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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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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07:43 생활 속 웃음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할 의류가 있다면 세탁소를 찾게 됩니다. 최근에는 손세탁이 어려운 니트웨어를 세탁소에서 맡긴 후 찾게 되면 세탁소 전용 옷걸이로 활용해 니트웨어를 잘 정리해주고 비닐커버를 해주죠. 이때! 세탁소에서는 니트웨어를 최대한 구김 없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늘 보게 됩니다.

래서 세탁소에서 니트웨어를 정리하는 방법을 잘 살피면 옷장 속 니트웨어를 수납하는 팁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세탁소에서 찾은 의류엔 비닐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으로 깨끗하게 세탁된 옷이라도 잔여 화학세제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비닐을 벗겨 24시간 정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줍니다. 또한 비닐커버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옷장에 장시간 보관하면 통풍이 잘 안되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꼭 비닐커버를 제거하고 옷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걸이 라인부분엔 세탁소 옷걸이만의 종이가 끼워져 있어 구김예방 수납을 용이하게 합니다.

 

세탁소에서 니트웨어를 거는 방법은 늘어짐을 방지하고 가장 구김을 적게 하고 방법인듯합니다.

첫번째로 도톰한 니트 옷은 어깨부분에 신문지를 접어 늘어짐이나 구김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옷장에 세탁소 옷걸이만 있다면 도톰한 니트정리는 접은 신문지를 어깨에 부착하면 늘어짐이나  옷걸이 자국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니트웨어를 접어서 정리하는 방법으로 니트 옷이 최대한 늘어짐이나 구김이 감소되도록 정리 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옷장 정리 전 봄/여름 니트웨어를 세탁소 방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옷장정리를 해봤습니다.

봄, 여름에도 즐겨 입는 니트웨어를 세탁소에서 거는 방법 그대로 수납을 해보았습니다.

니트를 반으로 접어 옷걸이에 걸친 후 소매 부분을 걸어주면 깔끔하게 니트웨어을 수납할 수 있었답니다. 그 외 바지걸이가 없어 바지 일부를 세탁소 옷걸이에 반으로 접어 수납해보니 깔끔했습니다.

세탁소 옷걸이를 활용해 니트웨어와 바지를 수납해 봄/여름 옷장 정리를 마무리했네요.

 

관련글 ▶  미루었던 주방용품 및 옷장정리 결과에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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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07:30 생활 속 웃음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비닐커버를 대부분 씌어줍니다.

세탁소의 비닐커버는 세탁소에서 많은 옷들을 정리 정돈이 용이하도록 그리고 최대한 먼지 예방 및 고객이 찾을 때 편의를 위해 비닐커버를 씌워주는데요. 세탁소에서 찾은 비닐커버를 씌운 옷을 옷장에 장기간 보관해야 옷이라면 비닐커버를 제거해야 통풍이 잘 되고 옷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어 비닐커버를 제거하고 옷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하지만 세탁소 비닐커버를 제거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한다면?

 

겨울옷과 여름옷을 옷장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비닐커버 그대로 보관된 옷이 있었습니다. 세탁소에서 찾은 옷을 비닐커버를 바로 제거하지 않고 ‘나중에 제거해야지’ 했지만 방심하고 그대로 옷장에 보관한 옷들이 있었네요. 장기간 옷장에 수납된 세탁소 비닐커버 그대로 수납된 옷들을 체크해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 11월에 세탁소에서 찾은 옷 중 비닐커버의 옷과 아닌 옷들입니다.

 

비닐커버상태로 장기 보관된 상의 옷만 퀴퀴한 냄새가 났습니다.

세탁소에서 찾은 옷을 비닐커버를 제거하지 않는 상태에서 6개월을 옷장에서 보관해 꺼내보니 옷들에서 난감한 냄새가 났습니다. 분명 비닐커버를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제거 못한 옷에서만 퀴퀴한 냄새가 나서 다시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했습니다.

