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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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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을 나홀로 싱글 여행을 하게 장단점이 있네요. 장점은 상대방을 유난히 챙기며 배려하는 수고가 없어 편안하며 생각도 많이 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고민 없이 여행해서 색다르고 잼 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죠. 단점으론 좋은 곳과 맛을 서로 공유가 안 되어 아쉽고 살짝 외로움이 있을 수 있네요. 특히 밥을 먹을 때 참 난감하지만 나름 도쿄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접하면 혼합을 잊게 하기도 합니다.

 

도쿄여행에서 혼합으로 즐겨 본 맛집 3곳

오랜 자취생활로 혼밥은 자연스러운 식생활입니다. 해외여행에서도 마찬가지로 혼합이 자연스럽네요.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도쿄 맛집은 처음 가본 곳으로 흐뭇하게 즐겨 본 맛집입니다.

 

츠키지 시장 스시 맛집

긴자에 위치한 일본 최대 수산시장 츠키지 시장을 흥미롭게 둘러보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었죠. 츠키지 시장 안에도 유명 맛집이 많지만 사람들이 북적이고 가격대가 3천엔 이상입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식사하고 싶어 시장 건너편 골목에서 우연히 찾게 된 스시집입니다.

잔마이(Sushi Zanmai)는 체인점이 있는 스시맛집으로 생각보다 혼합이 편했던 곳입니다. 식당 바에서 좌석을 선택해 돈부리 덮밥(일명: 지라시 스시, 2천엔)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모둠 돈부리의 비주얼에 일단 감탄했네요.

하나하나 토핑재료를 맛보니 그 동안 도쿄여행 중 모둠 초덮밥 중 최고의 신선한 맛이었는데요. 특히 성게는 고소함에 감탄 절로~

 

주소: 〒104-0045 Tokyo, Chuo, Tsukiji, 4−11−9

 

신주쿠 우동맛집

신주쿠 맛집도 여러 곳이지만 이번에 즐겨 본 맛집은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 진 다소 비좁은 우동맛집으로 ‘우동신’에서 긴줄을 서서 기다림이 있던 맛집입니다. 역시나 한국인 여행자가 많더라고요.

주문은 모둠 튀김 냉우동(천오백엔)으로 고소한 튀김과 쫄깃한 우동면을 색다르게 즐겨보았습니다. 특히 튀김을 소금과 곁들이면 더욱 좋아요.^^

 

주소: 〒151-0053 Tokyo, 渋谷区Yoyogi, 2 Chome−20番16号 相馬ビル

 

긴자 함바그 맛집

도쿄에서 든든한 한끼로 고기를 먹고 싶다면 함바그 추천이요.

그 동안 일본 함바그를 즐겨 보았는데요. 긴자에서 접한 ‘스키야바그’ 함바그 맛집은 다시 찾고 싶게 했어요. 이곳 역시 작은 공간이지만 맛은 풍부한 곳입니다.

그리고 혼밥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고기 그람수와 토핑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요.

갈릭 함바그와 밥을 주문했는데요. 정신없이 맛있게 식사를 했답니다.

 

주소: 4 Chome-2-12 Ginza, Chuo, Tokyo 104-0061

 

 

도쿄여행 중 혼밥을 맛있게 즐겨 본 맛집 3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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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 또 다른 즐거움은 역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순간입니다. 현지 나라의 유명 맛집을 찾아 그곳만의 매인 메뉴 요리를 즐기며 피곤한 여행 중 휴식과 즐거움을 줍니다. 그 만큼 여행 중 맛있는 음식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맛집은 도쿄여행에서 맛본 돈가스입니다. 그 동안 즐겼던 돈가스 중 개인적으로 최고의 맛과 식감에 감탄한 도쿄맛집입니다.

도쿄여행에서 최고의 돈가스 식감을 맛보다

이곳 돈까스 맛집은 3년 전부터 도쿄연수를 할 때마다 동료들이 맛있는 돈가스 맛집이라고 했던 곳이네요. 하지만 기회가 안 되어 못 갔던 곳입니다. 그래서 올여름엔 꼭 맛보고 싶어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긴자거리 아베크롭비 매장 바로 옆 골목으로 알고 보니 이곳 '긴자 바이린' 맛집이 80년 전통 돈가스 맛집이었습니다.

 

돈가스 메뉴는 다양했지만 가장 기본 메뉴(커틀렛과 밥)를 선택 주문을 했어요.(천 엔)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즐겨 찾는 바이린에서 바(BAR)에 앉아 주방장이 돈가스를 튀기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주방장 한분은 주문과 동시에 고기를 망치로 두드리고 튀김옷을 담당, 그리고 튀김 전문 담당 주방장님은 튀김조리만 하셨죠. 그런데 튀김과정이 생각보다 오랜 시간 그리고 여러 번 돈가스를 뺏다 넣었다는 5번 이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고기가 질기거나 뻣뻣하지 않을까 살짝 불안했었죠.

