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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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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중 식당에서 한국과 다른 식당 휴지냅킨 사용과 물이용에 깜짝 놀라게 되었네요. 홍콩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홍콩식당 이용에 대해 소개해 봅니다. 첫 번째는 홍콩의 대중적인 식당에서는 합석문화가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홍콩식당에서는 반찬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또한 물도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가장 황당했던 식당에서는 휴지 냅킨이 없어 휴지를 요청하니 유료라는 직원의 말에 깜짝 놀라게 되었답니다.

휴지(냅킨)는 식당에서 당연하게 제공하는데 홍콩의 유명 식당에서 휴지 사용이 유료라서 한국인 여행자를 당황하게 만들었죠.

홍콩식당에서 여행자에게 당황하게 했던 두 가지

 

홍콩식당에서 물도 지불해야 마실 수 있네요.

식당에서 식수제공은 한국에서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번 홍콩여행 중 식당에서 물을 제공했던 곳은 디저트 카페와 홍콩공항 식당에서만 뜨거운 물을 제공했던 것을 제외하곤 방문했던 모든 홍콩식당에선 물이 유료였습니다. 오랫동안 영국 식민지에서 비롯된 식당문화로 유럽의 식당문화처럼 홍콩에서도 물을 유료였는데요.

 

겨울철시즌이라고 그런가요? 홍콩은 겨울이라도 초가을처럼 따뜻한데 식당에서 무료든 유료든 따뜻한 물이 아닌 뜨거운 물을 주더라고요.ㅠ

 

딤섬 맛집에서의 상황

주문을 마치고 차가 제공되었는데요.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했지만 계산서를 보니 제공했던 차가 유료였습니다. 직원이 차가 유료라는 말을 안했는데요. 현지인에게는 당연한 식당문화인 듯 차(TEA)가 유료였네요.

 

그 외 식당에서도 물이 제공되지 않아 음료를 주문을 해야 했네요.

 

물이 유료라 어떤 식당에서는 아이스티와 따뜻한 물을 주문했던 식당이 있었는데요.

주문한 따뜻한 물은 헐~ 마시기도 어려운 너무나 뜨거운 물이라 깜짝 놀라 직원에게 문의 하니 나중에 직원이 판매하는 생수 병(500m)을 서비스라면 다시 주는 상황도 있었답니다.

- 주문별 계산서 첨부되는데요. 음료 계산서를 보니 레몬홍차 아이스보다 뜨거운 물이 더 금액이 높아 깜짝 놀랐답니다.^^

 

휴지사용도 돈을 지불해야 했어요.

예시사진 이미지

한국식당에서 식당 테이블에 당연히 휴지냅킨이 있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예시사진 이미지

하지만 홍콩 식당에선 테이블에 휴지냅킨을 비치하지 않고 있어요. 저렴한 식당만 가서 그런가요?

휴지냅킨을 요청하면 어디선가 휴지냅킨을 한두 장만 가져다주는 식당도 많았습니다.

홍콩 식당에서는 자유롭게 휴지냅킨을 사용하기 어려웠는데요.

가장 황당했던 식당은 휴지가 필요해 직원에게 휴지 냅킨을 요청하니 유료라고 하면서 홍콩달러 4불을 요구했는데요. 더 당황스러웠던 직원의 말은

“우리 식당에서는 다른 식당보다 휴지가 저렴, 4불입니다” 라는 말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당시 동료나 제가 휴지가 없어 어쩔 수 없이 4불을 지불하고 휴지를 사용했는데요. 한국 식당에서는 언제든지 휴지냅킨을 사용했는데 홍콩에서는 유료로 휴지를 이용하니 한국인 여행자는 깜짝 놀라며 당황하게 되었답니다.

 

홍콩여행 이후 한국의 다양한 반찬제공과 무한 물 제공 그리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지냅킨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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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에서 소문난 식당을 찾아가면 대부분 합석이 자연스러웠습니다. 그 동안 홍콩여행은 나 홀로 여행이 대부분이고 4명의 동료들과 여행을 한 적도 있었는데요. 혼자 식당을 가면 당연히 합석을 했으며 4명이 갔을 땐 4명 좌석 테이블에 자연스럽게 앉아 식사를 했었죠. 그런데 이번 홍콩여행에서는 동료 한명과 여행을 하면서 홍콩식당 대부분에서 직원의 합석 좌석배치에 당황을 했답니다.

 

 

 

한국 식당과 다른 홍콩식당만의 독특한 합석 좌석배치

한국식당은 물론 그 외 해외여행에서 북적이는 식당을 가면 합석을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2명이 식사를 할 경우 마주보며 좌석에 앉아 식사를 하죠. 식당 직원도 당연히 합석 좌석배치를 마주보게 안내합니다. 하지만 홍콩식당은 다르더라고요.