옷장정리 과정에서 옷장 곳곳에서 세탁소 비닐커버를 제거하지 않고 수납된 옷들이 은근히 많았답니다. ㅠ

 

그리고 최근에 맡긴 겨울옷들을 찾으러 세탁소에 갔습니다. 그래서 아저씨에게 하소연을 했습니다. 지난여름 옷 몇 개를 비닐커버를 제거하지 않고 보관하니 퀴퀴한 냄새가 나서 난감했다고 하니 세탁소 아저씨는

 

세탁소 비닐커버를 무조건 제거하고 옷장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통풍이 잘 안 되는 밀폐된 옷장에선 곰팡이나 불쾌한 냄새가 당연히 나며 의류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꼭 비닐커버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습도가 낮은 햇빛이 강한 날에 집안 화기와 함께 옷장 문도 활짝 열어 옷장의 옷들도 환기해주며 통풍해주면 더욱 좋다는 것을 강조하셨죠.

 

그래서 집에 도착해 세탁소에서 찾은 겨울옷들의 비닐커버를 모두 제거하고 옷장정리를 시작했습니다. 평소 아끼는 겨울 코트는 부직포 커버를 씌웠습니다.

모든 겨울옷들을 다 부직포 커버를 사용할 수 없어 나만의 방법으로 겨울옷을 보관했답니다.

 

나만의 겨울옷 보관 방법

옷장 속 겨울옷들의 손상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방법으로 습도 조절도 되며 곰팡이도 예방하고 퀴퀴한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한지를 활용했습니다. 한지 또는 신문지도 좋습니다.

한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접착테이프를 한지 중앙에 2~3번 접착합니다.

테이프에 칼집을 넣어 옷걸이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어깨부분에 한지를 덮고 옷장에 보관합니다.

부직포 옷커버에 소매 부분 한쪽에만 비닐이 있었는데 아마도 옷을 구분하도록 한 것 같습니다.

겨울옷을 보관하는 옷장입니다. 아끼는 겨울코트는 시중판매 저렴한 가격대의 부직포 커버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옷들은 부직포 커버를 모든 옷에 이용하기보다 번갈아 한지포장 섹션형태로 활용했어요. 한지 활용으로 옷장속 습도 조절로 장기간 보관이 용이할 것 같습니다.

 

앞으론 옷장 속 장기간 동안 수납해야 옷들이 옷 손상 없이 그리고 퀴퀴한 냄새 없이 최대한 깔끔하게 보관되겠죠?

세탁소 비닐커버는 이젠 옷장 속에서 더 이상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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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07:30 스타일 TALK

청바지를 구입 한 후 며칠 착용하다보면 밝은 색 옷이나 밝은 색 소품과의 코디 시 청바지 색깔이 묻어나 난감할 때가 있다. 특히 생지 데님원단으로 만든 청바지일수록 더욱 난감한 상황이 많으며 워싱 청바지라도 밝은 색 옷과 같이 착용하면 청색이 그대로 묻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번의 물세탁으로 자연스럽게 색이 빠지며 옷에 묻어나는 일이 거의 없어지지만 한가지 단점은 구입당시처럼 예쁜 색과 스타일에 변화가 있고 몇 년 지나면 지나치게 빈티지한 청바지 상태가 되고야 만다. 너무 자주 물세탁을 해서 그런가?

최근에 청바지를 구입했다.

몇 년 만에 구입하게 된 청바지는 생지데님 원단의 청바지로 제대로 진한 청색이었다. 하지만 몇 번 착용해보니 밝은 옷과 털부츠에 청색이 가득 묻어나서 난감해 바로 물빨레를 하려 했으나 문득 직원의 말이 떠올랐다.

“ 처음 세탁을 할때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는 말이었다. 그래서 다음 날 매장에 찾아가 털부츠 상태를 보여주며 심하게 색이 묻어난다고 말하며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완화되는지 물어보고 왜 꼭 처음엔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이유를 물어 보았다.

매장직원의 답변은 이랬다.

 

▶ 처음 세탁 시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두 번째 물세탁부터는 물 빠짐이 덜 한다고 했다. 그리고 물세탁을 처음부터 하면 물 빠짐이 심해지는데 이때 부분적으로 물 빠짐 정도가 달라져 건조 후 보면 색 차이가 나는 얼룩이 부분적으로 생길 수 있어 가급적 처음 세탁 시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안전하고 색이 묻어나는 현상도 감소한다고 말했다.

