 화를 내며 환불을 요청했다. 판매원은 지나친 고객의 어이없는 환불 요청으로 당황했지만 어쩔 수 없이 환불을 해주었다. 정말 기막힌 장면이다. 몸에 걸친 것은 고가의 명품으로 치장했지만 말과 행동은 3만 원짜리 매대 상품을 입었던 것을 환불하는 3만원이 필요한 가난한 사람으로 생각 될 만큼 어처구니 광경이다.

위에 두 사람의 고객은 정말 차이가 있다.
첫 번째 고객은 평범한 옷차림으로 쇼핑을 하면서 판매원에게 처음에는 무시를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지만 자신의 경제력을 나중에서야 보여주며 자신의 실체를 여실히 보여 주었다. 비록 처음에는 평범한 차림으로 쇼핑을 시작했지만 결국 자신의 경제력을 보여주는 사례이고 두 번째 고객은 겉만 번지르르한 모습으로 돈이 ‘있는 척‘하는 모습을 하지만 결국 3만원을 환불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명품을 걸쳐도 궁색해 보였다.

명품으로 치장했다고 자신의 가치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 듯싶다. 명품으로 치장했다고 자신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평범한 옷차림을 했다고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또한 우리의 평가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있는 자‘는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은근히 자신의 경제력을 보여주며 ’없는 자‘는 보여주는 것으로 있는 것처럼 보여 주는 것이 차이. 즉 돈이 있다면 진정한 갑부와 졸부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경제력이 없어도 있어 보이게 하는 겉치레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명품보다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면 명품보다 더 자신의 개성과 가치가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없는 능력을 가치를 돋보이게 하려고 ‘있는 척‘ 하는 명품으로 치장하는 스타일은 순간적으로 ‘있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상대방은 알 수 있으며 자신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들키지 않을까? 늘 불안할 것이다.

명품을 걸쳐도 언행과 가치관 그리고 전체적인 스타일이 싸구려처럼 보인다면 아무리 명품을 온몸에 휘감아도 절대 폼 나지 않고 궁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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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07:00 스타일 TALK

나이 들수록 잃어가는 것들이 참으로 많다. 탄력을 잃은 피부와 체형의 변화 그리고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포기하게 만들고 그래서 자신의 매력을 차츰 잃어가게 한다. 그래서 젊게 보이려 동안 패션을 즐겨 한다거나 지나친 화려함 또는 과도한 소품(액세서리)으로 커버를 하지만 그닥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되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나이 들수록 매력을 유지해야하는 스타일 관리가 필요할 것이며 4가지 방법을 참고 한다면 나이 들어도 매력과 멋진 스타일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1. 나이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다

직업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옷차림에 대해 유심히 보게 된다. 어떤 사람은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부러운 이미지를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스타일링에 대해 조언하고 싶을 정도로 나이에 맞지 않게 당황스러운 사람도 많이 보게 된다. 분명 나이가 있어 보이는데 10~20대 초반의 스타일을 하여 얼굴은 나이 들어 보이는데 옷차림은 영락없이 젊은 취향으로 얼굴과 옷차림이 전혀 매치가 안 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반대로 어느 정도 나이는 있어 보이는 얼굴이지만 옷차림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포기한 듯 옷차림을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 30대 중반 이상의 여성이 귀여운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면.. 상상해 보라)


자신의 스타일을 매력적이고 나이에 맞게 스타일링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아무리 자신이 젊어 보이고 싶어도 10~20대 초반이 유행하는 스타일을 유지한다면 자칫 추하게 보이며 나잇값 못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상대방은 존중이나 호감도를 떨어지게 만든다.

- 나이에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과 존중 그리고 세련미를 부각하게 만든다.


2. 변화된 체형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이 들수록 체형이 변화고 거울을 보면서 순간순간 놀라며 한숨만 나올 것이다. 물론 체형관리를 못한 자신이 원망스러울 것이고 바쁜 일상으로 어느 덧 자신의 몸매가 망가지게 된다. 그래서 최대한 몸매를 가리는 옷을 입어 스타일보다 편안 옷을 입을 것이다. 그래서 문제다! 불어난 체형을 감추기 위해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이나 매력을 보여주기보다 감추는 스타일을 하다보면 늘 평범하고 편안한 스타일 그리고 자신의 매력은 온대간대 없이 푹 펴진 아줌마, 아저씨 스타일이 된다.

변화된 체형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 좋다. 물론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쉽지 않다면 무조건 감추는 스타일보다 단점을 보완하고 스타일을 살리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팔뚝이 굵어 고민이라면 민소매에 볼레로 카디건이나 재킷으로 커버하고 허리라인에 자신이 없다면 볼륨 있는 베스트나 카디건으로 레이어드하거나 긴 목걸이로 스타일링 하여 착시 효과를 준다면 좀 더 슬림한 효과를 준다.

- 변화된 체형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체형보다 자신감 있고 호감도 있는 스타일링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3. 품격과 세련미는 나이 들수록 중요하다

나이 들수록 경제력이 좀 더 여유로울 것이다. 그리고 쇼핑에 있어서도 자신에게 걸 맞는 스타일을 찾을 것이고 세련미를 강조하는 아이템을 선택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않다. 그렇다고 고가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무조건 싸구려와 개성이 없는 아이템으로 품격과 세련미를 잃게 되는 스타일링으로 원하지 않는 스타일링을 하게 된다면 참으로 안타깝다. 백화점 매대에서 그래도 브랜드라 저렴해서 구입한 옷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브랜드라는 것 때문에 구입하지만 멋진 스타일이 어쩌면 기대치보다 낮을 수 있다. 하지만 동대문이나 남대문에서 백화점 매대에 있는 상품보다 디자인과 소재가 더 좋은 상품이 많으며 멋쟁이들은 오히려 백화점보다 다리품을 팔아 시장에서도 멋진 아이템을 구입하여 매력적인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 품격과 세련미는 돈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스타일의 관심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4. 섹시함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여자가 나이 들수록 여성미와 섹시한 매력을 유지해야 한다. 가정생활과 바쁜 일과 그리고 체형의 변화로 여성미와 섹시함을 잃어가며 편안한 옷과 스타일이 스타일의 전부가 되어 버린다. 외출 시에도 명품 가방만 착용했다고 멋스러움과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닐 것이다. 명품가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아한 멋과 섹시함을 잃지 않고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 들수록 더 여성스럽고 우아하며 자신이 섹시함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과 실루엣을 선택하여 자신의 가치를 당당하게 보여주는 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

- 이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자신은 물론 상대방에게도 매력과 여성미를 잃게 만들 수 있다.

◈- 나이 들수록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이 소중해야 스타일 관리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며 상대방도 자신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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