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강렬한 향에 이끌려 매장에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색상의 비누와 입욕제 등이 날것으로 진열되어 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시장이나 식료품점의 판매 방식을 활용해 마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 또한 입구에서는 하얀 거품과 향기로 고객이 제품을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이 매장이 바로 영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이다.


런던 러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친환경 제품, 핸드 메이드를 지향하는 러쉬는 과대포장과 과도한 광고를 지양하고, 마케팅이 아닌 제품의 질에 집중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브랜드다. 사회적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기업 활동을 통해 러쉬의 윤리적 철학을 보여준다. 이러한 기업 이미지는 점차 러쉬 팬덤을 형성한다. 윤리적 소비와 사회적 가치 그리고 환경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브랜드의 철학은 의미 있고 착한 소비라는 인식을 준다. 그렇다면 러쉬는 어떠한 정책으로 브랜드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할까?



러쉬의 브랜드 철학과 윤리정책

러쉬는 우리는 믿습니다(We Believe)’라는 기업 슬로건으로 브랜드의 정책과 윤리를 강조하고 있다. 첫 번째, 좋은 품질을 위한 신선하고 안전한 원료 수급이다. 러쉬는 ‘Creative Buying’팀을 운영하여 정직한 재료의 원산지를 찾아 오지와 정글은 물론 전 세계를 탐험하며 원료를 수급한다. 러쉬의 이와 같은 윤리적 구매정책은 지역 사회의 이니셔티브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점이다. 기업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역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정책은 소비자에게 더 큰 의미와 신뢰를 준다.


두 번째, 러쉬가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네이키드 코스메틱(Nacked Cosmetic)’으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무포장이다. 러쉬의 제품은 향과 색이 강하다. 제품의 본연의 물성을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 제품을 포장하지 않는다. 무포장의 실천은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아 환경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으며, 기업 입장에선 비용절감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에 더 투자할 수 있게 한다. 현재 러쉬의 제품 약 40%가 네이키드 형태이며 별도의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패키지가 필요한 제품은 플라스틱 용기 대신 100% 분해되는 무독성물질로 제조된 블랙팟 용기를 사용한다.

무포장의 제품들은 매장에서 형형색색 마치 과일과 채소를 수북이 쌓아 올린 듯한 활기찬 매장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향은 러쉬를 대표하는 경험 마케팅으로써 큰 역할을 한다. 고객이 선택한 비누를 매장직원이 도마위에 자르는 모습은 마치 과일 가게에서 과일을 잘라 고객에게 과일의 맛과 향을 경험하도록 하는 시식체험처럼 오감을 자극한다. 이처럼 러쉬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세 번째, 러쉬는 천연 화장품, 자연주의를 확장하여 환경문제와 사회문제에 대한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동물보호, 환경보호, 인권보호 운동 등 삼십가지 이상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생의 가치를 추구해왔다. 특히 동물 테스트를 하는 업체와 절대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동물실험 반대캠페인 실천의 일례로 러쉬의 거대 중국시장 입점 포기는 유명한 일화이다. 이와 같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창업자의 강력한 사명감과 의지는 제품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이 항상 옮다는 믿음을 보여주며, 더 나아가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은 항상 평등하게 존중되어야 한다는 정책으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기업 윤리를 지키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지속적인 성장도 이루고 있다.


디지털 기술 융합으로 몰입경험 유도

러쉬의 매장 콘셉트는 런던의 재래시장 버로우 마켓과 주변 상점에서 영감을 얻었다. 러쉬의 내추럴하고 활기찬 공간 분위기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동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느껴진다. 이러한 러쉬의 내추럴한 콘셉트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다면 어떤 분위기일까


2019년 도쿄 신주쿠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 쇼핑체험을 제안한 러쉬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다. 그 동안 국내외에서 볼 수 없었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첫 매장이다. AI를 사용하여 쇼핑을 더 간단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감각적이고 초현실적인 디지털 놀이터로 구현했다. 곳곳에 흥미롭게 전개된 디지털 체험공간과 신주쿠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제품 그리고 패션잡화 등 단순한 코스메틱 공간을 제안하기보다는 몰입경험을 추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신주쿠의 도시 경관에 맞춘 건물 외관은 디지털 사이니즈 전개를 비롯해 그 동안 기존의 러쉬 매장을 방문했던 소비자 입장에선 새로움이 가득하다. 신주쿠 매장에서 몰입경험을 하고 싶다면 첫 단계가 LUSH LABS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영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로 제공되어 언어 장벽이 제거된 러쉬 앱은 스캔 기능을 사용하여 제품정보와 구성요소 및 제품사용방법 등을 가상의 경험으로 체험할 수 있어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초월한 브랜드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참여를 유도한다. 러쉬의 디지털 테크놀러지의 결합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서 큰 의미가 있다. 러쉬는 정책적으로 포장지를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선 브랜드다. 매장에서 아이콘과 시각자료인 디지털로 전개하는 러쉬 앱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에 사용해왔던 가격고지, POP와 상품 설명서 그리고 각종 사인물 등의 매장 폐기물을 줄이겠다는 브랜드 환경정책 또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을 좀 더 둘러보면 4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1층 입구부터 러쉬이 대표 이미지인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제품이라는 콘셉트를 보여준다. 수산시장에서 만날 듯한 얼음 위 제품 전개는 신선함을 강조한다. 그 외 뷰티, 가든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 2~4층은 음악 도서관을 제안하여 휴식과 감성을 더했으며 매장 곳곳에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경험과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오감경험을 이끌게 했다. 소비자가 직관적인 소구를 할 수 있도록 층별 제품 디지털 영상들은 몰입경험을 유도했으며, 컨베이어 벨트로 상품을 전개하여 재미를 준 코너는 마치 바로 나온 회전식 초밥처럼 신선함을 표현하여 웃음과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환경과 소비자의 공감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포장보다 그 안에 담긴 제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러쉬는 브랜드 자체를 포장하지 않고 고유의 가치에 집중한다. 소비자와 친환경 제품으로 공감을 이끌고 쇼핑의 색다른 경험공간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소비자에게 참여형 소비를 구축하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윤리적 가치와 정직한 신념 그리고 철학으로 ()환경Green Survival시대의 유통과 제조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웰빙 라이프스타일로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생활 속 제품까지도 환경을 고려하는 시대가 되었다. 브랜드 철학과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정책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앞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가능성으로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이다.


