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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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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08:00 끄적끄적

평소 건강식으로 현미쌀과 일반쌀을 섞어서 밥을 짓습니다. 식감도 좋고 고소해서 늘 즐겨 먹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유명 백화점도 있고 유명 대형마트 그리고 기업형 슈퍼도 많은 동네입니다. 그 동안 기호에 따라 여러 곳에서 현미쌀을 구입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자주 즐겨 찾는 N마트에서 현미쌀을 구입해 봤습니다. N마트는 현지 직송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마트로 잘 알려진 이미지가 있어 특히 신선부분(수산, 농산, 축산)에서는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채소부분에서 신선하지 않는 부분도 있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특히 포장채소는 일반 마트나 백화점보다 신선도가 가끔씩 실망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채소는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집과 가까운 마트라 자주 가게 되는데 이번에 평소 구입처가 아닌 N마트에서 현미쌀을 구입했는데 집에서 봉투를 열고 쌀을 씻으려하는 과정에서 포장봉투 안 상황에 깜짝! 화들짝! 뜨르륵~``````! 경악하게 되었네요....ㅠ

 

현미쌀 포장봉투를 절개해 씻으려 하는데 좀 이상했습니다. 현미쌀을 불려야 하기 때문에 미리 씻으려 그릇에 쌀을 부어보니 물에 현미쌀이 덩어리로 곳곳에 뭉쳐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현미쌀 포장봉투를 봤습니다....... 잠시 후 ....뜨악~~~~~~~~~~

봉투 입구에 쌀구더기(?)가 보였습니다.

너무나 놀라서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봉투를 만지기도 싫어 졌어요....

더 자세히 얼마만큼 벌레가 있는지 확인하기도 끔찍했네요...ㅠ

그리고 봉투 안 현미쌀을 자세히 봤더니 쌀벌레까지 기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아 있는 쌀구더기와 쌀벌레는 거의 10년만에 보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가끔씩 쌀의 유통구조나 보관문제로 쌀벌레를 보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유통과정이 좋아지고 집집마다 많은 양의 쌀을 보관하는 실생활이 아니라 쌀벌레는 거의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농축산부분에서 신뢰를 주는 마트에서 현미쌀에 쌀벌레는 물론 정말 보기 드는 쌀 구더기가 떡~ 하니 나오니 어이상실, 손 떨리고 화들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포장봉투 문구에서는 ‘유통과정에서 변질, 파손된 상품은 교환’을 해준다는 문구가 있는데 그 위 문구에서는 ‘본 제품은 산지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중 좋은 상품만 엄선하여 깔끔하게 포장을 하였습니다’ 라고 되어 있더군요...

뭐가 엄선된 농산물인지 모르겠네요.

현미쌀은 2011년산이고 도정한 해가 2012년 9월 20일인데 도정시기가 얼마 안된 현미쌀인데 어떻게 쌀벌레와 쌀구더기까지 생겼을까요?

정말 유통과장에서 문제가 생겨 소비자에게 경악스럽게 구더기와 쌀벌레까지 보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

현미쌀을 구입하고 문제가 있어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의 첫 멘트에 한숨만 나왔습니다.

“1시간 전에 현미쌀을 구입했는데 현미쌀에서 구더기와 쌀벌레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몇초 후)...제가 쇼핑 후 마트 쓰레기통에 영수증을 버렸는데 반품할 수 있나요?” 라고 하니 상담원은

“카드나 회원카드로 결제하셨나요. 그럼 반품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신용카드결제나 회원이 아니면 반품이나 교환을 할 수 없다는 건지.....

고객이 제품에 벌레가 나왔다고 하면 바로 응대하고 고객 불편에 대해 우선적으로 죄송하다는 멘트나 즉시 반품을 해준다는 말을 해야 하는데 나중에 마트와 현미쌀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이야기를 하자 마지막에서야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겨우 듣게 되었습니다.

