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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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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백화점이나 쇼핑몰 또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 손을 씻기 위해 세면대를 이용하다보면 은근히 불편한 점이 있어요. 손을 씻으려고 하면 손에 들고 있는 가방이나 짐 때문에 난감하게 손을 씻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크로스를 하여 뒤로 넘겨 손을 씻을 때도 있고 다리사이에 가방을 끼워서 아주 불편하게 손을 씻을 때도 많았죠. 또는 짐을 난감한 바닥에 내리거나 다행히 주변에 선반이 있다면 고맙게 짐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세면대 주변에 가방거리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죠.

그런데 일본여행에서 몇 곳의 화장실 이용 중 ‘이것’이 있어 아주 편리하고 유용했습니다.

 

일본에서 쇼핑몰이나 백화점 화장실 세면대나 파우더 룸에서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설이 있어 유용했어요. 물론 일본의 모든 화장실 시설이 같지는 않지만 화장실을 유용하게 이용했던 곳을 소개해봅니다.

일본 백화점에서 화장실 이용 후 파우더 룸에 갔어요. 넓은 공간의 파우더 룸 분위기를 보니 선반과 하단에 가방을 올릴 수 있는 미니 테이블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상단 선반에 파우차만 이용할 수 있는 좁은 선반이라 하단에 가방이나 짐을 별도로 올릴 수 있는 선반을 만든 것 같아요.

자세히 보니 선반 하단에 고리가 보였는데요. 이것은 선반 하단 미니 테이블 외 가방이나 짐을 걸 수 있는 별도의 고리였답니다. 파우더 룸에 고객편의에 따라 짐이나 가방을 정리해주는 작은 배려를 해주어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및 쇼핑몰 화장실 안에 제품을 홍보하는 코너를 종종 보게 되었는데요. 백화점 화장실 코너에 제품을 홍보하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일부 화장실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었죠. 세면대 풍경으로 손을 씻을 때 가방을 걸 수 있는 고리는 벽면에 설치되어 세면대 사용 시 벽면 고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북적거리면 벽면의 고리 하나만으로 부족함이 있었죠.

 

일본 쇼핑몰에서 본 화장실 주변에 파우더 룸 풍경입니다.

쇼핑몰 화장실 공간에 병행하고 있는 파우더 코너에 선반이 있지만 좁은 선반에 가방과 짐을 올리기 난감하죠. 그래서 가방이나 짐을 따로 정리할 수 있는 선반 하단에 가방이나 짐을 올릴 수 있는 또 다른 선반시설이 있어 정말 유용했습니다.

 

미드타운 화장실을 이용해보니 세면대 주변에 신상품을 홍보하는 제품을 직접 이용해 보는 흥미로움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세면대 옆 테이블 하단에 역시 고리가 설치되었습니다. 고리에 가방을 걸고 손을 씻으니 정말 편리하고 유용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에 세면대 및 파우더 룸에서 사용자를 위한 작은 배려(시설)가 이용자에게는 은근히 고맙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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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3.01.08 07:30 해외VM 리서치/도쿄 VM

도쿄 패션 및 VM 리서치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쇼핑몰이 있었다. 작년 4월에 시부야에 ‘신큐스 인 히카리(이하 신큐스)’에 라는 백화점 형태인 쇼핑몰이 오픈했는데 지난여름엔 모르고 지나쳤던 쇼핑몰로 이번 도쿄 겨울 리서치에 방문하게 되었다.

쇼핑몰이 오픈하면 꼭 각층마다 화장실을 가보게 된다. 쇼핑공간이 아닌 편의시설인 화장실에는 점점 높아가는 고객의 감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쇼핑객을 위해 어떠한 편의 시설과 감성 있는 이미지로 고객에게 편안함을 주는지 확인해본다.

그래서 각층의 매장을 둘러보면서 화장실도 구경하게 되었는데 각 층마다 화장실 분위기가 달랐는데 대체적으로 식물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했고 화장실 외부와 내부 실내 인테리어도 각각 다르게 디자인 된 화장실이었다.

            

특히 여성전용 쇼핑몰이라 화장실은 더욱 여성의 감성과 편의 시설을 강조한 인테리어와 시설들이 눈에 띄었는데 한 화장실에서 처음 본 신기한 부스가 있었다.(각층마다 있진 않았다)

화장실에 들어가 보니 먼저 눈에 띈 공간이 중앙에 유리부스로 화장실내부에도 상품정보를 주는 쇼윈도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울 중앙 가로로 층별 안내를 하는 디지털 사인이 있는 거울도 역시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 생각되었다.

