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의 품질을 비교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느 채널이 더 신선할까? 새벽배송이나 당일 배송이 보편화되기전, 온라인에서 구매한 신선식품은 배송과정에서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물류 기술 발전과 배송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 도입으로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신선식품도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 받는 시대가 되었다. 물류와 배송 시스템 발전이 온라인 식품시장의 급성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대형 마트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신선식품 분야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이 잇달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늘리고 있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 이유는 신선도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비식품과 경험의 가치가 다른 신선식품


비식품인 경우 온라인에서 클릭 한번이면 정보와 리뷰 그리고 빠른 배송까지 온라인 쇼핑만의 강점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이커머스 기술의 발전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상 체험을 제공하며 쇼핑패턴 변화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온라인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소비자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신선식품은 비식품과 경험의 가치가 전혀 다르다.

최근에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온라인에서 주문했다. 온라인상 복숭아 이미지는 신선했고 대과 크기 이미지였다. 하지만 배송 받은 봉숭아는 소과 크기였으며, 그 중 5개가 썩어서 먹을 수 없는 상태였다. 분명 온라인 이미지는 큼직한 사이즈의 봉숭아였는데 배송 받은 결과 신선도, 당도, 맛까지 너무 실망스러웠다. 온라인은 신선도와 맛까지 소비자에게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오프라인이에서라면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와 개수 그리고 신선도를 확인하고 시식을 통해 원하는 맛의 봉숭아를 구매했을 것이다.

많은 소비자는 흔히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 '식재료의 품질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을 꼽는다. 신선식품은 그 만큼 신선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반영하고 의미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형형색색 시각적인 형태와 색채로 신선도를 확인하고, 만지고 고르며 시식을 통해 맛을 검증하는 구매과정은 소비자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육체적인즐거운 체험이다. 즉 오프라인은 온라인 쇼핑에서 채워지지 않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유럽의 감각적인 신선식품 진열방식


온라인 쇼핑에서 채워지지 않는 차별화된 경험을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는 유럽의 신선식품 매장이다. 유럽은 식품 카테고리 온라인 채널이 국내처럼 활발하지 않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식품매장을 더 즐겨 찾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품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산지 직송 로컬식품 강화, 그로서란트(grocertant) -식료품(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로, 식재료를 현장에서 구입해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매장- 로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등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력적인 비주얼 머천다이징은 유럽인들의 감성을 자극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럼, 유럽의 신선식품 공간은 어떤 감성과 차별화된 체험으로 소비자를 맞이할까?


-감성을 더한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


파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이 봉마르셰(Le Bon Marche) 백화점이다. 연중 내내 예술가의 작품들을 층마다 접할 수 있으며 전시관에서는 뜻밖에 감동적인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다. 패션집화 공간은 브랜드만의 디자인과 디테일한 연출로 발길을 멈춰 한참을 머무르게 하고, 메종관은 구경만으로도 뿌듯함이 가득하다.



패션잡화와 매종관에서 트렌드한 감각을 경험케 했다면, 식품관(La Grande Épicerie de Paris)은 전세계의 요리와 식료품들을 탐구할 수 있는 미식가의 메카로 오감을 자극하게 한다. 파리 여행자라면 봉마르셰 식품관의 호기심 셈솟게 하는 봉마르셰 식품관의 공간과 상품구성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신선식품의 공간은 더욱 빛난다. 채소와 과일은 마치 화려한 꽃들이 진열된 듯 아름답고, 신선함이 가득한 수산코너에서는 한 켠에 그로서란트를 전개해 신선한 해산물을 매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농산코너를 둘러다보면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진열방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를 들어 진열대에 형태와 색채가 다른 채소 1~2개를 무심한 듯 전개하여 진열의 변화를 강조해 시선을 끌게 한다. 봉마르셰 신선식품 매장은 프랑스 시장의 콘셉트로 한 로컬의 감성 진열방식을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발길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고급 콘셉트의 라파예트 백화점 식품관



봉마르셰 식품매장이 감성적인 비주얼 머천다이징을 강조했다면,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 Haussmann)의 식품관(Le Gourmet)은 콘셉트가 주목한다. 1층 푸드 홀은 시각이 미각을 견인할 만큼 매력적인 음식들이 미식가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한다. 지하는 식료품 매장으로 초콜릿과 마카롱, 트러플, 푸아그라 등 가공 식재료와 와인 등을 선보인다. 신선코너에서는 다양한 부위설명과 요리를 제안하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축산코너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산코너로 구성돼 있어서 그 앞에 서면 맛을 상상하게 한다.



