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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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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07:30 스타일 TALK

한국 거리에서 연인들에게 불 수 있는 진풍경(?)은 남자가 여자친구 가방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유난히 한국 커플에서 볼 수 있다.

한국 남자는 왜 여친가방을 들어주는 것일까?

지난 글에서 남친이 여친가방을 들어주는 이유에 대해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에서만 유난히 여친가방을 드는 남자가 많은 것은 한국만의 독특한 데이트 문화 트렌

드가 생기면서 여자가방을 들지 않았던 남자조차 대세이라는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가방을 들어주는 것이 그녀에 대한 배려이고 애정표현이라고 남자는 생각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여친 가방을 들어주는 남자나 남친에게 가방을 들게 하는 여자들이 많아졌는데 남친에게 가방을 들게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겠다.

첫 번째 이유는 처음부터 남자 친구가 가방을 들어주어 데이트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남친이 가방을 들어주는 것에 익숙해져 어느 순간부터는 데이트할 때 당연한 것이라 만나면 자신도 모르게 가방을 준다고 한다.

 

두 번째는 남친이 가방을 들어 줄때마다 얼마나 자신을 좋아하고 아끼는지 확인하며 흐뭇해진다고 하는데 가끔은 자신에게 꼼짝 못하는 남자라는 생각으로 가방을 들어주는 일과는 당연한 애정표현이며 배려라고 말한다.

 

세 번째는 다른 연인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은 심리가 있다는 것, 남친이 가방을 들어주는 자신을 자랑하고 싶은데 그 만큼 남친에게 사랑받고 늘 아껴주며 배려를 받고 있는 여자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심리가 있어 남친에게 가방을 들게 하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자친구에게 가방을 주지 않는 여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겠다.

첫 번째 이유는 남자가 여자친구 가방을 들어주는 모습 자체를 좋게 보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여친의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는 남자의 모습은 배려 있는 남자라고 느끼고 아내와 아이와 외출할 때 남편이 아이 소지품 가방을 들어주는 모습은 따뜻한 남편과 아빠의 모습이라고 한다. 하지만 작은 여친 가방을 드는 남자의 모습은 아무리 옷을 잘 입었어도 매력적이지 않다고 한다.

남자도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고 그 스타일을 돋보여주게 하는 것이 남친을 위한 여자친구의 배려라고 말한다.

 

두 번째는 가방을 남자에게 주는 것은 남자만 바라보고 기대는 여자의 이미지로 보인다며 여자도 당당하고 남자에게 도도한 이미지와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이유도 숨겨져 있다고 한다.

 

세 번째는 여자에게 가방은 스타일을 완성하게 하고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라고 말한다. 그런데 남친에게 가방을 들게 한다는 것은 자신의 스타일 일부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만큼 스타일에 있어 가방은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데 왜 남친에게 가방을 들게 하여 자신의 스타일을 포기해야 하는지 좀 이해하기 힘들다고 한다.

가방을 들게 하지 않는 이유는 각자의 스타일을 서로 배려해주는 것이며 상대방의 스타일을 존중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남친에게 가방을 들게 하지 않는 여자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 혹시 그래도 남친이 여친 가방을 드는 모습을 볼 때 가끔은 부럽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라는 질문에

“ 솔직히 말해서 여친가방을 들고 있어도 참 예쁘게 보이는 커플을 볼 때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그래도 남친에게 가방을 들게 하지는 않아요. ^^ ”

 

남자친구에게 가방을 들게 하는 여자 그리고 가방을 들지 않게 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어떤 스타일이 연애를 잘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남들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연애 스타일이 있기 때문이다.

