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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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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07:34 싱글 앤드 시티

1인 가구 즉 싱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요즘. 싱글족은 싱글하우스에서 자신만의 생활과 스타일을 즐기다보면 일반적인 가족구성보다 좀 더 편리성과 간편함을 즐기는 것에 관심이 많아지죠. 또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싱글족은 일도 즐기지만 취미생활은 물론 자신만의 생활공간에서 보다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한 의. 식. 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하게 되죠.

그래서인가요? 최근 업계에서는 싱글족을 위한 마켓 트렌드가 화두가 되면서 기업마다 싱글족을 위한 다양한 카테고리로 싱글족 마케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싱글족을 위한 요즘 마켓 트렌드를 살펴보니 라이프스타일의 기본인 의. 식. 주에서 의류보다 주(住). 식(食)이 가장 화두가 되고 있음을 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싱글족의 주생활 라이프스타일

싱글족은 직장생활에서 보내는 시간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싱글하우스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며 개성 있는 공간을 갖추기 위한 싱글 하우스 공간을 만드는 것에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가구 및 침구업계에서는 이전에는 2~4인 가족의 가구 이미지 부스를 메인으로 제안했다면 최근에는 싱글족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맞춤 라이프스타일을 감성적인 이미지로 확대 제안하는 마켓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싱글하우스에 자신만의 가구 스타일과 감각적인 소품연출로 개성적이며 기능까지 갖춘 리빙스타일 제안에 관심을 갖게 되는 싱글족의 감성을 업계에서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싱글족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싱글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생활입니다. 바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외식이 많고 배달음식 그리고 간편식으로 한끼 식사를 즐기게 됩니다. 이런 싱글족의 식생활 패턴을 반영해 업계에서는 간편식 요리나 간편 손질 식재료 등 최근 코너를 만들어 싱글족을 위한 식품을 다양하게 제안하는 코너를 만들고 있네요.

원룸, 소형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는 싱글족이 많은 동네의 마켓일수록 간편 채소코너나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코너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해외 마켓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싱글족을 위한 다양한 소량포장 및 간편식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마트를 둘러보니 싱글족을 위한 다양한 즉석식품들을 이슈가 되고 있더군요. 어떤 마트는 싱글족을 위한 즉석식품을 제안하는 코너를 볼 수 있었고 싱글족은 물론 일반 가족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즉석식품 및 조리된 간편 요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즉석식품을 진열대에 볼륨 있게 진열하는 마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즉석식품은 3분 요리 즉 예를 들어 3분 카레나 짜장 등등 간편식품으로 즐겼다면 최근에는 국, 찌개는 물론 집에서 만들기 힘든 다양한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맛있게 즐기는 즉석요리가 싱글족은 물론 간편하게 식사대용 및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물론 외식 또는 배달음식 및 가공식품(즉석식품)보다 집에서 최대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든 밥상을 즐기는 싱글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싱글족을 위한 마켓 트렌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최근 결혼을 서두르지 않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업계는 싱글족을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마켓 흐름을 곳곳에서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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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5.02.18 07:28 생활 속 웃음

싱글에겐 매년 설 명절이면 조카들 세뱃돈 지출로 통장 잔고에 위험신호을 느껴 난감하지요. 설 명절뿐만 아니라 추석명절에도 조카들 용돈을 챙겨주니 명절이면 싱글에겐 그다지 기쁠 수는 없답니다. 하지만 올해 설 명절엔 조카들에게 줄 세뱃돈 지출이 반으로 줄었답니다.

 

 

그래서 올해 설 명절엔 싱글은 입가에 미소가 퍼지고 은근히 환호가 나오죠.

싱글 직장인의 설 명절 지출 내용은 부모님 용돈과 가족 설 선물 그리고 조카들의 세뱃돈을 합산하면 평균 8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그 중 조카들의 세뱃돈 지출이 가장 컸습니다.

 

싱글이 20년 동안 조카의 세뱃돈과 용돈이 무려 2천만원 이상.!

 

오남매 중 넷째인 싱글은 언니 2명, 오빠, 남동생으로 조카들은 모두 7명입니다. 20년 이상 조카들에게 세뱃돈 및 추석명절 그리고 가끔 가족모임 및 졸업,입학 축하로 용돈을 주었답니다. 세뱃돈 지출은 평균 40만 원 정도입니다. 그 외 명절 및 용돈으로 한해 지출하는 비용은 평균 120만 원 이상인 듯하네요. 20년 이상이지만 20년만 합산해 조카들에게 용돈을 지출한 것을 합해보니 약 2천4백만원 이상을 지출했다는 사실!