파리 최고의 청과물코너 메종 콜롬(Maison Colom)은 공간 곳곳에 배치된 가죽 밴드를 장식한 원형 집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집기에 오밀조밀하게 진열된 과일과 채소들은 저마다 존재감을 슬며시 뽐내고 있다. 청과물에서 보여주는 전개방식은 색채대비, 리듬, 볼륨, 연관전개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식재료들을 향해 아름답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청과물 하나하나 개성이 넘치지만 모든 식재료와 조화를 이루어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해 장바구니를 채우게 한다.



-런던 재래시장의 신선식품


템스 강변 해안가를 따라가면 런던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식품시장인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으로 발길이 닿는다. 버로우 마켓에서만 즐길 수 있는 최신식 음식 트렌드와 요리에 영감을 주는 식재료들은 매일 방문해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다양하다.



버로우 마켓의 신선식품들은 유기농 식재료로도 유명하며 현지에서 바로 직송되어 신선함이 남다르다. 또한 치즈, 햄 각종 저장식품과 베이커리 등 수제로 만들어져 더욱 깊은 맛을 낸다. 버로우 마켓의 신선식품 전개는 매우 인상적이다. 청과물은 로컬의 이미지와 함께 눈부신 햇살과 온화한 바람이 감도는 곳에서 자란 채소와 과일들이 얼마나 신선하고 아름다운지 주인장의 미적 감각을 총 동원해 진열돼 있다. 막 농장에서 온 듯한 느낌으로 채소와 과일을 알록달록 벌크로 진열하여 주인장이 얼마나 농산물을 소중히 다루고 있는지 그리고 상품 하나하나 특성과 색채를 고려했는지, 그리고 농산물을 소중히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열정은 농산물로 가득 채워진 고객의 장바구니로 이어진다.



수산물 코너도 마찬가지다. 다소 부담스러운 표정의 아귀는 방문자를 깜작 놀라게 하지만 바다에서 갓 잡아 올라온 듯, 얼음 위에 진열된 해산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볼륨과 리듬감을 더했다. 여기에 레몬과 각종 채소로 주변을 장식하니 빛깔 좋은 통통한 생선과 조개류의 싱싱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이렇듯 버로우 마켓은 방문자의 새로운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콘셉트가 명확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버로우 마켓은 오랜 전통과 유기농 로컬식품을 필두로 고품질의 식재료와 차별화된 비주얼 머천다이징으로 오프라인 마켓만의 경쟁력을 높였다.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살린다


이제 오프라인 업계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국내 오프라인 식품 업계도 식품매장의 체질 개선과 신선식품 품종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권과 체험 확대 등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꾀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무기는 경험이다. 온라인 쇼핑에서는 제철 과일과 채소들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느낄 수 있는 감각 경험도, 물건을 고르는 과정에서 오는 경험은 얻을 수 없다. 유럽 신선식품 매장에서 살펴보았듯이 감성적인 공감각적 구성과 상품을 신선하게 돋보이는 연출과 진열이 결국 소비자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끌어낸다. 이커머스가 리얼 가상체험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식재료의 본연의 맛과 식감까지는 그대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PS- 패션포스트- FSP- '공간과 VM: 이동숙' 코너에 기고한 글을 재편집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은 옷을 쇼핑할 때 고려하는 요소로 지속가능성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의 환경보호 정책이 윤리 의식과 브랜드 충성도 및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유통업계 또한 운영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친환경을 필수 경쟁력으로 앞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기업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과 소비자의 모든 측면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전략을 기반으로 매장 시설, 상품, 운영 방식 등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는 폐기물 줄이기, 자원 선순환 활동, 재생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과 같은 합리적인 비즈니스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브랜드는 공간 디자인부터 지속가능한 매장으로 설계하여 고객에게 환경을 고려한 소비문화를 권장하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CSR) 이니셔티브를 사회전반에 기여할 수 있다.


1. 공간의 재료- 친환경 공간

매장 인테리어에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재료 중 하나가 도료, 광택제다. 도료와 광택제를 사용한 나무자재는 폐기 후에도 생분해가 안되어 고스란히 환경문제를 가중시킨다. 이렇듯 매장 내 사용되는 재료들의 유해성은 매장의 ()환경을 실천해야 할 이유가 됐다. 따라서 유통업계는 폐기물 제로 도전, 재생 에너지 전환 등 매장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실천해 사람 및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한 매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실제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녹색 에너지 활용 등으로 지속 가능한 매장을 구축한 브랜드 사례를 살펴보자.


런던 아디다스(LDN) 플래그십 스토어



소비자를 위한 로컬 허브역할로 설계된 런던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LDN)는 매장 전체에 걸쳐 재생 플라스틱, 재활용 폼, 재생섬유 등 지속가능한 광범위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매장의 모든 옷걸이는 재활용 직물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좌석 벤치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어린이 섹션에 비치된 벤치도 신발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하는 등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섰다. 이 외에도 환경을 보호하고자 매장의 배치된 가구들은 고밀도 재활용 폼으로 만들었다.


