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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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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2 07:40 스타일 TALK

홍대거리를 지나가다가 화장품 매장 주변거리를 점령한 수백 명의 군중들에 깜짝 놀랐다. 순간 유명 연예인이 왔나보다 하고 목을 쭉 빼고 매장을 열심히 봤지만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연예인도 없었다. 분명 행사를 하는 매장에서 유명 연예인이 나온다고 해서 사람들이 모였을 텐데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 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서 그냥 지나쳤었다. 홍대거리에서 몇 가지 쇼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 있던 곳이 생각나 궁금해서 그곳으로 향했다. 매장 정문은 이미 수백 명이 몰려 있는 상황으로 지나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매장 후문 뒷골목으로 가봤다.

후문쪽으로 가보니 정문과 다른 분위기로 차 한대 정차되어 있었고 그 주변엔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분명 연예인이 타고 있는 승용차인 것 같은데 누가 타고 있는지 알수 없어 궁금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남자가 나한테 “누가 나온데요”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나도 모른데 말이다. 모른다고 남자에게 말하니 그 남자 참 궁금했나 보다.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누가 나오는지 물어보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어떤 연예인이 나오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으로 사람들은 군중심리로 마냥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쇼핑하고 20분정도 흘렀는데 그 동안에도 몰렸던 사람들은 어떤 연예인이 나오는지도 모른 체 사람들이 몰려 있어 궁금해서 기다렸던 것이다. 순간 빵 터지며 군중심리가 얼마나 대단한지 홍대거리에서 제대로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다.

군중심리는 기대와 호기심으로 무언가 보고 싶어서 호기심으로 몰리는 것인데 홍대거리에서 본 군중들 역시 기대와 호기심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도 연예인이 나타나지 않아 군중들은 더욱 궁금증이 최고조의 상황이 되었다. (역시 유명 연예인은 늦게 나올수록 사람들을 애타게 만드는 것일까?...^^)

10분 정도 기다렸지만 승용차 안에 누구인지는 모르나 모습을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자리를 뜨려는 순간 드디어 승용차 밖으로 누군가 나왔다.

뒤에서 한 남자가 “박시연이다” 라고 소리치자. 군중들은 술렁거리며 환호를 한다.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욱 환호를 하며 매장에 들어가는 몇 초 순간에도 그녀의 외모와 스타일 그리고 포스에 눈을 떼지 못하는 연예인에 대한 사람들의 환호와 반응에 놀라울 뿐이었다.

 

그녀는 블랙 무늬 티셔츠에 블루 스키니 진으로 캐주얼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앞머리는 벼머리 헤어 스타일링으로 그녀만의 개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순식간에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그녀를 보며 더 이상 자세히 볼 수 없는 사람들은 매장 밖에서도 그녀를 보기 위해 몰려 있었는데 후문에서 본 상황으로 정문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곳에서는 수백 명이 그녀를 보기 위해 홍대거리를 점령하고 있었다. 더 이상 그녀를 가까이 볼 수 없는 상황에 장소를 떠나게 되었지만 조금은 아쉽기도 했다....

 

어떤 연예인을 보게 되는지도 모른체 홍대거리를 점령한 사람들의 반응과 관심을 보면서 유명 연예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군중심리가 얼마나 대단한지 지루한 시간도 즐겁게 기다리는 사람들의 폭풍 반응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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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5.23 07:30 스타일 TALK

화이트셔츠는 베이직한 아이템이지만 스타일링에 따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주는 아이템이다. 심플한 기본 디자인부터 디테일과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화이트셔츠는 옷장 속 필수 아이템으로 어떤 아이템과도 연출하기 좋아 옷장 속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화이트셔츠가 있는데 은근히 손길 안가는 화이트셔츠가 있다. 심플한 디자인이라 선택했던 셔츠지만 긴소매보다 소매가 짧다보니 스타일링에 있어 단조로움 느낌이 있는데 긴소매의 화이트셔츠는 소매를 접어 시크하게 연출하기도 하고 단추를 2~3개 오픈하면 섹시한 느낌을 주는데 짧은 소매의 화이트셔츠는 스타일링과 멋 내기에 다소 디자인이 심플했다.

그런데 최근 일본거리 의류매장에서 본 몇몇 화이트셔츠는 심플한 디자인에 단추를 활용하여 장식효과를 주면서 독특하고 개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보면서 번듯 생각난 것이 옷장 속에 안 입는 화이트셔츠를 단추를 활용해 새롭게 변화를 주면 좋을 것 같아 바로 실천을 해봤다.

밋밋했던 화이트셔츠는 다양한 컬러와 무늬의 단추로 장식하니 깜짝 변신을 했으며 사람들의 반응도 대단했다.

지하철에서의 사람들의 반응도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 그리고 주위 지인들도 시선을 사로잡게 했는데 지인들은 어느 브랜드에서 구입했는지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어떤 사람은 직접 만든 것이 같다고 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셔츠라 직접 만든 셔츠라고 말한 사람도 있었을 만큼 단추로 장식한 화이트셔츠의 매력은 사람들의 반응에서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안 입는 화이트셔츠를 단추장식으로 깜짝 변신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재료는 동대문 종합상가 부자재에서 구입했는데 1층이나 5층에 장식하고 싶은 다양한 부자재를 구입했다.