-이글은 필자가 신문지, 패션포스트에 컬럼 원고글을 편집한 내용입니다.

-소비자에게 선택 받기 위한 브랜드의 윤리적 철학 > 공간과 VM/이동숙 :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fsp34&wr_id=5






젊은이들의 패션과 문화의 성지로 자리잡아온 시부야, 장기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시부야가 새로운 경관과 쇼핑문화 중심지인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의 메카인 파르코가 오픈했고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Shibuya Scramble Square)는 조금 더 일찍 오픈했다.


시부야 리테일 2부는 시부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몰과 Shibuya SKY 전망대까지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쇼핑공간이다.


지하층은 매력적인 식문화를 제안하며 다양한 셀러드, 간식 및 베이커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F&B 전문층 12, 13푸드 스크램블식당가는 흥미롭게 구성된 공간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리오픈한 시부야 파르코가 연령과 성별을 구분없이 층마다 테넌트했다면 스크램블 스퀘어는 연령층이 높고 경제력이 있는 소비자를 겨냥한 엠디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러운 F&B부터 도쿄와 전세계의 최신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오감을 즐길 공간을 제안한다.

- 시부야 엠포리오 알마니는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공간디자인을 제안했다.

NIKE LIVE로 세계 두번째 매장을 시부야에 오프하여 데이터기반의 스토어를 운영한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특히 시선을 끌게한 브랜드가 있다. 럭셔리 브랜드가 제안한 새로운 공간은 제품의 가치를 충분히 표현하게 하는 공간디자인과 색다른 오브제 등이 제품중심에서 공간중심으로 변화된 소비자의 욕구가 공간을 바꾸고 있다는 현장을 확인하게 했다.

그 외 층별 고급스러운 브랜드 테넌트는 물론 젊은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부터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기반을 제안하는 브랜드까지 층별 다양함을 주는 공간이 시부야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구글 이미지 참고

시부야 스카이는 개인적으로 고소 공포증으로 직접 체험을 못해 아쉬웠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장소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를 둘러보며 제품중심에서 공간중심으로 방향을 잡은 리테일 현황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직장에서나 현장 밤샘 작업을 할 경우 늘 접했던 커피는 믹스커피’ 였.

달달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피로를 풀어주고 약간의 여유시간으로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주었고 현재는 추억이 되었다.

요즘은 인스턴트커피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같지 않다. 저렴하기도 하고 간편했던 믹스커피는 소비자 기호의 변화로 원두커피로 

이동하고 인스턴트라는 인식이 믹스커피의 설 자리를 좁혔다.

1960년대에 설립한 동서식품은 믹스커피에서 원두커피로 이동한 소비자(특히 젊은 소비자)에게 맥심이라는 브랜드 경험을 위해 

공간을 중시한 맥심 플랜트를 제안했다.


맥심 플랜트 오픈 전부터 5개의 팝업 스토어, 맥심다방, 맥심 책방, 맥심 우체국, 사진관, 맥심 라디오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맥심커피에 대한 경험 마케팅을 하기 시작했다.


한남동에 있는 맥심플랜트는 플랜트(Plant) 커피나무(Coffee Plant), 공장(Production Plant), 문화를 심는 공간 (Culture Plant) 의미의 주제로 구현한 플래그쉽 스토어이다. 그리고 이곳은 장소가 되었고 공간이 되어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있었다.

외관은 커피 브랜드로서의 보수적인 진한 갈색이며 마치 패키지 상자처럼 직사각형이다.


지하(1~2)은 대형 커피 로스팅 기계를 두어 공장의 의미지를 표현, 특히 지하 공간이 개인적으로 편안했다.


지상층은 햇빛이 드는 남쪽이라 갈색 패널을 개폐하기도 하고 스킨답서스를 커튼처럼 늘어뜨리어 자연광을 즐기게 했다.

내부에 식물이 많으며 좌석 수를 줄여 전체적으로 개방감이 있다.


특히 리저브/ 테라스 공간에는 자신 취향에 맞는 공감각 커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 공간도 시선을 가게 했다.


맥심 플랜트의 커피 맛은 어떨까?

전체적인 맛과 향은 진하다. 물론 조절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케이크는 맛있지만 다른 브랜드보다 가격이 높다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높은 천고와 좌석 수가 많지 않아 공간의 편안함은 장점이다.

많은 이들이 맥심 플랜트의 성공 여부를 우려했다. 바로 옆에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빈 좌석을 찾기 어려웠다.

우리가 늘 자주 접했던 믹스커피는 이곳에서 접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맥심 커피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시간과 취향을 소비하는 

공간을 경험하게 했다.






경의선 숲길은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 후 방치된 지상의 폐철도를 숲길공원으로 도시재생을 하여 시민에게 휴식공간과 문화예술을 접근하게 하였으며 골목 상권에 활기를 주었다.


지상 경의선 철도는 서강대역부터 연남동과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홍대역의 경의선 숲길공원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산책과 함께 책거리 조성으로 문화 예술을 접하게 되었다.


또한 연남동과 이어진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이곳은 골목상권까지 활기를 찾아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졌으며 트렌드한 이미지를 자아내는 다양한 F&B는 물론 플리마켓과 문화예술까지 접할 수 있다.


연트럴 파크 주변의 골목골목을 구경하다보면 오래된 옛 시장의 흔적의 공간을 접하게 된다.

동진시장, 이곳은 아주 작은 공간의 시장으로 주말엔 플리마켓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엑서서리와 디퓨저 및 향수 등 수제 제품을 판매하여 SNS에서 유명한 장소이다.

즉 낡음과 새로움 경험의 연결로 재 탄생되었다는 것.


경의선 숲길공원과 함께 제안되고 있는 책거리는 휴식과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고 연트럴파크는 트렌드와 젊은 감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거리와 골목 상권의 활기로 지역이 무형과 유형의 자원으로 브랜드화로 되어가도 있다.