아디다스(LDN) 키즈 리사이클로 만든 집기와 의자


특히 건물의 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고 매장에 사용되는 전기는 100% 녹색 에너지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매장을 구현했다. 아디다스는 생분해(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2024년까지 매장에 버진 폴리에스터(virgin polyester)를 제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케아 그리니치(Ikea Greenwich)



이케아는 2019년 런던의 그리니치(Greenwich)에 지속가능한 선도적인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태양열 패널, 지열 난방, 100% LED을 포함한 섬유 재활용을 사용하고 있다. 건물의 지붕은 75% 태양 전지판으로 설계되어 매장에 전력을 공급하고 빗물을 활용해 매장의 물 소비량을 50% 줄였다매장의 디자인은 다양한 재생 가능한 재료 및 설계로 지속가능한 건축 부문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BREEAM 인증을 받았다. 이케아 그라니치는 도시생활의 성장과 순환 경제로의 전환 및 사람들의 생활 및 쇼핑방식의 변화에 대응하여 런던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소매점으로 우뚝섰다.

 

2. 공간의 집기- 폐기물을 줄이다

기업은 일반적으로 매장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한다. 이때 문제는 폐기물이다. 각종 건축 자재들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의 폐해를 일으킨다. 꼭 필요한 리뉴얼도 있지만 멀쩡한 집기들을 폐기하고 플라스틱 집기, 간편 종이 집기로 대체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때문에 최대한 버리지 않고 유지, 보수해 사용하는 것 역시 지속가능한 매장을 구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지속 가능한 집기를 사용하면서 매장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번째 방법은 쇼윈도나 연출 스테이지에 디지털 사이니지 전개로 시즌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이는 시즌마다 큰 비용을 들이게 되는 연출비용과 폐기물 줄일 수 있다. 두번째는 매장내 디스플레이 연출 재료를 식물들로 적극적으로 배치하여 친환경 매장환경을 구현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집기 디자인에서 모듈식 즉 언제든지 변환이 가능한 시스템 집기를 활용하여 집기 교체 없이 상품의 종류나 시즌에 따라 집기를 변환시켜 새로운 매장 분위기를 바꾼다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3. 공간의 테크놀러지- 인쇄물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사이버 보완 등의 디지털화(Disigitalization)는 앞으로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툴이다. 특히 빅테이터새로운 석유’, ‘새로운 토양의 주요 동인(動因)으로 설명할 만큼 비즈니스와 디지털 지속가능성 융합은 기업의 주요 의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공간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매장을 구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브랜드는 홍보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인쇄물을 제작하고 있다. 시즌 카탈로그, 전단지 및 프로모션 포스터를 배포는 기본이고, 매장 내부는 각종 상품 설명서, 포스터, 세일 POP들의 넘쳐난다. 심지어 소비자에게 데이터 스모그(과잉 정보로 정보 전달이 용이하지 않는 현상)를 일으켜 구매를 포기하게 만든다. 그것뿐인가! 매장 파사드에는 계절별 흐느적거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홍보용 등신대는 도대체 무엇을 강조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위치에 놓여 있다. 이 모든 것들은 한시적으로 사용한 후 폐기된다.

매장의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전단, 포스터, 카탈로그 등을 SNS,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야한다. 더 나아가 매장의 각종 인쇄물과 POP 소도구들을 디지털 도구로 변경하여 폐기물을 줄여야 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전자 가격표, 모바일 앱은 매장 폐기물을 줄이는 허브역할을 한다. 디지털 전환으로 매장의 폐기물을 줄인 브랜드 사례가 있다.



러쉬(LUSH)는 정책적으로 포장지를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선 브랜드다. 도쿄 신주쿠 러쉬 플래그십 스토어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홍보는 물론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보였다. 또한 러쉬 공식 앱(LUSH Labs)을 통해 제품정보와 구성요소 및 제품사용방법 등을 제공하고 가상의 경험으로 더 큰 쇼핑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러쉬는 제품에서부터 공간의 디지털 전환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므로써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이니셔티브를 높였다.