 

매장직원의 말에 따라 드라이클리닝을 하기 위해 세탁소를 갔다. 청바지를 맡기면서 의류매장에서 첫 세탁 시 드라이클리닝을 하라는 말을 전하면서 아저씨에게 확인 질문을 다시하게 되었다. 청바지를 처음 세탁 시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말이다.

세탁소 아저씨는 친절하게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매장직원의 말과 비슷했으나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 청바지를 구입해 착용한 후 처음 세탁을 물세탁으로 하게 되면 심하게 물 빠짐 현상이 일어나 처음 구입당시의 청바지 색보다 확연이 차이가 날정도로 전체적으로 색의 밝아지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물 빠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두 번째 물세탁을 할 경우엔 물 빠짐이 덜하게 된다며 매장직원의 말과 같은 설명을 했다. 그리고 비싼 청바지일수록 또는 아끼는 청바지일수록 그리고 구입당시 청바지 색(또는 워싱 상태)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1년 이상은 물세탁을 하지 말고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청바지 색이나 스타일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며 적어도 1년 정도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 오른쪽 청바지가 그동안 한번도 드라이클리닝을 해본적 없고 물빨래를 자주한 청바지로 처음엔 왼쪽에 새로 구입한 청바지처럼 예쁜 진 청색이었는데 이젠 원단도 얇아지고 색도 회색빛으로 밝아져 지나치게 빈티지한 청바지가 되어버렸다.^^

 

아저씨의 설명을 듣고 보니 솔직히 그 동안 청바지를 한번도 드라이클리닝을 해본적도 없으며 몇 번 착용하면 물세탁을 자주 했었다.

그래서 아저씨께 처음엔 드라이클리닝을 했다면 다음에 물세탁을 할 경우 어떻게 세탁을 하는 것이 좋은지 물어보니 아저씨는 웃으면서 물세탁 방법을 알려주었다.

청바지 세탁은 가급적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오염이 많아 물세탁을 해야 할 경우 청바지를 뒤집고 물에 중성세제를 충분히 풀어준 후 가볍게 빨래한 후 세탁기로 탈수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주면 물 빠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매장직원과 세탁소에서 알려준 청바지 세탁방법을 들어보니 그 동안 몇 번만 입은 청바지를 자주 물세탁을 해서 구입당시 청바지의 멋진 색과 스타일이 쉽게 변화된 이유를 뒤늦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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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8:00 생활 속 웃음

세탁소에서 옷을 맡기면 찾을 때 세탁소 전용 옷걸이에 옷을 걸어 고객에게 전달해준다. 가는 철사 줄로 만든 세탁소 옷걸이는 실생활에서도 다양한 형태(수납 소도구)로 활용하지만 가는 철사로 만든 세탁소 옷걸이는 정작 옷장에서는 그다지 즐겨 찾는 옷걸이는 아닌 듯하다. 물론 얇은 셔츠나 티셔츠는 세탁소 옷걸이로 걸면 옷장에서 부피감을 줄여주기도 하지만 두툼한 니트나 실루엣이 중요한 재킷은 옷의 형태를 난감하게 하는 이유가 있어 옷장에 세탁소 옷걸이 사용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며칠 전 세탁소에서 몇 개의 바지와 블라우스 그리고 니트를 맡겼는데 찾으면서 세탁소 옷걸이 걸친 옷가지들을 보며 세탁소만의 거는 방식을 살짝 엿보게 되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으로 세탁소 옷걸이도 거는 방법에 따라 구김 없이 수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평소 구김 없는 몇 가지 수납 방법을 활용했는데 세탁소 옷걸이로도 충분히 구김 없이 수납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었고 며칠 전 의류매장에서 코트를 구김 없이 쇼핑백에 넣는 방법을 고객에게 설명하는 직원을 보며 코트도 상황에 따라 옷걸이에 걸 수 없는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을 제안해 주었다.

 

코트를 옷걸이에 걸 수 없을 때

며칠 전 코트 하나를 구입했다. 코트를 구입하고 매장 직원이 코트를 쇼핑백에 넣어 주면서 이런 말을 했다. “코트가 구겨 질 수 있어 뒤집어 접어 넣었습니다” 라고 하며 쇼핑백을 주었는데 직원에게 “코트를 뒤집어 접으면 구겨지지 않냐요? ” 라고 질문을 했더니 직원은 “외투는 뒤집어 접으면 구김이 예방됩니다” 라고 답변을 했다. 1시간 후 집 도착해서 코트를 꺼내 보니 구김이 없었다. 평소에도 옷걸이에 코트를 걸 수 없을 때 뒤집어 접어서 보관을 한 적이 많은데 대체적으로 구김이 예방 되었다.

