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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홍콩여행

쇼핑천국 홍콩에서 30만원으로 쇼핑, 그 결과는?

by 머쉬룸M 201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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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천국인 홍콩은 ‘홍콩에서 찾을 수 없는 브랜드는 없을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와 감각적인 아이템들로 쇼핑을 즐거움을 주며 잇 브랜드뿐만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럽의 핫 브랜드 및 아이템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홍콩거리는 그래서 매력적이다. 거기다 세일기간에 방문한다면 ‘지름신’을 물리치기 어려운 곳이 홍콩이다.

올 11월에 홍콩에서 쇼핑한 아이템

홍콩쇼핑의 백미는 역시 정기 세일기간이지만 한 번도 정기 세일기간에 간적은 없다. 그 기간에는 항공비용이나 숙박비용이 두 배로 올라가는 이유와 세일 전 매장의 간결한 VM 환경이 좋아 오히려 세일기간에는 피하게 되었다. 그래도 쇼핑천국인 홍콩에서 쇼핑을 즐겨야 하는데 그 동안에도 홍콩에서 쇼핑을 즐기는 품목들은 명품쇼핑이 아닌 홍콩 자체 브랜드나 재래시장에서의 독특한 아이템들 등 저렴한 가격대와 아이템으로 쇼핑을 즐겨 왔다.

 

올 11월 말에 홍콩을 방문했을 때 역시 30만 원대로 쇼핑을 즐겼는데 최소한의 여행경비로 구입하고 싶은 멋진 아이템들을 즐겁게 쇼핑할 수 있었다.

홍콩을 가기 전부터 최소한의 비용으로 여행하기 위해 한국 돈으로 450.000원만 홍콩달러로 환전했을 만큼 홍콩에서 교통비 및 밥값을 제외한 금액으로 꼭 사고 싶은 아이템만 구입하기로 다짐하고 갔었다.

해외 어느 나라를 가던 명품쇼핑보다 그 나라 자체 브랜드를 선호하는데 한국에서는 만나기 힘든 브랜드 또는 한국에도 입점된 브랜드이지만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대라면 구입하고 싶은 아이템을 쇼핑을 하면 쇼핑의 즐거움과 나만의 독특한 패션을 즐길 수도 있다는 것!.

홍콩에서의 쇼핑도 마찬가지였다.

홍콩 자체브랜드를 선호했는데 가격대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핫 스타일로 쇼핑의 즐거움을 주었다.

그럼, 홍콩에서 30만원으로 즐겼던 쇼핑품목을 공개해 볼까?....^^

 

명품 쇼핑몰에서 구두와 넥카라 구입

랜드마크는 명품 브랜드가 많은 곳으로 널리 알려진 쇼핑몰로 한 번도 랜드마크에서 패션 쇼핑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랜드마크를 방문하면서 저렴한 가격대의 브랜드를 새롭게 구성한 'CENTRAL/CENTRAL' 이라는 영 캐주얼 편집매장이 오픈해 가격대가 높은 명품 브랜드 쇼핑몰 안에 독특한 매장구성으로 젊은 층도 찾을 수 있게 하는 편집매장을 구성했다.

 

그래서 흥미롭게 구경을 하는데 홍콩 쇼핑몰마다 쇼윈도에 메인으로 진열된 비즈 또는 스터디 장식 구두가 이곳에서 볼 수 있었다. 최근 '핫' 한 구두 트렌드 중 반짝이는 장식을 가득 메운 구두가 유행인 듯 관심 있게 지쳐보다가 결국 신어보게 되었다. ^^

매장에서 스타킹을 주며 착용감을 체크

신어보니.... 홍콩 자체 브랜드로 반짝이는 금속장식과 편안한 착용에 구매!(20% 할인으로 120.000원)

그리고 이곳저곳 둘러보다 최근 유행하는 넥카라를 보며 착용해 보니 프린트나 컬러가 너무 예뻐 구입!(20% 할인 33.000원) 넥카라는 최근 니트 또는 면소재, 레더 등 다양한 소재로 넥카라가 유행되고 있는데 실크소재의 컬러와 독특한 프린트는 홍콩에서 만날 수 있었다.

명품 쇼핑몰에서 처음으로 쇼핑을 했다는...^^

 

이케아에서 선물 쇼핑

홍콩 이케아에서 저렴한 가격대인 액자와 LED 미니 조명을 여러 개 구입했다. 선물을 받은 지인들은 대만족! (액자와 미니조명들 24.000원)

 

홍콩 자체 브랜드 의류쇼핑

홍콩의 대표 의류브랜드인 'G2000'에서 40% 할인된 다운점퍼를 구입했다. 한국 돈으로 69.000원!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에 후회 없는 쇼핑결과가 되었다.

 

침사추이에 있는 ‘더원’이라는 쇼핑몰은 홍콩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로 만족스러운 가격대 브랜드가 많은 곳으로 홍콩 대표 편집매장인' IT'의 세컨드 브랜드에서 노르딕 패턴 카디건을 구입했다. (70.000원) 한국에서 카디건을 입어보니 모두가 카디건 실루엣과 패턴이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 이렇게 쇼퍼홀릭 홍콩에서 30만원대(총 쇼핑 비용 316.000원)로 쇼핑을 즐겨봤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지름신이 다가와 지갑을 열게 하여 기본적인 여행비용보다 더 많은 경비가 들어가는 것이 쇼핑비용이 될 수도 있는데 해외에서 쇼핑을 피할 수 없다면 저렴한 가격대 하지만 시크한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쇼핑을 즐겨볼 것! 특히 그 나라의 자체 브랜드를 공략한다면 그 결과는 더욱 매력적인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한국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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