 

주문 후 테이블 세팅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옛날 돈가스 향수를 느끼게 했죠. 잘라 나온 돈가스와 토마토 스파게티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와 흰밥과 미소된장국으로 나온 메뉴입니다.

돈가스 속을 자세히 보니 뽀얀 살이 드러나는 두툼한 돼지고기를 보며 어떤 맛일까? 빨리 먹고 싶게 했죠.

유난히 두툼한 돈가스는 고기를 평소 즐겼던 얇게 저민 돈까스와 비교가 될 만큼 두툼했답니다.

이집만의 돈가스 소스를 뿌려서 드디어 맛을 보았습니다.

먹는 순간, 입안에서 겉은 바삭~

돼지고기는 입에서 촉촉하면서 살살 녹는다??

아이스크림도 아닌데.. ‘고기가 살살 녹는다!’ 전혀 예상치 못한 부드러운 고기 식감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름에 튀겼는데요. 돼지고기가 어떻게 입에서 살살 녹는지......

참 표현하기 어렵지만 지금까지 먹어 본 돈가스 식감 중 최고의 식감과 맛으로 한입 먹을 때마다 튀김 담당 주방장님을 바라보게 할 만큼 감탄하게 했습니다.

그 외 찰진 흰밥과 고소한 소스의 양배추 샐러드도 맛있어 리필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물론 도쿄여행에서 수많은 유명 돈가스 맛집을 가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맛과 식감에 감동했던 돈가스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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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라주쿠에서 일본 남자가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준 덕분에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도쿄 하라주쿠에서 가보 싶은 맛집은 하라주쿠 교자로 하라주쿠를 둘러 본 후 찾아가 보기로 했었죠. 하라주쿠에 주변을 둘러다보니 저녁 무렵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라주쿠에서 꼭 가보고 싶은 맛집을 미리 체크했는데 비가오니 난감하고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라주쿠 교자 맛집입니다.

 

휴대폰에 하라주쿠 교자 맛집을 체크해 지도를 저장했지만 비가오니 쉽게 찾기 어려울 듯했죠. 비를 피하기 위해 하라주쿠 거리 건물 주변에서 잠시 기다리다가 일본 남자 두 명도 비를 피해 건물에 있었는데요. 그들에게 하라주쿠 교자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잘 모른다며 휴대폰에서 맛집 검색을 하더니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남자가 휴대폰으로 검색해준 지도화면을 제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검색해 준 일본 남자에게 정말 고마웠는데요. 제가 체크한 지도검색보다 위치가 정확했습니다. 하지만 비가오니 바로 이동을 하기 난감했던 순간, 그 남자가 다가와 하라주쿠 교자까지 안내해 준다고 했습니다.

 

일본 남자는 제가 바로 이동하지 않으니 찾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 같았습니다.

살짝 당황했지만 그 남자의 적극적인 친절에 고마워했는데요. 친절한 남자는 우산이 없어 가는 길, 제 우산으로 같이 걸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높게 우산을 들고 가니 그 남자는 자신이 우산을 들어 준다면 우산을 들어주며 휴대폰 지도 검색을 살펴보면서 골목길에 위치한 하라주쿠 교자 맛집을 찾아주었답니다.

너무나 고마워 인사를 나누며 우산이 없는 그 남자에게 정말 미안해서 제 우산을 준다고 하니 정중하게 거절하며 웃으면서 기다리는 친구에게 달려갔습니다.

 

이렇게 도쿄여행 중 비 오는 날, 일본 남자의 친절한 길 안내로 찾아 간 하라주쿠 교자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는 중앙에 주방이 있고 주방 주변으로 Bar와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바에 앉아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본 하라주쿠 교자와 숙주나물과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주방에선 독특한 조리방법으로 교자를 조리하는 풍경도 여행자에게 흥미로웠습니다. - 주방 사진촬영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촬영해 보았습니다.

 

맥주가 나왔는데요. 피곤한 일정 후 마시는 맥주는 정말 시원했답니다.^^

그리고 이곳만의 교자 즉 군만두와 숙주나물 샐러드가 나왔어요.

물과 기름으로 조리기계에 구운 교자는 한국의 만두와 다른 맛으로 정말 부드럽고 독특한 맛, 즉 맛있는 일본의 교자 맛을 경험했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리고 여행을 마친후 맛있게 먹었던 교자와 숙주 샐러드 맛을 자꾸 생각나게 했답니다.

시원한 맥주와 즐긴 하라주쿠 교자도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은 숙주나물 샐러드입니다. 고기양념이 토핑 된 데친 숙주나물 샐러드는 정말 환상적인 맛으로 교자와 절묘한 맛으로 절로 감탄을 하게 되었답니다.

