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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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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홍콩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짧은 일정에 많은 곳을 리서치를 하다 보니 모두가 지쳤습니다. 밤 10시, 공항에 도착해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각자 집으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밤 12시 쯤 휴대폰을 보니 홍콩에 같이 간 선배의 부재중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늦은 시간에 왜 전화를 했는지 궁금해서 통화를 했습니다.

선배의 통화 첫 마디는 “나, 어떻게 공항 화장실에서 쇼핑백을 두고 왔어” 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홍콩에서 거의 쇼핑을 하지 않았던 선배가 유일하게 큰맘 먹고 구입한 신발과 몇 가지 선물을 담은 쇼핑백을 잃어 버렸다니 정말 당황스럽고 안타까웠죠....ㅠ

 

한국 출발 전 선배 가방

이미지 사진

선배는 소형 캐리어 여행가방이라 홍콩서부터 구입한 앵클부츠와 선물이 들어 있는 쇼핑백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 인천공항 도착 후 일행과 인사를 한 후 리무진을 타기 전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 안 뒤 선반에 쇼핑백 두고 아무생각 없이 캐리어 가방만 들고 나가 리무진을 탔다고 합니다. 리무진 버스를 타는 동안에도 전혀 쇼핑백 인식이 안 될 정도로 피곤한 상태로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손이 허전해서 보니 그때서야 쇼핑백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며 선배는 순간 당황하고 어이없어 앞이 깜깜하고 멘붕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껏 뭐하나 잃어버린 적이 없는 선배는 기막히고 즐겁게 다녀 온 첫 홍콩여행이 순간에 ‘최악의 여행이었던가.’ 하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한참동안 선배와의 통화가 이어졌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택시에서 114에 물어 인천공항 유실물관리소 번호에 전화를 했답니다. 전화를 하니 ARS 음성만 나오고 아침 9시에 문의하라는 멘트만 나와서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114에 다른 번호가 있는지 알려 달라고 2번 정도 같은 사람에게 통화를 했는데 114 안내원은 몇 번씩 같은 사람이 계속해서 다른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결국엔 불친절하고 불쾌할 만큼 짜증을 내면서 다른 번호는 알 수 없다고 말해 더욱 황당했다고 합니다....ㅠ

 

몇 번씩 다시 전화를 해도 직접 받는 안내원의 음성은 들을 수 없어서 안절부절못하니 택시아저씨가 032-114에 물어서 인천공항 대표전화를 알려 달라는 말 한마디에 전화로 알게 된 인천공항 대표전화로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대표전화를 하니 기계음인 아닌 직접 안내원이 받아 너무 기쁘고 조금은 안정이 되어 유실물관리소에 혹시 1시간 전에 들어 온 유실물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안내원 역시 아침 9시 직원이 나와야 확인된다고 말해 절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안내원이

“정확히 어디서 분실하셨어요” 하자 선배는 정확한 위치를 기억해 몇 번 케이트 M 햄버거 옆 작은 화장실 몇째 칸이라고 말하자. 안내원은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고 10초 후에 “ 근처 안내 데스크에 전화를 해보니 분실가방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떻게요.“ 하며 안내원도 안타까운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다시 ”제가 다른 데스크에 다시 전화를 해볼게요.“ 하고 다시 15초 후에 ” 저기 혹시 파란색 상자와 과자. 액자가 들어 있는 브라운 쇼핑백인가요“ 말하자.

선배는 너무나 놀라고 기뻐서 “ 맞아요. 정말 있어요? ” 하고 떨리고 기뻐서 어쩔 줄 몰랐는데 순간 안내원의 친절함에 더욱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누군가 쇼핑백을 근처 안내데스크에 두고 갔다고 하며 찾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하는 안내원 그리고 쇼핑백을 안내 데스크에 보내 준 그 누군가가 정말 더 고마웠다고 합니다. 특히 늦은 밤 12시가 가까운 시간에 쇼핑백을 분실한 고객을 위해 여기저기 전화를 해준 안내원 덕분에 절망에서 해방을 시켜준 그녀. 물론 다음 날 유실물관리소에 전화하면 확인하여 분실한 가방을 찾게 되겠지만 찾기 전 불안하고 지옥(?)같은 밤을 지내지 않게 만들어 준 인천공항 통화 안내원인 ‘이채O님’을 정말 칭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늦은 시간에 유실물관리소도 문을 닫은 상황에 다음 날 아침에 유실물관리소에 전화하라는 멘트가 기본적인 응대일터, 하지만 그녀는 고객의 안타까움과 절실함을 잘 알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가방을 찾는 일에 열심히 처리해주었다는 것과 어떻게 유실물관리소에서 가방을 찾는 방법까지 일일이 설명해 주고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라고 하는 그녀의 말에 선배는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배가 쇼핑백을 찾고 커피를 마시며 문자로 기뻐서 사진보내 주었죠.