(적금을 들었다면....복리에 복리,....^^)

 

조카들이 7명이다보니 조카들에게 준 세뱃돈과 용돈을 어느 날 무심코 계산을 해보니 2천만원 이상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조카들에게 세뱃돈이나 용돈을 줄때 가끔 조카들에게 던지는 말!

“내가 너희들에게 보험을 든 것이야! 이모(고모)가 할머니가 되면 너희들이 가끔씩 용돈을 주어야 한다! ” 하며 조카들에게 압박(?) 주기도 했답니다.^^

 

그럼 형제자매는 “억울하면 결혼해서 조카를 만들어! 그럼, 그 동안 들어 간 세뱃돈과 용돈을 다 거둘 수 있잖아!” 하는데요. 그게 쉽지 않네요...ㅋㅋ

이렇게 그 동안 조카들에게 주기만 하고 걷어 들이지 못하는 싱글이지요. 매년 조카들 세뱃돈과 용돈을 챙겨 주었는데요. 올해 설 명절엔 세뱃돈 봉투의 수도 줄고 비용도 줄어들게 되었답니다. 완전 신나요.^^

 

세뱃돈 지출이 준 이유가 몇 가지가 됩니다.

첫 번째는 조카가 직장인이 되어 세뱃돈이나 용돈을 주지 않아도 되었죠.

두 번째는 조카 한명이 유학을 가서 세뱃돈, 용돈 지출이 줄었답니다.(그래도 유학생활 용돈을 아주 가끔 보냅니다)

세 번째는 입대한 조카가 있어 세뱃돈이 줄었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조카들이 세뱃돈이 줄어들게 되었죠.

부모님 용돈과 조카 세뱃돈을 위해 은행에서 신권을 받았습니다. 다른 해보다 지폐가 확연히 줄었답니다.

 

올해 세뱃돈을 줘야 할 조카는 4명(대학생 2명 중학생, 초등학생)으로 세뱃돈 지출이 반으로 줄어 은근히 입가에 미소와 함께 조심스럽게 환호를 외치게 되었답니다.^^

 

명절은 가족과 함께 그 동안 못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즐겁고 맛있는 음식이 더하니 명절이 싱글에게는 즐겁습니다. 특히 올해 세뱃돈이 줄어들어 더욱 기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네요.^^

 

빨리 조카들이 성장해 직장인이 되어 세뱃돈을 지출하지 않는 명절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조카들에게 용돈 받는 그날을 위해.....

아... 그런데 할머니가 되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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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07:30 싱글 앤드 시티

싱글에겐 명절이 참 부담스럽습니다. 연인도 없는 나이 많은 싱글에겐 명절이 더욱 싫은데요. 특히 명절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귀성할 상황이 아닌 싱글이나 자취인이라면 긴 명절연휴에 뭘 해야 하는지 고민도 되네요. 개인적으로 부모님 집도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고 명절에 귀성해야 할 상황은 없지만 그래도 명절기간이 길면 연휴동안 친구나 절친 지인도 만나기 어려워 더욱 심심하죠. 평소에 자주 만나는 가족도 명절이라고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싱글에겐 긴 명절이 좋지만은 않아요.

 

            

              싱글에겐 긴 명절이 부담스러운 이유 3가지

 

1. 갑자기 여유로운 시간이 부담스러워

명절기간이 짧으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에 명절기간이 지나가지만 명절기간이 길면 하루 이틀은 나쁘지 않아요. 바쁜 업무에 시달리다보면 몸과 마음이 연휴기간에 릴렉스가 되면서 쉴 수 있지만 3일부터는 명절에 친구 및 동료와 만나는 것도 어려워 집에서 우두커니 지내다보면 멍해지네요. 명절에 가족, 친척방문에 살짝 분주하는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싱글은 긴 명절이 부담스럽습니다.