 

맛있게 교자를 먹은 후 하늘을 보니 어느덧 비가 그쳐서 남은 하라주쿠 주변을 즐겁게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하라주쿠 교자 맛집 지도위치를 좀 더 구체적으로 체크해보았습니다.

 

도교여행 중 갑자기 비오는 오후, 맛집 찾기가 어려운 순간에 일본 남자의 친절한 길 안내에 미안하면서 또한 고맙고 감동했는데요. 그래서 비오는 날 어렵게 찾은 하라주쿠 교자에서 맛본 교자와 숙주나물 맛에 더욱 감동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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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에서 몇 년 동안 즐겼던 맛집들이 있었지만 올여름엔 새롭고 독특한 맛을 경험하기 위해 몇 곳의 맛집을 탐방해보았습니다. 그 중 25겹의 돼비고기로 만들었다는 돈가스 맛집을 가보았습니다. 평소 즐겨 먹었던 돈가스는 튀김 옷 안의 두툼한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돈가스였다면 이곳은 튀김 옷 속에 돼지고기를 겹겹이 쌓아 만든 25겹 돈가스 전문점이었답니다.

 

 

과연 돼지고기를 25겹으로 만든 돈가스인지 그리고 그 맛과 식감은 어떤지 궁금했는데요. 직접 맛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하게 만들었답니다.

 

긴자에 위치한 25겹 돈가스 맛집 이름은 ‘겐가츠’입니다.

긴자역 A8번 출구로 나와 미츠코시 백화점 방향으로 가면 원형 테라스 형태의 빌딩에 있는데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안은 아늑한 분위기로 좌석에 앉아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이라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워 직원에게 런치세트를 물어보니 메뉴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런치세트가격은 1.350엔이며 돈가스 맛도 플레인 맛과 치즈맛 그리고 후추맛, 마늘맛, 파맛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플레인 맛을 선택하고 세트 메뉴 중 소스와 반찬 그리고 스프를 골라야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 어떤 것들을 선택해야 하는지 몰라 신중하게(?) 사진으로 선택했답니다. ^^

소스는 다랑어포, 다시마, 멸치를 우련된 간장소스를 선택하고 가지 반찬을 선택했습니다. 직원이 스프선택으로 하얀 스프와 레드 스프를 선택하라고 하는데요. 레드스프로 선택하여 어렵게(?) 주문을 마쳤네요. 주문과 동시에 돈가스를 튀긴다고 했는데요. 주문하고 15분을 기다려야 해서 다소 지루하긴 했습니다.

 

돈까스가 나오기 전 냉차와 따듯한 물수건 그리고 푸짐한 양으로 나온 양배추 샐러드가 먼저 왔습니다. 테이블에 비치되 샐러드소스와 곁들이니 맛있었습니다.

 

자~ 드디어 주문한 런치세트가 나왔답니다.^^

일단 런치세트 비주얼에 감탄했어요. 초록빛 잎이 돈가스의 멋을 더하고 식감을 자극했습니다.

반찬도 아기자기하게 나오고 스프주문은 레드로 했는데 색만 붉은 빛으로 일반적인 미소된장국이었습니다.

잘라서 나온 25겹 돈가스를 살펴보았습니다. 과연 돼지고기를 25겹으로 만들었는지 확인을 하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과연 25겹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돼지고기가 너무 얇아서 고기가 눌러있어 정확히 몇 겹인지는 확인하기 힘들었답니다.

맛을 보았습니다. 선택한 소스에 살짝 찍어 맛보니....

와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겹겹이 쌓인 얇은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은 두툼한 돼지고기로 튀긴 돈가스의 식감과 전혀 다른 식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감칠맛의 소스와의 절묘한 조화가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런치 세트라 돈가스가 다소 작아 보였지만 밥과 샐러드를 곁들이니 전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밥은 그 동안 일본에서 먹었던 밥과 차별화된 찰지고 맛있는 밥맛에 감탄을 했는데요. 선택한 간장소스를 밥에 넣어 비벼서 먹어보니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했답니다.

도쿄에서 25겹 돈가스를 먹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그 동안 먹었던 수많은 돈가스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돈가스 맛집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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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25겹 돈가스, 겐가츠, 긴자맛집, 도쿄맛집, 돈가스 맛집, 돈가스 소스, 런치세트, 일본맛집,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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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또는 지인들과 가끔씩 샤브샤브를 즐기는데 양념 고기보다는 담백한 맛으로 채소, 버섯과도 같이 즐길 수 있어 영양식으로도 좋은 메뉴였다. 샤브샤브는 요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을 자주 갔어도 한번도 샤브샤브를 먹어 보지는 못했다. 그런데 올 여름 일본에 같이 간 후배가 일본 유학생활 동안 자주 간 맛집이라며 샤브샤브 전문점을 소개해 주었다.