 

 

관련글------------여자친구 가방을 들어주는 이유, 남자에게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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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7 07:30 남자패션 스타일

사람들은 그를 말할 때 ‘도령님 스타일’라고 말한다.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초반에 스마트한 인상, 키도 180cm도 넘으며 패션은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즐겨 입는 남자인데 그래서 사람들은 엄친아 스타일을 강조하는 그를 가리켜 도령님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누가봐도 매력적인 남자이지만 안타깝게도 여자 친구가 없다. 
조금씩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소개팅을 주선해 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친근함을 주었지만 그 남자의 사생활에 대해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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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대화를 하다가 그 남자 휴대폰이 울린다.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을 무심코 보다가 자세히 보니 휴대폰이 일반폰(당연히 스마트 폰이라 생각했다)인 것이 아닌가?
너무 의외였다. 평소 스타일로 봐서는 당연히 최신형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인데 휴대폰은 그 남자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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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왜 스마트폰이 아니냐고 묻자. 그 남자는 11년 동안 번호를 바꾸지 않았고 번호를 유지하고 싶어서 그 동안 비싸게 휴대폰을 교체해 왔다고 한다. 11년 동안 유지한 번호이고 스마트폰보다 일반폰이 더 좋다고 한다.

좀 이상했다. 어차피 2013년이면 010으로 번호를 바꾸어야 하는데 스마트폰보다 일반 폰이 좋다며 번호도 바꾸고 싶지 않는 이유가 뭔가 있을 것 같아 추궁(?)하기 시작했다.

“ 혹시 오래전에 헤어진 여자 친구의 연락을 기다리는 것 아닌가요? " 하고 묻자. 좀 당황한 듯 하지만 아니라고 부인한다. 그러면서 그 남자의 말

“ 저, 그 동안 사귀였던 여자 친구들에게 가끔씩 연락이 와요 ” 한다. 참 이상한 관계들???

한명도 아닌 몇 명의 예전 여친들과 연락을 하다니 좀 이해할 수 없었다. 헤어진 남녀가 몇 년 동안 연락을 한다는 것은 아직도 서로 연인감정이 남아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도 몇 명의 여자 친구라고 한다. 그래서 헤어졌는데 왜 서로 연락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자. 그 남자의 말

“ 여자 친구들은 지금 다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만 싱글이지만요. 그냥 안부정도만 통화나 문자만 주고받는데 친구처럼 그럴 수 있잖아요” 라고 말하는데 더욱 이해할 수 없었다. 예전 여자 친구가 남자친구까지 있는데 왜 헤어진 남자에게 안부 전화와 문자를 하는 걸까?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 헤어진 여자들이 지금 양다리를 걸치는 듯 하네요. 현재 남자친구도 사랑하지만 그 여자들은 여지를 남겨두는 것입니다. 혹시나 현재 남친과 헤어지면 언제든지 자연스럽게 연락할 수 있고 다시 친구사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문제는 당신인데 지금 여자 친구가 없다고 헤어진 여친들의 연락을 받아주면 앞으로도 여자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

그러자 그 남자의 말

“ 사실 한 여자에게 다시 만나자고 말하고 싶어요. 연애시절에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 너무 바빠서 잘 못해서 헤어졌는데 요즘 문자오면 다시 만나자고 말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네요. 그래서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도대체 그 여자는 왜 남자친구까지 있는데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 남자도 그렇지, 헤어진 여친에게 연락이 왔다고 반갑게 받아주고 안부를 주고받는지 이 남자도 미련이 많은 가 보다.

그래서 정말 다시 만나고 싶다면 한번쯤 용기 내어 다시 만나자고 말해보라고 말했지만 솔직히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않았다. 헤어진 연인이 다시 시작해서 잘 된 커플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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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령님 스타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매너 좋은 그 남자가 11년 동안 휴대번호를 바꾸지 않고 유지하는 이유가 혹시 헤어진 여자 친구들의 연락을 기다리며 번호를 바꾸지 않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 남자는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상하게 여자의 직감으로 기다리는 눈치인 것 같은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휴대폰 번호는 처음 받은 번호 그대로 유지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가끔 사람들은 트렌디한 감각과 패션을 강조해야 할 사람이 휴대폰 번호는 올드(?) 하다며 핀잔을 받기도 했지만 나 역시 너무 오랫동안 사용한 번호라 바꾸고 싶지 않았다. 오랜 사회생활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가끔 만나보고 싶은 사람도 있었다. 번호를 유지하다보니 너무나 반가운 지인들에게 연락을 받아 기뻤던 일도 많았다. 그리고 오래전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도 받은 적도 있어 당황한 적도 있다. 물론 기다리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기 위해 번호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말이다.

