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글 도쿄에서 새롭게 떠오른 쇼핑장소 2023.02.04 몽클레르 70주년 도쿄 팝업 스토어 2023.01.27 자꾸 생각나는 베트남 호치민 3곳 맛집 2023.01.19 3년 만에 찾아간 도쿄 맛집 2023.01.01 후회없는 베트남 쇼핑리스트 2022.08.04 인도네시아에서 이건 꼭 먹어봐야 돼 2022.08.01 more 인기 글 3년 만에 찾아간 도쿄 맛집 생선구이를 비린내 없이 맛있게 다시 데우는 방법 일본에서 면세쇼핑하면 출국 전 개봉금지? 딱딱해진 빵을 30초안에 부드럽게 즐기는 나만의 방법 후회없는 베트남 쇼핑리스트 전체 글 도쿄에서 새롭게 떠오른 쇼핑장소 3년만에 방문한 도쿄는 새롭게 오픈한 공간들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인상적인 공간은 ‘스탠다드 프로덕트(Standard Products)’이다. 처음에 매장 입구 및 내부를 둘러봤을 때, 내추럴한 컨셉이 고마치 무인양품의 세컨 브랜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격을 확인하자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소의 신업태, 스탠다드 프로덕트 ‘천원의 행복’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로 국민가게가 된 다이소는 우리에도 익숙한 브랜드이며 실용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최근 일본 다이소가 프리미엄 버전으로 탄생한 신업태, ‘스탠다드 프로덕트(Standard Products)’가 출범했다. 스탠다드 프로덕트는 100엔 숍 다이소의 DNA를 품은 브랜드이다. 스탠다드 프로덕.. 2023.02.04 몽클레르 70주년 도쿄 팝업 스토어 작년 12월 도쿄를 방문할 때 뜻밖에도 몽클레르 7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둘러보게 되었다. 솔직히 한국에서는 부담스러워서 매장을 선뜻 들러가기 쉽지 않았지만 시부야 팝업 스토어는 외관디자인부터 내부 인테리어 및 체험요소들이 저절로 입장하게 만들었다. 시부야는 쇼핑의 메카로 다양한 공간들을 둘러볼 수 있는 장소이다. 리오픈으로 새로운 명소로 우뚝 떠오른 파르코 쇼핑몰 옆에 자리 잡은 몽클레르 팝업스토어는 멀리서도 브랜드 컨셉을 드러내고 있었다. 브랜드 시그니처 특징을 잘 드러낸 패딩 이미지 즉 퀼팅 파사드는 브랜드의 과시라고 보여주는 듯 명확하게 설계되었다. 직접 만져 본 파사드 퀼팅은 정말 패딩의 촉감처럼 말랑거리는 느낌은 절로 나의 발이 매장 내부로 이끌게 했다.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직원의 .. 2023.01.27 자꾸 생각나는 베트남 호치민 3곳 맛집 얼만전에 동료와 이야기를 하다가 베트남에서 너무나 맛있게 즐겼던 반쎄오 이야기를 했다. 베트남 호치민을 자주 여행했던 동료는 베트남 음식을 더욱 그리워했다. 작년 5월에서 6월 사이, 2차례 베트남 출장을 갔었는데 처음 베트남을 방문하는 나는 음식이 과연 잘 맞을까 살짝 걱정했다. 하지만 이런! 너무 잘 맞고 심지어 너무 맛있어서 한국에 오자마자 반쎄오를 직접 만들기까지 했다. 그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심으로 맛있게 즐겼던 3곳을 소개해본다. 다시 방문한다면 무조건 가고 싶은 맛집들이다. 나만의 반쎄오 대표맛집- 'bánh xèo 46a’ 반쎄오 46A는 반쎄요 전문 맛집이다. 호찌민을 방문했다면 대부분 핑크 성당을 방문하는데 그 곳에서 가까운 거리로 핑크성당을 관광 후 방문하면 아주 좋다. 오픈 키친으.. 2023.01.19 3년 만에 찾아간 도쿄 맛집 매년 도쿄를 2회 정도 방문해서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았다. 그리도 나만의 맛있는 공간들도 생기면서 도쿄를 갈 때마다 그 맛을 찾았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동안 방문하지 못한 도쿄의 공간과 맛집들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공간 디자이너들과 도쿄를 방문하는 기회가 생겼다. 일정 첫날부터 항상 방문했던 신주쿠에 있는 중화풍 라면 맛집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가 보았다. 나만의 도쿄 맛집 도쿄가면 꼭 방문하는 맛집들이 있다. 3년 만에 가는 장소와 맛집이라 미소 절로 나온다. 그리고 맛있게 즐겨봄~^^ 신주쿠 히다카야 도쿄 일정 첫날에 무조건 가는 중화풍 라면집이다. 3년 만에 방문하기 주문방식이 스마트해졌다. 히다카야는 한국인에게도 호불호가 거의 없는 라면집으로 나의 단골 메뉴는 파 타워 매운 된장라면이다.. 2023.01.01 후회없는 베트남 쇼핑리스트 누구는 멋진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베트남을 여행하지만 방문 목적이 여행이 아닌 비즈니스로 베트남을 처음 방문했다면 맛있는 현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힘든 업무를 마치고 새롭게 접하는 베트남 음식을 즐길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자주 즐겼던 음식은 반쎄오, 분짜 그리고 호텔 조식에서 매일 매일 다른 토핑으로 나온 쌀국수가 가장 좋은 베트남 음식 경험이었습니다. 베트남 음식을 즐기다 보니 은근히 소스의 매력에 빠졌어요. 특히 피쉬소스(느억맘)와 칠리소스는 베트남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는 맛과 향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소스들이 너무 맛있어서 베트남 여행자들이 꼭 들른다는 롯데마트에서 저도 쇼핑을 즐겨보았네요. 물론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품목도 있지만, 베트남 ..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