신주쿠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처음으로 일본 샤브샤브를 즐겨 보았다.

샤브샤브를 먹어보기 전 지난 겨울에 지인의 소개로 스끼야끼도 먹어 보았는데 일본의 샤브샤브와 스끼야끼를 한국인의 입맛으로 각각 비교해 보았다.(가격은 비슷함)

참고로 샤브샤브는 맑은 끓인 육수에 고기와 채소를 데쳐서 간장 소스에 즐기는 요리이고 스끼야끼는 샤브샤브와 먹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육수는 맛간장 육수에 달걀 소스를 곁들인 점이 다르다.

 

여기서 잠깐

한국에서 먹어 본 샤브샤브 전문점들에서는 소고기가 나오지만 일본 샤브샤브 전문점 두 곳을 가보니 소고기와 돼지고기 두 가지가 기본으로 나오며 방문한 맛집은 고기와 채소(버섯, 두부 외 기타 등등)가 무한리필로 고기를 추가할 경우 선호하는 고기종류를 리필을 할 수 있는 맛집이다.

일본에서 처음 맛 본 스끼야끼와 샤브샤브를 비교해 보았다.

 

▶ 스끼야끼

지난 겨울에 스끼야끼를 처음 먹어 본 샤브샤브 전문점은 시부야에 위치한 맛집으로 샤브샤브와 스끼야끼 메뉴 중 스끼야끼를 먹어 보았다.

스끼야끼는 간장으로 맛을 낸 육수에 소고기, 돼지고기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가 한국과 달랐다.

스끼야끼는 짭조름하고 달달한 간장육수에 고기와 야채를 데쳐 그대로 건져서 먹어도 맛있다. 하지만 기본 샤브샤브와 다른 것은 데친 고기 및 채소와 곁들이는 소스의 차이가 있다. 날달걀을 푼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샤브샤브

올 여름에 일본에서 처음 먹어 본 샤브샤브는 신주쿠에 위치한 맛집으로 메뉴엔 담백한 맛인 샤브샤브와 간장 육수의 스끼야끼를 선택할 수 있다. 스끼야끼를 먹어 봐서 올 여름엔 일본의 샤브샤브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샤브샤브를 주문했다.

맑은 육수인 샤브샤브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두 가지가 나온다.

육수에 고기와 각종 채소를 데쳐서 소스인 간장소스(일본 폰즈 소스)에 기호에 따라 쪽파나 다진 당근을 넣어서 간장소스 그리고 깨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일본에서 스끼야끼와 샤브샤브를 비교해보니 샤브샤브는 한국에서도 자주 접했던 요리라서 큰 차이점은 없었다, 단 소스가 한국과 다르게 폰즈 소스 그리고 쪽파와 당근을 폰즈 소스에 곁들이는 점이 달라서인지 한국에서 먹어 본 샤브샤브 요리와 조금은 소스의 차이가 있었다.

 

일본에서 먹어 본 샤브샤브와 스끼야끼를 비교해보니 스끼야끼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요리이다. 처음 먹어 본 스끼야끼는 샤브샤브보다는 개인적으론 더 맛있었는데 짭조름하고 달달한 간장육수에 데친 고기와 채소를 날달걀 소스에 먹어보니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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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간장육수, 맛집, 샤브샤브, 소스 맛, 스끼야끼, 일본맛집, 일본여행, 폰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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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에 여행했던 도쿄날씨는 정말 더웠다.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지난 터라 모두가 배가 고팠는데 지인이 가까운 곳에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고 했다. 작년 겨울에 우연히 지나다가 발견한 우동집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다고 해서 몇 사람이 그 우동집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체인점이 많은 우동 전문점). 무척이나 습하고 더워서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우동집 안에 한글고지도 있는 메뉴판에 흥미롭게 보다가 순간 빵 웃게 되었다.

한국 관광객도 즐겨 찾는 우동집이라 한글 메뉴판을 했는지는 모르나 일본에서 본 전문 우동집의 우동종류 이름을 한글로 이렇게 표기하고 있었다.

우동집에 도착해 입구를 둘러보니 점포 입구에 우동 메뉴를 X 배너와 각종 그래픽 고지로 우동 종류를 고지하고 있었다. 유리창 넘어 우동을 직접 만들고 끓이는 장면을 보니 쫄깃한 우동맛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점포 안을 들어가 우동종류를 알리는 메뉴판이 큼직하게 고지되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한글로도 우동종류를 표기하고 있었는데 몇 종류의 한글표기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웃게 만든 한글 우동 메뉴표기는 이랬다.

