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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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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8 08:00 스타일 TALK

패션은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과 유행을 예감하듯 여심을 사로잡는 멋진 디자인을 엿 볼 수 있는데 한두 아이템은 대유행이 되어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기는 패션을 눈으로 확인 될 만큼 거리에서 보게 된다.

그 중 최근 가장 유행패션은 단연 야상재킷일 것이다. 요즘 거리에서는 야상재킷을 입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로 모두가 카키색 패션이다.

야상재킷패션은 군복패션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하여 평상복에서도 멋스럽고 편안하게 만든 재킷이다. 야상재킷의 매력을 알게 된 것은 2년전, 일본 거리에서 보게 되었다. 특히 귀여운 스타일을 강조하는 일본 여성들이 야성적이면서도 빈티지한 카키색인 야상재킷패션을 독특한 레이어드 연출로 거리마다 각각의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멋스럽고 매력적인 패션을 보게 되었다. 빈티지하면서 때론 딱딱한 분위기를 주는 야상재킷을 시타일리시하게 표현하고 있는 사람들의 패션에 한번쯤 입고 싶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고 한국에서도 야상재킷패션이 유행하기 시작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작년에 몇 가지 야상재킷을 구입하여 즐겨 입기도 했다. 하지만 올가을부터 더 이상 야상재킷패션으로 외출할 수 없어 이제는 옷장 속 장식품이 되었다.

그 이유는 올가을부터 야상재킷패션이 대유행하면서 거리에서 스치는 사람들의 패션이 야상재킷이고 거리마다 카키색물결을 보며 누구나 입는 패션을 입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 골목에서 본 야상재킷패션으로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명수보다  더 많았다. 한 골목에서만 단체복처럼 15명 정도가 야상캐킷을 입었다는....

유행패션을 즐기다 당황스러운 경우는 똑같은 패션을 우연히 마주쳐 서로가 민망한 상황을 겪게 하고 쥐구멍이라도 찾을 심정일 것이다. 똑같은 패션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 또한 당황스러운데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한두 명이 아닌 단체로 비슷한 패션을 보게 된다면 그야말로 빵 터지는 상황이다.

대유행 패션인 야상재킷을 단체로 본다면?

올가을 거리마다 여기저기 너무나 비슷한 패션으로 개성 있는 패션이나 독특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거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어졌다. 아마도 야상재킷패션이 대유행하면서 더 이상 개성을 강조하거나 스타일을 돋보이는 패션이 아닌 ‘단체복 인가?’ 할 정도로 비슷한 패션을 무리를 지어 지나가는 거리 패션이, 요즘 많이 당황하게 한다.

얼마나 대유행인지 모 백화점에서는 ‘야상 페스티벌’ 행사를 할 정도로 인기 있고 매출을 올려주는 기특한 아이템이 될 정도이니 말이다. 그래서 더욱 대유행패션으로 누구나 입는 야상재킷패션에 올가을 거리는 ‘단체복‘(유니폼)인가 할 정도로 유행패션이 얼마나 파워가 있는지 실감하게 된다.

대유행패션, 누구나 입고 싶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강조하는 트렌디한 패션이기는 하나 남과 다르지 않는 비슷한 패션을 거리 속에서 단체로 본다면 멋스러운 유행패션이 아니라 당황스러운 패션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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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거리는 간판이라는 것이 한국처럼 많지 않으며 어떤 브랜드는 없기도 하는데 구 건물과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대체적으로 자제하는 편이다. 그래서 자세히 또는 쇼윈도를 보면서 어떤 브랜드인지 알게 된다. 런던 중심인 옥스퍼드 거리역시 많은 관광객도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런던 사람들도 쇼핑을 즐기는 곳 중 하나로 대체적으로 젊은 층이 선호한다.

3년 전에도 전혀 모르고 지나쳤던 런던 옥스퍼드 사거리 중심부에 나이키타운이 있다는 것을 이번 런던을 방문하면서 알게 되었다. 물론 역시 특별함이 없어 보이는 나이키 사이물과 입구도 평범해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게 되었는데 리서치를 하다가 좀 시간이 남아 ‘한번 들어가 볼까 하는 마음‘으로 나이키 매장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놀랍고 감탄해 1시간 이상 그곳에서 감탄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었다.

입구에서 느꼈던 평범한 느낌이 아닌 층별로 나이키 상품을 연출하고 진열했는데 너무 다양한 상품과 감동스러운 디스플레이의 연출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나도 모르게 즐기게 되었다.

1층은 여러 스포츠 관련 상품이 모음 연출되고 진열되어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일부 코너에서는 영국 유명 풋볼선수가 출연해 이벤트를 했는데 솔직히 누구인지 잘 모른다 ㅠ

2층은 축구관련 상품들로 다양하고 중간 중간 연출된 이미지 연출은 감탄 그 자체!
나라별 또는 영국 구단별 유니폼이 전시를 하고 상품도 진열되었는데 특히 연출부분은 놀랍도록 자연스럽고 현장감 있는 연출로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쯤 유니폼을 입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3층은 농구 및 테니스 및 기타 스포츠관련 용품이 있는 곳으로 관련분야를 쉽게 쇼핑하도
록 제안하고 있다.

