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활동이나 생활속에서 여러사람들과 일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여러일과 일상의 대화와 일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다양한 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말 한마디로 상대방이 삐침을 줍니다.
여기서 화난것 삐침은 좀 다를 수 있죠.
화난것은 상대방이 굴욕적이나 많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으로 풀기가 좀 어려움이있고 시간도 걸리죠.
하지만 삐침은 좀 가볍고 사소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행동과 말에 의해 다소 마음이 상처받고 쉽게 풀수 있는 작은 사건 또는 귀여운 행동으로 볼 수 있어요.
저도 일하면서 또는 친구들에게 놀리는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을 많이들 가끔 삐치게 합니다.^^;;
고의적이기 보다는 재미로 하는 것도 있고 상대방의 다음 행동이 기대되서 일부러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의도되지 않았는데 어떨때는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이 삐칠때가 있어요.
그럼 정말 난감하고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여자 ,남자), 동료에게도 사소하게 삐침을 주었을 때 우린 어떻게 할까요?
1. 가족에게 삐침을 달래주는 방법
아빠,엄마에게 작은 사소한 말과 행동으로 부모님을 삐치게 합니다.
예를들어...
"엄마 오늘 반찬이 이게 뭐에요?"
"아빠 티비를 같이 보는데 왜 자꾸 물어요. 다 화면에서 보이는데..."
"두분이서 알아서 하세요"
"우리가 알아서 해요"...등등...
부모님은 가끔 자식들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좀 삐치세요...ㅠ
이럴때 좀 미안한 마음으로 부모님께 .....
" 역시 엄마 말이 맞아"
" 아빠 오늘 좀 멋지게 보이는데"
" 내가 오늘 좀 그랬다. 죄송해요 철없는 우리라서 그래요 기분 푸세요"
등등....부모님께 애교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2. 친구(여자,남자)에게 삐침을 달래주는 방법
" 전화 안했다고 삐친거야 너무 바빠서 그랬어"
" 너가 사귀는 사람 다시 잘 생각해봐"
" 살좀 빼라 너무 먹는다"
" 이런데 말고 더 좋은데 없어 맨날 이런 장소야"
" 다른사람들은 안 그런데 너만 왜이래"
" 돈 없어? 좀 절약 좀 해라"...등등....
친구들이 사소한 것에 좀 삐칠때..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면 기분 풀어져요
" 나에게는 너 밖에 없어"
" 친구가 있어 난 행복해"
" 너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가자! 저번에 소개한 맛집 좋더라"
엉덩이를 두두리면..." 넌 너무 귀여워 역시 즐거움을 주는 친구야"
"전화를 못하지만 알지? 늘 생각하면서 전화는 못하는 것 같아 그래도 마음은 알지?"
(이건 누구나 경험하고 진짜 그렇다. 늘 생각하지만 전화를 못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친구들에게 삐침을 달래주기도 한다.
3. 동료의 삐침을 달래주는 방법
" 이것 좀 아닌것 같다.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
" 너무 짠돌이(짠순이)아냐 돈 좀 내봐라"
" 상사에게 너무 친절하다 우리도 생각해 주라"
" 일하면서 너무 사생활 노출하면 곤란하지..."
" 말 좀 조심하지 너무 거칠게 말한다"...등등...
동료가 삐칠때 동료에게...
" 술한잔 할까"
" 커피 같이 먹을래" 하면서 속내 말을 하면서 기분을 풀어준다. 그리고..
" 솔직히 이런 점은 좀 기분 나빴어 우리 잘 해보자"
등등 동료에게 칭찬도 해주고 기분 나쁜일은 바로 얘기해서 오해를 푼다.
이렇게 많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우린 상대방에게 알게 모르게 작은 상처를 준다.
그리고 상대방은 작은 삐침으로 토라지고 어려움이 있지만 관심과 이해.사랑으로 상대방의 삐침을
해결하고, 그리고 다시금 일상과 사회생활을 해야한다.
이것이 인간관계에서 보다 필요하고 그래야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일상과 사회생화을 할 수 있다.
때론 어쩔수 없이 배려를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일지라도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부각과 진심이라면
사소한 삐침을 해결하지 않을까요?
우린 알게 모르게 상대방에게 사소한 문제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어떨때 이런 문제가 서로의
이해관계에서 도움도 주고 일상의 활력소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삐침이 인간관계에서 필요도 하고 이런 일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전달하며 그래서
보다 더 나은 관계를 이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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