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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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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나름 맛있게 버거를 즐깁니다. 버거 안에 채소가 많이 들어 있는 메뉴를 좋아하고 특히 오이피클이 토핑된 버거 그리고 그릴 향이 가득한 고기패티 버거를 더욱 좋아하죠. 해외여행 중에도 햄버거를 먹기도 합니다. 여행 중 햄버거를 선택해야 할 상황은 한 가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너무 배고픈 상태에 주변에 마땅한 맛집이 없을 때 가장 쉽게 접하는 메뉴가 버거입니다.

지난해 홍콩여행 중에도 너무 배고파서 갑자기 들어간 곳이 햄버거 집으로 주문한 버거 포장을 개봉한 순간 황당하게 했답니다.

 

홍콩 에드머럴티역 퍼시픽 플레이스 쇼핑몰을 둘러다보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죠. 그래서 동료와 지하에 고급 슈퍼마켓이 있어 샐러드와 빵을 구입해 간편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마침 슈퍼마켓 안에 햄버거 매장이 보여 저녁식사를 하기로 결정~

이름은 처음 접한 버거맛집으로 Triple O's(트리플 오)입니다.

동료와 주문하는 과정에서 버거 종류도 다양했지만 결정적으로 놀라게 한 것이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네요. 세트메뉴가 홍콩달러 72~82불, 원화로 만원이 넘는 가격대로 세트 하나만 주문해야 했네요 ^^;; 그리고 직원은 1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죠.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Triple O's를 검색해 보니 캐나다 브랜드로 홍콩과 대만 등에서 많은 매장이 있는 슬로우 푸드 버거맛집이었습니다. 유기농 채소와 직접 만든 빵 그리고 100% 쇠고기 어깨살만 다져 만든 패티를 주문과 동시에 바로 구워 나오는 버거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분이 걸렸나 봐요...

드디어 버거가 나왔다는 신호로 번호표에 불이 들어와 냉큼 가져왔답니다. 도톰한 튀김감자와 다이어트 콜라 그리고 주문한 버거 메뉴는 머쉬룸 버거입니다.

근데... 쟁반에 감자튀김 소스인 케찹은 없네?

알고 보니 테이블에 케찹 병이 있었네요. 보통 유명 프랜차이즈 버거매장에선 1회분 케찹을 주는데 이곳은 케찹 병체로 이용하도록 한 독특한 이용시스템이었습니다.  감자튀김은 느끼함 없이 바삭해서 맛있었네요^^

무심코 버거를 개봉하니 버거 빵 위에 길쭉한 오이피클이 황당하게 놓여있지 뭐예요?

동료와 저는

“오이피클을 버거 안에 넣어야 하는데 직원이 실수 했나?”

할 만큼 정말 무심하게 오이피클이 버거 빵 위에 올려져 있었죠. 그리고 이런 말도 오고갔습니다.

“혹시 오이피클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피클을 별도로 토핑한 것일까?”

“오이피클만 유기농 채소가 아니라서 구분을 준 것인가?”

“이집만의 독특한 버거 스타일?”

등등 별별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버거 안을 살펴보니 머쉬룸 버거라 생 채소가 없어 다소 아쉬웠죠.

드디어 동료와 나누어 먹기 위해 반을 발라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버거가 사이즈가 커서 두사람이 나누워 먹어도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각종재료로 볶은 머쉬룸과 도톰한 쇠고기 패티가 인상적이었네요.

먹을 땐 오이피클을 버거 안에 넣어 맛을 보니 수제 버거만의 독특한 맛과 향미로 배고파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즐겼답니다.

 

- 버거를 기다리는 시간에 비타민 보충을 위해 슈퍼마켓에서 샐러드를 구입해 버거와 함께 곁들어 더욱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답니다.( 참고로 슈퍼마켓 음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매장입니다)

홍콩여행에서 먹어 본 색다른 느낌과 맛있게 즐겨 본 버거로 지금까지도 궁금한 것이 왜 오이피클을 버거 안이 아닌 버거 빵 위에 별도로 올려주었는지 정말 궁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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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딤섬과 완탕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맛과 형태의 딤섬은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주며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완탕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특히 완탕은 한국의 만두처럼 즐기는 중국식 음식으로 중국식 만두만 있는 완탕도 있지만 누들과 곁들이는 완탕 수프 한 그릇 역시 홍콩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랍니다.

 

홍콩여행에서 완탕을 맛있게 즐겼던 두 곳을 소개해 봅니다.

