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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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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07:34 쇼핑하기 좋은곳

도쿄 하라주쿠 거리는 트렌디한 상점들과 유행패션을 살펴볼 수 있는 도쿄에서 가장 핫한 거리입니다. 하라주쿠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상점도 많지만 하라주쿠와 이어진 오모테산도는 명품거리로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명품 거리인 오모테산도 거리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저가 잡화 상점과 생활용품 매장을 올 여름에 둘러보게 되었네요. 첫 번째로 소개하는 상점은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입니다.

재미난 상품이 가득한 'FLYLNG TIGER COPENHAGEN'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저가 생활잡화 브랜드로 일본에서는 ‘플라잉 타이거’ 브랜드명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되었다는 의미로 ‘코펜하겐’ 단어를 붙였네요.

이곳 상점은 저렴한 가격대로 다이소와 비슷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는 상점으로 다이소보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평범한 제품을 재미나고 비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해서 들어가면 나오기 싫은 상점이더라고요.^^

 

 

브랜드 콘셉트가 ‘유머’ 하고 하네요. 그만큼 제품은 물론 매장환경 및 직원 패션ㅍ스타일에서도 유머러스한 이미지에 절로 미소가 나오죠.^^

 

카테고리별 구경합니다~

상점 MD구성은 인테리어/ 키친, 문구, 가제트(재미난 상품), 뷰티/패션잡화, 뮤직 등 대표 카테고리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구경하기도 힘들었답니다..ㅎ

 

인테리어/키친

 

 

 

 

 

 

문구/사무용품

 

 

가제트(재미난 용품/파티용품)

 

연필통/연필깍기(코)/저금통(전화기)/액자(안경)

 

 

뮤직

뷰티/패션잡화/기타

 

초미니 접이식 백팩(700엔)

 

 

 

 

 

 

 

 

 

플라잉 타이거 시그니처 디자인 제품인 ‘콧수염’ 시리즈를 가장 많이 구매를 했어요. 일회용 봉투이용보다 콧수염디자인 에코백을 구입해(300엔) 들고 다녀답니다.^^

11가지 품목 총 가격은 2.500엔(원화로 24.000원정도입니다.)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에서 쇼핑품목입니다. 나무도마를 구입하려고 했는데요. 디자인이 예뻐서 구입 가장 비싼 품목(700엔), 치즈 미니강판, 그래픽 테이프 그리고 대체적으로 콧수염 시리즈를 가장 많이 쇼핑했답니다.^^

 

일본에서 최근 가장 핫한 재미난 상점으로 들어가면 나오기 싫을 만큼 흥미로운 상품이 가득한 재미있는 상점으로 북유럽풍 스타일인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이 앞으로 한국에도 들어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일본 전역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매장이 있습니다.  그중 방문했던 오모테산도점 지도입니다.

관련글-  도쿄에서 깜짝 놀란 재미난 상품이 가득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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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07:43 생활 속 웃음

컵라면에 밀봉된 비닐커버를 여러분은 어떻게 벗기시나요?

컵라면에 끓는 물을 넣고 3분을 기다리는 그 시간이 참 길게 느껴집니다. 또한 그 전에 컵라면을 개봉하기 전 비닐커버를 제거하는 그 순간도 배고플 땐 밀봉된 비닐커버 제거도 빨리 먹고 싶은 마음으로 컵라면에 밀봉된 비닐커버를 손이 닿는 어떤 부분이든 벗기는 그 순간도 쉽게 벗겨지지 않아 은근히 답답하기도 하지요.

컵라면에 밀봉된 비닐커버를 쉽게 벗기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본 출장에서 구입한 컵라면에서 한국의 컵라면에서 볼 수 없는 비닐커버를 쉽게 벗기는 ‘이것’ 있었습니다.

 

평소 출출할 때 또는 마땅한 반찬이나 밥이 없을 때 컵라면을 즐기게 됩니다. 그래서 마트나 슈퍼마켓 컵라면 코너를 자주 둘러보게 됩니다.

 

한국의 컵라면을 브랜드별 살펴보니 동일하게 모든 컵라면에 밀봉된 비닐커버에 볼록 나온 3곳의 비닐부분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곳이 비닐을 쉽게 벗기는 용도인가 해서 잡아당기면 쉽지 않아요..ㅠ

어렵게 손가락으로 잡아 당겨야 겨우 벗겨지더라고요.

 

이것도 잘 안되면 컵라면 용기 하단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구멍을 내서 비닐커버를 제거하게 됩니다. 컵라면에 끓는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리는 순간보다 비닐커버를 제거하는 그 순간이 은근히 답답하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은 밀봉된 비닐커버의 볼록 나온 부분에 쉽게 비닐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했답니다.^^

 

그럼, 일본 컵라면의 비닐커버 상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출장에서 구입한 컵라면 두 개가 있었습니다. 처음 한 개는 무심코 비닐커버를 제거해 맛있게 즐겨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카레 컵라면의 비닐커버를 제거하려고 평소 쉽게 제거하는 방법으로 컵라면 하단에 움푹 들어간 부분에 비닐을 제거하려는 순간!