도쿄 긴자거리에 최근 오픈한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익숙한 브랜드인 HUNTER을 구경해보았어요. 레인패션 아이템으로 대표되는 이곳에서 레인패션 아이템 외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관심 있게 구경해보았답니다. 장마 기간은 아니지만 도쿄에서 HUNTER 플래그 쉽 스토어는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흥미로웠던 매장으로 뒤늦게 소개해봅니다.

 

                    일본 쇼핑몰에서 HUNTER 매장을 구경해보다

 

긴자거리에 최근에 오픈한 도큐 플라자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강조한 쇼핑몰입니다.

1층에 HUNTER 플래그 쉽 스토어(브랜드 체험 스토어)는 붉은색을 강조한 인테리어와 자연소재의 돌, 나무 기둥 등 독특한 매장 이미지가 흥미로움을 주었죠. 참고로 사진은 매장 직원의 허락으로 촬영했어요.

 

1, 2층으로 구성된 매장은 레인관련 대표 패션 아이템이 기본적으로 전개되어 다양한 레인패션 아이템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레인 기능성 아우터와 다양한 디자인의 레인부츠와 우산 등을 구경해 보았죠.

또한 평소 스타일링에도 무난한 신발, 가방 등 브랜드만의 색다른 콘셉트 이미지와 상품전개가 흥미로움을 주었네요.

레인패션 아이템은 물론 몇 가지 제안하는 재킷들은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스타일이라 관심 있게 구경해보았답니다.

 

올여름 도쿄 긴자 ‘HUNTER 매장’을 다녀 온 후기를 가을에 소개해 보았습니다.



  1. BlogIcon 광제 2016.09.22 16:32 신고

    젊은이들이 정말 좋아할 스타일인거 같아요~~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 BlogIcon 머쉬룸M 2016.09.25 19:23 신고

      좀 늦은 감이 있는 포스팅이지만 도쿄에서 흥미롭게 구경했던 매장이네요^^

  2. BlogIcon 생명마루 신림점 2016.09.23 10:28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버섯님은 어디서 방문자가 많이 유입되시나요?ㅎㅎㅎㅎ

    • BlogIcon 머쉬룸M 2016.09.25 19:24 신고

      글쎄요? 관심있게 체크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패션분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얼마 전 지인들과 차를 마시며 각자 선호하는 화장품 브랜드나 제품 사용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피부타입별 선호하는 제품 또는 어떤 제품을 사용한 후 지인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몇 가지 제품을 이야기를 하다가 한 지인이 화장품 매장에서 주는 사은품과 패키지 샘플에 대한 불편한 이야기를 했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일수록 얼마이상의 구입가가 되면 매력적인 여행용 패키지 샘플이나 사은품을 준다. 예를 들어 샘플을 포함한 파우치나, 가방 등등 각종 선물증정 및 상품권 증정행사를 하는데 고객이 1~2개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면 매장직원이 이때 꼭 하는 말이 있다.

“더 구입할 제품이 없으세요? 15만 원 이상이나 20만 원 이상이면 여행용 5종 세트와 파우치 또는 가방을 드려요. 한 가지만 더 구입하시면 여행용 세트와 사은품을 받게 되는데 필요한 것 없으세요?” 라고 말한다. 그러면 고객은 잠시 흔들리게 된다. ‘하나 더 구입할까?’ 라고 말이다.

이미지 사진

지인도 며칠 전 화장품 매장에서 두 가지 제품을 구입했는데 10만원이 조금 넘었다고 한다. 계산을 하려 하는데 직원이 15만원이상이면 상품권도 주고 여행용 세트를 준다며 필요한 제품이 있으면 이때 구입하면 더 좋다는 말에 순간 흔들려 당장 필요하지도 않는 비비크림을 구입해 결국 여행용 세트와 상품권을 받아 그 당시에는 기분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집에 도착해 화장대와 서랍을 보며 아직 절반이나 남은 비비크림과 그 동안 받은 수많은 샘플들과 사은품(파우치)을 보며 여행용세트와 상품권을 받기 위해 당장 필요하지도 않는 비비크림을 구입한 것과 서랍속에 가득하게 쌓인 사용하지도 않는 오래된 샘플을 보며 바로 후회를 했다고 했다. 10만원 정도면 필요한 화장품 구입이 끝날 것인데 사은행사 때문에 필요하지 않는 제품구입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샘플증정에 불필요한 지출발생을 하게 되어 후회스럽다고 했다.

 

지인의 이야기에 모두가 공감한다며 자신들도 푸짐한 샘플증정과 사은품을 받기 위해 당장 필요하지도 않는 제품이나 잘 사용하지 않을 엉뚱한 제품도 구입한적인 많다며 화장품매장마다 소비자에게 충동구매를 유도하게 하는 과도한 판촉 사은행사 마케팅전략에 대한 불편한 진실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화장품매장에서 제품 하나만 구입하더라도 샘플을 준다. 샘플을 주는 이유는 제품홍보와 판매촉진 그리고 미리 소비자가 샘플을 시험.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샘플을 주는 이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최근엔 국내 브랜드는 물론 수입화장품에선 과도한 샘플증정과 사은행사로 판매촉진 마케팅을 하는데 어떤 브랜드에선 정품의 절반 용량이 되는 샘플을 주는 브랜드도 있으며 4~7종 세트 샘플증정과 함께 각종 사은품, 예를 들어 파우치. 가방, 우산, 상품권 등등으로 판촉 사은행사를 한다. 그리고 브랜드마다 구입가 얼마이상이면 더 많은 사은품을 주는 행사로 화장품회사마다 경쟁하듯 과열된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지 사진

화장품을 구입하고 푸짐한 샘플까지 덤으로 받는다면 기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지인들의 이야기는 시즌별 3~4차례 푸짐한 샘플과 사은품이라면 그 동안 이용해준 고객에게 대한 감사의 사은품이고 서비스차원으로 진정성 있는 사은행사라고 생각되지만 언제든지 가면 구입가 얼마 이상이 되면 늘 주는 푸짐한 세트샘플과 사은품행사를 한다는 것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있을 것이다.