홍콩식당에서는 마주보고 식사하는 합석문화가 아닌 앞 좌석에 다른 사람과 식사를 해야 하는 테이블 좌석배치 일반적입니다.

 

이미지 사진

이미지 사진

이런 좌석배치에 한국인은 어색하고 불편함을 주었는데요.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간대일수록 홍콩식당은 이렇게 테이블 합석이 당연하고 좌석배치도 한국과 전혀 달라서 당황했답니다. 그렇다고 합석 좌석배치가 동행인과 옆으로 앉는 시스템은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테이블의 위치에 따른 원칙(?) 또는 합석 좌석배치의 비밀(?)이 있다는 것이죠.

벽면에 테이블일 경우에 특히 적용되는 홍콩식당만의 합석 좌석배치가 있었습니다.

테이블 양옆으로 통로가 있을 경우 또는 2 좌석용으로 분리되는 테이블이라면 마주보며 앉을 수 있습니다.

- 식당에 들어가니 직원이 동료와 옆으로 앉으라고 안내했어요. 그리고 잠시 후 다른 사람이 앞에 앉아 테이블에서 같이 식사를 했답니다.^^

 

하지만 벽면과 이어진 테이블이 있으면 합석 좌석은 마주보기 좌석이 아닌 옆으로 앉도록 요구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유심히 살펴보니 홍콩의 음식은 대부분 다양한 요리를 주문하는 음식문화로 벽면 쪽으로 앉은 손님의 음식서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합석 시 각각 옆으로 좌석에 앉도록 하여 통로에서 서빙을 원활하도록 하는 홍콩식 좌석배치라는 숨은 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홍콩여행 첫날 식당에서 창가에 앉으려고 하니 직원은 옆으로 같이 앉으라며 했지만 불편한 좌석배치라 살짝 신경전을 노출하며 끝까지 동료와 마주보며 앉아 식사를 했는데요.

식당에서 현지인 중학생으로 보이는 연인(?)과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너무나 사랑스러웠답니다.^^

홍콩식당만의 합석 시 좌석배치의 숨은 뜻을 알고 나니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 이후 자연스럽게 동료와 옆에 앉아 모르는 사람들과 어색하게 마주보며 식사를 하게 되었지만 요리가 맛있으니 어느 순간부터는 홍콩식당만의 독특한 좌석배치의 합석문화가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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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속이 아프거나 부담 없이 가볍게 식사를 하기 위해 죽을 먹을 때가 있습니다. 한국에도 다양한 죽 종류가 많아 식당에서 기호에 따라 죽을 먹을 때도 있으며 집에서 직접 죽을 만들어 출근 전 가볍게 식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죽을 먹어봤지만 홍콩에서 맛 본 죽은 처음으로 느끼는 독특한 비주얼과 깊은 맛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을 소개해 볼게요.

 

 

소개할 맛집은 침사추이에 위치 한 맛집으로 쇼핑몰 더원에서 리서치를 한 후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가까운 식당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맛집으로 더원(The One) 쇼핑몰과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이름은 밍위엔 (Ming Yuen)으로 죽은 물론 국수, 볶음밥 외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한국식당을 비교하자면 살짝 허름한 분식점과 비슷한 이미지를 주는 식당으로 홍콩의 가정식 요리까지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이죠.

식당은 좁은 편으로 주문을 고민하다가 벽에 포스터 형태로 고지된 메뉴가 눈이 들어왔습니다. 붉게 보이는 것이 꽃게와 비슷한 종류의 게가 들어 있는 죽으로 주문을 했어요. 홍콩의 게는 한국과 좀 다른 게의 등딱지 패턴이 있더라고요. ^^

가격은 홍콩 달러로 36불입니다.

드디어 죽이 나왔는데 사진엔 게가 두 마리인데.....

 

나온 죽엔 게가 한 마리만 보이네요...ㅋㅋ

하지만 일단 비주얼이 독특해요. 붉은 색의 게 등딱지가 먹음직스럽게 보였죠. 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는 죽입니다. 물론 크지는 않습니다.^^

맛보기 위해 한술 먹었더니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랐죠.^^

하지만 정말 독특한 향과 맛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매력적인 맛으로 양도 일반 죽보다 많이 나와서 든든하게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죠.

죽도 맛있고 게의 살을 발라먹는 재미도 있어 정신없이 먹었죠. ^^

 

멋스러운 분위기도 찾을 수 없는 정말 허름한 식당이었는데 주문한 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는 죽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죠.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다시한번 맛보고 싶을 정도로 그리운 맛이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길_ 침사추이 역 B1 출구로 나와서 쇼핑몰 더원 맞은편 오른쪽 방향 골목 안에 있습니다. 골목에 들어가기 전엔 오른쪽으로 한국 뷰티매장 그리고 왼쪽에 허유산(음료매장) 라인 위로 가까이 있습니다.