디지털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이니셔티브는 특히 제품 체험을 중시하는 스포츠 브랜드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나이키는 매장 내 Social Media Wall, 키오스크 등을 통해 소셜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정보, 주문, 결제 등을 옴니채널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나이키는 Nike Line 매장이라는 새로운 매장 유형을 선보이며 고객이 Nike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매장에서 제공되는 주요 기능인 Nike Scan(바코드 스캔)으로 제품 재고, 제품정보 등을 확인한다. 특히 앱을 사용해 신발을 체험 및 로열티 프로그램과 온라인 주문 및 모바일 결제를 위한 픽업 사물함을 이용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처럼 나이키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각종 인쇄물과 소도구 폐기물을 줄이고 소비자가 디지털 체험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Bring IT To Me’ 아디다스 앱 기능을 통해 매장 내 위치정보 추적을 사용하여 소비자가 제품을 스캔하고 상품정보, 재고 확인 등 지속가능한 매장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의 아이콘과 시각자료들을 제공하여 기존에 사용해왔던 브로셔, 가격고지, 영수증, 상품 설명서 등 매장 폐기물을 줄이겠다는 브랜드 환경정책 또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기업에 박수를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요구가 확대되면서, 환경을 고려한 윤리적 기업에 더 매력적인 시대가 되었다. 지속가능한 공간은 사람들에게 치유의 공간으로서 그리고 착한 소비를 권장하고 윤리 의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지속가능성을 일회성이나 단기성 특별 이벤트가 아닌 정책적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 권장,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지속가능한 공간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기업이 지구가 처한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고 사람들의 요구와 꿈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려면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로 이동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환경과 공존하는 제품 생산부터 유통 그리고 공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환경을 구현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현명한 소비를 통해 그들의 정책과 노력을 지지하면 된다.


PS- 이글은 필자가 패션포스트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오늘날의 소비자는 매장에서 쇼핑하는 동안 여러 디지털 장치를 사용해 제품정보 및 브랜드와 상호작용한다. 특히 2030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직원과의 접촉 없이 매장에 비치된 디지털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정보에서 주문과 결제까지 총체적 디지털 쇼핑 경험이 구현되는 매장을 선호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매장이 많지 않다.


최근 리테일의 위기 극복에 나선 브랜드들은 저마다 독자적인 디지털 도구들을 선보이며 디지털 혁신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공간을 방문해보면 본질적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디지털 경험 요소가 부족해 단순히 표면적인 디지털 전개로만 그쳐 아쉬움을 남긴다. 더 안타까운 점은 디지털 전환을 시도도 못한 브랜드가 더 많다는 것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옴니 채널 전략, 소비자 참여를 극대화하는 리테일 전략 등을 효과적으로 구사하지 못한 전통 기업들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 채널이 디지털 툴을 결합해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발 더 나아가 매장의 미디어 플랫폼화를 위한 열쇠 즉 디지털 툴은 어떤 방식으로 준비를 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에 필요한 4가지 디지털 툴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매장의 디지털 미디어 프랫폼 구축을 위한 4가지 도구

디지털 도구인 디지털 사이니지키오스크모바일 앱과 대화형 탈의실은 매장을 하나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연동시켜줌으로써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주문에서 결제까지 수행하는 인 스토어 어시스턴트(In Store Assistant)’ 역할을 한다이와 함께 매혹적인 미디어 콘텐츠와 서비스는 고객이 브랜드의 모든 요소들을 다채롭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1. 미디어 콘텐츠, 디지털 사이니지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방문하면 건물에서 내뿜는 강렬한 빛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에서는 제품광고를 비롯해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영상까지 행잉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렇듯 디지털 사이니지는 광고는 물론 미디어 아트 그리고 최근에는 쇼핑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디지털 도구로 활용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주로 광고주와 소비자라는 두 이용자를 이어주는 의미로 잘 알려져 있다. 광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적인 라이팅 박스와 다른 이점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또한 LCD, LED 고화질 디스플레이 화면은 공간의 모든 표면, 모양에 디지털 캔버스처럼 활용할 수 있어 쇼윈도 또는 매장 내부에 미디어 연출 도구로써 사용된다.

런던 매장- 디지털 사이니즈 활용한 쇼윈도 연출


매장에서 디지털 사이니지의 역할은 고객과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스크린에 지원되어 어디서라도 접속 및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정보와 가격, 색상 그리고 재고 파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에게 제품 구매만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비디오 및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써 리테일테인먼트 경험을 유도할 수 있다.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는 Facebook Instagram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해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브랜드는 개인화 서비스(Customization)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영업 시간 외에 고객과 접점을 유도할 수 있다폐점 후 상점 외부 또는 쇼윈도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으로 광고 컨텐츠 및 제품 이미지를 재생하여 지속 가능한 매장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쇼윈도에 디지털 마네킹 즉 디지털 사이니지에 다양한 상품 이미지와 스타일링을 제한하고 화면에 QR코드를 연계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스타일링 그리고 상품 정보를 어느 시간대이든 확인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현장에서 바로 주문/결제까지 연결할 수 있어 옴니 채널(omni-channel)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2. 비대면 키오스크(Kiosk)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키오스크(Self Service Terminal)도 대화형(Interactive) 서비스를 구현한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을 때 키오스크에 대한 인상은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개산까지 해야 하는 수고로 편리함 보다는 의외로 어색하고 귀찮은 기계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인간은 불편했던 것도 자의반 타의반 반복되고 지속되면 체화돼 결국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키오스크를 통해 직원과의 비대면, 대기 시간을 단축과 정보 서비스 등 시스템의 편리함에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다.