또한 나이 많은 싱글이 명절에 듣고 싶지 않는 결혼 이야기도 가족은 물론 친척들에게 듣게 되니 그 순간은 참 괴롭고 피하고 싶게 되는 것이 명절입니다. 그래서 명절이 지나면 활기찬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 즐겁고 반갑더라고요. ^^

 

갑자기 여유로워진 긴 명절에 나름 빠르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몇 가지가 집안 청소(방청소)나 옷장 정리. 또는 그 동안 시간이 없어 못했던 각종 사소한 일들을 긴 명절 연휴에 해결하는 방법 등을 명절기간에 한다면 지루한 명절기간이 조금은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죠. ^^

 

2. 조카들의 세뱃돈

조카가 많은 싱글은 특히 설 명절 세뱃돈으로 지불하는 비용이 부담스럽네요. 조카가 모두 7명으로 매년 세뱃돈으로 지출하는 비용으로 휘청거리죠. 부모님에게 드리는 명절 용돈과 가족선물 그리고 세뱃돈까지 지출이 많은 명절에 조카가 여러 명이면 세뱃돈을 주는 순간 얼굴은 미소를 짓지만 속마음은 ‘난, 언제쯤 세뱃돈을 걷어 들리는 거야’ 하며 한숨만 나오게 되네요.ㅋㅋ

 

그런데 올 설 명절엔 세뱃돈이 급 하강!

조카 7명 중 3명에게 세뱃돈을 주지 않게 됐습니다. 한명은 군대 갔고 한명은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한명은 유학중이라 가장 세뱃돈을 많이 주었던 조카 3명의 세뱃돈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와우~~~·...ㅋㅋ

조카들 빨리 성장해서 이모, 고모에게 세뱃돈이 아닌 나에게 용돈을 주는 날이 있을거야..ㅎ

 

3. 명절이 길면 더 살쪄!

싱글에겐 명절음식이 즐겁지만 않아요.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맛있는 명절음식을 즐기게 되는데요. 음식을 만드는 동안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자꾸 손이 가죠. 그리고 가족과 친척이 모이는 상차림엔 기름진 음식이 가득하고 그래서 더 맛있는 명절음식에 살찔 걱정은 뒤로 하고 젓가락이 다양한 요리로 정신없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체중계에 올라서면 깜짝 놀라며 한숨이 나오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은 명절음식에 다시 식탐이 생기며 또 먹게 되는 것이 명절기간과 그 이후이네요.

그래서 명절이 지나가면 더 열심히 일하고 걷고 움직이면서 체중조절을 시작하게 됩니다. ^^

 

싱글에게 긴 명절, 부담스럽고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며 무료할 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명절은 피할 수도 없으니 명절기간 생활패턴과 마인드를 조절해 자신만의 즐거운 명절기간을 보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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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7 08:00 스타일 TALK

나름 동안이라고 자부하는 노처녀인 나!
직장에서나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도 많이 듣고 같은 나이인 동창이나 지인들보다 역시 동안이라는 말을 평소에도 자주 듣는데 같은 나이이지만 결혼한 사람보다 스타일도 남다르게 스타일링을 하여 젊게 보여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아무리 젊게 옷차림으로 스타일링을 해도 어쩔 수 없이 그리고 숨길 수 없는 것이 바로 얼굴이다. 얼굴 즉 피부상태인데 나이 들면서 탄력이 없어져 팔자 주름이나 처진 피부는 아무리 젊게 보이는 옷차림을 해도 얼굴만 봐도 나이를 알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상황에 따라 “아줌마” 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ㅠ

이때 마다 나이 많은 싱글은 은근히 기분 나쁜데 뭐..... 나이를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이고 거울을 보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세월의 흔적이 스스로도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줌마”라고 불러도 수긍하고 체념하기도 하고 가끔은 내 정보가 어떻게 노출되었는지 전화로 “사모님~....” 하면서 이상한 전화가 오기도 하고 “아이들 보험....” 하며 정보나이를 체크해 통화를 시도하는 기분 나쁜 전화도 있었다. 물론 나이로 봐선 아줌마이고 사모님 그리고 자녀가 있는 나이이다. 예를 들어 동창 중 고등학생 학부모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별별 상황과 전화도 있었지만 그다지 상처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이미지 사진

며칠전 지나가는 아줌마의 말에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었으며 은근히 상처도 받았는데 결국엔 빵 터졌다....ㅋㅋ

샘플작업으로 동대문 재료시장을 들른 후 지하철 입구로 가는데 뒤에서 누군가 “학생~” 하고 불렀다. 당연히 학생이 아닌 나는 계속해서 걸었다. 그리고 “ 학생~ 학생~” 하며 내 앞으로 한 사람이 다가왔다.