2번 ‘데쳤다 우동’ - 끓인 우동을 용기에 담아 뜨거운 소스에 찍어 먹는 우동종류

3번 ‘심플우동’ - 우동육수가 진하지 않고 가벼운 맛의 우동육수

5번 ‘짙은국물우동’ - 우동국물을 즐길 수 없는 메뉴로 진한 우동소스를 넣은 우동

8번 ‘소쿠리우동’- 냉우동으로 한국에서는 ‘판모밀’로 일반적으로 표기하듯 판 우동이 아닌 소쿠리 우동으로 표기함

9번 무째우동 - 무채를 넣은 우동으로 진한 간장소스를 살짝 넣은 우동으로 일본에선 황당하게도 ‘무째우동’이라 표기되어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간 우동집은 셀프 스타일의 우동집으로 우동종류를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로 김밥, 튀김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일본에선 일반적인 우동집 형태로 같이 간 지인들과 우동주문과 함께 사이드로 튀김도 주문하고 소스코너가 있어 원하는 소스(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

야채 튀김과 오징어 튀김 그리고 심플 육수우동

우동과 튀김 2개를 주문해 계산을 해보니 500엔으로 다른 우동집 가격보다 정말 저렴하긴 했다. (사이드로 튀김 2개를 선택해도 500엔)

주문한 우동을 시식해 보았다. 우동은 다른 우동집에 비해 정말 굵고(거의 손가락 굵기) 쫄깃했는데 특히 튀김과 곁들여 먹어보니 맛은 있었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불편한 점이 있었다....ㅠ

이집 우동집만 에너지 절약하는 것인지 점포 안엔 그 어떤 곳에서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물론 선풍기도 없어 정말 땀을 흘리며 우동을 먹게 되었다.....ㅠ

 

도쿄에서 본 우동전문점의 한글 메뉴판 고지를 보니 나름 최대한 알기 쉽게 표기한 한글표기이긴 하나 한국인이 볼 땐 이상하게 웃음이 나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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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도쿄여행, 일본 우동집, 일본맛집, 일본여행, 한글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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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07:40 맛집/해외

도쿄에서 ‘스키야키’ 라는 음식을 처음으로 먹어 보았다. 동료들과 시부야에 위치한 스키야키 전문점을 가게 되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라 한다. 특히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다는 ‘나베조’ 라는 식당에 도착하니 식당 안은 맛있는 향이 가득했다.

좌석에 앉아 처음 본 스키야키는 샤브샤브와 비슷해 보이는데 샤브샤브와 다른 점은 육수는 간장과 설탕으로 만든 양념육수에 얇게 썬 고기(쇠고기, 돼지고기)와 두부, 곤약(곤약국수), 각종 버섯, 그리고 각종 채소 등을 육수에 조리 후 건져서 날계란을 푼 것에 음식을 살짝 적셔 먹는 요리로 샤브샤브와 좀 달랐다. 각 지방마다 조리법이 다르다고 하는데 시부야에서 처음 먹어 본 스키야키를 소개해 본다.

- 테이블에 호리병 두개가 놓여 있는데 하나는 간장양념병이고 하나는 물로 조리하면서 부족하면 육수와 물을 넣는다.

 

식당에 도착하니 예약을 하여 미리 음식준비가 된 상태로 얇은 냄비에 간장 양념육수와 얇게 썬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준비되었다.

 

스키야키를 먹기 전 날계란을 풀어 주었다.

먹기 전 리서치로 지친 피로를 시원한 맥주로 건배~~··

육수에 야채와 고기를 넣어 가볍게 조리되는데 날계란에 적셔먹으면 어떤 맛이 나는지 정말 궁금했다. 드디어 고기를 건져 날계란을 푼 것에 살짝 적셔 먹어보니.....

음~······ 예상치 못한 고소함과 간장양념 육수의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정말 맛이 있었다. 평소 먹었던 샤브샤브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샤브샤브가 담백한 맛이라면 스키야키는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한 육수라 짭조름하면서 날계란에 적셔 먹으니 너무나 부드럽게 입안에서 고소함을 느끼는 맛으로 처음 먹어 본 스키야키는 처음 느끼는 맛있는 맛이기도 했다.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채소는 10번 추가채소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찾아 간 니베조에서 주문한 기본 스키야키는 일인당 1.980엔에 고기와 채소가 무한리필이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한국인 입맛에는 역시 돼지고기보다 쇠고기가 더 맛있어 7명이 추가로 14판을 먹었다는....^^

 

거름망이 있어 중간 중간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먹으면 좋다.

특히 입안에서 살살 녹는 두부가 정말 맛있고 곤약국수와 당면이 즐거운 식감을 주었다.    