 

센트럴 맛집-침차이키(Tsim Chai Kee)

침차이키는 미슐랭 가이드를 비롯해 미식가들의 가이드, 많은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커다란 크기의 완탕(쇠고기, 새우)과 국수 그리고 국물 맛이 시원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더라고요. 가격도 착해 오후 2시 30분 이후엔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침차이키의 대표 메뉴인 빅 사이즈의 쇠고기 완자와 누들이 곁들인 완탕면과 새우 볼과 누들이 곁들이 완탕 두 가지를 주문하고 채소와 콜라를 주문했어요. 홍콩식당에서는 물을 거의 제공하지 않습니다.

커다란 쇠고기 완자가 들어 있는 완탕누들입니다. 완자 소의 내용이 가득해 완자만 먹어도 은근히 든든하더라고요. 국물 맛은 말할 필요가 없이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동료와 저는 개인적으로 쇠고기 완자 누들보다 새우가 들어 있는 Fish 볼 누들이 더 맛있었는데요. 서로 통했는지 웃음 가득하며 맛있게 침차이키 맛집 완탕을 즐겨답니다.^^

채소는 홍콩식당마다 거의 주문했는데요. 반찬이 제공하지 않는 홍콩식당은에서는 영양소를 맞추기 위해 홍콩식당마다 메뉴에 있는 대표 채소인 '유초이'를 주문하면 좋습니다. 요리와 곁들이면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맞아요.

 

주소: 98 Wellington Street, Central- 센트럴역 D2출구로 나와서 Wellington Street 끝부분 오른쪽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조단 맛집- 막만기(Mak Man Kee Noodle Shop)

서민적 거리인 조단은 맛집이 많은 곳입니다. 그 중 찾아간 곳은 ‘막만기’로 현지인들이 더 즐겨 찾는 맛집입니다. 완탕은 물론 홍콩식 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맛집이죠.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3시쯤에 늦은 점심을 위해 갔는데요. 그 시간에도 줄을 서야 했답니다.

홍콩식당에서는 대부분 합석을 했는데요. 새우 완탕 수프 2개와 채소볶음, 그리고 국물 없는 쇠고기 조림 누들을 주문했습니다.

합석한 앞좌석엔 족발이 처음 나왔는데요. 정말 먹음직한 족발 스타일로 앞 좌석에서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오면 꼭 먹고 싶게 했네요. 특히 이곳이 대표 메뉴인 족발은 물론 일부 고기요리는 오향이 첨가되어 독특한 맛을 즐기는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누들이 없는 커다란 새우가 든 완탕 수프는 침차이키에서 먹은 국물 맛과 비슷해 깔끔하고 시원해요. 커다란 새우가 든 완탕의 식감이나 맛 또한 만족할 맛으로 매력적이었네요. 유초이 채소볶음은 홍콩만의 독특한 소스와 곁들이니 훌륭했습니다.

국물 없는 누들과 쇠고기 조림이 곁들인 메뉴는 힘줄과 부드러운 고기조림으로 오향 향이 곁들여서 개인적으론 맛있게 먹었지만 동료는 오향 향에 다소 부담스럽다고 했답니다.^^

막만기 주소:GF,51Parkes Street, Jordan - 조단역 C2출구로 나와 건너편 골목위로 가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 외 완탕 및 딤섬 맛집은 얼마 전에 소개했습니다.

글 보기--  다양한 딤섬(만두)을 맛있게 즐겼던 홍콩맛집

 

홍콩여행에서 완탕(누들)을 맛있게 즐겼던 맛집 두 곳으로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할 홍콩 로컬 푸드로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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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에서 맛집 탐방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 그 동안 홍콩에서 소문난 맛집을 찾아 맛있는 요리를 즐겨보았는데요. 올겨울 여행에서도 홍콩 및 여행자들에게 소문난 맛집과 요리를 즐겨 보았습니다.

그 중 소문난 딤섬전문점에서 딤섬 외 요리를 맛있게 즐겨서 두 곳의 맛집을 소개해 봅니다.

 

 

케이터킹 딤섬(Caterking Dim Sum)맛집

이곳의 딤섬 맛집은 한번 맛본 이후 다시 찾아가 딤섬외 요리를 즐겼던 맛집입니다.

 

호텔에 도착 후 정말 배가 고파서 호텔 관계자에게 주변에 인기 있고 맛있는 딤섬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요. 이곳을 추천해 주었답니다.

침사추이역에 가까운 킴벌리 거리에 위치한 맛집으로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었답니다.

 

메뉴판에서 주문표를 체크에서 요리를 주문하는데요. 넉넉하게 딤섬을 주문하고 밥을 먹고 싶어 덮밥을 주문했어요 .