 

과연 화장품회사마다 주는 푸짐한 샘플증정과 사은품은 공짜일까?

물론 아닐 것이다. 샘플도 사은품도 비용이 들어가는 판촉행사로 화장품 가격에 다 포함된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는 것. 샘플과 사은품을 많이 주는 브랜드일수록 더 많은 판촉행사 비용이 발생되어 화장품 가격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다.

또한 고가라인 한국브랜드 및 수입화장품 매장마다의 불편한 진실 중 하나가 구입가 얼마이상이 되면 더 많은 샘플증정과 사은품을 주는 행사이다. 이런 판촉행사가 1년에 몇 번 안 된다면 정말 공짜로 받는 감사 사은행사로 생각되겠지만 언제나 방문해도 늘 있는 행사라면 1년 내내 하는 판촉행사 비용이 그대로 화장품가격을 점점 올릴 것이고 소비자를 충동구매로 유도하는 불편한 숨은 마케팅전략이 있을 것이다.

 

피부를 위해 그리고 좀 더 매력적인 스타일을 위해 화장품을 필수로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여자들의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화장품 브랜드마다 푸짐한 샘플증정과 사은품행사를 줄여 화장품 가격을 내려주는 것은 기대하기 힘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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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as cantik murah 2013.04.11 18:19

    이 하나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



4월말에 방문했던 도쿄에서는 일본 브랜드 몇 곳이 새롭게 리뉴얼한 의류매장도 있었으며 하라주쿠에서는 도큐 플라자가 독특한 분위기로 쇼핑공간을 오픈했다. 그 외 곳곳에서도 흥미로운 분위기의 의류매장들 오픈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올봄 4월에 오픈한 도큐 플라자 상업공간에 일본에 첫 상륙한 브랜드가 있었는데 도쿄 첫날 방문했을 때 너무나 긴 줄에 당황하며 구경조차 엄두가 안 날 정도로 일본인들에겐 폭풍 인기를 얻고 있었다. 너무 긴 줄과 사람들의 반응에 놀라 매장환경과 어떤 상품이 있는지 궁금했지만 ‘다음날에 보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건만!

 

다음날에도 역시 줄서기 부담스러울 만큼 긴 줄, 세 번째 날까지도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조차 포기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4일째에는 오픈 하자마자 방문을 해야지만 긴 줄을 서지 않아도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오전에 방문을 했다.

오전 시간대이지만 역시나 사람들은 많았다

4일 동안 기대하고 구경하고 싶은 매장을 방문해 보았는데 한국엔 매장이 없어 정확한 브랜드와 상품정보를 솔직히 잘 알지 못했다. 단지 브랜드 이름처럼(아메리칸 이글) 미국 브랜드이고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만 알고 있었는데 매장을 둘러보니 다양한 캐주얼의류와 가격을 보면서 더욱 놀라게 했다.

 

중저가 브랜드이지만 가격이 다양한 글로벌 SPA브랜드보다 저렴했으며 이지스타일이나 가벼운 캐주얼 스타일 룩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트렌디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캐주얼웨어와 이지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가격대비 디자인이 나쁘지 않았다.

 

 

특히 언더웨어는 디자인과 컬러가 매력적. 그리고 가격 또한 몇 개를 동시 구매를 하면 더 저렴해 구입하고 싶은 충동을 꾹꾹 참아야 했다는......ㅠㅠ

 

하지만 꼭 구입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었다. 일본 백화점, 쇼핑몰. 글로벌 SPA 브랜드 등에서 찾았지만 찾지 못했던 아이템인 팔찌가 있었다. 요즘 액세서리 패션 중 팔찌를 여러 겹으로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유행인데 디자인이나 가격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가격도 만족하고 스타일링을 하기도 좋은 팔찌가 시선을 사로잡게 했다.

최근 팔찌 스타일링 트렌드는 시계와 함께 여러 겹의 팔찌와 겹쳐서 하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데 특히 오리엔탈 무드를 주는 구슬팔찌가 유행하여 시계와 함께 또는 2~3개의 팔찌와 레이어링하는 패션이 트렌드로 큰 맘 먹고(?)1.700엔에 구입을 했다.^^

팔찌와 시계 그리고 여러 겹의 팔찌로 손목에 볼륨감을 주면서 스타일을 강조하는 패션은 드라마나 트렌드세터 연예인들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심플한 팔찌 착용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링으로 의상의 코디보다 손목에 팔찌 스타일링을 강조하는 것이 유행스타일라는 것. 그래서 마침 일본 의류매장에서 본 팔찌는 스타일링하기 좋은 디자인에 구입했는데 일본이든 한국이든 레이어드 하기 좋은 디자인이라면 찾았던 팔찌라서 브랜드에 상관없이 구입했을 것이다.

그리고 올 여름 손목에 여러 겹의 팔찌는 믹스매치하는 트렌드를 즐겨 보았다.

시계와 팔찌로 스타일링을 하는 연출 또는 여러 겹의 팔찌와 스타일링을 하는 연출 등 밋밋한 의상이라도 팔찌스타일링으로 올 여름 스타일을 돋보이게 할 수 있겠다.

 

긴 줄에 당황했던 의류매장을 4일 만에 들어가서 유일하게 구입한 단 한가지, 팔찌는 요즘 즐기는 패션 스타일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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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요롱이+ 2012.05.26 11:09 신고

    예쁜 팔치 겟 하셧네요!!
    부럽습니당! ㅎ
    잘 보구 갑니다^^

  2. BlogIcon ugg baratas 2013.04.11 20:11

    그들은 화려한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대단하지 않을 지출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멋진 아이디어를 스쳐하지 않았기 때문에, 또는 얼마나 영리 모르겠어요.



올봄 도쿄에 대형 의류매장과 쇼핑몰이 3곳이 오픈했다는 사실을 현지에 도착하여 알게 되었다. 처음 방문한 곳은 하라주쿠의 도큐 프라자 쇼핑몰이며 두 번째는 긴자의 유니클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샵 스토어로 새롭게 오픈했다. 그리고 유니클로가 있었던 그 자리에 g.u 라는 브랜드가 일본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긴자거리에 오픈했다. 하라주쿠의 도큐 프라자는 앞서 소개한 쇼핑몰이며 이번에 소개할 의류매장은 초저가 가격으로 승부하는 g.u 의류매장이다.