이렇게 휴대폰 번호를 오랫동안 바꾸지 않으면 소식을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우연히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어 반갑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 도령님 스타일의 그 남자는 혹시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며 번호를 바꾸지 않고 유지하는 것 같았는데 끝까지 추궁(?)해도 아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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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07:10 스타일 TALK

한국에 명품가방 열풍은 대단하다.
한간에 떠도는 이야기는 한국거리에서는 3초안에 루이비통가방을 드는 사람을 보게 되며 5초안에 구찌가방을 메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고 한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명품매장도 많고 명품패션을 즐겨하는 일본보다 한국이 더 명품가방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 명품가방이 한국거리에서는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명품패션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스타급 연예인들이 들고 나오면 그 가방은 순식간에 완판이 될 정도로 잘 팔리고 사람들은 연예인처럼 따라하고 싶어하는 한국의 소비에 해외 명품브랜드에서는 한국에서 잘 팔리면 대박이라는 것을 명품브랜드마다 은근히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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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뉴스에서 파리 에르메스 명품브랜드의 버킨가방이(천만원대)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 있으며 구입하고 싶어도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명품가방도 점점 고가 라인을 선호하는 요즘의 실태를 보여주는 뉴스였다.

명품가방은 누구나 한두 개쯤 소장하고 싶다. 그리고 명품가방이 있어도 유행이 있어 유행하는 가방을 해마다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아 졌는데 스타일도 살리고 싶고 자존심을 유지하는 도구로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명품가방만 들었다고 누구다 스타일이 돋보이거나 매력적일 수는 없는 것 같다. 값비싼 명품가방이라도 보는 순간 3초안에 실망스러운 스타일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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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만으로 어떤 브랜드인지 잘 알고 있는데 가방만 착용해도 명품패션이라고 보여주는데 굳이 걸어 다니는 광고인처럼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로고가 가득한 아이템으로 도배한 사람들을 은근히 거리에서 많이 본다. 가방과 똑같은 무늬의 스카프 또는 신발이나 모자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그들의 패션은 폼 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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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명품가방이 국민패션이 된 듯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가볍게 명품가방을 착용한다. 이젠 스타일을 강조하고 싶은 장소나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아이템이 아니라 어느 상황이나 장소에도 장바구니 가방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가방이 되었다. 그런데 정말 실망스러운 명품가방패션은 명품가방이 불쌍할 정도로 주인에게 대접을 못 받는 스타일이다. 명품가방만 들었다고 명품패션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며칠 전에도 출근길에 바빠서인지 옷차림은 민망할 정도로 구겨진 옷차림에 2백만원대(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본 홈쇼핑에서 G브랜드의 가방을 2백 원대로 판매되었는데 완판된 방송을 보았다) 명품가방을 메고 있는 그녀를 보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가방은 2백만원대 명품가방이지만 스타일은 명품가방까지도 구겨지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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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때론 커플이라고 인증하는 듯 같은 옷을 입은 연인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서로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예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쁘게 보이지 않는 명품을 강조하는 커플패션도 있다. 브랜드를 강조하며 명품패션을 즐겨하는 연인이라고 자랑하는 듯 가방으로 스타일을 강조하는 커플은 아무리 봐도 멋스럽지 않고 예쁘게 보이지 않으며 촌스러운 커플룩이다.