4층에 올라오게 되면 화려하고 멋진 운동화 천장연출을 보게 된다. 운동화만으로 브랜드 및 스포츠 이미지로 화려한 운동화 연출을 볼 수 있어 감탄 할 수밖에 없다. 여성 및 러닝 관련용품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용품으로 운동화 및 평소에도 캐주얼하게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즐길 수 있는 용품이 제안하고 있다.

◈ 스포츠웨어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감탄할 수 없게 한 영국 최대 규모의 나이키 매장을 보면서 하는 일이 비주얼 머천다이저(디스플레이어)이지만 직업과 상관없이 매력적인 매장에 쇼핑한다는 것은 즐겁고 때론 매장분위기에 감동할 수 밖에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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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07:30 스타일 TALK

누구나 블랙 아이템은 한두 개쯤 옷장에 있을 것이다. 블랙재킷, 블랙 팬츠(스커트, 원피스), 이너웨어 등 스타일링에 있어 꼭 필요한 블랙이며 언제든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블랙 아이템들이다. 그 만큼 블랙이 주는 파워풀한 분위기와 시크한 멋 그리고 은근히 섹시함까지 주며 특별히 코디를 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매력적인 컬러이다. 하지만 누구나 즐기고 코디가 쉽다고 하지만 누구나 멋스럽고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너무 블랙을 만만하게 생각할 수 있어 자칫 블랙패션이 스타일을 망치게 할 수도 있으며 오히려 초라하거나 멋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블랙을 입어도 매력적이지 못하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과 블랙을 잘 입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블랙패션이 무조건 날씬하다는 편견

블랙은 분명 밝은 컬러보다 날씬한 효과를 주어 체형을 슬림하게 주는 효과가 있다. 블랙은 확실히 부피감 있는 곳을 축소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무조건 블랙만 입었다고 다 날씬한 효과를 기대한다는 편견을 일단 접어야 한다. 예를 들어 상체가 통통한 사람이 박시한 블랙 재킷이나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통통한 상체를 커버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박시한 실루엣과 볼륨감이 더 통통함을 강조할 수 있다. 차라리 허리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이나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이너웨어의 컬러대비를 주어야 효과적일 것이다. 하체가 통통한 사람일 경우도 블랙 스타킹으로 다리를 축소하는 효과를 주지만 스커트나 원피스 실루엣이 타이트하거나 밝은 컬러를 선택할 경우 오히려 통통한 하체를 강조하게 된다.

블랙 패션은 무조건 날씬하게 보여준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블랙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코디를 하고 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컬러매치와 실루엣 선택이 중요하다.

2. 포인트 없는 올 블랙 패션

블랙패션에 포인트가 없다면 초라하고 마치 상복을 입은 것처럼 개성도 없고 섹시함보다 촌스러운 분위기를 줄 수 있다. 물론 올 블랙 패션을 잘만 코디하면 카리스마 있고 섹시한 이미지 그리고 시크한 매력을 준다. 하지만 너무 밋밋하고 개성 없는 블랙패션은 상대방에게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를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때 올 블랙패션이라도 멋스러운 벨트로 포인트를 살려 세련된 이미지를 주거나 가방, 구두 또는 스카프로 컬러 포인트를 주거나 디테일이 가미된 화려한 소품으로 코디하는 것이 초라해 보이지 않으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주게 된다.

3. 블랙을 유니폼처럼 스타일링하는 패션

블랙패션에 항상 등장하는 컬러매치가 화이트 아이템이다. 특히 재킷, 팬츠(스커트)로 상하 블랙스타일에 화이트 셔츠나 티셔츠로 레이어드를 하는데 자칫 블랙과 화이트 코디가 유니폼처럼 보이게 하거나 초라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구두까지 심플하다면 말이다.) 물론 화이트 아이템의 디자인과 톤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줄 수 있는데 너무 형광색의 화이트와 블랙의 매치가 더욱 유니폼처럼 보이거나 초라하게 보이게 한다. 화이트라도 형광색이 나는 것보다 살짝 아이보리 빛이 나는 컬러가 세련되게 보이며 디자인이 딱딱하고 사무적인 디자인보다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이 훨씬 블랙 스타일을 돋보이게 한다.

그럼 블랙패션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스타일링을 할까?