일본에서 처음 먹어 본 스키야키,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자꾸 생각나게 만들었다.^^

 

                           - 가는 길. 시부야점 도큐핸즈 골목 안에 BEAM 건물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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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07:30 맛집/해외

일본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늘 가는 맛집이 있다. 우동 맛집, 라멘 맛집, 덮밥집 등등 안 가면 허전한 맛집으로 일본 갈 때마다 들르게 하는 맛집들이 있는데 특히 초밥집은 신주쿠의 스시집와 시부야 회전초밥을 즐겨했다. 특히 시부야에 위치한 회전초밥집인 츠키지 혼텐은 10년 동안 늘 방문했고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했다.

그러데....올여름 방문에서 그 초밥집이 공사를 해서 초밥을 먹을 수 없었다. 당시에는 리뉴얼 공사를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올겨울 늘 방문한 회전초밥집 앞에 다가서자 동료들은 모두가 당황하고 말았다.

츠키시 혼텐 초밥집이 없어진 것이 아닌가?

그 자리엔 이름도 생소한 다른 초밥집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일본어에 능통한 실장님이 가게 내부를 들어가 자세히 물어보았는데 즐겨 찾던 초밥집은 없어지고 일본 초밥 체인점인 GENKI SUSHI가 얼마 전에 오픈했다는 내용을 들었다.

즐겨 찾던 초밥집이 없어져 모두가 당황해 한참을 초밥집에서 망설이고 있는 상황

내부를 슬쩍 들어다보니 회전초밥 스타일도 아니고 벽마다 여러 개의 모니터가 설치되어 마치 게임방(??) 같은 분위기로 다들 적응 안 돼는 초밥집이라며 동료들은 한참을 망설였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2시.

모두가 지치고 배가 고파서 다른 밥집을 찾기 어려운 상태라 한번 들어가 보자고 결정했다.

       

가장 좋아하는 참치 김말이

들어가니 처음 보는 신기한 초밥집이라 어떻게 초밥을 먹어야 할지 모두가 당황스러웠는데 주변을 자세히 관찰해보니 좌석 위에 있는 모니터에서 초밥을 주문하면 바로 만든 초밥이 레일을 타고 번호표 좌석 바로 앞으로 배달해주는 재미난 초밥집이었다.

모니터에는 한국어가 있어 주문하기 쉬웠는데 1 접시부터 3 접시까지 주문가능하다.

 

 

배달된 초밥이 도착하면 상단에 노란불이 켜지는데 테이블에 초밥접시를 놓고 노란불을 눌러주면 다시 레일을 타고 사라지는 시스템으로 그 전에 즐겼던 회전초밥보다 재미나고 일일이 주방장에게 메뉴를 말하지 않아도 터치스크린으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초밥의 맛은 그전의 즐겼던 초밥집보다 신선하고 맛도 좋았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일단 인테리어 분위기가 모던하고 시스템도 흥미로워 초밥을 먹는 내내 모두가 즐거울 수 있었던 같다.

특히 모두가 감탄은 초밥외 사이드 메뉴에 닭구이는 정말 맛있다며 찬사 연발 그리고 돼지고기를 구워서 데리야키 소스가 곁들인 초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

 

계산하기

초밥을 맛나게 먹은 후 모니터에 정산을 누르면 주문했던 메뉴 내용과 총액이 나온다. 그리고 테이블에 놓여진 바인더를 가지고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끝~~~

늘 즐겨 찾던 시부야 회전초밥집이 사라져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새로운 초밥집에서의 흥미로운 경험과 깔끔하고 맛있는 맛에 오히려 동료들은 망설였던 새로운 초밥집의 반전을 보여 준 독특하고 재미난 초밥집에 다시 찾고 싶은 일본 맛집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젠 일본 초밥집도 하이테크 시스템으로 색다른 초밥문화로 변화를 하는  걸까?..

 

맛집위치- 시부야 역에서 로프트입구  건너편 좁은 골목에 들어가 왼쪽에 위치

 

관련글- 일본 저렴한 맛집은 맛도 저렴할까? 미소가 절로 감탄한 맛집

 

                                                          따뜻한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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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08:00 맛집/해외

해외여행이나 출장시 가장 즐거움을 주는 것이 역시 맛나는 음식을 먹을때 힘들고 피곤해도 쌓인 피로가 풀리면서 잠시 휴식처럼 편안하고 맛있는 즐거움을 주게 한다.

그 동안 해외여행(출장)시 그 나라에서 맛있게 먹었던 맛집을 항상 찾게 되는데 도쿄를 갈때마다 꼭 먹어야 하는 맛집 몇 군데가 있는데 라멘, 초밥, 우동 등등 맛집은 한국에서도 늘 생각하게 만든 맛집으로 가격도 저렴해 항상 도쿄에 가면 자동적으로 찾게 하는 맛집들이 있었는데 올봄 처음이다.

 

3일 연속 찾게 한 맛집이 있었다.