키오스크는 고객이 직접 터치 모니터를 이용해 필요한 상품을 선택 후 결제하는 무인 주문, 결제, 배송 시스템부터 가격 조회, 재고 품목 확인 등 정보 포인트 역할을 한다. 또한 바코드나 QR코드를 사용하여 제품 카탈로그를 검색하거나 품목 번호를 입력하면 품목이 기록되고 제품 설명, 가격, 크기, 기타 색상 및 스타일링 제안 등 정보가 표시되는 셀프 서비스 대화형 디지털 도구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



3. 완벽한 개인화를 위한 모바일 앱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의 대부분을 해결하는 시대가 되다보니 브랜드는 고객 구매 접점과 서비스, 사후 관리 접점 그리고 홍보, 마케팅 관리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화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앱에서 확대한 제품사진, 고객이 오래 머물렀던 페이지, 검색 상품, 과거 이력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은 자동으로 고객 여정 중심화되어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다. 따라서 브랜드가 개인화 서비스 실현을 위해선 개인화 알고리즘과 다량의 고객 데이터, 이를 컨트롤할 역량 있는 개발 인력이 절대적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앱은 매장 내 시간 내 고객 개인 쇼핑 보조원In Store Assistant를 담당한다. 고객은 관심 제품의 모든 품목을 스캔하고 특히 모바일과 연동되는 RIFD, NFC(무선태그) 또는 QR코드를 통해 상품 정보와 연결, 제품을 선택하면 앱을 통해 품목을 탈의실로 보낼 수 있다. 고객이 매장에서 비대면을 원할 때 모바일 앱으로 사이즈, 색상, 재고 확인 및 주문, 결제 등 옴니 채널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다.


4.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 인터랙티브 탈의실



뉴욕 랄프로렌 대화형 탈의실


고객이 매장에서 몇 가지 의류를 골라 탈의실에 들어간 후 사이즈나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을 때 난감하다. 다시 탈의실을 벗어나야 하는 번거로움은 순간, 구매포기로 이어진다. 이렇듯 탈의실에서 예상치 못한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대화형 탈의실이다.


대화형 탈의실 내부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결합돼 고객이 탈의실을 통해 셀프 서비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부착된 RFID가 탈의실 센서를 통해 자동 인식돼 고객이 몇 개의 품목을 탈의실에 입장시켰는지, 어떤 탈의실이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RFID에 연결된 제품은 미러링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제품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스타일, 제품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탈의실의 통화 버튼을 사용하여 직원에게 알리고 고객 상담을 시작할 수 있으며 디지털 장치에 따라 탈의실에서 다양한 비디오,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을 즐길 수 있다. 언택트 즉 비대면 스토어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대화형 탈의실은 그 동안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디지털 립스틱을 피하는 방법


매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흔한 오해 중 하나가 획기적인 아이디어, 디지털 기술에 의해 디지털 변혁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즉 디지털 경험이 IT 중심 아닌 고객 중심이어야 한다. 준비된 디지털 전환은 소비자의 니즈와 여정을 담은 아이디어를 디지털 툴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본질에 가깝고 성숙한 디지털 전환을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을 시도한 몇몇 브랜드 현장을 방문해보면 립스틱만 바른 것처럼 겉으로만 디지털 전환을 흉내 낸 채 근본적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참여의 접점을 이끌어내지 못해 안타깝기만 하다. 표면적으로 각종 디지털 도구들이 비치되었지만 홍보를 위한 제품 정보, 이미지 등을 나열하는 단순 전개가 대부분이고,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전환이 아닌 브랜드 과시용 또는 CEO 보고용 등 운영자 입장의 디지털 전환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디지털 전환은 고객에게 정보 및 서비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미디어 플랫폼이 어야 한다. 고객의 초점은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장소가 아닌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경험 장소를 기대한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주는 디지털 경험 요소들이라면 고객의 지지를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칼럼니스트 이동숙(머쉬룸 M, 버섯돌이 세상)

*이글은 패션포스트에 필자가 기재한 내용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리테일 전시회유로샵 2020’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렸다. EuroShop은 소매 무역 및 파트너를 위한 세계 최대의 자본 상품 박람회이며, 유통 트렌드와 비전을 보여주는 소매업자를 위한 필수 플랫폼이다. 3년마다 개최하는 유로샵을 처음 관람한 때가 2008년이며 그후 2020년까지 빠지지 않고 매번 박람회를 갔다


처음 참가한 2008년 유로샵은 황홀할 정도의 공간과 환경 그리고 참가 기업의 매력적인 전개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멋진 리테일 박람회였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박람회 참가기업의 쇼케이스를 보면서 관심분야가 축소된 느낌을 받았다. 특히 2017 유로샵은 역대 최고의 유로샵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관람했던 박람회와 비교했을 때 새롭거나 흥미롭기보다는 다소 지루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유로샵은 어느 시점부터 인가 상점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에 관한 카테고리를 늘리고 IT기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며, 그 결과 디지털, IT 관련분야가 박람회 중심이 되었다. 이런 이유로 전통적인 리테일 공간의 비주얼 측면에서는 볼거리나 흥미로움에 대해 다소 실망스러움이 있었던 것이다