 

몰론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변질이나 벌레가 생길 수도 있죠. 하지만 2011년도 산 현미쌀이지만 도정한 날짜가 2012년 9월 20일로 도정이 한 달이 조금 넘은 제품에 어떻게 쌀구더기와 쌀벌레가 제품에 기어 다니고 있는지 지금도 이해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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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1.10.21 07:30 스타일 TALK

옷가게 판매원이나 점주는 수많은 고객을 대하면서 ‘참아야 한다’ 라는 다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느낀다고 한다. 그 만큼 의류매장은 다양한 유형의 고객과 접하기 때문에 친절과 서비스는 필수이며 불편한 고객이라도 최대한 고객입장을 배려하고 기분 좋은 쇼핑을 하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판매원이나 점주를 힘들게 하는 고객도 있는데 판매원을 무시하는 듯 말투나 행동으로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고객이라 불편함을 표현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자칫 고객을 대하는 불편한 말이나 태도를 보인다면 바로 컴플레인 들어와 오히려 난감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 최대한 고객에게 미소를 잃지 않으며 고객 우선으로 상황을 대처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옷가게 판매원이나 점주는 수많은 고객을 대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지만 판매원을 무시하는 것도 참을 수 있는데 정말 불편하고 황당한 고객은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황당한 반품 고객이라 한다.

옷을 구입하고 변심하여 반품을 할 수 있으며 구입 후 집에서 입어보니 매장에서 느낀 것보다 예쁘지 않아 반품할 수도 있다. 옷가게에서는 비일비재한 일로 마음에 안 들면 당연히 반품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반품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반품고객이 있다고 하는데 판매원이 말하는 최악의 반품 고객을 들어 보았다.

                  최악의 반품고객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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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유형- 한달 전(1~2주 후)에 구입한 옷을 반품하는 유형으로 마음에 안 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달 동안 즐겨 입은 후 반품하는 고객은 최악의 고객이라 한다. 옷을 가져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며 내민 옷을 자세히 살펴보면 입은 체취가 나거나 목선에 오염이 있는 상태의 옷이 있는가 하면 향수냄새가 나는데도 안 입었다고 딱 잡아떼는 기막힌 고객들 정말 많다고 한다. 판매원은 착용한 옷이라 반품이 어렵다고 말하면 매장에서 화들 내고 고객을 의심한다고 큰소리로 매장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어 어쩔 수 없이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반품을 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억울하고 속상해 옷가게를 접고 싶을 정도로 황당한 반품 고객은 옷가게 1순위 최악의 진상고객이라 한다.

이미지 사진

두 번째 유형- 고객은 분명 옷이 마음에 들어 즐겨 입었다. 피부에 닿는 것이 불편해 편안하게 입으려 옷 안 옆구리에 있는 상품설명서를 자르는 고객도 있는데 옷 안의 상품설명서를 자를 만큼 구입한 옷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설명서 택까지 자른 옷을 나중에 변심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반품하는 고객은 별별 이유와 황당한 이유(옷이 불편하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옷이다. 등등)를 설명하면서 매장내에서 화와 고집까지 부리면서 반품해 달라는 고객, 그런 고객 때문에 점주는 본사에 반품도 못하고 고스란히 손해를 본다고 한다.

이미지 사진

세 번째 유형- 브랜드마다 가격표나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내용을 설명하는 택이 옷핀으로 부착하는 브랜드가 많다. 그런 점을 이용해 옷핀을 떼서 입고 다닌 후 다시 부착해 반품하는 고객이 있다는 것. 하지만 판매원은 입었던 옷인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소매나 무릎등 입은 흔적이 남아 있는 주름이나 입었던 체취가 남아 있다고 한다. 즉 새 옷에서는 전형적인 새 옷 냄새가 나며 입었던 옷은 체취와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한 두 번 입고 반품하기 위해 향수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입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입은 흔적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확실한 증거(?)를 주장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반품해준다고 한다.

- 옷가게 판매원들이 말하는 최악의 반품고객들의 유형을 들으면서 입던 옷을 이렇게까지 반품하고 싶은지 정말 황당했다. 입고 싶은 옷을 한두 번 입고 반품 그리고 또 다른 매장에서 구입해 습관적 입었던 옷을 반품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하며 '양심까지도 즐겨 반품하는 고객'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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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0.09.19 07:40 스타일 TALK