그런데.......

“어머! 학생이 아니네!” 하며 그 아줌마는(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아줌마였다)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러더니 “ 뒷모습이나 옷차림이 학생 같았는데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데 순간 이상하게 기분 묘하며 도대체 왜 죄송한 건지 이해불가였다. 그리고 아줌마는 역 이름을 말하며 몇 호선을 타야 하는지 물어 보았다. 좀 당황했지만 열심히 설명해주었다. 그럼, 그냥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면 좋은데 가면서 노처녀 염장(?) 지르는 말 한마디를 하고야 만다.

“정말 죄송해요, 뒷모습이 학생이라고 생각했는데.....정말 미안하네요” 라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뭐가 미안한 것인지.....

오히려 마지막 말이 노처녀를 더 굴욕적으로 만든 멘트가 아닌가?

뭡니까?....너무해~~~ ㅠㅠㅠ

학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상당한 어른(?)에게 학생이라고 부르게 되어 미안한 것인지 아니면 생각보다 나이 든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아줌마의 말에 순간 노처녀 은근히 열 받았다.

지하철을 탄 후 평소에 지하철에서 거울을 꺼낸 적이 거의 없던 내가 거울 꺼내며 얼굴을 보기 시작했다....ㅎㅎ

‘아... 이젠 나이 들어 보이며 티가 나나? 한 번도 피부 관리도 안 받았고 성형 상담도 받아 본 적도 없는데 이제 관리가 필요한 걸까? ’ 하는 생각이 드는 게 아닌가. 몇 분전 학생인줄 알았다가 얼굴보고 깜짝 놀란 아줌마의 말은 서서히 빵 터지는 기억이 되었으며 이젠 옷차림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하려고 해도 커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면서 그날 하루 종일 웃음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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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08:00 싱글 앤드 시티

노처녀의 지인들 대부분은 결혼한 사람들이 많다. 친구는 물론 친한 동료들도 거의 결혼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예전보다 관심대화나 모임이 줄어들어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즐기거나 일에 더 집중하기도 하고 노처녀라 자신의 관리에도 시간과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 그래서 결혼한 그녀들보다 여유 있는(?) 싱글이라 좀 더 시크하고 감각적인 패션과 스타일을 표현하기도 하는데 동창모임이나 지인 모임에서 남다른 스타일로 개성을 부각하면 결혼한 동창이나 지인들은 싱글이라 나이보다 동안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자유롭고 여유 있어 보여 너무 부럽다고 말한다. 순간 뿌듯해지고 기분도 좋은데 10분 정도 지나면 바로 그 기분 사라지게 한다.

이미지 사진

10분 정도 지나면 싱글(노처녀)을 점점 할말 없게 만드는 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결혼한 그녀들은 아이들 대화로 각자 자신의 아이들의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학교생활, 학부모입장 등등 결혼한 사람들만 서로 교감되는 대화로 맞장구를 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그 대화는 마지막 자리를 뜨는 순간까지 이어진다.

가끔은 남편, 시댁 이야기를 할때는 조금은 대화에 끼어들면서 맞장구도 쳐주고 상황에 따라 조언도 해주기도 하는데 자녀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한국의 열열 엄마의 전형적인 모습들을 동창모임이나 지인모임에서 보게 된다.

휴........

이미지 사진

이때 노처녀는 열심히 안주(밥)를 먹으면서 가끔씩 미소를 보내며 열심히 듣고 있다는 증거(?)를 보내는데 말이라도 많이 하면 소화도 되건만 조용히 먹기만 하니 배만 부르게 된다..... 그러다보니 답답해지고 대화는 지루해지는데 자꾸 시계를 보며 집에 빨리 가고 싶게 만든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자녀가 없는 싱글이 뭘 알아야지 대화에 끼어들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데 할 말도 없고 지루한 시간만 보내며 어색한 미소와 어정쩡한 표정과 에드립으로 최대한 대화에 참여하고자 노력하는데 갑자기 싱글이 화제를 돌리면 순간(단 5분)은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그녀들은 가족이야기가 된다는 것이다..ㅋㅋ

그래서 노처녀는 일에서 만난 싱글이나 지인(동료)과의 만남을 즐겨하기는 하나 나이 어린 싱글들과는 서로의 코드가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직장 동료 모임도 역시 결혼한 사람들이 많으면 결국 나중엔 가족이야기(특히 아이들 대화)가 주 대화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말 많은 노처녀도 모임에 나가면 아이들 대화에 조용한 그녀가 되는데 어찌하겠는가?...ㅋㅋ 그래도 그녀들의 결혼 생활 그리고 아이들 이야기까지 대화가 지루해도 보고 싶은 친구와 지인을 만나는 시간은 소중하다.