2020년 유로샵에서는 오프라인 상점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제안하는 다양한 제안들이 펼쳐졌다. 유로샵 관람 초점은 전통적인 비주얼 관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어떠한 방향으로 제시할 것인가에 맞춰졌고, 소매 공간에서 간편함과 편리함을 연결하며 극적인 체험공간으로써의 디지털 기술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채널로 전개되었다. 또한 비주얼 머천다이징 리테일 방향과 함께 환경도 놓칠 수 없는 부분으로 지속가능에 관한 부분도 면밀히 살펴보았다.


유로샵 2020 리테일 트렌드 분석

2020년 유로샵은 모두 8개의 전시 분야로 전개되었다. Fitting & Store Design(매장 피팅 & 매장 디자인), Retail Technology(소매 기술), Retail Marketing(소매 마케팅), Lighting(조명), Visual Merchandising(비주얼 머천다이징), Food Service Equipment(푸드 서비스장비), Refrigeration & Energy Management(냉장 및 에너지 관리), EXPO & Event Marketing(엑스포 이벤트 마케팅) 8가지 전시 분야를 통해 최신 리테일 산업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2017년 보다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AI)을 확대, 미래지향적인 융합제품들이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매장 피팅 및 매장 디자인 그리고 조명 및 비주얼 머천다이징에서는 감성적인 체험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공간 디자인과 제품을 소개했다. 특별전으로 포파이 빌리지, 에코파크, 디자이너스 빌리지, 이탈리안 라이팅 라운지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유로샵 관람을 더욱 흥미롭게 했다.


특별전으로 가장 압도적인 전시는 디자이너 빌리지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미래 지향적인 소매 디자인 콘셉트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기성 및 신인 디자이너들 위주로 다양한 형태의 모듈식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이며 소매 디자인 비전과 솔루션을 보여주었다.

2020년 유로샵에서는 3가지 키워드 부분이 더욱 두드러져 보였으며 이를 지속가능에 대한 솔루션,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의 연결(옴니채널)에 대한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아이디어 솔루션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 기업의 지속가능 비전은 기후변화와 폐기물 감소에 대한 기술적인 계획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고객과 기업관계의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 강조되었다. 저탄소를 위한 천연소재나 100%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들이 시선을 끌었다. 예를 들어 마네킹은 재활용이 안되는 소재이며 페인팅 과정도 환경오염이 심각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친환경 소재로 대체될 전망이다. 유로샵 2020에 참가한 업체 대부분이 천연소재나 재활용이 가능한 원자재를 활용한 마네킹을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비롯해 옷걸이, 카트, 용기 등등 친환경 소재나 재활용이 가능한 원자재 또는 재활용으로 만든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되었다. 특히 냉매용 콘텐싱 유니트는 에너지 효율개선과 에너지 절감효과 그리고 CO2 밸런스에 중점을 둔 지속가능에 대한 솔루션을 담았다. 앞으로 기업은 얼마만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경영을 하고 있는지는 리테일 방향이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두번째는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프로세스 흐름, 물류 등을 단순화하는 네트워크 및 제품들 즉 AI, VR. AR, IOT를 비롯해 다양한 소매 디지털 기술과 쇼핑에 있어 대화식 첨단 기술경험 제품들도 둘러볼 수 있었다. 소매 기술, 소매 마케팅 전시관에서는 진화된 무인 계산대, 모바일 결제, 상품정보와 계산이 완료되는 카트, 클라우드 POS 등 매장 경험의 성장과 디지털화의 최신 혁신기술을 발표했다


옴니채널 분야에서는 개발된 새로운 기능으로- 주문 정보 제공, 품목 찾기, 상품 픽업 또는 선적하기 등- 실행 일정을 잡는 판매 작원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며, 매장 내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당 판매량을 늘리면서 판매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시스템과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앞으로 혁신적인 소매의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이 고객 및 브랜드 간이 관계를 빠르게 발전시키며 쇼핑의 새로운 경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번째 디지털 사이니즈는 상점에서 고객과의 의사 소통하는데 이상적이다. 유로샵 2020에서 둘러본 디지털 사이니즈는 고객이 몰입할 수 있는 시각적인 화려한 움직임과 청각을 자극하는 음향 그리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이니즈 등 고객을 매장으로 유인하도록 도우며 고객과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개인의 발에 맞추어 제작하는 맞춤화의 사이니지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솔루션은 앞으로 디지털 사이니지가 상점에서 하나의 비주얼 머천다이징으로써의 기능은 물론 소비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상점 및 브랜드 인지를 전달하는 기능으로도 효과적임을 입증한다.