 

 

 

접기 전 구김 없는 코트

 

1시간 지난 후 구김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정말 효과가 있는지 며칠 후 같은 코트를 뒤집지 않은 상태에서 옷을 접어 1시간 동안 쇼핑백에 넣어 보니 뒤집어 접은 것보다 구김이 있는 몇 곳이 있었다.

물론 장시간 접어 보관하면 어떤 방법이든 다 구김이 있을 것이지만 짧은 시간에 뒤집어 접은 코트가 좀 더 구김을 예방하는 접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탁소에서 본 옷걸이 사용법

세탁소에서 찾은 몇 가지 옷들을 3일 후 세탁소 옷걸이에 걸어 준 상태로 그대로 방치했었다. 그리고 세탁소에서 찾은 바지와 니트를 입으려 옷걸이에서 꺼내 봤더니 찾은 후 3일이 지났는데도 얇은 철사 옷걸이에 걸친 바지와 니트가 구김이 거의 없었다. 정말 신기해서 옷걸이와 수납방법을 자세히 살펴봤다.

 

세탁소 옷걸이에 무슨 비밀있나?

알고 보니 바지와 니트는 기본적인 세탁소 철사 옷걸이와 조금 달랐다.

셔츠나 블라우스에 거는 옷걸이에서는 볼 수 없는 종이 소도구가 부착되었다는 것.

옷걸이 하단에 가늘게 마분지가 끼워진 옷걸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는 마분지를 끼웠을 뿐인데 옷을 구김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수납역할을 하고 있었다.

특히 니트는 옷걸이에서 세탁소만의 수납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얇은 철사 옷걸이에서도 니트 형태(어깨부분 늘어 짐)를 유지하면서 니트 특성의 늘어짐도 방지하는 방법으로 고객이 찾을 동안 세탁소 안에서 보관을 했는데 찾은 후 3일이 지났는데도 세탁소 옷걸이에 걸친 니트가 전혀 구김이 없었다.

세탁소에서는 구김방지를 위해 마분지가 끼워진 옷걸이를 사용하고 세탁된 옷을 구김 없는 수납방법으로 고객에게 깔끔한 상태로 전달하였다.

그 동안 니트를 접어서 수납을 했었는데 자주 입는 니트를 일반 옷걸이에 세탁소에서 거는 방법처럼 수납을 해보니 정말 며칠이 지나도 깔끔하고 구김 없이 수납이 되었고 옷장도 정리되었다.

 

의류매장 직원이 권하는 코트를 구김 없이 접는 방법과 세탁소에서 우연히 알게 된 옷걸이 활용과 니트를 옷걸이에 거는 수납방법을 실생활에서 활용해 보니 유용한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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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구김방지, 니트수납, 바지거는 법, 세탁소, 세탁소 옷걸이, 스타일, 옷 수납, 의류매장 직원, 코트 접는법,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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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07:30 스타일 TALK

10여년전만해도 오리텉 점퍼는 당연히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했었다. 의류 세탁표시에도 물빨래가 아닌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리털 의류 세탁표시를 보면 물빨래를 하도록 하는 제품들이 많아졌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오리털(거위털)의류 및 이불도 물세탁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물세탁이 가능해진 이유는 겉감이나 오리털을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한 소재 선택 및 가공처리를 한 이유도 있고 굳이 오리털 의류를 드라이클리닝하지 않아도 되는 몇 가지 이유도 있는 듯하다.

10년전 구입한 오리털점퍼 세탁표기는 드라이클리닝

최근 오리털점퍼 물세탁 표기

그 동안 오리털 점퍼를 10년 동안 구입하지 않았는데 2년 전부터 오리털패딩 점퍼를 입게 되었다. 처음엔 당연히 세탁소에 맡겨 드라이클리닝을 했는데 알고 보니 집에서도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지인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지인들도 최근 오리털 점퍼를 집에서 물세탁을 한다고 하며 예전에는 검정색만 선택했는데 요즘엔 물세탁이 가능해져 오리털 점퍼도 밝은 색을 구입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렇게 오리털 점퍼도 집에서 물세탁이 가능해 가볍고 짧은 오리털패딩 점퍼를 물빨래 했더니 전혀 손상이 없었고 잘 입을 수 있었다. 하지만 좀 가격이 비싼 제품이나 롱 코트 오리털패딩은 집에서 세탁하기 난감해 얼마 전에 세탁소에 맡긴 적이 있다. 그때 세탁소 아저씨에게 오리털 점퍼의 세탁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질문을 해봤다.