스티커가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OPEN' 이라는 문구가 있는 스티커로 이곳이 밀봉된 비닐을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해 보았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해 보니 비닐커버에 작은 절개부분이 보였는데요.

알고 보니 평소 컵라면의 비닐을 제거하고 싶을 때 용기 하단부분의 비닐을 제거하는 방법을 응용해 용기 하단에 스티커와 절개 부분을 만들어 손쉽게 비닐커버를 제거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쉽게 비닐커버를 제거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3분을 기다리고 맛있게 카레 컵라면을 즐겼네요.^^

일본의 모든 컵라면을 다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구입한 컵라면엔 작은 배려로 용기의 비닐커버를 쉽게 제거하는 곳이 있어 유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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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08:00 해외VM 리서치/도쿄 VM

의류매장에서의 쇼윈도나 매장입구. 마네킹 연출공간은 브랜드의 이미지, 넓게는 기업이미지를 표현해주는 공간이다. 그 공간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주력상품을 표현하기도 하며 시즌연출 또는 트렌드 및 행사를 임팩트하게 연출하여 고객이 매장 안으로 유입되도록 하는 전략적인 VP(Visual presentation 쇼윈도, 매장입구 마네킹 연출스테이지))공간이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VP 연출에 감탄을 하기도 하고 독특한 연출 스토리에 흥미와 재미를 주었던 많은 의류매장을 보았는데 지난 여름에 방문했던 도쿄 쇼핑몰 다이버시티에서 본 브랜드의 VP 연출을 보니 마네킹들이 함박 웃는 표정을 바라만 보아도 웃음 나게 했다.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에 다소 늦었지만 여름에 본 의류매장의 비주얼 머천다이징(Visual Merchandising 시각적 전략으로 표현한 매장 구성)을 소개해 본다.

 

흥미롭게 본 브랜드는 올드 네이비(OLD NAVY)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갭(GAP) 브랜드의 세컨드 브랜드다. 갭보다 가격대는 더욱 저렴한 브랜드로 한국엔 상륙하지 않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올드 네이비 매장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매장입구 쇼윈도보다 특히 VP 연출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났다.

VP 연출 공간에서 느낀 것은 전 세계적으로 즐기는 브랜드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듯 다양한 인종을 표현한 마네킹과 연출에 흥미와 배미를 주었다. 특히 마네킹의 표정은 지나가는 행인들도 같이 웃음을 짓게 할 만큼 마네킹들의 표정은 함박웃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군중으로 표현한 마네킹 연출의 이미지는 마치 가족의 이미지를 담은 듯 연령층도 다양했고 연출 역시 푸근함을 주었다.

특히 귀여운 강아지 마네킹이 쇼핑백을 물고 있는 연출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매장 안을 살짝 살펴보니

매장 안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것은 천고에 매달린 하체마네킹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무빙효과를 주어 시선을 압도했다.

그 외 매장 연출과 진열을 보니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가 아닌 저렴한 가격대를 강조하는 듯 볼륨연출과 진열로 저가의 SPA 의류매장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일본 의류매장에서 본 마네킹 표정과 마네킹 연출구성에 웃음 절로 그리고 흥미와 재미를 준 매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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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한국과 조금 다른 쇼핑문화가 있다. 그 동안 일본에서 쇼핑을 하면서 한국과 다른 매장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몇 가지 행동 그리고 쇼핑을 마친 후 풍경 등등 소개해 본다.

 

1. 의류매장 피팅룸 이용 시

일본서 쇼핑을 하면서 한국과 다른 분위기는 매장에 입점한 고객이 상품을 둘러볼때는 한국처럼 적극적인 접객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직원의 안내가 필요할 때는 직원은 적극적으로 상품정보와 안내를 한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 피팅룸을 이용할때 특히 단추가 많은 셔츠나 블라우스를 피팅하고 싶을 때 한국에서 한 번도 직원이 셔츠 단추를 풀어준 적은 없었다

일본 백화점 및 의류매장에서 피팅룸 이용 전 사례로 여러 의류매장에서 셔츠나 블라우스를 피팅하고 싶다고 하면 피팅룸을 안내해 주면서 그 앞에서 셔츠나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오픈해 주고 옷을 건네준다. 한국 의류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직원의 친절에 기다리는 짧은 순간이지만 한국인에겐 익숙지 않아 조금은 어색했다.(물론 SPA 매장은 제외)

 

2. 구입한 상품상태 확인 절차

한국에서 쇼핑한 후 계산대에 가면 계산 완료하고 바로 쇼핑백에 구입물품을 담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구매가 결정된 상품을 계산대에서 직원은 상품 사이즈 확인과 상품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를 한다. 의류매장은 물론 그 외 다른 상품의 매장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상점 외에 대체적으로 많은 상점에서는 상품 상태를 고객에게 직접 확인 시킨다.