유로샵, 트렌드를 제안한 공간 디자인과 유럽 상점의 현황

유로샵은 전세계 유명 업체의 기술 및 제품과 아키텍처 그리고 공간 제안 등 박람회 자체가 리테일 디자인 영감과 트렌드를 살펴보는 기회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들 업체에서 제안한 전시에서 상업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과 비주얼 머천다이징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는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로샵 3가지 키워드와 같은 맥락으로 이어졌다.



첫번째, 공간 디자인에서도 친환경 콘셉트는 많은 기업에서 실현되었다. 지속가능은 앞으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정책과 윤리철학으로 유로샵 2020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을 강조하는 공간전개를 펼쳤으며 친환경 소재인 식물 연출이 많았다. 단순한 장식효과가 아닌 인테리어로 이어지는 재료로써 그리고 방문자로 하여금 유연하게 기업이미지를 느끼게 하는 이미지로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그 외 자연소재의 나무, 돌 그리고 100% 재활용이 되는 소재 등으로 전개한 다양한 쇼케이스는 방문자에게 편안함과 기업 이미지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었다.

런던거리매장 친환경 연출



유럽 유명 도시의 많은 리테일 공간에서도 자연소재를 활용한 공간 디자인들이 자주 목격되었고 이러한 식물 활용 연출과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전개 등은 브랜드의 지속가능 콘셉트를 잘 보여주고 있다.



두번째, 인테리어, 집기 디자인에서 미니멀리즘, 아치형태가 격전을 벌이듯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박람회가 심플한 디자인이며 면을 강조한 디자인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올해 유로샵에서는 쇼케이스마다 마치 신상품이 가득한 로드샵에 머무르고 있는 듯 익숙함과 함께 새로움이 가득했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는 철제 프레임이 그 동안 유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더욱 철제 프레임을 강조한 공간 디자인이나 집기 제안이 많았다. 또한 아치 형태의 인테리어와 집기 형태들도 올해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눈에 띄었다.

런던 해롯백화점과 런던거리 매장



유럽의 상공간에서도 역시 미니멀리즘으로 공간을 리뉴얼한 백화점 및 상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전 층 리뉴얼한 런던의 해롯 백화점은 그 동안 유지했던 클래식한 콘셉트에서 미니멀리즘의 인테리어 및 집기로 변신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래식한 장식을 오랫동안 유지한 식품관은 천정을 화이트로 마감하고, 집기를 고급 슈퍼마켓 이미지로 리뉴얼을 했다. 뷰티관은 매트한 골드색의 프레임을 강조하는 인테리어와 집기로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강조했다. 그 외, 파리 쁘렝땅 백화점 생활관은 심플하고 미니멀한 이미지로 리뉴얼 했는데 특히 공간 곳곳에 트렌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쇼핑에 집중도를 높였다.

세번째,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공간디자인이다. 앞서 언급한 유로샵에서도 다양한 형태와 기술 그리고 색다른 디지털 사이니지 디자인으로 고객의 시선을 끌게 제안한 사례를 보았다. 최근 국내외 많은 브랜드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쇼윈도 연출효과로 활용한 사례를 자주 목격하는데 유럽의 상공간에서도 다채롭게 제안되고 있었다.

파리 쁘렝땅백화점 사이니즈



그렇다면 유럽의 상공간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어떠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전개를 했을까? 파리와 런던 위주로 살펴보면 파리의 백화점은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이 아닌 실제 상품과 연출 콘셉트를 표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상품연출을 병행하는 쇼윈도 연출이 대체적으로 많았다. 런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도 많았지만 브랜드만의 개성과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 사이니지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리듬 있는 전개의 박스 형태와 각각의 사이즈가 다른 액자 형태로 시각적인 효과를 표현하는 브랜드 등등 쇼윈도에서나 매장 안 연출 포인트나 정보 전달에 디지털 사이니즈를 적극 활용한 현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혁신을 꾀한 유로샵 2020 박람회

코로나19로 인해 유로샵 방문객이 1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로샵은 어느 해보다 오프라인 공간의 혁신을 꾀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트렌드 그리고 영감을 제안했다.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극적이고 감성적인 직접체험과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미래 지향적 제품, 고객지향적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융합 시너지로 고객이 오프라인 공간 즉 상점에 가야할 이유를 보여주었고, 리테일 매장은 전시공간으로써 혁신적인 솔루션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며 앞으로 나가야 방향을 공감하였다.



# 이글은 패션포스트에 필진으로 활동하며 기고한 글을 재편집했다.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fsp34&wr_id=6





두오모가 이전하여 학여울에 위치한 DUOMO&CO 쇼룸을 둘어보았다. 유럽의 감각적이고 럭셔리한 가구와 조명 그리고 주방 등을 공간의 미학과 제품의 디테일을 흥미롭게 구경해보았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이어진 구성이 새롭고 편안한 전개가 논현동 가구거리에 새로운 공간을 제안했다.