하라주쿠는 패션의 메카로 유일하게 즐겨 찾은 맛집은 오므라이스 전문점으로 그 외 다른 맛집은 없었다. 물론 유명 맛집이 있기는 하나 가격도 비싼 이유도 있고 맛집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지도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도쿄를 방문했을 때 하라주쿠 대표 중심거리에서(H&M 매장 맞은편) 50엔 할인 쿠폰을 나누워 주고 있었는데 얼떨결에 쿠폰을 받았다. 하라주쿠에서 가장 대표되는 패션 거리에 음식점이 있었다는 사실도 그때 알게 되었다. 쿠폰을 받은 후 거리패션을 리서치 하다 보니 슬슬 배고팠다. 그래서 쿠폰을 받은 그 음식점이 생각나면서 ‘한번 먹어 볼까 ’ 하고 들어가 보니 생가보다 깔끔하고 사람들도 많았다.

                             - 세트메뉴는 700~800엔 가격대이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와 가격에 놀랐는데 눈에 띈 메뉴는 먹음직하게 보인 튀김덮밥과 냉소바 세트메뉴로 주문을 했다. 그런데 정말 늦게 나온다. 10~15분쯤 지나자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바삭해 보이는 튀김과 소스가 곁들인 튀김덮밥과 냉소바는 먹기도 전에 기분 좋게 만들었다.

--- 여기서 잠시 텐동과 덴푸라 음식의 차이를 말해 본다. 텐동(TENDON)은 밥위에 바삭한 튀김을 얹어 나오는 덮밥 종류의 음식이며 덴푸라(TEMPURA)는 튀김종류인데 여러 가지 종류의 해산물과 채소를 달걀과 밀가루를 섞은 튀김옷을 입인 후 기름에 튀겨낸 것으로 소스에 찍어 먹는 일본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일본인들은 텐동과 소바 또는 우동 세트를 즐기는 사람도 많았지만 해산물과 채소튀김에 소스를 찍어 소바나 우동 또는 밥으로 덴푸라 정식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첫날과 세번째날은 튀김덮밥과 냉소바 세트를 주문했는데 소스에 냉소바를 넣어 먹으니 오호~ 맛있다. 그리고 튀김덮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 동안 일본 맛집에서 소개한 유명 튀김덮밥 맛집을 가봤지만 가격이 비쌌는데 (1100엔~1500엔)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맛나는 튀김덮밥을 맛 볼 수 있어 감탄했고 튀김덮밥과 냉소바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즐거움은 더욱 컸다.

맛나게 음식을 먹으면서 편안하고 여유있게 되니 주방 주변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음식이 늦게 나온 이유를 그때 알게 되었다. 주문이 들어보면 그때그때 튀김을 튀기고 면을 삶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음식이 좀 늦게 나온 것이다.

그리고 첫날에 먹은 세트메뉴가 자꾸 생각나 3일 연속 튀김덮밥과 냉우동, 냉소바 세트메뉴를 찾게 만들게 했다.

이틀은 냉소바 세트로 소스가 조금은 짜긴 했으나 면과 잘 어울리는 맛이다.

소스를 뿌린 튀김과 밥은 지금 글을 쓰면서도 자꾸 생각나게 하는 너무나 맛있는 튀김덮밥이다. 통통한 새우와 채소 그리고 생선 튀김등 밥과 같이 먹으니 환상적이다.

두번째 날은 냉우동 세트를 주문했는데 소스가 우동소스로 냉소바 소스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했는데 반전이다^^

 

도쿄에서 3일 연속 찾게 만든 하라주쿠 체인점 텐동텐야 맛집은 가격도 만족했지만 튀김덮밥과 소바 또는 우동을 같이 먹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며 여행의 피로도 잊게 만들 정도로 맛있었고 기다림이 있지만 그 시간이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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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07:30 맛집/해외

도쿄출장을 가면 일본 대표 음식인 초밥, 우동, 그리고 라멘, 돈가스, 돈부리 등등 출장 갈 때마다 즐기는 음식이며 본토에서 먹는 음식이라 더욱 즐거움을 주었다. 출장 중 한번정도는 유명 맛집에서 좀 투자하면서 근사한 음식을 먹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값비싼 음식점이나 메뉴를 즐기지 않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맛도 있고 저렴한 맛집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유맛집을 찾아 헤매는 시간도 아깝고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을 더 선호한 이유가 있었다.