 

첫 번째로 나온 요리는 소고기 달걀덮밥으로 정말 맛있어 두 번째 방문에서도 주문한 요리입니다. 살짝 한국의 간장과 달걀밥과 비슷하나 홍콩의 소고기 달걀덮밥이 더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딤섬 종류로 첫 번째 방문 딤섬 종류와 두 번째 방문 딤섬종류입니다.

대체적으로 맛있었지만 첫 번째 주문한 딤섬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새우 딤섬이며 두 번째 방문했던 가지요리와 군만두 튀김 딤섬은 환상적이었네요.

 

크리스탈 제이드 맛집

크리스탈 제이드 맛집은 홍콩에 많은 체임점이 있어요. 한 번도 이곳 맛집을 가보지 못했는데 동료가 작년에 남편과 여행 시 홍콩공항에서 너무나 맛있게 완탕과 딤섬을 즐겼다며 한국으로 가는 홍콩공항에서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주문에 완탕과 두 가지 딤섬을 주문했는데요. 완탕은 깔끔한 국물 맛으로 한국인 입맛에게도 잘 맞는 완탕이네요.

그리고 딤섬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요. 두 가지 모두 풍부한 육즙의 딤섬의 맛과 식감에 마지막 홍콩여행의 즐거움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홍콩여행에서 다양한 딤섬을 먹는 재미는 여행에 즐거움을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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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홍콩여행에서 환상적인 비주얼과 달콤함에 빠져들게 한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평소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기지 않았으며 단 음식을 즐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선택하게 만들었는데요. 그 맛을 맛 본 이후 한국에 와서도 홍콩에 다시 가서 먹고 싶을 만큼 자꾸 생각나게 했던 디저트 두 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첫 번째 디저트는 슈크림 스타일의 디저트이며 두 번째는 와플 스타일의 디저트입니다.

 

슈크림 디저트 맛집

햄버거야 슈크림 빵이야 !

몽콕역과 이어진 랑함 플레이스 지하 통로에 위치한‘Choux Creme’ 가게입니다. 랑함 플레이스 쇼핑몰로 들어가는 지하 입구 통로에 있는데요. 처음엔 너무 예쁜 디저트에 한참을 구경하다가 쇼핑몰을 다 구경한 후 자꾸 생각이 나서 결국 두 개를 구입했답니다.

다양한 맛의 슈크림 빵이 있었는데요. 녹차 크림에 팥앙금(홍콩달러 20불)이 들어 있는 것과 초콜릿 크림과 견과류가 있는 슈크림 빵(21불)을 구입했어요.

 

그리고 더 이상 아무것도 못 먹을 만큼 맛있게 점심을 했는데요. 맛과 식감이 너무 궁금해 장소를 이동해 디저트를 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마치 햄버거처럼 크기도 크고 형태도 비슷하죠. 빵 자체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너무 달지 않아 정말 좋았죠.

동료도 단 음식을 좋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또한 배부른 상태인데도 ..

한순간에 뚝딱~

한국에 와서도 자꾸 생각나네요...

 

와플이 맛있는 디저트 맛집

두 번째 디저트 맛집은 'Sweet Tooth' 로 침사추이에 위치 디저트 맛집입니다. 호텔 근처에 있어 2일 동안 지켜 본 후 가본 곳으로 밤 9~10시 쯤 숙소로 향하는 길 항상 줄을 서는 풍경을 보았죠. 여행객보다 홍콩 현지인들이 즐기는 맛집인 듯 했어요. 그래서 한번 꼭 가보 싶게 만들었는데요. 점심식사 이후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가보았네요.

 

 

'Sweet Tooth' 직역하면‘ 달콤한 치아’ 라고 해석되는데요. 메뉴판이나 가게 밖 메뉴 사진들 비주얼이 대단해 보였네요. 디저트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도 있었습니다.

주문한 것은 초콜릿 와플로 홍콩달러 52불입니다. 주문하면 15분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시간이 걸리는 이유를 나중에 디저트를 보고 이해가 됐었죠.

 

주문한 초콜릿 와플이 나왔습니다.

먹기 아까울 만큼 비주얼이 너무나 예뻐요.

와플을 살짝 만져 봤더니 따뜻하더라고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와플을 만들고 세팅까지 15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시럽을 와플 위로 쪼르륵~

드디어 와플과 초콜릿 아이스크림 그리고 딸기와 곁들이는 디저트 맛은..