새 옷을 구입할 때마다 특이한 버릇이 있다. 구입하기 전 그 옷이 새 옷인지 누군가 입었던 옷이 아닌가 의심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 이유는 몇 년 전 자주 가는 브랜드에서 너무 황당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자주 가는 브랜드라 매니저와도 친해서 옷에 대한 문제점에 크게 의심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아무 의심 없이 블라우스를 구입하고 다음 날 그 옷을 입으려 하는 순간 옷에서 향수 냄새가 났다. 분명 새 옷인데 말이다. 그래서 그 옷을 자세하게 보기 시작했는데 그 옷은 누군가 입었던 흔적이 옷깃에서 발견되었다. 옷깃에 오염이 있고 소매에도 오염이 있었다. 그 오염은 잠시 입었던 흔적이 아니라 몇 시간동안 입었던 ‘때’다. 다시 다음날 그 브랜드에서 항의를 했지만 그 매니저는 황당하게도 “ 어머 직원이 입었던 옷을 실수로 진열 했나봐요. 새 옷으로 교환해 드릴게요” 라면서 아무렇지 않는 반응으로 더 불쾌했다. 그래서 교환이 아니라 환불을 요청했고 다시는 그 브랜드를 찾지 않았다. 또 어떤 브랜드에서는 팬츠에 동전을 보기도 했으며 재킷에 영수증이 있었던 황당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새 옷을 구입하기 전 꼼꼼하게 냄새를 맡고 오염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 더불어 행거에 걸린 옷보다 창고에 있는 새 옷을 요청하고 창고에도 없어 택배를 받을 때도 꼭 판매원에게 새 옷이지 확인하고 보내주라고 부탁할 정도이니 말이다. 그 만큼 새 옷에 노이로제가 있을 정도로 그  당시 사건들은 개인적으로 충격이었다.

그리고 이번 주에 또 황당한 누군가 사용했던 옷이 아닌 가방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 동안 구입하고 싶었던 호피무늬 가방을 백화점에서 50% 할인된 가방을 발견했다. 생각보다 디자인도 좋고 저렴하여 이곳저곳을 확인했다. 딱 2개밖에 없었는데 하나는 손잡이에 흠집이 있어 마네킹이 들고 있던 가방을 요구했다. 그리고 옷처럼 냄새도 맡고 바느질 상태와 가방안도 체크를 했다.(한곳만 제외하고...)

다음날 새로 산 가방을 들고 출근했다. 저녁에는 지인들과 약속도 있고 새로 산 가방이라 기분도 좋았는데..... 약속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아 가방에서 핸드폰을 찾았다. 가방도 크고 이것저것 소지품이 많아서인지 핸드폰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가방 안은 여러 주머니가 있었는데 구입할 때 유일하게 체크하지 못한 부분인 지퍼주머니를 열게 되었다. 그런데 그 지퍼 주머니에는 무엇인가 있었다.

지퍼주머니 안에 있던 것은 안경과 약(영양제?)이다. 새로 구입한 가방에 안경과 약이라...

처음에는 브랜드에서 소품으로 이용한 소품을 실수로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안경을 자세히 보니 안경테는 낡고 안경도수도 쾌 있는 것으로 봐서 소품은 아니었다. 불쾌했다. 누군가 사용했던 가방을 구입했다는 생각으로 몇 년 전 오염이 있던 옷을 구입한 경험이 떠오르며 심난했다.
마침 약소장소는 구입했던 백화점 근처라 그 브랜드에 갔다. 상황을 설명하고 불편한 심경을 말을 했다. 그리고 “ 혹시 이 안경과 약이 판매원의 물건인가요” 라는 질문에 판매원은 “ 저희는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 없어요” 한다. 그래서 다시 질문했다. “ 그럼 이 안경은 누구 것 입니까?” 하자 “ 저희도 왜 그 가방에 안경과 약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교환을 해드릴께요” 했다. 하지만 교환을 하고 싶어도 나머지 하나는 손잡이에 흠집이 있는 것이라 교환하기도 불가한 상황이다. 거기다 골드색 버클의 변색을 막기 위해 지난 밤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게 되었다. 그래서 교환도 환불도 하기 난감한 상황이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그냥 들고 다니죠. 근데 좀 황당하고 불쾌함은 어쩔 수 없네요” 하면서 찜찜하게 돌아 나왔다.

지인들과 가방사건을 이야기하자. 지인들은 둘 중 하나! 판매원이 들고 다닌 가방이거나 반품한 가방으로 체크하지 않아 고객에게 들킨 것이라며 다시 반품을 권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것에 만족했는데 누군가 사용했던 가방을  반품이라... 다시 고민에 빠졌다. 반품을 해야 하는지.....

어째든 옷뿐만 아니라 그 외 구입하고자 하는 모든 상품에 더 꼼꼼한 점검으로 스트레스만 가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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