저렴한 맛집은 또 다른 즐거움으로 맛과 가격에 만족하여 수년간 즐겨 찾는 맛집이 몇 곳 단골집도 생기게 되니 갈때마다 언제나 즐거운 맛을 주었다. 그래서인가? 작년 12월에 도쿄 방문 시 엔화 환율이 1.500이상 오르면서 한 끼 식사가 만만치 않을 것이란 생각에 더욱 그 동안 즐겨 찾던 맛집을 더 찾게 되었는데 그래도 저렴했다고 생각했던 몇몇 맛집은 1.000엔이 넘는 메뉴가 이젠 부담스럽게 되었다. 엔화 강세로 1.000엔이 넘는 식사는 원화로 15.000 이상이 되는데 간편한 식사라도 바쁜 일정에 투자하고 싶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요리도 아닌데 조금은 돈이 아깝기도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맛도 있고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나 출장을 가는 사람에게 저렴한 맛집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럼, 도쿄 저렴한 맛집에서 즐겼던 메뉴를 소개해 본다.

모두 5곳으로 4곳은 몇 년 동안 즐겨 찾은 맛집이며 한 곳은 지인이 소개한 돈까스 전문점으로 저렴하게 즐겼던 맛집이다.

라멘 맛집

신주쿠에 있는 히다카야는 중국식 라멘집으로 전통적인 일본 라멘보다 느끼하지 않은데 자칫 잘못 들어간 라멘집에서 국물만 먹어도 먹기 힘든 향으로 젓가락이 더 이상 가지 않게 하지만 이곳은 몇 년 동안 출장 갈 때면 자동(?)으로 꼭 먹는 라멘집이다. 라멘 외에 만두, 볶음요리 등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김치라멘도 신 메뉴로 나와 일본인에게도 인기 메뉴가 있었지만 늘 먹는 라멘은 살짝 매운맛 진한 육수에 파채와 곁들이면 미소가 절로 감탄, 라멘을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다.

- 신주쿠 알타 스튜디오 건물 뒤쪽 골목으로 가서 왼쪽 대로변 코너에 있다.

돈부리 맛집

일본 대표 돈부리 즉 덮밥집은 아마도 요시노야 이다. 가격이 일단 서민적인 가격으로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 찾는 맛집으로 수많은 체인점을 거리 곳곳마다 볼 수 있다. 메뉴는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그동안 덮밥을 즐겨 먹어서 이번엔 세트 메뉴로 밥과 국 그리고 간장특제 소스로 맛을 낸 돼지고기를 맛나게 먹었다. (단품 덮밥은 380엔)

초밥 맛집

일본을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초밥을 먹게 된다. 그 동안 즐겨 찾는 초밥과 스시집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이 더 필요한 시기라 시부야에 있는 쓰키지 본점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2년 전부터 100엔에서 120엔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이번에도 지인들과 다양한 초밥을 즐겼다. 가장 즐겨 먹는 초밥으로 참치와 연어이며 특히 스테이크 초밥은 3접시를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6접시 730엔)

-시부야 로프트 매장 맞은편 골목에 있다.

돈까스 맛집

이곳은 미드타운 리서치 하다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된 카츠야 돈까스 체인점으로 기본적인 돈까스보다 밥과 함께 먹고 싶어 돈까스 덮밥을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선택한 메뉴는 소스 돈까스 덮밥으로 독특한 맛을 주는 소스와 바삭한 돈까스 그리고 밥에 곁들인 소스와 같이 먹어보니 신나게 하는 맛이었다. 그리고 국물도 필요했는데 기호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 일반 미소된장국보다 채소와 돼지고기로 맛을 낸 국물이 일품이었다.(자판기로 메뉴선택)

- 롯봉기 미드타운 광장(대로변) 맞은편 길가(모리빌딩방향)에 있다.

우동, 소바 맛집

생우동 ,소바집은 출장 기간에 두 번은 꼭 방문하는 맛집으로 몇 년 전에 지인에게 소개했는데 지인도 당연한 맛집 코스가 될 정도로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다. 다소 좁은 공간이지만 맛은 좁은 공간이라는 것을 잊게 만들어 주는 곳으로 우동의 면발은 끝내주게 쫄깃하며 국물을 보면 ‘살짝 맛이 있을까’ 하는 의심을 날려주는 일본에서만 느끼게 하는 우동국물이다. 그리고 4년 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은 유일한 맛집이다.
자판기에 메뉴를 정해 표를 건네주면 “우동, 소바” 라고 질문을 한다. 그러면 기호에 따라 우동, 소바를 정하면 된다.
첫날 선택한 메뉴는 돈까스 덮밥과 우동세트(680엔) 그리고 두 번째 날 선택한 메뉴는 채소와 건새우 튀김 소바(420엔)를 먹으면서 절로 감탄 그리고 웃음 나게 하는 맛이다.

- 신주쿠역 겝 의류매장 바로 맞은편에 있다.

최근 엔화강세로 저렴한 즐겨 찾았던 맛집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도쿄 즐겨 찾는 맛집은 가격대비 맛은 절대 저렴한 맛이 아니라는 것. 도쿄를 방문한다면 비싸고 고급스러운 맛집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과 맛을 느끼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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