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거리에서 만난 일본 남자 겨울패션, 어떻게 입었는지 살펴보고 의류매장에서 부각된 일본 남자들이 즐겨 찾는 스타일 등을 살펴보았다.
한국은 영하 10~20도가 되면 한파주의보라고 하지만 일본은 영하 3도만 되어도 한파주의보 내린다고 하는데 도쿄를 방문한12월엔 영하의 날씨도 아닌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은근히 추운 날씨였다. 그렇다면 도쿄 추운 날씨에 거리에서 본 남자 겨울패션을 보자.
의류매장에서 남자패션을 리서치해보니 겨울재킷으로 피코트가 가장 많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일본 남자들이 즐겨 찾는 아이템이 듯했다. 그 외 야상점퍼가 올해도 많이 눈에 띄는 아이템이며 럭셔리한 털 장식 코트도 볼 수 있었다. 겨울 필수 아이템인 니트 아이템으로 셔츠와 레이어드하는 스타일도 눈에 띄는 코디였다.
거리에서 만났던 일본 남자 겨울패션을 살펴보니 거리에서 피코트를 즐겨 입는 남자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의류매장에서도 메인 연출 아이템으로 가장 많이 본 아이템이었다.
일본 남자들이 즐겨 찾는 피코트 패션외 야상점퍼스타일보다 독특한 스타일로 겨울패션을 남다르게 연출하는 남자들도 눈에 띄었다. 거리 패션리서치에서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겨울패션을 즐기는 그들을 만나보았다.
하라주쿠 거리 패션리서치를 하기 전 라포레 쇼핑몰을 들렀는데 그 동안 즐겨 찾았던 독특한 매장환경과 아이템들이 많은 매장을 구경하다가 힙합스타일을 강조한 매장 직원을 만나보았다. 일본 힙합스타일을 즐기는 매장 직원은 일본 남자들이 즐겨 찾는 캐릭터 티셔츠와 바지 그리고 소품으로 코디를 하였다고 한다.
인조 양털과 겨자색 골덴 재킷에 밀리터리 문양의 베스트와 스타일링을 한 남자는 셔츠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 스타일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믹스매치하여 자신만의 겨울패션을 즐겼다.
겨자색 니트 목폴라와 양말, 장갑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그는 겨울에도 데님스타일을 즐긴다고 한다.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그는 멀리서도 그만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 스타일이다. 코트를 입지 않아 다소 추워 보이긴 했는데 그는 전혀 추위를 느끼지 않은 듯. 젊은 남자보다 당당했는데 그 남자의 패션 포인트는 짙은 레드컬러이다. 스카프와 장갑으로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바지와 블루색 가방으로 더욱 그 남자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표현해 주었다.
매력적인 니트패션으로 스타일을 강조한 40대 직장인은 단번에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직한 느낌을 주는 카디건과 스트라이프 셔츠에 나비타이로 그만의 겨울패션을 강조하며 멋스러운 40대의 남자 겨울패션을 만나볼 수 있었다.
손가락 모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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