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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명동축제에서 본 '사오리' 귀여워요

by 머쉬룸M 2008.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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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인들 모임으로 저녁에 명동에 갔어요.

비가 많이 오지만 많은 관광객과 사람들로 북적였죠.

그리고 어디선가 즐거운 음악과 재미있는 음성이 들렸어요.

음악이 들리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동안에도 사람들은 비가와도 즐겁게 명동거리를 거닐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중간 명동거리에서는 명동,남대문,동대문 축제 사인물들이 보였죠.

그래서 지금 명동축제 기간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았나봐요^^)


서울의 대표 관광특구인 명동,남대문.동대문시장에서 7월25일부터 9월12일까지 밤낮으로 축제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이곳 3곳은 2008년 서울 관광특구 대표축제를 한다니 제가 어제 첫날을 명동에서

축제를 본 것이죠^^

이번축제는 서울을 관광하는 외국인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마련하고 시민들도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로 마련한다고 합니다.


어제는 사실 축제인지도 모르고 명동을 갔는데 축제에서 연예인들과 사오리를 보게 됐어요.

평소에 연예인들을 잘 못 보는 저라 너무 신기했죠^^

사오리는 한국이름은 장은주이고 재일한국인 3세로 그래도 국적이 한국인 연예인이라 남다르게

느끼는 연예인으로 서투른 한국어로 귀엽게 방송하는 연예인이죠.




비가 많이 오지만 명동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관광특구 대표장소에서 축제를 연다고 해요.

저도 어제 명동을 가서 알았어요^^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앞으로 전개된다고하니 자주 가봐야 겠어요..




명동중심 사거리에서 연에인들이 나오는 쇼박스를 봤어요

비가 오지만 대단했지요

처음에는 연예인들이 노래와 춤으로 오픈닝을 했어요. 마지막부분에 봐서 너무 아쉬웠죠^^;;



비가 많이 와서 쇼박스는 비닐로 덮어져 있어 장마에도 이벤트공연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어요.



쇼박스에는 개그맨 죄민수와 이름 모르는( 많이 티비에서 봤는데 이름을 몰라요 누구더라?)

분과 사오리.그리고 통역하는 분이 있었어요( 이분은 중국인들이 나와서 통역)



개그맨과 사오리는 열심히 관중들에게 다양한 말 솜씨로 즐겁해 했어요.



 사오리는 서투른 한국어로 관중에게 재미를 주고 개그맨들은 명동축제에 관해 많은 소개를 하더군요.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인들을 모셔 올림픽에 관한 대화도 하고 다양한 얘기꺼리를 하면서

웃음과 귀여움을 주었지요...

사오리는 팬들에게 인사도 나누고 저에게도 손을 흔들어 주었어요...ㅎ



 






어제부터 열리는 명동,남대문 ,동대문축제 즐겨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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