명품거리인 긴자에 가보니 유니클로가 있었던 자리에 새로운 브랜드가 생겼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몰려 있었다. 도대체 무슨 브랜드 이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몰리는지 궁금했는데 브랜드 명이 지.유(G.U)이다. 지.유는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로 유니클로보다 초저가 가격을 제안하고 있는 브랜드로 도교에서 그 동안 찾기 힘든 브랜드이기도 했다.

그런데 명품거리인 긴자 거리 중심부에 초저가 브랜드가 떡 하니 입점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매장에 들어가 보니 가격에 또 한 번 놀라게 되었다. 알고 보니 유니클로는 20m 근처로 세련된 건물로 이사했고 그 자리에 지.유가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받고 있었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몰려 있었으며 매장은 거의 아수라장(?)상황이다. 구경조차 힘들었던 매장을 둘러보았는데 가장 눈에 띈 것은 가격표이다. 세일 중인 티셔츠는 390엔이며 원피스나 가방은 990엔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 아이템은 1490엔부터 최대 2.000엔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아무리 고 엔화이지만 환율로 계산에도 저렴한데 예를 들어 390엔 티셔츠가 원화 3.900원이나 마찬가지로 현지 가격대라는 것.

 

물론 디자인이나 소재를 보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기는 어렵지만 가격대비 베이직한 아이템은 메리트가 있으며 몇 가지 트렌디한 아이템도 초저가로 제안하고 있었다. 소재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으며 봉재도 쾌 괜찮아 한 시즌 가볍게 즐겨 입기 좋은 느낌을 주었다.

- 990엔의 땡땡이 바지와 배기 바지를 구입했는데 소재나 박음질도 좋았고 최근 즐겨 입는다.

 

긴자 거리에서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초저가 의류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니 문득 저렴한 가격과 브랜드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업시스템에 조금은 부럽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초저가를 제안하는 브랜드 런칭은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한국에서 5천원짜리 및 저가 로드숍의 중국산 의류를 한번 입고 세탁하면 변형되는 난감한 저가 상품보다 기업(브랜드)에서 품질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유통구조를 확립하여 좀 더 저렴한 가격대로 메리트 있는 브랜드 이미지로 부각한다면 새롭고 매력적일 것이며 한국 의류업계의 성장과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물론 거대 자본력이 있는 기업이 투자를 해야겠지만 해외 글로벌 중저가 브랜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기업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침체하는 한국 의류시장에도 SPA(중저가 또는 패스트 브랜드)브랜드를 기업마다 런칭을 하고 있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는데 아쉽게도 처음 런칭 몇 달간은 디자인, 소재 그리고 박음질 등 가격대비 쾌 좋은데 1년 정도 지나면 디자인과 소재, 박음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해외 유명 중저가 브랜드의 겉모습만 따라하는 듯 처음엔 비슷한 글로벌한 중저가 브랜드 이미지를 주지만 결국 오래가지 않으며 겉만 비슷한 속빈 강정 같은 브랜드 이미지만 주고 있다는 사실. 지속적으로 브랜드 관리와 품질관리를 하면 좋은데 아쉬움이 많다.

긴자거리에서 초저가 의류매장에 놀라 한국의 중저가 브랜드를 비교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국의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기대와 성장을 바라는 마음이며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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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2.05.10 09:18

    착한 가격으로 멋쟁이변신...그럴 수 있겠네요.

    잘 보고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머쉬룸M 2012.05.10 20:40 신고

      정말 착한 가격이죠, 저도 그래서 바지 두개를 구입했답니다^^

  2. BlogIcon Si girl 2012.05.10 09:38 신고

    유니클로보다 더 싼 SPA 브랜드가 일본에 런칭했군요!
    싼 브랜드라도 요즘은 질과 디자인까지 갖춰서 나오긴 하더라고요.
    새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 BlogIcon 머쉬룸M 2012.05.10 20:43 신고

      저도 긴자거리에서 깜짝 놀랐어요. 저렴한 가격에 사람들도 놀라고 쇼핑의 즐거움을 주었죠. 물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 못하지만 한 시즌 입기는 좋을 아이템과 가격이네요^^

  3. BlogIcon 비너스 2012.05.10 17:00

    아무리 싸도 질이 안좋으면 다음엔 안가게 되지 않나요? 그래도 저기 한번 가보고싶네요 ㅋㅋ

    • BlogIcon 머쉬룸M 2012.05.10 20:44 신고

      990엔 주고 산 땡땡이 바지는 요즘 주변에서 관심받고 있네요. 소재보다 바느질 상태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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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ㅎㅎ 2012.05.23 22:10

    쓰레기를 돈을 주고 사다니 이해가 안간다. 넘 비싼 옷도 문제지만 너무 싼 옷도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로 전락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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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겨울 지하철에서 우르르 여학생 대여섯 명이 탔는데 모두가 어깨가 마치 떡대(?)처럼 보이는 오리털 점퍼를 똑같이 입고 있어 순간 깜짝 놀랐다. 그때 당시만해고 학생들이 입은 점퍼가 어떤 브랜드인지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여학생들인데 솔직히 디자인이 뚱뚱해 보이고 예쁜 이미지로 보이지 않아 혹시 운동선수들의 유니폼인가 생각할 정도였다.ㅠ

그런데 그 이후 거리나 지하철에서 똑같은 스타일의 오리털점퍼를 입은 중고등학생들이 놀라운 속도로 곳곳에서 보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요즘 학생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브랜드의 오리털 점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의 중고등학생(특히 고등학생)들에게 있기 있는 브랜드와 옛날 중고등학생 시설에 유행했던 브랜드가 추억처럼 스쳐갔다.

20여년전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지금은 잊혀진 조다쉬 청바지가 유행했고 Lee 청바지나 아놀드 파마 브랜드가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였었는데 브랜드 마크가 중요했고 디자인과 실루엣 역시 중요했었다.