그리고 이틀 후 인천공항 유실물관리소에서 쇼핑백을 찾았다고 통화를 하며 쇼핑백을 찾아서 정말 기뻤는데 유실물관리소 안 광경에 경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달만 보관하는 수백 개의 유실물을 보니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인천공항에서 분실을 하는 상황이라며 커다란 캐리어는 물론 몸집만한 거대 가방 그리고 사소한 빵 봉지까지 가지각색의 유실물을 보니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풍경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서 소중한 물건을 분실을 하나 봐요....ㅠ

 

유실물을 찾고 통화를 한 안내원을 찾았는데 휴무일이라 만나서 고마움을 전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컸다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쇼핑백을 안내데스크에 두고 간 사람이 첫 번째로 정말 너무 고마운 사람이고 늦은 밤에도 가방을 분실한 안타까운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준 안내원의 통화까지 아직은 고마운 사람이 더 많은 살맛나는(?) 세상이라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일어난 선배의 분실물 그리고 극적으로 쇼핑백을 찾게 된 상황은 잊지 못할 홍콩여행의 에피소드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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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여행가방에 리본, 손수건을 달아주거나 아니면 자신만 아는 스타일 표시로 다른 사람들의 여행가방과 구별하는 표시를 한다. 가방에 자신만의 표시를 하지 않으면 비슷비슷한 여행가방이 많아 가방이 바뀌는 일들을 공항에서나 주변 지인들의 경험담을 듣기도 했는데 공항에서 가방이 바뀌는 일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평소 여행가방은 컬러풀한 가방을 선호했는데 특히 공항에 도착해 가방을 찾을 때 다른 사람들의 가방과 확실히 구분되어 컬러 여행가방이 가방을 찾을 때는 장점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가방에 늘 리본을 달아주었는데 최근에 구입한 가방에는 컬러가(퍼플색) 독특해 리본을 달지 않았다. 하지만 그 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올 여름 도쿄 출장 후 인천공항 가방 찾는 곳에서 가방에 리본을 달지 않아 가방이 바뀌는 상황이 일어났다.

동료들 가방 중 퍼플색 가방이 가장 눈에 띄는데 필자의 가방이다^^

밤 10시가 넘어 인천공항에 도착해 가방을 찾는 곳으로 향했다.

레일에서 가방을 찾고 있는데 컬러나 디자인이 당연히 내 가방이라 생각해 레일에서 꺼내려고 하자. 가방이 너무 무거워 낑낑되니 한 외국인 남자가 내려줄 만큼 정말 무거웠다. 바닥에 가방을 놓았는데 이상했다.

컬러와 디자인은 분명 똑같은데 가방 사이즈가 컸다. 순간 가방 표면에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봤더니....“어머 어머, 내 가방이 아니네” 당하하며 다시 무거운 가방을 다시 레일 위에 올렸다. 그런데 순간 불길한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 혹시 내 가방을 다른 사람이 가져간 것은 아닐까 ’ 하는 생각에 갑자기 식은땀이 났다. 그래서 레일 주변을 돌며 사람들의 가방을 확인해 보니....

‘혹시 저거 내 가방이 아닌가?’

 

레일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쾌 스타일리시한 여자 두 명이 있었는데 한 여자 옆에 내 가방과 똑같은 가방이 있었고 가방위에 핸드백까지 올리며 즐거운 표정으로 친구와 대화하며 친구의 가방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서

“ 혹시, 이 가방이 제 가방 같은데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 (그녀들 나의 행동에 당황했다) 가방에 스티커를 확인해 보니 내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래서 그녀에게

“이 가방은 제 가방입니다. 이름 보이시죠. 가방이 똑같아 저도 실수할 뻔 했네요. 당신 가방은 레일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빵 웃으며 이런 말을 한다.

“ 어쩐지 가방이 너무 가볍더라. 하. 하. 하 ”(그녀의 가방은 정말 너무 무거웠다)

“ 제 가방이 레일에 있나 확인해 보고 이 가방 가져가세요. 호~호.”