맛을 본 후 동료와 눈이 마주치며 서로 정말 맛있다는 표현을 눈과 표정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초코 와플과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그리고 부드러운 딸기와 곁들리는 디저트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자꾸 생각나 홍콩에 다시 가서 맛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홍콩 디저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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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Choux Creme, Sweet Tooth, 디저트맛집, 슈크림, 와플, 홍콩 디저트, 홍콩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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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마지막 날엔 센트럴 홍콩역에서 공항 고속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홍콩역과 연결된 IFC몰을 리서치를 했는데요. 마지막 일정을 마친 후 딤섬으로 유명한 팀호완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홍콩에서 꼭 먹어봐야 한 음식중 하나가 딤섬이죠. 하지만 딤섬은 일품요리가 아니기에 메뉴의 다양한 맛을 즐기기 위해 여러 개의 딤섬을 기호에 따라 몇 가지 주문을 하지요. 그래서 2인 이상이 딤섬식당을 가고 식당을 둘러봐도 혼자 딤섬을 즐기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혼자 여행하는 여행자는 용기를 내어 홍콩에서도 유명하다는 팀호완 딤섬 식당에서 식사를 해보았습니다.

 

 

IFC몰 리서치를 마치고 홍콩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홍콩역 지하에 있는 팀호완을 갔는데요. 점심시간대라 벌써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중으로 입구부터 북새통이었습니다. 처음 가본 식당이라 너무나 어리둥절했어요.

대기중인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용지에 주문을 미리 체크하고 직원에게 대기 번호를 적어야 하더라고요. 말도 안 통하는 홍콩에서 잠시 멍했는데요. 정신을 차리고 저도 일단 주문지(한문- 노란색, 영어- 파란색)를 받고 입구에 대기 순서를 체크하기 위해 직원에게 1일이라고 말하고 순번을 체크했습니다. 유명 맛집이라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복잡한 과정을 통과해야 했네요.

식당 안에 가족이나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딤섬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혼자 그 속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에 난감하고 어색했네요. 1인 좌석이 나오기도 힘든 상황으로 살짝 포기할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유명하다는 딤섬 맛을 보기 위해 난감하지만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20분 정도 지나니 합석으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대기 중에 미리 주문서에 딤섬 3개를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여행 동반자가 있다면 다양한 맛으로 여러개를 주문하고 싶었네요.^^

팀호완에서 가장 주문을 많이 받는 메뉴로 보이는데요. Baked Bun With BBQ Pork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소보로 빵과 비슷합니다. 속은 BBQ 양념의 돼지고기 소가 있어 절묘한 맛이 나더라고요.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운 3개가 나와서 살짝 난감했네요. 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 번째 딤섬은 Steamed Dumpling in chiu Chow style(하우키)입니다. 투명하고 쫀득한 찹쌀 피에 새우가 통째 그리고 채소 그리고 견과류 소가 고소함으로 식감이 좋았어요.

세 번째 딤섬은 Vermicelli Roll Stuffed with pig Sliver(창펀)입니다.

얇고 쫀득한 찹쌀 피에 통새우를 채운 부드러운 딤섬입니다.

창펀 딤섬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딤섬의 소보다. 찹쌀 피가 많은 창펀은 한국인에게 밋밋할 수 있는 딤섬이 될 수 있습니다. 홍콩식당을 여러곳 둘러보다보니 현지인들이 특히 창펀을 먹을 때 유독 간장을 뿌려서 먹더라고요.

간장소스 없이 없을 땐 밋밋해 맛이 없었는데 현지인처럼 간장을 넣어 먹으니 뜻밖에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왜 현지인이 청펀에 간장소스를 곁들여 먹는지 직접 먹어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 간장처럼 강하게 짠맛이 없어 그런지 간장을 뿌려서 먹어보니 강추하고 싶은 딤섬이었습니다. (사진보다 더 간장을 추가했어요)

 

홍콩여행 마지막 맛집 팀호완에서 주문한 딤섬 3가지를 정말 맛있게 즐겨보았습니다. 한편으론 북적거리며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딤섬 맛집에서 처음엔 혼자 식사를 해야 해서 다소 어색하고 난감했지만 먹는 그 순간에 아무 생각 없이 맛있게 딤섬을 즐겨봤네요. ^^

 

팀호완 위치

센트럴 IFC몰 지하(L1)와 연결된 홍콩스테이션 지하에 있습니다.  IFC몰에 위치하고 있다고 소개되는데요. 정확하게 설명하면 IFC몰 지하와 연결된 홍콩역 지하(L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홍콩 현지인이 직접 알려준 맛집을 가보니 -홍콩맛집 1탄

              홍콩식당서 합석 중 현지인의 깜짝 놀란 배려 - 홍콩맛집 2탄

              게 한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죽 홍콩서 맛보니- 홍콩맛집 3탄

              홍콩의 카우키 국숫집이 유명한 이유, 알고보니- 홍콩맛집 4탄

              홍콩의 별미, 진한 토마토스프 라면집 가보니- 홍콩맛집 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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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fc몰, 공항고속전철, 딤섬, 딤섬식당, 딤섬종류, 팀호완, 홍콩맛집, 홍콩스테이션, 홍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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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리 포장마차가 있듯이 홍콩식 포자마차인 ‘다이파이동’이 있는데요. 홍콩에서도 유명한 다이파이동 형태로 운영되는 싱흥유엔(Sing Heung Yen)을 찾아 가봤습니다. 이곳 대표 메뉴는 라면 또는 마카로니에 소시지나 계란, 소고기, 돼지고기 등등이 다양한 토핑 선택과 함께 하는 진한 토마토스프의 라면맛집 입니다.