이미지 사진- 다음 출처

하지만 요즘 중고등학생에게 유행하고 인기 있는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는 아무리 유행이라고 하지만 신체사이즈보다 크게 입었는지 아니면 디자인 자체가 다른패딩에 비해 박시하게 나왔는지는 몰라도 뚱뚱해 보이며 다른 오리털 브랜드의 점퍼보다 예쁘거나 멋스럽게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유행하고 인기 있다는 사실이 의외였고 인기 있는 이유가 궁금했다.

이미지 사진

마침 가족 모임이 있는 어느 날. 중고등학생인 남녀 조카들에게 왜 뚱뚱해 보이고 덩치도 커 보이는 노스페이스 점퍼를 입는지 이유를 물어 봤더니 조카의 말에 빵 터졌다.

“ 너희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요즘 인기 있는 노스페이스 오리털 점퍼를 많이 입어? ” 하자. 많이 입는다고 했다. 그래서 궁금한 몇 가지를 다시 물어 보았다.

“ 근데 왜 뚱뚱해 보이고 떡대같이 보이는 점퍼를 입어? 그 브랜드에는 좀 더 슬림하고 다양한 디자인도 많은데 왜 굳이 거대한 점퍼 실루엣을 입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데 이유가 뭐야?. 예쁘고 학생다운 모직코트도 많은데... 물론 오리털 점퍼가 따뜻하긴 하지만 이모는 이상하게 예쁘게 안 보여 ” 하자. 조카의 말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다소 어이없는 이유에 빵터지는 황당 웃음이 나왔다.

“ 이모(고모)정말 이유를 몰라? 노스페이스 점퍼는 크고 뚱뚱하게 보일수록 인기 있는 거야! 그만큼 비싼 옷을 입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다는 것이지. 그래서 최대한 부풀려지고 거대하게 보이는 점퍼를 입어야 ‘있어’ 보이고 위엄(?)과 자랑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누가 누가 거대해 보이는지 경쟁한다니깐..ㅋㅋ ”

이미지 사진- 일본 매장

헐~ 요즘은 슬림하고 예쁘고 멋있게 보이는 패션과 실루엣을 강조하는 브랜드나 디자인이 아니라 고가라인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부풀린 디자인의 점퍼라서 그리고 뚱뚱해 보여도 자랑하고 싶어 입는다는 말에 중고등학생의 유행패션도 예전과 참 다른 트렌드 경향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조카들에게 유행 브랜드 오리털 점퍼를 입느냐고 묻자. 의외로 조카들은 입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점퍼인데 왜 입지 않느냐고 물으니 조카들의 답변에 가족들은 다시 한번 웃게 되었다.

“ 개성이 없잖아! 교복도 아닌데 코트(점퍼)까지 똑같이 입는 것이 싫고 점퍼 하나로 친구들 사이에 경쟁하듯이 자랑하는 것도 싫기도 하고...그리고 노스페이스 점퍼를 싫어하는 애들도 많아. 이모 말처럼 정말 뚱뚱하고 거대해 보이거든..ㅋㅋ ”

조카들의 말에 아직 어리지만 나름 개성을 중요시 하는 학생들도 많다는 이야기에 가족들은 기분 좋은 미소가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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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재헌 2012.02.10 09:43

    시대는 변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는 거 같습니다.
    우리 어릴땐 리**스 청바지가 유행해서 그거 비싼거 입는거 경쟁하고 그랬습니다.
    소위 말하는 양아치들의 필수 아이템이었다는 ㅋㅋ

  2. das 2012.02.10 10:56

    성인들의 대형차 선호 경향이랑 닮아 있네요 ㅋㅋ 크고 뚱뚱할 수록 있어 보인다는 말 말이죠 쩝 씁쓸하네요 웬지 애들한테 뭐라고 할께 아니라 우리부터좀 반성하고 볼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3. 하니 2012.02.10 13:36

    중학교 들어가는 우리 딸도 똑같은 얘기하더군요. 노스페이스는 그게 멋이라고... 떡대 있어 보이는 거. 그거 땜에 입는 건데 엄마는 뭘 모른다고... 엄마가 포인트를 못 잡아 낸다는 거죠. ㅠ

  4. 신데렐라의신 2012.02.10 16:28

    삼십대 중반..저 학교다닐때도 아디다스 운동화가 엄청 유행이였죠. 돈 모아서 15만원이 넘는 고가의 리바이스,닉스 청바지 하나쯤 가져보기도 하구요..ㅎㅎ 그런데 우리때는 그걸 뺏고 상납하고 하지는 않았지만요..

  5. 강바람 2012.02.10 17:02

    참! 참! 유행이 뭔지......작년까지만 해도
    남자들 코트나 반코트 입고 다녔는데,
    금년에는 몽땅 오리털 파카로 바뀌었어요...
    참으로 순식간에 ,,,
    금년에 코트 한번도 못입었어요...
    왜? 입고 다니는 사람이 없어요.-_-

  6. 이야초 2012.02.10 23:16

    참... 제 중학생 동생도 결코 노스페이스가 예뻐서가 아니라 자랑하려고 입는 거라고 인정하면서도, 결국은 그거 입고 다니죠;; 근데 보면 고등학생들은 별로 안 입는 것 같아요. 사촌동생 등등 고등학생 아이들은 대부분 "왜 입는지 이해 안됨" 이라는 입장이 많음.