1. 전체적인 블랙 스타일링보다 단품으로 스타일링을 해본다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보다 단품으로 블랙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상체가 단점이라면 재킷과 이너웨어 컬러를 대비시켜 시선을 분산시켜 슬림한 효과를 주는 방법 또는 액세서리나 소품에 포인트를 주거나 길게 연출하여 날씬한 효과를 주는 방법 등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단품 위주로 믹스매치가 중요하며 보통의 체형이라도 올 블랙보다 단품 위주로 심플한 아이템보다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과 믹스 매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신의 체형중 장점부분에 블랙으로 코디한다면 더욱 매력적인 분위기를 줄 수 있다.(예를 들어 각선미, 허리라인 등)

2. 과감한 컬러매치나 소품활용을 한다

 
 블랙을
잘 못 입으면 촌스럽고 어두운 이미지를 준다고 강조했는데 이때 컬러 아이템, 소품의 매치가 블랙패션을 멋지게 돋보이게 하게 된다. 블랙은 어느 아이템과도 매치가 쉬우며 그 만큼 활용도가 높지만 신중해야 할 컬러이다. 블랙패션이라고 모두가 시크한 것도 아니며 매력적일수도 없다. 이때 컬러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하는 방법과 무늬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스타일시한 소품이 블랙패션을 돋보이게 해야 한다.

◈ 블랙은 확실하게 스타일을 시크하고 매력적이며 슬림한 분위기를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누구나 다 잘 어울리지는 않는 듯하다. 블랙패션이 상대방에게 우울한 분위기를 줄 수 있으며 스타일을 초라하게 보이게 하는 컬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때론 체형의 단점을 오히려 부각하게 보이게 할 수 있어 쉽게만 생각했던 블랙패션이 자칫 비호감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블랙 아이템의 선택과 코디는 어느 컬러보다 쉽지 않는 컬러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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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17:00 여자패션 스타일

 

명동은 자주 가는 곳으로 항상 지나가는 곳만 걷는다. 며칠 전 명동에 평소에 가지 않는 외환은행 본점 근처로 점심시간에 우연히 이곳을 지나치게 됐는데 한 여성을 보게 됐다. 멋진 블라우스로 요즘에 유행하는 퍼프소매인 블라우스와 셔링이 많은 화이트 블라우스다. 지나가면서 아름다움까지 느낄 정도로 매력있는 옷차림으로 생각했는데 그 여성이 지나가고 똑 같이 옷을 입은 여성들이 우르르 보였다. 너무 깜짝 놀랐다. 왜 똑 같은 블라우스를 입은 여성들이 많을까? 하다가 ‘혹시...유니폼 ’이라는 생각이 스쳐갔다. 자세히 보니 유니폼이었다.
어느 회사 유니폼인지 자세히 보니 외환은행 여성 유니폼이었다. 좀 당황스러웠다. 사실 난, 거래하고 있는 은행인 신한, 국민은행으로 그 곳에서는 늘 편안한 옷차림인 피켓셔츠만 보았을 뿐, 거래하지 않는 은행 유니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리고 멋진 유니폼이라 생각하면서 며칠후 다시 명동에 갔을 때 유니폼을 입고 있는 여성들과 인터뷰를 했었다.

보통 일반적으로 은행을 이용할 때 창구에서 앉아 있는 은행직원들만 본다. 유니폼이 바뀌어도 바쁜 일상이라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창구 안에서 앉아 있는 직원의 유니폼은 자세히 볼 수도 없고 어떤 스타일인지 상의만 볼 수 있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거리에서 본다면 새로운 느낌으로 유니폼의 멋을 볼 수 있었다.

 

                 명동에도 시민을 위한 작은 휴식공간이 있다. 시원한 물줄기로 더운 여름을 식히고 있었고
                 근처에서 멋진 유니폼을 입고 있는 여성을 보면서 미소를 주었다.
                       근처에서 똑 같이 입은 블라우스의 여성들을 보면서 유니폼이라는 것을 알고
                       유니폼의 회사를 찾게 되면서 금융계 여성유니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놀라왔다. 유니폼도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에.....
                          한 여성분과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하면서 블라우스 디자인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퍼프 소매와 셔링이 많은 블라우스로 로맨틱하고 허리를 강조하여 여성스러웠다.
                 목선 네크라인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프릴 디자인과 투명한 단추로 돋보인다.
                          주름의 다양함과 뒤에도 멋스러움을 주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여름엔 금융계에선 요즘 편안한 피켓셔츠를 볼 수 있다(사진은 기업은행)
                      남성, 여성 모두 에너지 절약으로 답답한 유니폼이나 정장을 착용하고 있지 않다.
                      자주 이용하는 은행도 같은 분위기로 일반화 되어 요즘 금융계 유니폼 트렌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자주보왔던 은행 유니폼이 아니라서 그런가?......
                 정말 독특했다. 어떤 사람은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어떤 사람은 블루 유니폼을
                 입었는데 인터뷰에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유니폼은 2가지인데 팀별로 매일 다르게 바꿔
                 입는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유니폼이 편안 합니까?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 불편해요. 사실 편안하지는 않아요. 디테일이 많아서..ㅠㅠ' 라는 답변에 의아했다.

              그래도 보는 사람에겐 아름답고 전형적인 유니폼에 탈피해 독특한 유니폼 패션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이미지로 미소와 좋은 느낌으로 새로웠다....



                             ....촬영과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멋진 여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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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옷차림. 직장.스타일, 외환은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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