요즘은 명품가방으로 명품패션을 강조하는 시대는 아닌 것 같다. 스타일을 강조하고 자존심을 살리는 패션이라 생각하고 누구나 매력적일 것이라는 생각은 이젠 접어야 할 듯.
명품가방이 이제는 국민패션이 될 정도로 대중적인 패션이 되었으며 명품가방을 들고 있다고 돋보이는 패션으로 생각하기엔 가치와 희소성이 많이 떨어졌다. 스타일을 강조하기위해 그리고 남과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착각으로 보여주기 위한 명품패션을 즐기는 사람보다 명품가방을 메지 않아도 내실과 자신의 가치를 돋보이는 사람들이 요즘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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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 08:06 스타일 TALK

거리에서 보며 패션만으로 커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커플룩을 보게 된다. 똑같은 티셔츠로 커플이라는 것을 강조하기도하고 어떤 커플은 똑같은 디자인의 가방이나 운동화로 커플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듯 같은 아이템이나 컬러로 “우린 연인이다” 라고 알리며 서로가 같은 옷 그리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커플도 있다.

같은 티셔츠로 커플이라 강조하는 패션

그런데 커플도 아니고 늘 같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친구사이도 아닌데 거리에서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는 사람 또는 똑같은 가방이나 신발을 신은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된다면 시선을 피하고 싶고 그 상황이 당황스럽다. 진짜 창피하고 어색하기 때문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 똑같은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사람을 우연히 거리에서 보게 되면 순간 당황하고 민망 그리고 혹시나 사람들이 ‘저 사람들 똑같은 패션이네‘하고 말하는 것 같아 빨리 피하고 싶었던 기억도 있었다. 물론 3자의 입장에서도 똑같은 옷이나 가방 그리고 구두를 신은 사람을 한 공간에서 동시에 볼 때 ’아 저 사람들 입장 곤란하고 어색하겠다‘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 만큼 남다르게 선택한 아이템이고 개성 있는 패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과 똑같은 패션을 보는 것은 자존심도 상하고 그 아이템이 갑자기 싫어지면서 앞으로 선택하기 힘들어지는데 특히 대중적으로 즐겨하는 유행하는 아이템이라면 더더욱 지나가다가 똑같은 패션을 마주칠 수 있어 더 이상 개성 있는 패션이라 생각하지 않게 된다.

얼마 전 버스 안에서 커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남이라 빵터졌다.

버스에서는 다음 정거장을 알리는 멘트가 나오면서 내리는 문에 다가섰다. (사람들이 많아 미리 내릴 준비를 하며 서둘렀다) 내리는 문 앞에 버스 손잡이 기둥을 같이 잡은 캐주얼웨어를 입은 남녀 20대가 서 있었는데 뒤에서 그들의 신발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신발을 보니 영락없이 커플룩을 즐기는 연인이라고 생각했다. 똑같은 운동화에 신발 끈도 똑같은 방법으로 연출했다. 차가 좀 밀려 3~4분 걸렸는데 이상하게 남녀의 얼굴방향은 각각 다른 시선이었고 가끔씩 힐끗 상대방 신발을 보면서 어색한 분위기에 대화도 없다. 남자는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 통화를 하고 여자는 고개를 돌리며 먼 곳을 바라보는 듯 그 남자를 피하고 싶은 것 같았다. 그들을 보면서 혹시 ‘싸웠나, 아니면 연인사이가 아닌가’ 하고 좀 이상했다. 그리고 버스 문이 열리면서 그들의 움직임 방향과 행동에 커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완전 당황)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남녀는 전혀 아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각각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어.... 똑같은 운동화에 패션도 나름 커플인 듯 캐주얼하게 입은 남녀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었다.