이곳 위치는 며칠 전 소개한 카우키 국숫집과 더불어 고프 스트리트를 대표하는 로컬식당으로 카우키 국숫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싱흥유엔 맛집은 다이파이동 즉 포장마차 형태로 운영되어 있는데요. 좁은 골목 안, 천막 아래 노천에서 앉아 토마토스프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위치는 카우키 맛집 관련글 하단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점심엔 카우키에서 쇠고기 카레국수를 먹은 후 맞은 편 싱흥유엔을 보니 문전성시네요. 마음은 바로 토마토스프 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든든한 점심을 한 상태라 소호거리와 센트럴 주변을 둘러 본 후 저녁시간에 맞추어서 다시 고프 스트리트로 향했죠.

 

이곳은 홍콩에서 몇 곳 남지 않는 다이파이동의 싱흥유엔의 모습입니다.

작은 골목안 좁은 경사진 계단과 이어진 노천식당으로 천막과 슬레이트 지붕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홍콩의 포장마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데 노천식당이라 깔끔한 분위기는 포기해야만 하지요.

저녁시간대라 점심시간만큼은 붐비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잠시 기다린 후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손때(?) 묻은 낡은 메뉴판에서 메뉴를 결정해야 하는데 대표 토마토스프 라면보다 홍콩인이 더 즐긴다는 토마토스프 마카로니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홍콩달러 30불로 홍콩에서는 저렴한 가격대이죠.

토마토스프 라면과 함께 유명한 메뉴는 바삭하게 구운 빵에 시럽이 듬뿍 있는 토스트인데요. 주문하고 싶었지만 혼자 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답니다...ㅠ

 

주문한 토마토스프 마카로니가 나왔어요.^^

걸쭉한 국물이 한국인에겐 마치 고추장 국물처럼 보일 만큼 진한 토마토 육수네요.^^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든 계란부침 토핑이 큼직합니다. 라면보다 먹기 좋은 마카로니를 보니 빨리 먹고 싶어졌죠.

 

한입 먹어보니 처음엔 토마토 육수의 시큼함이 있어 생소한 맛이라 살짝 당황을 했어요. 하지만 먹을수록 독특한 맛과 식감이 자꾸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중간 중간 토핑된 계란부침과 보들보들한 쇠고기와 곁들여 먹는 고소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토마토스픈의 절묘한 조화이 맛에 고개를 흥겹게 끄덕 끄덕이며 감탄하기 시작했죠.

현지인이 주저하지 않고 최고의 맛집이라고 일컫는데 홍콩의 독특한 맛인 토마토스프 라면(마카로니)을 처음 맛보는 여행자가 홍콩의 별미를 맛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은 홍콩 맛집이네요.^^

 

셩완역과 센트럴역 사이의 카우키 맛집이나 싱흥유엔 맛집에서 식사를 마치면 디저트로 가까운 타이청 베이커리(Tai Cheong Bakery)에서 에그 타르트를 맛보세요. 50년 역사의 타이청 베이커리가 자랑하는 에그 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와 진하고 부드러운 에그 크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타이청 베이커리 위치- G/F 35 Lyndhurst Terrace. central

Hollywood Street 가깝게 있습니다.

싱흥유엔 위치- 카우키(구기우남) 맞은편

관련글ㅡ 홍콩의 카우키 국숫집이 유명한 이유, 알고보니- 홍콩맛집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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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홍콩여행에서 유명하다는 몇 곳의 맛집을 둘러보고 음식들을 맛보았는데요. 그 중 가장 최고의 맛집 하나가 있었죠. 한국 방송 매체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맛집이며 홍콩 여행책자나 가이드북에서도 빠지지 않는 홍콩 맛집으로 ‘카우키’를 소개하고 있을 만큼 홍콩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그래서 올겨울 카우키 맛집을 꼭 방문하고 싶었는데요. 방문 전 카우키와 가까운 셩완 주변거리와 센트럴 주변 소호 거리를 둘러본 후 카우키에서 맛있는 점심을 하기로 계획을 했죠.