하며 그녀들은 오히려 재미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실수했다는 말이나 미안하다는 말도 없는 그녀의 행동과 말에 황당하기만 했다....ㅠ

 

- 공항에서 가방 상태를 봤을때 재현한 이미지 사진으로 왼쪽이 필자의 가방이고 이름표도 없고 깨끗해 보이는 것이 다른 사람 가방으로 가방 사이즈는 오른쪽이 컸다.

아니!! 가방이 그렇게 가벼웠으면 의심하고 확인해야 했던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컬러와 디자인이 똑같아도 분명 사이즈가 그녀의 가방이 컸는데 그리고 내 가방은 항공사 골드회원 라벨도 부착되어 눈에 띄는데 말이다...ㅎㅎ

어쩜, 컬러와 디자인이 같다고 하지만 분명 사이즈가 다른데도 남의 가방을 자신의 가방이라고 확인도 안 하고 덥석 가져갔는지 황당하고 실수로 남의 가방을 가져갔으면 가방 주인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없는 그녀의 행동과 말에 황당하기만 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내 가방을 가지고 공항을 떠났으면 문제가 커지고 더 복잡한 상황이 됐을 텐데 친구의 가방이 늦게 나와서 다행히 금방 가방을 찾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해외여행에서 가방을 찾을 때 수백 명의 가방은 가지각색이며 비슷한 가방도 많은 법, 가방을 찾을 때 꼼꼼히 살피고 이름을 확인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가방에 표시(리본, 손수건 외)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당황스럽고 곤란한 상황을 피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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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가는 국제선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공항은 나리타공항과 하네다 국제공항이다. 나리타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 비슷한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곳이지만 그 동안 하네다 국제공항은 김포국제공항과 비슷한 느낌으로 작고 시설도 노후된 공항이었다. 하지만 2010년 하네다 국제청사를 새롭게 신축하면서 아시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을 따라잡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신축한 하네다 국제공항은 깔끔하고 세련된 건축디자인과 시설을 갖추었는데 올봄 하네다 국제청사의 화장실을 가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시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으며 절로 감탄하게 했다.

여행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화장실 안은 각각의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구조이다. 모든 화장실 안 내부공간은 넓었으며 변기 선택이나 짐이나 카트 또는 여행가방까지 들어 갈 수 있는 넓은 공간이 각각 있다.

각종 짐을 불편없이 활용하는 발판 이용대

공항의 모든 화장실 안 각각의 내부는 장애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으며 일반 여행자도 기내용 여행가방을 들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이나 각종 짐이 많은 여행자도 화장실을 이용할 때 공간이 넓어 불편함을 주지 않았다.

예를 들어 미니 카트를 화장실 내부까지 들어가 보았더니 충분한 공간에 짐이 많은 여행자라도 짐을 맡기지 않아도 이용에 불편을 주지 않았다.

특히 가장 감탄하고 놀랐던 화장실은 다목적 화장실로 장애자 및 환자 그리고 아이와 엄마가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는 멀티 화장실이다.

시설에 감탄하고 넓은 화장실 내부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이곳은 공항을 이용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다목적으로 구비된 시설과 넓은 공간에 감탄하게 했는데 하네다 국제공항의 모든 화장실마다 필요로 하는 몇 명의 사람들을 위해 필수로 구비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세계적으로 건축 디자인과 시설을 자랑하는 허브공항으로 대표되는 인천공항의 화장실을 떠오르게 했다. 인천공항의 화장실을 이용해보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여행자가 이용하기엔 비좁은 화장실 내부라는 것이다. 기내용 여행 가방을 끌고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이용자도 있을 것이며 각종 선물이나 큰 짐을 들고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는데 난감한 비좁은 화장실내부에 불편함을 주게 할 만큼 인천공항의 화장실내부는 정말 비좁다. 왜 화장실만 여행을 하는 이용자가 불편을 주게 할 만큼 보통이 화장실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그 외 다른 시설은 만족할 만큼 세계적인 국제공항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말이다. 

- 홍콩공항과 일본 나리타공항 그리고 인천공항 화장실내부 비교로 홍콩과 하네다공항 화장실에서 가방 및 카트를 화장실 내부까지 들어간 상황으로 공간이 비좁지 않아 이용하기 불편하지 않았지만 인천공항 화장실을 이용할때는 가방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 난감했다.