  7. 샌치 2012.02.12 20:32

    노스페이스라... 좀 찜찜하네요...조카분들처럼 생각하면 참 좋겠지만
    제가 백화점 매장에서 본게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힘들어보이는 부모님 모셔와서 못사줄거 같다니까 거지처럼 왜그러냐는 학생을
    봤었는데 참 ...속상해요 ㅜㅜ
    이제 봄바람불때도 됐는데 봄 남성패션도 한번 포스팅해주시길 바랍니다~

  8. 달봉 2012.02.12 23:43

    원래 옛날부터 한 7년전부터 중고등학생은 귀엽게입는게 대세였죠
    후드티를 박시하게 입어서 몸집이 작아보이게 말이죠 ^^
    저 중고등학생때도 나이키나 아디다스 노스페이스로 크고 귀엽게 입었어요 무조건 라지사이즈로..
    청바지는 리바이스 ㅎㅎ
    요즘까진애들은 인터넷보세나 백화점옷입어요 ~~ 화장하고 짧은치마입고요 ㅎ
    아가씨같아요;;;
    수학여행사진보고 깜짝놀랐어요
    다리와 팔이 비치는 시스루... ㄷㄷㄷ
    청키한 구두는 기본이에요

  9. BlogIcon wanoya 2012.02.13 22:59

    똑똑한 조카분들이네요. 저도 노스페이스의 메이커가 딱히 싫다기 보다는 구입해서 입으면 저도 개성이 없어보일까봐서 구입하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뚱뚱해보이는 점퍼는 더더욱이 싫구요.
    유행도 유행 나름이지만 너무 개성이 없어보입니다. 리바이스청바지가 유행처럼 번질때에도 저는 그냥 잠뱅이 인가? 유행타지 않는 옷을 골랐었죠..;;

  10. BlogIcon frases para facebook 2012.02.22 13:24

    굴욕일지라도 맛나면 되지요.

    저도 가끔 숟가락으로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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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BlogIcon nike shox 2013.02.28 11:32

    매우 지원, 아주 좋아.



해외 백화점이나 쇼핑몰 그리고 로드숍에 들어가서 쇼핑을 하다보면 한국보다 편안하고 꼼꼼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이유는 직원이 다가와 부담을 주지 않으며 가끔은 고객에게 무관심한 것이 오히려 편안함을 주기 때문이다. 무관심이라고 말을 했지만 물론 고객이 들어오면 미소로 인사를 한다. 하지만 고객이 응대가 필요하지 않을 때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고객이 부를 때까지 기다리거나 각자 매장관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고객이 자유롭게 쇼핑을 하도록 하며 응대가 필요하다면 친절하게 도움을 준다. 이런 점은 한국과 좀 다른 면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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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류매장(또는 백화점)에서는 옷 하나 구경하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데 직원의 눈치를 봐야하며 심하면 직원의 지나친 적극적인 관심으로 마네킹이 입은 옷이나 행거에 있는 옷조차 편안하게 볼 수 없게 바로 고객에게 달려오는 직원 때문에 부담스러움과 불편함을 갖게 만드는 것이 한국 의류매장의 현장이다.

의류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직원이 고객에게 바싹 다가와 “어떤 옷을 찾으세요” 하면서 구경도 하지 않았는데 지나친 관심에 부담스럽게 하고 “천천히 구경하세요” 하는데 옆에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이런저런 상품설명과 홍보에 고객은 절대 천천히 구경하지 못하게 한다. 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고객은 몇 가지 옷을 보면서 망설이는 표정에 바로 “저희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다” 아니면 “너무 잘 어울려요 입어 보세요” 등등 고객이 생각할 틈을 주지 안주며 적극적인 판매를 유도하는 직원에 피곤하고 귀찮으며 부담스럽게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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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나친 과잉 응대와 접객이 고객의 쇼핑을 오히려 방해를 하게 할 수 있는데 편안하고 자유롭게 쇼핑을 즐기고 싶은 고객은 직원의 무관심이 오히려 좋다. 하지만 부담스럽게 접근하는 직원으로 다시는 찾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게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직원의 부담스러운 판매유도에 좋아하는 브랜드이지만 찾지 않게 만든 브랜드가 있었다. 필요한 아이템을 둘러보면 직원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인기 있는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권하거나 조용히 쇼핑하고 싶은데 옆에서 듣고 싶지 않는 수많은 이야기로 피곤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면 어울리는 다른 여러 아이템을 권하며 충동구매를 유도하는데 무척이나 부담스럽게 했었다.

한국에서만 유독 고객에게 적극적인 직원의 접객이 유난한데 아마도 오래된 유통업계의 불편한 관행으로 백화점이나 브랜드에서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하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의류매장의 불편한 진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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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매출과 연관되어 있는데 기업 매출은 물론 브랜드 직원의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의 민감함이 가장 큰 이유로 적극적인 판매활동이 매출에 영향을 주는 한국 쇼핑문화의 특징이다. 그래서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을 접객하면서 판매를 유도하는데 고객은 천천히 가격이나 상품비교를 할 여유와 고민할 틈도 주지 않고 “예쁘다”는 말에 또는 지나친 친절에 미안해서 얼떨결에 구입하고 직원은 이것저것 다양하게 아이템을 제안하면서 충동구매를 유도한다. 물론 몇 년 전보다 직원교육으로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브랜드에 들어가며 지나친 직원의 판매 방식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중저가 브랜드가 한국 의류업계를 힘들게 한다. 글로벌 중저가 브랜드가 빠른 트렌드와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가 즐겨 찾는 브랜드로 만든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겠지만 직원의 눈치를 보거나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자유스럽게 입고 싶은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편안함 또한 즐겨 찾는 이유가 있을 것읻다.
거대 자본금의 글로벌 브랜드와 어려운 한국 의류업계의 현실자체를 비교하기 난감하지만 디자인과 품질로 브랜드(기업, 백화점)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고객이 편안하고 부담스럽지 않는 쇼핑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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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zzz 2012.01.12 15:50

    교육을 통해서그러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라고 응대하라고 시킵니다
    직원들도 싫죠.
    근데 또 가만히 있으면 도도하다고 까고.
    뭐 어쩝니까
    ㅎㅎㅎ
    인센티브도 인센티브지만.
    한국 판매문화가 그래요.
    사장들이 그렇다고용

    • 흠.. 2012.01.13 09:38

      도도하다고 까는건 가만히 있어서 까는게 아닌듯
      다른 불친절해 보이는 요소가 있어서 까는게아닐까욤?
      가령 궁금해서 질문좀 하면 대충 답하거나
      눈마주치치도 않고 단답형으로 질문곤란하게 만드는 직원들 있어요

      그리고 글에서 말한 응대라는것은
      목석같이 가만히 있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응대하더라도 고객이 부담을 느끼지않도록! 이라는거죠
      바짝 옆에와서 어떤옷찾으세요? 이상품이 가장잘나가요..
      이런식이 아닌.