홍콩맛집 카우키(Kau Kee - 구기우남)에서 카레 쇠고기 국수를 먹어보니

오전엔 셩완에서 센트럴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거리풍경과 관광지를 둘러보고 점시시간에 맞추어 카우키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찾는 맛집에 거의 다가오니 긴 줄을 서 있는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카우키 맛집 줄이더군요. 12시에 도착했는데 긴 줄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

한국에선 보통 12시면 점심시간이지만 카우키는 12시 30분이 오픈 시간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오픈 30분 전에 긴 줄을 서는 풍경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저도 긴 줄 끝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점점 제 뒤로 다시 긴 줄이 이어졌지요.

얼마나 맛있는 음식점 이길래......이렇게 오픈 전부터 줄을 슬까요?

 

30분을 기다리니 드디어 입장! 기대가 많았죠. ‘정말 맛있을까?’ 하고요

드디어 좌석에 앉았어요. 1층에 이미 만석이라 2층으로 갔죠. 혼자 식사를 해야 하니 홍콩에서는 식당 합석문화가 당연했죠.

모르는 사람과 식사를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음식이 맛있다면 문제없죠.

첫 번째 주문으로 레몬홍차를 일단 주문했어요. 홍콩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료 중 하나는 레몬이 듬뿍 들어 있는 홍차로 컵에 꼭 긴 티스푼이 꽂아 있어요. 레몬(한개 분량)을 스푼으로 꾹꾹 눌러야 하기 때문이죠. 레몬즙을 홍차에 어우러지게 하면 정말 향긋하고 느끼한 중국 음식과 잘 맞아 맛있게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우키의 대표 요리인 쇠고기 국수(맑은 육수의 쇠고기 국수 HK-38)이지만 개인적으로 카레 쇠고기 국수를 주문했어요. 한국인 입맛에 더 맞을 것 같아서요.(카레 쇠고기 국수 HK-38)

카우키의 국수육수는 소뼈와 계절에 따른 한약재를 넣어 우려낸 쇠고기 육수라고 하는데요. 주문한 카레 쇠고기 국수가 나왔어요.

하지만 주문한 카레 쇠고기 국수 그릇 사이즈에 실망을 했죠.

너무 용기가 작아 ‘한끼 식사로 부족한 양이 아닌가?’ 해서요.

비주얼을 보면 진한 카레육수 쇠고기 국수가 먹음직하게 보이긴 했죠.

드디어 맛을 보기 시작했는데 진한 쇠고기 육수의 카레향과 국수 그리고 놀라울 정도의 보들보들한 쇠고기 안심 식감은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진한 육수나 카레향 그리고 국수와 소고기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도가니는 살짝 잡내가 날까 두려웠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한 용기가 작아 혹시 부족한 양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쇠고기 덩어리가(?) 듬뿍 들어 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했어요.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홍콩에서 왜 유명 맛집인지 제대로 알게 해주었습니다. 현지인도 즐겨 찾는 맛집이며 관광객은 물론 홍콩 유명 배우도 즐겨 찾는 맛집이니 엄청난 인파와 긴 줄에 기다림을 무릅쓰고도 찾게 되는 국숫집인지, 그 이유를 쇠고기 국수를 직접 먹어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홍콩여행을 하시게 되면 한번은 꼭 먹어봐야 할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카우키 위치는 셩완역과 센트럴역 중간 정도의 위치에 있는 곳으로 주소는 Gough Street central입니다. 자세히 설명한다면 란콰이퐁 호텔(Lan Kwai Fong Hotel)을 정면을 바라보고 호텔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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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속이 아프거나 부담 없이 가볍게 식사를 하기 위해 죽을 먹을 때가 있습니다. 한국에도 다양한 죽 종류가 많아 식당에서 기호에 따라 죽을 먹을 때도 있으며 집에서 직접 죽을 만들어 출근 전 가볍게 식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죽을 먹어봤지만 홍콩에서 맛 본 죽은 처음으로 느끼는 독특한 비주얼과 깊은 맛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을 소개해 볼게요.

 

 

소개할 맛집은 침사추이에 위치 한 맛집으로 쇼핑몰 더원에서 리서치를 한 후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가까운 식당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맛집으로 더원(The One) 쇼핑몰과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이름은 밍위엔 (Ming Yuen)으로 죽은 물론 국수, 볶음밥 외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한국식당을 비교하자면 살짝 허름한 분식점과 비슷한 이미지를 주는 식당으로 홍콩의 가정식 요리까지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이죠.

식당은 좁은 편으로 주문을 고민하다가 벽에 포스터 형태로 고지된 메뉴가 눈이 들어왔습니다. 붉게 보이는 것이 꽃게와 비슷한 종류의 게가 들어 있는 죽으로 주문을 했어요. 홍콩의 게는 한국과 좀 다른 게의 등딱지 패턴이 있더라고요. ^^

가격은 홍콩 달러로 36불입니다.