 

3. 계산할 때

한국에서 현금결제 시 거스름돈으로 지폐를 고객에게 줄 때 지폐를 확인해주며 돈을 건네주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일본에서 계산을 마친 후 지폐 거스름돈을 받게 되면 직원은 고객 앞에서 지폐 한 장 한 장 세면서 마치 고객님한테 정확히 거스름돈을 주고 있다고 확인하는 듯 지폐를 고객 앞에서 한 장 한 장 세면서 돈을 건네주는 모습은 한국과 다르다.

 

4. 쇼핑백 정리

계산을 마치고 구입상품을 쇼핑백에 담은 후 쇼핑백 정리가 한국과 다르다. 한국에서 쇼핑백 정리는 쇼핑백 입구(종이, 비닐 백)중앙에 접착테이프를 고정하지만 일본은 쇼핑백 손잡이 한쪽에 접착테이프를 고정하는 방법이 한국과 다르다. 이유가 뭘까?

나중에 쇼핑백을 오픈할 때 쇼핑백이 접착테이프로 손상되지 않아 좋기는 했다.

또한 비오는 날엔 쇼핑백에 비닐 포장을 해준다.

 

5. 고객에게 인사하기

 

쇼핑을 마치면 직원은 쇼핑백을 들어주며 매장 밖 동선까지 나와 쇼핑백을 고객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고객에게 90도 각도로 몇 번씩 인사를 하는데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몇 번씩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직원의 행동은 한국과 달랐다.

 

지금까지 한국과 다른 일본 쇼핑문화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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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계산대, 고객, 매장직원, 쇼핑문화, 쇼핑백, 스타일, 일본 쇼핑, 패션, 피팅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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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07:30 스타일 TALK

얼마 전 후배를 만났는데 10월에 일본 도쿄를 여행했다고 한다. 2년 만에 도쿄 여행이라 직업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와 패션을 리서치를 하게 되었는데 많이 실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거리패션을 보면서 예전과 참 다르게 옷 잘 입는 패션피플을 찾기 어려웠고 오히려 은근히 촌스러움을 주는 패션이 더 많아 한국사람이 더 옷을 잘 입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또한 쇼핑에서도 사고 싶은 브랜드나 아이템 역시 없어 거의 쇼핑을 못했다며 오랜만에 가게 된 일본 여행이 정말 실망스러웠다고 한다.

그녀는 7년 전에 일본에서 디자인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서 VM 활동을 하는 후배로 7년 전과 그 이후에도 3회 정도 일본 여행을 했지만 예전과 다른 일본의 패션과 쇼핑에 대한 호기심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며 후배 및 여러 지인들과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일본과 한국패션에 대해

일본패션을 그 동안 지켜보면서 일본인들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레이어드하는 연출과 감각적인 컬러 코디 및 소품활용과의 스타일링 등등 일본만의 독특한 패션문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트렌드에 민감하여 유행패션을 빠르게 즐겨서 때론 거리패션을 볼 때 유행하는 패션이 유니폼처럼 여기저기에서 똑 같은 패션을 자주 볼 수가 있었다. 이렇게 유행패션에 민감하고 일본인들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은 한국에서도 일본패션을 따라하고 마니아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일본패션 스타일을 쉽게 볼 수 있고 일본 패션정보가 널리 알려지면서 일본을 가지 않아도 일본패션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인가? 어느 순간부터 일본 패션에 대해 특별함이 없어졌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사람들의 달라진 패션 트렌드의 관심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거리에서도 직접 느낄 정도로 옷 잘 입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그래서 굳이 일본패션을 따라하고 싶은 특별한 이유와 관심이 감소되었고 일본패션을 즐기는 사람들도 예전과 많이 줄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마도 최근 일본의 경기 침체로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감소되는 이유로 저렴한 가격대의 브랜드 선호 등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패션 스타일링의 지향으로 몇 년 전보다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자주 볼 수 없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최근 2년 동안 일본 패션을 리서치를 하며 느낀 점은 4~5년 보다 독특한 매력으로 그들만의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패션피플을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다. 어쩜 너무 익숙해진 일본패션과 정보공유가 원인이 되어 특별함이 감소된 이유도 있을 것이다. 물론 패션이 메카인 하라주쿠 거리에서는 아직도 일본만의 독특한 컬러와 아이템과의 스타일링을 주말엔 볼 수 있지만 평일의 하라주쿠 거리는 독특한 패션이나 매력적인 패션피플을 최근엔 정말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몇가지 이유로 일본패션이 이제는 조금은 식상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주는 못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인들의 패션이 한국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패션문화가 정착되면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하는 요즘. 일본패션이 이제는 특별함을 주지 못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물론, 아직도 일본거리에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개성패션을 가끔씩 만나 볼 수는 있다는 것.