억울하면 결혼해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들어야 하는데...ㅋㅋ 근데 이상하게 어렵다는 것. 그래도 가끔 노처녀 친구나 동료에게 할말 있게 흥미 있는 대화를 유도해주는 그녀들이 있으면 얼마나 고마운지 갑자기 배려(?)있는 그녀가 모임을 즐겁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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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4 08:30 스타일 TALK

싱글에겐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은 때론 곤욕스럽고 화려하지도 않으며 감동과 기대감도 없다...ㅠ  뭐, 특별한 날이고 시즌이라고 하지만 싱글에게는 평상시와 다르지 않게 지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싱글인 나에게 기대하지도 않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일본출장 중 긴자거리에서 뜻밖에 환상적이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긴자거리에 최근 남성전용백화점이 오픈했다는 정보를 듣게 되어 저녁시간에 긴자거리로 향했다. 걷다보니 소니빌딩 앞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그들의 행동이 좀 이상했다. 전광판을 바라보면서 활짝 웃으며 너무 기뻐했고 어떤 사람은 폴짝 뛰는 모습 그리고 손을 치켜 올리거나 사진촬영 등 환호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전광판에 유명 연예인이 나온 것일까? 도대체 사람들은 왜 환호를 하면서 즐거워할까? 궁금했다. 그런데 전광판을 자세히 보니 화면에 나온 사람들은 소니빌딩 앞에 있는 군중의 모습이었다.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전광판에 보이는데 평범하게 전광판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모습 위로 화려한 눈꽃과 트리 그리고 하트가 눈이 내리는 듯 날리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의 모습과 함께 자신에게 쏟아지는 화려한 장식에 모두가 크리스마스의 드림(Dream)을 상상하면서 행복한 모습으로 긴자거리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사람들의 너무나 행복한 모습에 순간 감동을 주었고 이상하게 찔끔 눈물도 났었다.^^

한 동안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내 얼굴도 전광판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슬쩍 그들의 무리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앗! 드디어 전광판에 내 얼굴이 나왔는데 어린 아이처럼 신기했다^^

일본 긴자 한복판에 내 얼굴이 전광판에 나오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놀라움을 주었다. 그리고 몇 분 동안 얼굴과 머리 위로 화려한 눈꽃과 트리 그리고 하트는 화려한 티아라보다 멋진 왕관처럼 느껴졌고 빛나는 드레스만큼이나 스타일을 강조해 주었던 전광판에서 뿌려주는 센스 있는 장식에 엉뚱한 생각까지 만들게 했다...ㅎ

‘어? 나, 구석에 있는데... 자리를 잘 잡았나? 나를 향해 지나치게(?) 장식을 해주네? 자동으로 눈꽃과 하트를 날려주는 것인지 아니면 싱글이라고 직감해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에 계시는(?) 그분이 이렇게 감동을 주는 걸까?’ 하면서 착각까지 하게 만들 정도로 내가 위치한 곳에서 많은 장식을 화려하게 표현해주었다.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감동을 받으며 장시간동안 리서치로 인한 피곤함도 잊게 만들었다.

와우! 일본 거리에서 이렇게 감동을 받는 크리스마스 전광판에 지나가는 행인은 물론 싱글에게 뜻밖에 찾아 온 꿈같은 행복한 느낌을 만들어 준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지금까지 그 어떤 크리스마스의 선물보다 멋진 경험으로 너무나 행복해 하는 사람들의 환한 미소는 오랫동안 기억 속에 간직하게 될 것 같다.

모든 분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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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5 07:30 생활 속 웃음

싱글들이 명절을 싫어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특히 설명절은 조카들이 많다면 더욱 난감하고 지갑의 허전함이 가슴 아프다. ㅠ 직장인이고 나이도 많다면 돈 좀 있다고 생각하니 조카들은 은근히 용돈의 단위를 상상하기 말이다. 거기다 조카들조차 대학생, 중고등학생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세뱃돈의 봉투가 두툼해야 하기 때문 아니겠는가?