주소:GF.12-12A Hau Fook Street.Tsim Sha T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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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홍콩여행을 혼자 했습니다. 혼자 여행을 하다보면 식사도 혼자하게 되는데 고급 레스토랑을 제외한 대부분의 홍콩식당은 합석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입니다. 그래서 홍콩여행에서 식당을 하면 합석을 하게 되었죠. 여행목적은 쇼핑몰 리서치이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맛집을 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카메라로 음식과 식당을 촬영하게 됩니다.

 

 

그런데 올겨울 홍콩의 유명 식당에서 음식 사진촬영을 하다가 깜짝 놀라게 한 홍콩 현지인의 배려에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갔던 홍콩맛집을 소개해볼께요.

코즈웨이베이에서 맛집을 찾다가 못 찾은 곳이 ‘호흥기’ 맛집으로 홍콩 내에서 수많은 미식대회에서 수상을 받은 맛집이고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하나를 얻은 유명 맛집입니다. 하지만 찾았던 장소가 이전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근처 쇼핑몰인 하이산 플레이스 12층으로 이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전 11시에 맛집을 찾아 하이산 플레이스 식당가 12층으로 향했죠.

오픈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으로 오픈전인데도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식당에 들어가 좌석에 앉았는데 2인석이었죠.

 

 

 

호흥기의 대표 메뉴는 완탕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쇠고기 볶음 쌀국수와 딤섬 하나를 주문했어요. 점점 사람들이 몰려오니 드디어 2인석 자리도 합석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좀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홍콩 식당에선 자연스러운 상황이 되죠.^^

주문한 쇠고기 볶은 쌀국수와 새우딤섬이 나왔습니다. 홍콩에 오면 꼭 쇠고기 볶음 쌀국수를 먹는데요. 호흥기에서의 맛은 어떤지 궁금했고 새우딤섬도 궁금하게 만들어 먹기 전에 열심히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앞좌석에 있는 현지인에게 인사와 양해를 구하고 불편하지 않게 사진촬영을 했죠. 조금씩 시식을 하면서도 중간 중간 사진촬영을 한 후 본격적으로 맛있게 주문한 음식을 먹고 있었어요.

 

합석한 현지인도 누들과 딤섬을 주문했는데 유난히 딤섬이 늦게 나왔죠. 저는 거의 대부분 음식을 마치고 있는 상황에서 합석한 그녀가 주문한 딤섬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녀가 주문한 딤섬은 ‘샤오마이’로 새우와 돼지고기를 갈아 만들어 노란 보자기 모양의 딤섬으로 홍콩의 대표 딤섬 중 하나입니다.

현지인과 함께 합석하면서 외국인이 홍콩식당에서 음식을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을 지켜 본 그녀가 외국인 관광객이 혹시나 다른 음식도 맛보고 싶고 촬영도 하고 싶을 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

딤섬이 나오자 하나를 먹으며 살짝 고민하는 표정을 지으며 갑자기 말을 걸어 왔습니다.

“ 혹시 홍콩에서 샤오마이 딤섬을 먹어봤나? 아직 이라면 한번 먹어 봐라. 맛있다? ” 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처음 보는 관광객에게 딤섬 맛을 보라니요!

순간 당황하며 “아직 홍콩에서 한번도 샤오마이 딤섬을 먹어보지 못했다.” 라고 하니 그녀는 다시 “사진촬영도 하고 맛도 봐라” 하면 함박웃음을 보냈다.

순간 당황은 했지만 그녀의 깜짝 배려에 감동하며 사진 촬영도 하고 딤섬 맛도 보았는데 내가 주문한 새우딤섬보다 정말 맛있어 그녀에게 엄지를 올리며 맛있다며 유쾌한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옆 테이블에선 가족과 식사를 하는 홍콩 현지인이 우리들의 모습을 지켜봤는지 훈훈한 풍경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갑자기 한분이 우리들에게 제안을 하더군요.

“ 만남을 위해 기념촬영! ” 하며 합석한 그녀와 사진을 촬영해준다고 합니다. ^^

우리는 당일 처음 식당에서 합석한 서로 모르는 사람인데 마치 친한 친구처럼 식당에서 기념촬영까지 하니 엉뚱한(?) 상황에 모두가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

식사 후 식당을 나오니 더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이더라고요.