 

일본쇼핑 즐거움이 감소한 이유

몇년전만 해도 일본 쇼핑을 할때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들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주었다. 일본 가공식품이나 일본 기념품 등등 다양하지만 가장 쇼핑하고 싶은 1순위는 아마도 의류잡화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에서 의류잡화 쇼핑을 하는 즐거움이 감소되었다.

 

후배가 일본에서 더 이상 쇼핑하고 싶은 브랜드나 아이템이 감소되었다고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브랜드가 한국에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4~5년전만해도 한국에 없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SPA)가 일본에 많아 쇼핑의 즐거움을 주었다. 하지만 한국에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가 상륙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선택과 아이템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일본에서의 의류잡화 쇼핑이 그 만큼 감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일본 쇼핑 팁- 일본에서 의류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한국에 없는 글로벌 브랜드나 일본에서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일본 자체브랜드와 아이템을 선택하여 쇼핑하는 것이 일본여행에서 또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겠다.

 

후배와 지인들과 일본패션과 쇼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랜만에 일본을 가본 후배의 말에서 한국의 패션과 쇼핑문화의 다채로운 변화로 한국인이 더 옷을 잘 입는 분위기를 느끼게 되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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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거리패션, 글로벌 브랜드, 옷 잘 입는 한국, 유행패션, 일본 쇼핑, 일본패션, 패션문화, 한국인 패션, 후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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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07:30 스타일 TALK

몇 년 전에 일본 쇼핑몰 옷가게에서 티셔츠를 구입했는데 계산을 마치고 쇼핑백을 들려고 하자 직원은 쇼핑백을 들고 입구까지 배웅을 했다. 순간 한국에서는 이런 직원의 모습을 볼 수 없었기에 다소 당황을 했었다. 그런데 직원의 다음 행동에 또한번 놀라고 당황하게 만들었다.

매장 입구에서 쇼핑백을 건네며 90도 각도로 인사를 했는데 쇼핑백을 건네받고 나도 모르게 똑같이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고개 숙이며 인사를 하며 내가 멀리 갈 때까지 인사를 하는데 오히려 부담스러움을 느끼게 했었다

.

이렇게 일본 옷가게(그 외 매장 역시)직원들의 인사법은 지금까지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물론 모든 매장의 직원들의 매장 밖에서 인사를 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구매를 한 고객에게 한국보다 티 나는(가끔은 과잉 친절함에 부담~) 고객 대한 친절함을 볼 수는 있다. 고객은 쇼핑을 해서 즐겁기도 하지만 직원의 환한 웃음과 배웅에 고마운 이미지를 받는 일본만의 독특한 인사법인 듯 하다.

 

- 올 여름에도 의류매장에서 구매 고객에게 쇼핑백을 건네며 고객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해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외 한국과 다른 일본 의류매장 직원의 독특한 행동도 자주 볼 수 있다.

고객이 없을 땐 유독 매장 밖으로 나와 서 있는 모습이나 매장 밖에서 옷을 접으면서 고객에게 인사하는 스타일 또는 옷을 들고 매장 밖에서 홍보하는 모습 그리고 직원의 독특한 목소리로 콧소리 느낌을 주는 멘트와 인사가 직원마다 똑같이 들릴 만큼 애교 있는 일본 여자 직원의 보이스는 독특함을 느끼게 한다.

- 일본 남자 의류매장엔 여자 직원도 많은 편이다. 한 쇼핑 몰에서 본 직원은 남자 고객에게 신발 끈을 친절하게 묶어 주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일본 세일기간에는 한국과 다른 일본 의류매장 직원들의 홍보 활동에 깜짝 놀라게 한다.

브랜드마다 직원들이 총 출동하여 매장 밖에서 세일(또는 타임 세일) 홍보를 하는 모습으로 그들의 모습은 한국인에겐 파격적이고 때론 세일 퍼포먼스(?)로 보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시한번 보게 할 만큼 의류매장 직원들의 열정적인 세일홍보는 대단하다.

- 고객이 시선에 맞추며 같이 앉아서 상품을 설명을 하는 남자 직원의 모습

 

올여름 일본에 처음 방문한 한 후배가 일본에서 가장 인상 깊고 놀라게 했던 것이 의류매장 직원마다 매장 밖에서 고객에게 쇼핑백을 건네주면서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모습과 고객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인사를 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한국과 다른 일본의 매장 직원의 모습은 몇 년 전이나 현재도 처음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에게는 놀라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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