그래서 조카들의 급성장(??) 정말 싫다..ㅠ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주기 시작한 것은 직장생활 초반부터, 그때는 정말 좋았다. 조카들이 초등학생 아니면 유치원생이라 만원에서 2만원이면 충분 그래도 조카들은 6명이라 쥐꼬리만 한 월급에 추석과 설명절에 큰 돈 나갔다.^^

하지만... 세월은 너무 빨리 간다.

조카들이 점점 크고 이제는 대학생 4명에 중고등학생 2명 그리고 남동생이 귀여운 딸을 낳으면서 이제는 유치원생 그래서 조카 7명이다.

헐~

그 동안 명절에 용돈과 세뱃돈은 어마어마하고 대학생이 많아지면서 용돈과 세뱃돈은 점점 봉투가 두툼해야 했다. 명절만 되면 나이 많은 싱글이모(고모)는 허리 휘면서 명절이 있는 달이면 긴축재정에 들어가야만 했다. 솔직히 명절이면 조카들 용돈에 세뱃돈으로 지출이 많지만 거둬 드리는 돈은 전혀 없다. 싱글이니 당연히 아이도 없어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에게 용돈과 세뱃돈을 받을 수 없어 싱글은 명절이면 돈이 나가기만 하고 들어오는 돈이 없어 정말 억울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설명절에 조카들에게 한마디 했다.

조카들이 세배를 하면서

“이모(고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다.

그래서 “그래 너희들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공부 잘해” 라고 일단 세배를 받았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세뱃돈 봉투를 한명씩 나눠주었다.

세뱃돈을 건네주고 조카들에게 슬며시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자 너희들 내 얘기 잘 들어. 난 너희들에게 보험을 들었다고 생각해. 내가 할머니가 되면 그 동안 나에게 받은 용돈과 세뱃돈을 잘 기억해서 꼭 나중에 힘없어 일도 못하는 할머니가 됐을 때 이모에게 용돈은 필수로 주어야 한다. 알았지!”

그리고 한마디 더 했다.

“내가 계산기까지 두드리지는 않았지만 거의 20년 동안 너희들에게 들어간 용돈과 세뱃돈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그냥 난, 연금보험 들었다고 생각할 거야. 보험도 알지. 복리에 복리가 되면 이자가 많더라. ㅎ ” 하자.

조카들과 가족들은 모두가 빵 터졌다. 특히 조카들은 이모 말에 조금 세뱃돈 봉투가 무겁게 느껴진다며 나중에 돈 많이 벌어야 하겠다고 빵 웃는다. 그리고 언니, 오빠, 남동생까지 모두가 입을 모아 조카들에게 이모에게 꼭 나중에 이모(고모)에게 용돈 주어야 한다며 나이 많은 싱글에게 조금은 위안의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언니는 “동생아, 걱정마라 조카들이 꼭 용돈 줄 거야.^^ 그리고 앞으로 너도 세뱃돈을 위한 적금을 들어라 명절에 돈 많이 들어가잖아 너도 조카들을 위해 두툼한 봉투로 투자하면 조카들도 나중에 자연스럽게 두툼한 용돈이 들어와^^ ”

싱글 이모 “ 뭐야 그럼 앞으로 더 용돈을 올려야 한다는 말이잖아. 갑자기 보험료를 올려달라면 어떡해! 너무한 것 아니야 언니? ”

언니, 오빠는 “그러니깐 조카들에게 용돈과 세뱃돈 많이 들어간다고 너무 억울해 하지마. 억울하면 빨리 결혼해서 우리에게도 귀여운 조카들을 보여주던가! ”

이런... 조카들에게 한마디하고 오히려 가족들에게 나이 많은 싱글이 당한 느낌이다. ㅎ
조카들이 그래도 이모가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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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09:05 여자패션 스타일

싱글여자들은 남친에게 잘 보이기한 아이템과 스타일링에 우선 민감하지 않으며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즐기는 편이다. 남친 있는 여자들은 어느 덧 자신의 개성보다 남친이 좋아한다면 그 스타일을 하게 되며 자신도 모르게 스타일이 바뀌기도 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 지인은 올 상반기 안에 꼭 남친을 만들고 결혼할거라 다짐한 그녀가 드디어 남친을 만나고 올해 안에 결혼할 거라 말한다. 그녀에게 너무 좋은 일지만....
주위사람들은 그녀의 스타일이 바뀐 것에 대한 실망감은 이만저만 아니다. 남친이 생기기 전에는 분명 그녀는 시크하고 패셔너블했는데 남친을 만나 후 그녀는 너무 평범한 여자가 되어 버렸다. 이유야 남친이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좋아하며 유별난 디자인이나 독특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녀의 스타일이 바뀌고 말았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마음인지 아니면 남자를 만나면 여자가 남자를 쫓아가는 건지 알 수 없으나 일단 여자가 남자를 만나면 생각이나. 말투, 행동, 스타일까지 변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남친을 만나기전, 결혼하기 전 자신의 개성과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즐기는 것이 싱글이라 자신 있게 입을 수 있을 것이다.