질문은 오리털 점퍼가 드라이클리닝에서 물세탁이 가능해진 이유와 원인 그리고 집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물세탁하는 방법을 물어 보았다.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도 본 내용을 세탁소 아저씨도 같은 말을 했다. 모피의 털은 자체에 유분이 있어 털이 부드러운데 이때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털의 유분기가 감소하면서 뻣뻣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모피 의류(또는 가죽의류)는 오염이 심각하지 않으면 평생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분적으로 세탁소에서 오염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모피(털 제품)의류를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이런 이유로 오리털(거위털)도 마찬가지로 드라이클리닝을 자주하면 털이 뻣뻣하고 뭉치게 되어 원형보존이 오랫동안 유지하기 힘들다고 한다.

단, 옷의 세탁표기에 ‘반드시 드라이클리닝’ 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패딩원단이 물세탁이 안 되는 소재로 이때는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고 고가의 제품이나 부피가 큰 오리털 코트나 이불은 집에서 세탁하는 것보다 세탁소에서 맡기는 것이 안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집에서 물빨래 할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단시간에 세탁하고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지퍼나 단추를 잠그고 세탁하는 것이 손상을 줄일 수 있는데 손빨래가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그리고 탈수를 하여 건조하고 건조 후에 뭉친 털(깃털)을 볼륨 있게 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세탁후 털이 부분적으로 뭉쳐 있는데 이때 건조 후 옷 안감과 겉감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여러 곳을 두드리면 패딩 안에 공기를 주입되어 털이 포송포송 살아나고 뭉쳐진 털이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볼륨감 있는 모양이 재생된다고 한다.

집에서 하는 오리털점퍼 물세탁 방법 중 한 가지를 소개해 본다.

집에서 두 번정도 오리털 점퍼를 물세탁을 했었는데 약간의 오염에는 전체 물세탁을 할 수 없었다. 이유는 털 의류가 물세탁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자주 세탁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아 가끔씩 오염된 부분만 세탁하는 방법도 좋다고 했다. 그래서 소매나 옷깃에 오염이 많은 곳만 부분적으로 세탁하는 방법이 좋은데 나중에 보관할 때 전체 세탁하는 것이 좋다.

옷깃에 유난히 메이크업 오염이 많았다

- 옷깃에 오염된 부분만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단시간에 세탁과 헹굼 그리고 탈수한다. (전체 세탁시 세탁기 탈수를 하고 부분 세탁시에는 물기를 가볍게 짜고 수건으로 물기를 더 제거한다.)

- 건조가 반 정도일 때 옷깃의 상태는 볼륨감도 없으며 털의 숨이 죽어 납작해졌다.

 

- 완전 건조 후 옷깃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손바닥으로 옷의 안쪽과 겉을 고루 가볍게 박수를 치는 듯이 두드리면 납작해진 옷깃이 볼륨감이 재생되면서 고루 털이 균일하게 분포되어 풍성한 볼륨감이 생기게 된다.

부분적인 세탁이지만 전체 세탁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위 방법으로 세탁과 풍성한 볼륨 있는 공기주입으로 본래의 모습을 찾는 방법을 활용했더니 집에서 물세탁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제 따스해지고 봄이 찾아오는 3월이면 점점 두꺼운 외투를 세탁하고 보관하는 시기인데 특히 오리털점퍼 세탁이나 보관이 어렵고 난감하다면 어렵지 않는 몇 가지 세탁방법으로 세탁비도 줄이면서 집에서도 세탁 및 관리하는 방법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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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드라이클리닝, 모피세탁, 모피의류, 물세탁, 볼륨재생, 세탁방법, 세탁소, 손빨래, 스타일, 오리털점퍼, 외투, 패딩점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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