  3. ww 2012.01.12 16:11

    맞아요 외국매장에서 일해봤는데 오히려 바쁜척하라고 합니다.
    손님이 부르면 당연히 가지만 부르기전엔 절대 안갑니다.
    손님부담된다고.
    화장품사러가도 옆에딱붙어잇고 도대체 왜교육을 그렇게 시키는건가요?
    알바생도 할말도 없고 뻘줌하겠지만 알바생 잘못이아니라
    교육을 그렇게 시키는 업체의 문제네요

  4. BlogIcon 에바흐 2012.01.12 16:28 신고

    맞아요. 옆에 붙어서 있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5. 레드버틀러 2012.01.12 18:09

    젊은 감각인 손님들 생각이야 그렇겠지만 한편으로 좀 나이지긋하신분들 입장에선 여러모로 챙겨주는 스타일이 맞을수도 있지요 서로 상대적인 관계로 손님 성격을 간파하고 그에따라 적절히 대처하는 매장직원의 센스가 필요할것입니다

  6. 마죠 2012.01.12 22:54

    진짜 지나가다 맘에 드는옷봐도 너무 들이대는 직원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태반...

  7. ㅠㅠ 2012.01.13 00:28

    백화점 판매쪽 알바생입니다 ㅠㅠ

    교육을 그렇게 시킵니다..
    저도 평소에 이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짜증났는데
    정말 교육을 손님 오시면 무조건 하던일 멈추고
    인사하고 다가가라고 시킵니다...

    저도 부담스럽게 안다가가고 싶은데 ㅠ
    다른일을 한면
    손님을 무시하는 태도로 간주해서
    바로 혼납니다....ㅠㅠ

  8. as 2012.01.13 00:33

    맞아요.. 부담스러움...ㅠㅠ
    별생각없이 쇼핑하다가 맘에 드는거 있음 구입하려고 가는건데..
    너무 따라 붙으시면 그냥 나와버리게 됨 ....

    그래서 전 거의 인터넷 쇼핑을 합니다~~~
    혼자 백만번을 뒤져봐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ㅠ...
    다만 입어볼수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ㅋㅋ 여태까진 그래도 거의 성공했어요~~

  9. 2012 2012.01.13 01:16

    직원이 졸졸 따라오고 계속 빤히 보는것, 이런저런 질문하는 것, 고객님 입장에는 스트레스다!

  10. 하하 2012.01.13 02:50

    나도 오래전부터 그런 차이점에 한국의 그런 대응방식이 달라졌으면 했지만 , 여전하다.
    직원이 안와도 문제인건, 무시하나?라는 느낌땝문인데..참 간단한 방식이 있는데 어디도 이렇게 말하는곳을 본 적없다.. 첨에 손님오면 크게 인사하고 반겨주거나 눈인사로 미소지으며 반겨준다.
    그리고 한마디만 하면 된다. (궁금하거나 필요하신 물건 있으면 불러주세요~) 하고 자기일 하는척 하면서 가끔 손님의 동태를 봐주곤 하면 되는데... 이게 그렇게 어렵나?? 무시 아니면 강매방식..
    머 사러 들어 가는것도 무섭다...심지어 욕하는곳도 있지요~~언제쯤 저 간단한 말로 손님을 편하게 해줄까나~~

  11. ㄹㄹㅇㄹ 2012.01.13 07:23

    저는 마트에서 일해봣는요. 절대 직원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닙니다. 미스테리 쇼핑이라고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게 잇는데요. 손님으로 가장해서 직원들의 태도를 점수로 매기는 겁니다. 그런데, 그 항목 가운데 2분내에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항목이 잇죠. 그게 바로 문제입니다. 손님이 옷을 보는데 바로 달려가야 한다는 항목을 미스테리 쇼핑 항목에 만들어 놓기 때문에 어떤 손님이 오던간에 즉시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아셧지요? 기분에 따라서 이딴글 쓰시지 마시고, 좀더 알아보신 후에 글좀 쓰세요. 블로거라고 과시좀 그만 하세요

    • K 2012.01.14 02:31

      본인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댓글을 다셨네요.
      글쓴이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의류매장의 판매형태에 관하여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일개 직원의 문제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에 관한 지적이지요.

  12. ㅎㅎ 2012.01.13 08:44

    일본어느 옷가게는 벨이 있어서 뭐물어볼게 있을때 벨누르면 직원이 와서 대응해주던데.

  13. 흠.. 2012.01.13 09:13

    공감합니다
    정말..이거 진~~짜진짜 짜증납니다!!!!

    아니 무슨 매장문턱에 들어서자마자 "찾는거있냐느니"
    그냥 좀 보러왔어요~ 웃으면서 예쁘게 말하고 둘러보고있음
    잠깐의 침묵이 어색했는지.. 또 "어떤스타일 찾느냐" "원한거있느냐" 등
    그러면 전 그냥 나옵니다 (무슨 구경도못함)

    옷같은 경우
    옷이라는게 대충 사는거 아니잖아요
    이거보고 저거보고 이매장가고 저매장가서 둘러보고 사는건데
    아조 빠짝 붙어서 졸졸졸 따라다니니
    이거 원.. 온통 신경쓰여서 제대로 쇼핑을 할 수 있어야말이죠

    잘 고르면 정말 괜찮은 물건 구입할수 있을것같은 매장보고 들어가도
    부담스런 직원때문에 획득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교육을 따를수밖에 없는 직원들 입장은 이해하겠는데
    교육을 방침하는 사람이나 회사들은 진짜 이해안되네요(좀 미련한건가..)
    단순 매상을 올리려고 저러는지 어쩌는건지
    불친절해 보일까봐 그러는지 어쩐지 모르겠으나

    설령 또 응대를 안한다고 불친절하다느니 싸가지없다느니 그러는데
    응대하지말란 소리가 아니라.. 그냥 손님들어올때 "어서오세요" 하고
    미소띠면서 "편하게둘러보시고 필요하심 불러주세요" 요령껏 하도록
    교육만 시켜도 직원입장이나 손님이나 서로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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