결혼한 사람들이 싱글을 부러워하는 점도 바로 패션! 결혼해 아이들과 남편의 시달림(?)으로 입고 싶은 아이템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할 수도 없으며 옷을 구입하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하는 것이 주부라 자신을 위한 투자는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싱글일 때 열심히 멋을 부리며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즐기는 것이 싱글의 특권이다.

싱글이라 자유롭고 때론 허전함이 있지만 싱글이라 더 멋스럽고 자신감이 넘치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올여름이 즐거울 수 있다.

1. 싱글이라 더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할 수 있는 법

배기바지-남자들은 대체적으로 배기바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친이 배기바지를 입으며 은근히 다른 옷을 입는 것이 예쁘다는 말로 싫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 하지만 스타일링에서 배기바지는 스타일리시한 멋과 세련미를 주는 것이 배기바지다.물에 빠진 듯한 워싱 티셔츠에 배기바지를 코디하거나 드레이프가 강조된 배기바지에 무늬 티셔츠로 상체를 강조한 스타일을 해본다.

스팽글 티셔츠- 반짝반짝 글래머러스한 스팽글 아이템으로 화려함을 강조한다. 특히 올여름에는 스팽글 티셔츠가 인기로 옷차림에 시크함을 준다. 캐주얼한 분위기로 쇼츠로 연출할 수 있고 드레이프를 강조한 스커트에 우아함을 준다.

하이웨이스트와 점프수트- 하이웨이스트는 다리를 길게 보여주는 멋진 아이템으로 쇼츠나 스커트로 즐길 수 있다. 글래머러스한 톱이나 디테일을 강조한 티셔츠로 매치를 해본다. 점프수트 또한 올여름에 스타일을 강조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밀짚 페도라와 잘 어울린다.

2. 스커트를 예쁘게 스타일링하는 법

우아한 스커트 코디- 로맨틱 무드의 드레이프 디테일은 힙에 볼륨감을 주고 상대적으로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게 한다. 섹시함을 강조하는 타이트스커트는 무릎아래의 길이가 더 섹시한 멋을 줄 수 있어 블라우스, 셔츠에 코디한다. 이때 하이힐은 필수로 착용한다.

프린트 스커트- 프린트 미니플레어 스커트로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꽃무늬부터 동물무늬까지 프린트 컬러중 하나를 선택해 상의 컬러를 정한다. 소품과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해 본다.

3. 섹시하게 원피스를 즐기는 법

시크하게 연출하는 원피스- 원피스에 화이트재킷이나 블랙재킷으로 레이어드하여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으로 재킷을 레이어드하면 비즈니스에 어울리고, 업무가 끝나면 원피스만으로 섹시함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사랑스럽게 연출하는 원피스-가벼운 원피스에 데님베스트나 카디건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연출해 본다. 신발을 선택할 경우 굽이 낮은 것이 좋으며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4. 데님을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법

청바지- 보이프렌드 진은 보이시하면서 시크한 매력 두 가지를 줄 수 있다. 화이트 티셔츠만으로도 멋을 주는 보이프렌드 진에 재킷을 레이어드한다면 보다 시크한 매력을 준다. 스키니 진 언제든지 즐거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으며 박시한 셔츠로 올여름 스타일링을 해본다.

데님 아이템- 데님 아이템으로 베스트, 쇼츠, 각종 소품이 올해는 다양하다. 금속장식이 화려한 베스트는 베스트 자체만으로 멋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 적극 활용해본다.
쇼츠를 멋스럽게 즐기고 싶다면 상의는 박시한 아이템을 선택하고 소품활용을 적극적으로 스타일링을 한다.