홍콩여행에서 혼자 식사를 하다 보니 이렇게 재미나고 유쾌한 만남도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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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딤섬, 맛집, 미쥴랭 맛집, 쇠고기 볶음 쌀국수, 합석, 현콩 현지인, 호홍기, 홍콩맛집, 홍콩식당, 홍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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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인들과 홍콩을 다녀왔다. 홍콩의 쇼핑몰 및 패션을 리서치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다녔는데 두 번째 날에서는 볼거리가 많은 퍼시픽 플레이스를 리서치를 하다가 점심시간을 훌쩍 넘기게 되었다. 모두가 지치고 배가 고파서 쇼핑몰에서 식사를 하려 했는데 가격대에 놀라 쇼핑몰 주변 거리 식당을 찾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출구를 잘못 나가서 엉뚱하고 이상한(?) 거리로 나오니 모두가 당황했는데 거기다 비가 너무 내려 난감했는데 바로 앞에 다소 허름한 식당하나가 보였다. 모두가 너무 배고픈 상황이라 바로 그 식당으로 달려가 테이블에 앉았다. 식당 안 주변을 둘러보니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 분위기였는데 앉아마자 식당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우리들에게  “사장님” 하는 것이 아닌가?

테이블에 앉아서 한국말을 하니 한국 관광객이라고 생각해 한국말로 사장님이라고 부른 듯 했다. 우리는 순간 당황하기는 했지만 빵 터지며 한국말로 “사장님 아니에요” 하며 동작까지 아니라는 표현을 했더니 식당주인은 그저 웃기만 했다.

아마도 한국 관광객이 오면 ‘사장님’ 이라는 호칭을 하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메뉴판을 주었는데 도대체 뭘 시켜야 하는지 10분 이상 망설였다. 그러더니 주인이 다가와 메뉴판 설명을 중국어와 짧은 영어로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홍콩음식을 잘못 시키면 강한 향료로 부담스러워 메뉴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

뜻밖에 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메뉴선택을 못하자. 주인은 메뉴판 중 코스요리를 추천해 주었다. 4사람 기준으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라며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코스요리를 선택하였는데 가격은 4사람 기준 가격으로 홍콩 달러 380불로 나쁘지 않아 주문을 했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식당 주인은 최근에 직원이 한국 관광을 했는데 한국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우리는 언어 문제로 다소 난감했지만 주인은 한국인 관광객을 즐겁고 친절하게 접객을 해주었고 사진촬영도 해주겠다며 적극적인 접객을 하셨다.

 

 

 

 

활어를 튀겨서 간장 양념에 블랙콩을 곁들인 요리로 정말 맛있었다.

아이스 홍차는 홍콩에서는 티스픈을 주는데 레몬을 눌러서 즙을 내어서 먹는다. 그럼 레몬향과 진한 홍차의 맛이 절묘! 홍콩음식과 잘 어울린다.

음식이 나오자 우리는 너무나 배가 고파서 맛나게 먹었다. 코스 요리는 홍콩 대표 닭요리와 새우와 채소볶음 그리고 오믈렛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생선요리 그리고 레몬이 듬뿍 들어 있는 아이스 홍차는 정말 맛있었다.

코스요리를 거의 마쳤는데 주인이 뭔가 들고 오더니 우리에게 보여주었는데 모두가 깜짝 놀랐다. 한국 사탕이다.

주인은 직원이 한국에 다녀와 선물한 한국사탕이라며 자랑하시더니 아끼는 사탕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사탕 제품(복분자 사탕과 자두맛 사탕)을 보며 빵 터졌는데 홍콩 식당 주인이 한국 관광객을 반기면서 한국인이 자신의 식당에 찾아와 준 것에 대한 즐거움을 우리에게 표현하시는 듯 했다.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 하려는데 갑자기 식당 주인이 뭔가 테이블에 놓았다. 코스요리에 포함된 메뉴도 아니고 추가 주문을 한 것도 아닌데 순간 당황했다.

알고 보니 식당 주인이 한국인이 방문한 것에 대한 기쁨과 고마움으로 홍콩 달러 7불의 디저트를 서비스로 준 것이다. 디저트 이름을 말하셨는데 ....모르겠다.....ㅠ

먹어보니 따뜻하게 데워진 고소하고 달콤함이 정말 진했는데 열매(?)를 조리해 만든 홍콩 디저트인 듯 했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 주인에게 즐거운 식사이고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를 전하고 서로 웃으며 식당을 나갔는데 모두가 처음 먹어 본 홍콩식 코스 요리에 즐거움을 주었으며 식당 주인이 한국인을 대하는 접객에 모두가 고맙게 생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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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세비스, 식당주인, 접객, 친절, 코스요리, 패션리서치, 한국 관광객, 홍콩식당, 홍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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