버스 안에서 몇 분 동안이지만 서로가 똑같은 운동화를 보면서 얼마나 당황하고 민망했을 거라 생각과 남녀가 얼마나 빨리 버스에서 내리고 싶어 했을까 상상이 가면서 웃음이 나왔다.^^

자신과 똑같은 패션을 거리에서 우연히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거리에서는 스쳐가는 그 순간에만 어색하고 당황하지만 버스나 지하철처럼 바로 앞에 앉아 있는데 같은 옷, 같은 가방, 같은 신발을 본다면 순간 화들짝 놀라며 시선을 어디에다 둘 곳 없으며 서로 눈치만 보는 불편한 상황이다. 이런 순간이라면 끝까지 모른척하고 가는 방법이나 한 사람이 피하는 방법인데 내리거나 거리를 주는 방법이 있지만 어쨌든 좁은 공간에서의 자신과 똑같은 패션을 본다는 것은 난감하고 당황스러운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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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난감한상황, 똑같은패션, 버스, 스타일, 연인, 운동화패션, 유행패션, 자존심, 커플, 커플패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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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08:02 남자패션 스타일

데이트 할 때면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고 멋진 모습으로 성공적인 데이트를 기대한다. 데이트하기 전부터 설레며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고 가급적이면 멋진 모습으로 연인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할 것이다. 그것은 아미도 남자나 여자나 데이트하기 전 같은 마음일이다. 여자나 남자는 상대방이 패션쇼에서나 등장하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보다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주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남자가 여자의 옷차림에 대해 보수적 편으로 데이트 룩에서 원피스나 스커트 스타일을 좋아하듯이 여자도 남자 못지않게 보수적인 면이 있어 깔끔하고 스마트해 보이는 남자의 옷차림을 기대한다. 결론은 서로 자연스러운 옷차림으로 편안하게 데이트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그럼 일본 남자들은 데이트할 때 어떤 옷으로 스타일링을 할까?
일본 남자의 데이트 룩과 더불어 일본 여자들의 데이트 룩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1. 체크셔츠 패션

가을이면 즐겨 찾는 아이템 중 체크무늬 셔츠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남녀 스타일링에서 멋스러움과 체크무늬의 컬러풀한 코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남자패션에서 체크무늬 셔츠는 셔츠코디만으로 멋스러움을 줄 수 있다. 티셔츠나 아우터로 레이어드를 한다면 한층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가볍게 셔츠로 데님팬츠로 연출하여 빈티지하면서 캐주얼하게, 재킷과 체크셔츠로 레이어드하여 데이트할 때 즐긴다.

2. 재킷 패션

재킷은 스마트한 스타일로 즐기는 방법과 캐주얼하게 즐기는 코디를 하는데 스마트한 스타일로는 심플한 티셔츠와 레이어드하고 데님팬츠나 세미 정장팬츠로 심플하고 세련되게 코디하여 가볍지 않는 스타일로 댄디한 분위기를 주는 연출을 한다.

재킷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데 후드 티셔츠로 레이어드하여 발랄하고 무겁지 않는 재킷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으며 피케셔츠로 내추럴한 이미지를 주어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3. 니트 패션

가을이면 필수로 코디하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있어 니트 또한 중요한 아이템이다. 섹시하게 라운드 티셔츠와 가벼운 액세서리, 워커부츠로 남성미를 보여주는 연출을 한다. 카디건코디는 체크셔츠나 화이트셔츠로 스마트하면서 부드러운 이미지을 돋보이게 연출한다. 특히 일본 남자들은 그레이톤 니트를 좋아하는 편이다.

4. 캐주얼 패션

캐주얼 패션은 데이트할 때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주는 스타일링으로 주말이나 가볍게 데이트할 때 코디하면 좋다. 재킷에 체크무늬 셔츠나 후드티셔츠에 점퍼스타일로 레이어드를 하여 편안한 데이트 룩을 즐기고 있다.

5. 커플 패션

한국에서 커플패션은 똑같은 티셔츠로 커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연인들이 많지만 일본 연인들은 같은 티셔츠로 커플이라는 것을 강조하지 않으며 거의 볼 수도 없다. 아마 한국의 독특한 데이트 룩으로 사실 해외에서는 커플이라도 같은 옷으로 커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보다 각자의 스타일을 즐겨한다. 하지만 비슷한 룩으로 커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비슷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하여 커플 룩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같은 가죽 아이템으로 분위기와 스타일을 비슷하게 한다든지 체크무늬라도 컬러나 무늬를 조금씩 다르게 하여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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