 

그리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밖으로 나가려는데 이상한 부스가 눈에 들어왔는데 뭔지 잘 몰라 가까이 다가섰다.

기계시설인 듯한데 도대체 뭘까?

부스 벽엔 'Manner Jet'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매너 잭’ 이 뭔지 부스를 한참을 관찰해 보면서 그림으로 설명된 방법으로 시설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손 모양에 손을 대니 각각의 구멍에서 바람이 나오기 시작!                                              

                                      

- 종이가 바람에 날리는 상황이다.

30초 동안 부담스럽지 않는 바람이 나오기 시작했다. 즉 바람이 너무 강해 헤어스타일이 망가지지 않을 만큼의 바람 강도였다.

매너 잭을 이용한 후 화장실에 왜 이런 부스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는데 매너 잭은 옷이나 모발의 각종 먼지(봄에는 꽃가루)를 날려 주고 바람은 일반 바람이 아니라 항균과 냄새제거 효과가 있는 바람으로 옷의 세균과 냄새 또는 화장실을 이용한 후 혹시 난감한 냄새(?)가 몸에 배었을 때 매너 잭을 이용하면 먼지 제거는 물론 항균효과와 냄새제거 효과까지 멀티바람으로 샤워하는 기능을 가진 부스시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용해 보니 바람으로 샤워해주는 기능이 있는 부스가 정말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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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도쿄로 가는 국제선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공항은 나리타공항과 하네다 국제공항이다. 나리타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 비슷한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곳이지만 그 동안 하네다 국제공항은 김포국제공항과 비슷한 느낌으로 작고 시설도 노후된 공항이었다. 하지만 2010년 하네다 국제청사를 새롭게 신축하면서 아시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을 따라잡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신축한 하네다 국제공항은 깔끔하고 세련된 건축디자인과 시설을 갖추었는데 올봄 하네다 국제청사의 화장실을 가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시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으며 절로 감탄하게 했다.

여행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화장실 안은 각각의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구조이다. 모든 화장실 안 내부공간은 넓었으며 변기 선택이나 짐이나 카트 또는 여행가방까지 들어 갈 수 있는 넓은 공간이 각각 있다.

각종 짐을 불편없이 활용하는 발판 이용대

공항의 모든 화장실 안 각각의 내부는 장애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으며 일반 여행자도 기내용 여행가방을 들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이나 각종 짐이 많은 여행자도 화장실을 이용할 때 공간이 넓어 불편함을 주지 않았다.

예를 들어 미니 카트를 화장실 내부까지 들어가 보았더니 충분한 공간에 짐이 많은 여행자라도 짐을 맡기지 않아도 이용에 불편을 주지 않았다.

특히 가장 감탄하고 놀랐던 화장실은 다목적 화장실로 장애자 및 환자 그리고 아이와 엄마가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는 멀티 화장실이다.

시설에 감탄하고 넓은 화장실 내부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이곳은 공항을 이용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다목적으로 구비된 시설과 넓은 공간에 감탄하게 했는데 하네다 국제공항의 모든 화장실마다 필요로 하는 몇 명의 사람들을 위해 필수로 구비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세계적으로 건축 디자인과 시설을 자랑하는 허브공항으로 대표되는 인천공항의 화장실을 떠오르게 했다. 인천공항의 화장실을 이용해보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여행자가 이용하기엔 비좁은 화장실 내부라는 것이다. 기내용 여행 가방을 끌고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이용자도 있을 것이며 각종 선물이나 큰 짐을 들고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는데 난감한 비좁은 화장실내부에 불편함을 주게 할 만큼 인천공항의 화장실내부는 정말 비좁다. 왜 화장실만 여행을 하는 이용자가 불편을 주게 할 만큼 보통이 화장실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그 외 다른 시설은 만족할 만큼 세계적인 국제공항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말이다. 

- 홍콩공항과 일본 나리타공항 그리고 인천공항 화장실내부 비교로 홍콩과 하네다공항 화장실에서 가방 및 카트를 화장실 내부까지 들어간 상황으로 공간이 비좁지 않아 이용하기 불편하지 않았지만 인천공항 화장실을 이용할때는 가방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 난감했다.

해외 여러 나라의 공항을 이용해 봤지만 인천공항처럼 비좁은 화장실은 보기 힘들었다는 것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자에게는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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