▣ 싱글이라 더 패션을 즐기고 사랑할 수 있다. 좀 더 화려하고 멋지게 그리고 결혼하면 절대 입을 수 없는 아이템까지 싱글이라 가능하다면 즐겨야 하고 자신 있는 코디네이션을 시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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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07:30 싱글 앤드 시티

결혼한 후배 A양과 결혼을 하고 싶지만 못한 후배 B양의 이야기다.
그녀들의 이야기에 앞서 최근 새해 들어 ‘핫‘ 이슈가 되었던 김혜수와 유해진 연예인 커플로 한국 사람이라면 조금은 당황하고 놀라기도 했을 것이다. 처음에 연애사실에 대해 모두가 아닐 거라 생각하고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인정하는 연예인 커플이 되었다. 모든 사람들은 “김혜수의 외모와 능력에 왜 유해진인가” 당황스러웠지만 유해진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현명하고 자상하며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며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만큼 외모로 사람들은 판단하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외모와 결혼은 다르다는 선입관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다시 A양과 B양의 이야기를 해보자.

A양은 몇 년 전에 결혼했다. 결혼 전 그녀는 잘나가는 연봉 1억이 넘는 영업사원이다. 외모와 목소리는 그녀의 장점이고 스타일과 고액 연봉으로 부러울 것 없는 매력적인 그녀다. 어느 날 그녀가 결혼한다고 지인들에게 연락하고 결혼 상대자와 모임을 가졌다. 모두가 그녀의 상대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하고 멋진 남자일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모임에 참석한은 모두가 놀라고 당황스러웠다. 너무 예쁘고 멋진 그녀 옆에 있는 남자는 키도 작고 외소하며 아저씨 같은 스타일 아니 너무 초라해 보여 모두의 눈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의 표정과 행동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중에 그녀가 말한다. “ 좀 놀랬죠? 하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너무 잘 해주고 능력도 있어요. 외모와 스타일이 좋은 사람은 좀 불안하잖아요. 결혼해도 변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어요” 그리고 그녀는 결혼해 두 딸과 여전히 자상하게 잘해주는 남편에게 고마워한다.

B양은 30대 중반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불안해한다. 그녀는 일년에 수십 번의 소개팅을 한다. 소개팅을 한 후 한결같이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필(feel)이 없어요” .“아저씨 같아요”. “외모가 아니에요” 등등 계속해서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 그녀는 특히 외모를 중시하고 중요한 ‘필’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녀에게 능력과 경제력보다는 스타일이다. 착해도 외모와 스타일이 아니라면 답답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인들이 그녀에게 말한다.
“ 외모와 스타일도 좋은데 나중에 결혼해서 후회하고 잘해주지 못하면 어쩌려고 외모보다 너에게 잘해주고 능력 있는 사람 그리고 그놈의 ‘필‘ 좀 버려라. 나이도 이제 들기 시작했는데 실리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 라고 말하지만 역시나 그녀는 스타일과 필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결국 그녀의 말이 “저 결혼 정보회사에 가입할까봐요. 이제는 사람들이 소개팅 주선이 지쳤는지 요즘은 거의 없어요”  우리는 말한다. “당연하지 주선해 주면 두 번은 만나서 싫던 좋던 해야 하는데 한번만 만나고 무조건 싫다는데 누가 더 해주고 싶겠어. 마음에 안 들어도 한번 쯤 다시 만나서 장점을 찾아 봐야지” 하고 조언을 하지만 역시 그녀의 반응은 스타일과 필을 버리기 힘들어 보였다.

그리고 최근 B양이 하는 말은 “ 나이가 드니깐 소개팅에서 동갑은커녕 4살 연상도 아닌 그 이상의 나이 든 남자에게 소개팅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제 나이에서는 비슷한 또래는 이제는 만나기 힘들어 졌어요...” 라고 한다.

A양과 B양의 선택, 외모보다 자상함과 사랑을 위해 빠른 선택을 한 A양이 있는가 하면 B양처럼 필과 스타일, 멋진 사랑을 중요시 하는 기다림 선택이 있다. 능력만으로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사랑하나만으로 결혼을 선택하며 상황별, 사랑을 찾지 못한 이유로 결혼을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결혼한 그녀들이 말하는 것은 “ 아이들에게 자상하고 좋은 아빠가 결국 멋진 남편이고 아내에게도 잘한다. 만남에서 이 남자가 과연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지 대화와 행동으로 결혼 전 파악한다면 후회 없는 결혼 생활이 될 것이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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