해외 여러 나라의 공항을 이용해 봤지만 인천공항처럼 비좁은 화장실은 보기 힘들었다는 것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자에게는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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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20:43 끄적끄적

출근길.집에서 나오는데 멀리서 인천공항버스가 보인다.

놓치면 지각이라 열심히 뛰었는데 버스는 가고 말았다.

아침에 현관문 열쇠가 어디있는지 알수없어 찾다가 늦어서 버스를 놓쳤다..ㅡㅡ;;

한달에 한두번 일때문에 인천공항을 가지만 오늘은 좀 지각을 할 것 같다.

 

그리고 포기하고 공항버스 정류소에서 기다리는데 일본관광객인 남자 두명이 왔다.

잠시후 버스정류소 앞으로 택시가 섰다.

기사아저씨는 내리고 앞에 관광객에게 정류소 표지판을 가르키며.....

 

" 버스 만원 둘은 이만원 "

그리고 관광객 한사람 한사람을 가르키며...

" 만원,만원, 이만원 택시도 똑 같아 "

하면서 한 남자의 핑크색 가방을 강제로 뺐더니 택시안으로 넣는다.

당황한 일본인 관광객은 머리를 갸우뚱하며 잠시 생각하다가 싫다고 표현했다.

그러더니 더 적극적으로 버스요금과 택시요금이 같다며 10분이상 집요하게 그들을 설득했다.

 

 

      마음이 상했는지 한 남자관광객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고 기사아저씨는 친구에게 계속적으로

      설득했지만 친구도 계속 싫다고 했다.

 

      이 광경을 보면서 아저씨를 말리고 싶었지만 도저히 할 수 없었다.

      솔직히 말리다가 아저씨가 어떤 행동을 할지도 모르고 괜히 '한국 택시이미지가 이런 건가' 하고

      오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지켜만 봐야했다.( 급소심 )

           

           

          관광객이 계속해서 거절하자 아저씨는 택시안에 있던 가방을 길바닥에 놓고 택시안

          발판을 그들앞에서 먼지나게 털었다.

          그러자 담배피우는 남자는 더 화가나서 잠시후 떨어져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물론 이런 장면 집근처라 가끔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냥 지나쳤고 모든 택시 기사님이

          다 이러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다.(물론 모든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오늘 자세히 직접적으로 보니 좀 심각했다.

 

 

           

                                           ( 인천공항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기사님들)

 

                 생각했다.

                ' 저 아저씨 도대체 왜그러는 거야~

                  버스요금이 같다고 하면서 나중에 딴소리하고 요금 추가하는 것 아닐까?

                  혹 공항가는 통행료비를 따로 청구할 수도 있는데...'

 

                 ' 아저씨 여기서 손님 태우고 공항에서 더 큰 손님을 기대하는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버스가 올 시간이 되는 것 같아 정류소 가까이 갔다.

 

                  가까이 가자 아저씨!

                  나와 눈이 마주쳤다!....아고 이런...어쩌면 좋아...윽....

                  나에게 온다.

                  " 인천공항?".........드디어 나에게도 아저씨는 질문...

                  " 네......"

                  " 아가씨도 만원! 그래서 삼만원!

                    저기 일본 사람들이 의심을 해서 택시를 안 타네. 아가씨가 타면 탈것 같아"

                             .....이런....나도 만원됐다...ㅡㅡ;;

                  그래서 거절하기 위해 말을 했다.

                  " 아저씨 나중에 통행료비 따로 내라고 요구하실 것 아니예요?" 하자

                  아저씨 잠시후 망설이더니....

                  " 아냐 통행료는 내가 낼께 같이 타자" 하고 또 강제로 타라도 한다.

 

                  하지만 탈 수 없었다. 이유?

                  신촌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요금 9,000원, 택시비가 천원이 비싸고 아침이라 공항버스는

                  자리도 많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왜 답답한 택시를 이용하나?

                  난감했다....

                  순간! 드디어 공항버스가 오는 것이 보인다^^

                  " 아~ 공항버스 온다" 하고 큰소리로 말하자 관광객도 반가운 표정이고 나도 구세주를

                    만나것 처럼 기뻤다.

                   

 

      

                 공항버스를 탄 관광객은 한동안 불쾌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한국을 관광하고 마지막에 불쾌한 것이 아닌가 좀 나름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한국 관광하는 모든 외국인이 좋은 추억만 간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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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인천공항, 인천공항버스.관광객.택시기사., 택시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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