드디어 죽이 나왔는데 사진엔 게가 두 마리인데.....

 

나온 죽엔 게가 한 마리만 보이네요...ㅋㅋ

하지만 일단 비주얼이 독특해요. 붉은 색의 게 등딱지가 먹음직스럽게 보였죠. 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는 죽입니다. 물론 크지는 않습니다.^^

맛보기 위해 한술 먹었더니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랐죠.^^

하지만 정말 독특한 향과 맛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매력적인 맛으로 양도 일반 죽보다 많이 나와서 든든하게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죠.

죽도 맛있고 게의 살을 발라먹는 재미도 있어 정신없이 먹었죠. ^^

 

멋스러운 분위기도 찾을 수 없는 정말 허름한 식당이었는데 주문한 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는 죽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죠.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다시한번 맛보고 싶을 정도로 그리운 맛이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길_ 침사추이 역 B1 출구로 나와서 쇼핑몰 더원 맞은편 오른쪽 방향 골목 안에 있습니다. 골목에 들어가기 전엔 오른쪽으로 한국 뷰티매장 그리고 왼쪽에 허유산(음료매장) 라인 위로 가까이 있습니다.

주소:GF.12-12A Hau Fook Street.Tsim Sha T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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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Ming Yuen, 게 한마리 통째 죽, 밍위엔 식당, , 침사추이 맛집, 홍콩맛집, 홍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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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홍콩여행을 혼자 했습니다. 혼자 여행을 하다보면 식사도 혼자하게 되는데 고급 레스토랑을 제외한 대부분의 홍콩식당은 합석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입니다. 그래서 홍콩여행에서 식당을 하면 합석을 하게 되었죠. 여행목적은 쇼핑몰 리서치이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맛집을 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카메라로 음식과 식당을 촬영하게 됩니다.

 

 

그런데 올겨울 홍콩의 유명 식당에서 음식 사진촬영을 하다가 깜짝 놀라게 한 홍콩 현지인의 배려에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갔던 홍콩맛집을 소개해볼께요.

코즈웨이베이에서 맛집을 찾다가 못 찾은 곳이 ‘호흥기’ 맛집으로 홍콩 내에서 수많은 미식대회에서 수상을 받은 맛집이고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하나를 얻은 유명 맛집입니다. 하지만 찾았던 장소가 이전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근처 쇼핑몰인 하이산 플레이스 12층으로 이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전 11시에 맛집을 찾아 하이산 플레이스 식당가 12층으로 향했죠.

오픈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으로 오픈전인데도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식당에 들어가 좌석에 앉았는데 2인석이었죠.

 

 

 

호흥기의 대표 메뉴는 완탕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쇠고기 볶음 쌀국수와 딤섬 하나를 주문했어요. 점점 사람들이 몰려오니 드디어 2인석 자리도 합석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좀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홍콩 식당에선 자연스러운 상황이 되죠.^^

주문한 쇠고기 볶은 쌀국수와 새우딤섬이 나왔습니다. 홍콩에 오면 꼭 쇠고기 볶음 쌀국수를 먹는데요. 호흥기에서의 맛은 어떤지 궁금했고 새우딤섬도 궁금하게 만들어 먹기 전에 열심히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앞좌석에 있는 현지인에게 인사와 양해를 구하고 불편하지 않게 사진촬영을 했죠. 조금씩 시식을 하면서도 중간 중간 사진촬영을 한 후 본격적으로 맛있게 주문한 음식을 먹고 있었어요.

 

합석한 현지인도 누들과 딤섬을 주문했는데 유난히 딤섬이 늦게 나왔죠. 저는 거의 대부분 음식을 마치고 있는 상황에서 합석한 그녀가 주문한 딤섬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녀가 주문한 딤섬은 ‘샤오마이’로 새우와 돼지고기를 갈아 만들어 노란 보자기 모양의 딤섬으로 홍콩의 대표 딤섬 중 하나입니다.

현지인과 함께 합석하면서 외국인이 홍콩식당에서 음식을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을 지켜 본 그녀가 외국인 관광객이 혹시나 다른 음식도 맛보고 싶고 촬영도 하고 싶을 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

딤섬이 나오자 하나를 먹으며 살짝 고민하는 표정을 지으며 갑자기 말을 걸어 왔습니다.

“ 혹시 홍콩에서 샤오마이 딤섬을 먹어봤나? 아직 이라면 한번 먹어 봐라. 맛있다? ” 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처음 보는 관광객에게 딤섬 맛을 보라니요!