- 기본적인 반팔 화이트셔츠이다.

- 재료는 단추 및 액세서리 부자재와 실, 바늘 그리고 화이트 원단이 필요하다.

 

                      그럼 개성 있는 화이트셔츠를 만들어 보자.

- 단추를 고정하기 전 셔츠에 단추를 어떻게 장식을 할지 배치를 해 본다.

- 단추를 구성했던 위치에 고정을 한다. 셔츠의 깃과 단추라인에 단추를 장식하면 더욱 임팩트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준다.

- 마지막으로 리본을 만들어 장식을 해본다.

- 리본을 18 x10cm 정도 잘라서 사진처럼 양쪽 시접이 중앙쪽으로 접은 후 3번 접는다. 리본모양을 고정하는 띠를 만든다.(접으면 시접처리를 하지 않아도 깔끔한 효과를 준다)

- 리본 모양으로 만든 후 리본을 고정하는 띠를 돌려서 바느질로 고정한다.

- 고정 핀을 리본에 바느질을 한다.

셔츠에 따라 리본 위치가 다를 수 있는데 가슴에 주머니가 있다면 주머니 위로 고정해 준다.

     

그럼, 밋밋한 화이트셔츠는 귀엽고 남다른 셔츠패션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변신한다.

 

 

안 입는 화이트셔츠의 깜짝 변신으로 사람들의 반응도 귀엽고 독특하며 남다른 개성을 강조하는 화이트셔츠라며 만들어 달라고 아우성(?)이다. ^^

밋밋한 화이트셔츠에 단추로 장식해 보니 이젠 자꾸 입고 싶은 화이트셔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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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5.18 07:30 스타일 TALK

일본거리에서 많은 여성들의 다양한 양말패션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올해 유행하는 레이패션과 함께 레이스 양말도 유행하고 있었다. 거리에서 본 그녀들의 양말패션은 발목까지 오는 러플 레이스 양말을 구두와 스타일링을 한 패션을 강조했는데 독특하고 귀여움도 주어 한번쯤 신고 싶게 만들었다. 그래서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의 양말 전문 가게를 들러보니 레이스 디자인의 양말이 정말 다양했다.

 

 

                                거리에서 본 레이스 양말 패션

 

 

                    양말가게에서 본 다양한 레이스양말

 

양말 전문매장에서는 3켤레를 구입하면 더 저렴한 가격(한 켤레 380엔~ . 3켤레 1050엔)이라 컬러별로 레이스 양말을 구입했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일본에서 구입한 레이스양말을 신고 출근을 했다(디자인계열이라 복장이 자유스럽다) 첫 날은 프린트의 믹스매치로 블루계열의 복고풍으로 스타일링하여 레이스 양말을 착용해 봤더니 사람들의 반응에 빵 터지고 말았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 오늘 패션 정말 독특하네요! 특히 양말이...어디서 샀어요? 처음 보는 양말패션인데요” 하며 다소 당황하는 표정과 함께 사람들 반응은 고개 숙이며 은근히 웃는다.

 

그래서 “이상해요! 레이스양말 예쁘지 않나요?” 하자. 사람들의 반응은

“ 아 ...뭐 이상한 것은 아닌데요. 너무 복고적이라...ㅋㅋ 옛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 복고패션이네요” 하며 자꾸 웃는다.

그리고 다음 날에도 레이스양말을 신었다.

그날은 많은 사람들과 현장작업을 하는 날인데 역시나 레이스양말패션에 사람들은 빵 터졌다. 출근하는 나를 보자 모두가 독특한 양말패션에 눈이 동그랗게 변하면서 역시나 자꾸 웃는데 어떤 사람은 스타일의 변화가 갑작스럽다는 반응도 있고 그 동안 보여준 스타일과 너무 다르다는 반응들이다. 한번쯤 신어보고 싶어 스타일링을 했건만 역시나 무리인가 보다.

사람들의 반응은 너무 특이한 양말패션이지만 한국에서는 생소한 양말패션이며 다소 당황스러운 패션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물론 양말이 너무 예쁘다는 반응도 있었고 작은 키라서 더 잘 어울린다는 말도 들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양말패션이라 쉽게 선택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아마도 귀여운 스타일의 스커트나 쇼츠에 레이스양말로 스타일링을 했다면 좀 더 어울렸을 것이지만 평소에 보이시한 스타일을 선호하여 바지에 레이스양말로 연출을 시도한 것이 엉뚱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레이스양말을 한국에서 신어보니 역시 한국패션과 다르다는 이미지를 주었나보다. 한국에도 구두에 양말을 착용하는 패션이 유행하기는 하나 발목에 프릴장식이 있는 레이스양말패션은 보지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사람들의 반응도 생소한 양말패션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일본에서 유행하고 즐겨 하는 아이템이라도 한국에서는 부담스러운 패션일 수도 있으며 한국인이 좋아하지 않는 패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지 않겠는가?  몇 달 후면 어쩌면 한국에도 레이스양말패션이 유행할 수도 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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