순간 당황하며 “아직 홍콩에서 한번도 샤오마이 딤섬을 먹어보지 못했다.” 라고 하니 그녀는 다시 “사진촬영도 하고 맛도 봐라” 하면 함박웃음을 보냈다.

순간 당황은 했지만 그녀의 깜짝 배려에 감동하며 사진 촬영도 하고 딤섬 맛도 보았는데 내가 주문한 새우딤섬보다 정말 맛있어 그녀에게 엄지를 올리며 맛있다며 유쾌한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옆 테이블에선 가족과 식사를 하는 홍콩 현지인이 우리들의 모습을 지켜봤는지 훈훈한 풍경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갑자기 한분이 우리들에게 제안을 하더군요.

“ 만남을 위해 기념촬영! ” 하며 합석한 그녀와 사진을 촬영해준다고 합니다. ^^

우리는 당일 처음 식당에서 합석한 서로 모르는 사람인데 마치 친한 친구처럼 식당에서 기념촬영까지 하니 엉뚱한(?) 상황에 모두가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

식사 후 식당을 나오니 더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이더라고요.

홍콩여행에서 혼자 식사를 하다 보니 이렇게 재미나고 유쾌한 만남도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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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 유명 관광지와 쇼핑을 즐기는 만큼이나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은 여행지에서 맛보는 그 나라의 대표 현지 음식입니다. 그 동안 해외여행 가이드북에 소개된 유명 맛집을 찾기보다는 바쁜 일정으로 가까이 보이는 음식점들에서 주로 이용했었는데요. 이번 홍콩 여행에서는 무료로 받은 홍콩여행 가이드북에서 소개된 맛집을 찾아서 직접 맛보기로 했습니다.

홍콩여행 첫날은 홍콩섬 쇼핑몰을 리서치하기 위해 코즈웨이베이로 갔습니다. 리서치 하기 전 점심 시간대라서 가이드북에 소개 된 타임스퀘어 뒤편 유명한 맛집을 찾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찾을 수 없더군요.

홍콩의 맛집들은 잦은 이동과 폐점하는 사례가 많다고 들었는데 찾는 누들 맛집이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거리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어 찾는 누들 맛집 이름을 말하고 어디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한 여성이 찾는 누들집보다 더 맛있는 누들집이 있다고 했어요.

그리곤 홍콩 사람들이 즐겨 찾는 누들집이 바로 근처에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정말 맛있는 누들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찾는 방법을 설명해주었는데 바로 근처에 있었죠. 타임스퀘어 쇼핑몰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왼쪽 두번재 골목, IT 멀티 패션 쇼핑몰 라인에 있다며 손가락으로 가리킬 만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현지인이 알려준 맛집은 찾고자 하는 맛집을 찾아다닐 때 유난히 입구부터 북적였던 음식점으로 그녀가 알려준 맛집 이름은 ‘남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현지인이 직접 알려준 맛집에 들어갔습니다.

안에는 많은 홍콩 현지인들이 음식을 맛있게 즐기고 있었는데 관광객은 저만 있었죠. 그 만큼 홍콩 현지인들이 즐기는 맛집인 듯 했습니다.

주문은 메뉴를 잘 모르니 사진으로 보이는 메뉴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면요리에서는 담백한 국물의 차오차우와 붉은 색의 윈난 스타일의 매운 국물 맛이 있는데 담백한 국물의 차오차우의 다양한 어묵 토핑이 있는 쌀국수를 선택했어요. 가격은 홍콩달러로 36불입니다.

참고로 홍콩의 음식점은 테이블 합석은 기본으로 테이블에 홍콩 현지인과 합석을 했습니다.

주문한 어묵 쌀국수가 나왔어요.^^

푸짐해 보이는 어묵 토핑만 봐도 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일단 국물을 먹어보았는데 담백한 맛과 시원한 맛이 동시에 느끼게 되는 맛있는 국물맛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완탕 국수처럼 만두도 있는데 맛을 보니 오징어와 새우맛이 느껴졌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어묵을 맛을 보았는데요. 각각의 다른 맛의 어묵을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더라고요.

맛있게 어묵 국수요리를 즐겨 보았는데요. 다음에 홍콩을 방문하게 되면 고기 외 다양한 토핑이 있는 매운 국물의 국수요리를 먹고 싶게 만들었네요.^^

홍콩 거리에서 현지인이 직접 알려준 준 맛집에서 맛있는 어묵 누들을 맛보게 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여행 가이드북에도 있는 맛집이었죠. 관심 있게 못 봐서 지나쳤는데 체인점 맛집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내용도 푸짐해서 즐거운 점심을 하게 된 홍콩 첫날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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