DUOMO&CO Showroom


                

지상 10~6(8~6층은 오픈 진행중)은 라이프 하우스 컨셉인 WALTER KNOLL 쇼룸으로 유럽의 클래식 디자인부터 인테리어 소품등 두오모 레지던스 플랫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9층 테라스에서 환상적인 건축 구조를 멋지게 표현해준 나무와 공간은 꼭 둘러보야 한다.


1층에서 5층은 Brick House 컨셉으로 디테일한 감성과 감각적인 실내쇼룸 전개를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불탑키친은 모던한 전개가 압도적이다.

조명 파트 역시 환상적인 조명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조명은 계단 곳곳에서 전개하여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하며, 5Knoll 쇼룸과 테라스 공간은 잠시 휴식을 할 수 있었다.


지하층은 Under House로 두오모 가구, 욕실, 타일 쇼룸이 펼펴진다.

디테일한 쇼룸전개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욕조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전문적인 소품 등을 트렌디한 제품과 공간을 접할 수 있다.


공간과 VM 디자이너에게 유럽의 최고급 브랜드와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져보게 했다.

 






매번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선글라스 전문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명품 브랜드 펜디와 협업한 색다른 공간제안을 했다.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결합하여 무한한 상상력의 소구로 새로운 자극을 준다.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와 함께 맞은편에 건물에는 이를 기념한 젠틀펜디(GENTLE FENDI) ‘더 가든카페를 열어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젠틀몬스터 쇼룸에는 펜디와 협업제품이 중앙에 인상적으로 연출되었다. 특히 가부좌를 틀고 단상 위의 앉아 있는 마네킹을 유심히 바라보게 되었는데 와우! 리얼한 피부와 인상 표현에 절로 감탄하게 만든다.

 

오래된 건축에 이곳 역시 새로움을 더하여 뉴트로 공간을 제안하고 다양한 작품전시로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감성을 결합하여 인상적인 경험 공간을 추가하였다.

 

층별 독특한 감성의 연출물과 함께 색다른 구성의 젠틀몬스터 공간과 멋진 선글라스를 접한다.

특히 오리엔탈무드 이미지를 주는 공간은 더욱 감성을 자아내는 오래된 노출 벽과 디자인 그리고 젠틀몬스터의 감각 제품디자인과 잘 어울린다개인적으로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어 새로운 오프라인 스토어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맞은편 건물에는 더 가든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이 공간 역시 미적 감각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여름 이미지로 이국적인 장소를 부여하여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일정으로 방문을 못 했지만 다음에 경험하고 싶은 카페장소가 될 듯하다.

 

 





 

하반기 (사)한국VM연구회 세미나

8월 30일(목), 14:00~16:30

(사)한국VM연구회 주최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개최

킨텍스 후원, 31차 정기 세미나 안내

세미나 참석자는 K-SHOP 무료관람

 

 

 

 

 

 

제31차 정기세미나(한국VM연구회)

 

1부 (2:00~2:50) : 공간을 위한 사람 < 사람을 위한 공간

      (2:50~3:30) : 오프라인 식품매장의 감성 VM

2부 (3:50~4:30) : 최근 일본의 VM동향과 Tokyo Midtown Hibiya

 

내가 발표할 주제는 ‘오프라인 식품매장의 감성 VM’이다.

쇼핑트렌드가 점차 온라인나 모바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더 이상 패션잡화만으로 접객이 쉽지 않은 요즘.

신선식품이 앞으로 블루오션의 시장으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젠, 오프라인 신선식품매장이 지금과 다른 비주얼 머천다이징과 마케팅이 필요!

그 해답을 찾으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신청방법: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으로 신청 또는 한국VM연구회 홈페이지  (www.koreavm.net) 신청.



  1. 버섯님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전공이 무엇인가여?

    • BlogIcon 머쉬룸M 2018.09.01 20:21 신고

      현재 저는 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저는 디자인 전공을 했습니다.^^



의류매장에서의 쇼윈도나 매장입구. 마네킹 연출공간은 브랜드의 이미지, 넓게는 기업이미지를 표현해주는 공간이다. 그 공간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주력상품을 표현하기도 하며 시즌연출 또는 트렌드 및 행사를 임팩트하게 연출하여 고객이 매장 안으로 유입되도록 하는 전략적인 VP(Visual presentation 쇼윈도, 매장입구 마네킹 연출스테이지))공간이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VP 연출에 감탄을 하기도 하고 독특한 연출 스토리에 흥미와 재미를 주었던 많은 의류매장을 보았는데 지난 여름에 방문했던 도쿄 쇼핑몰 다이버시티에서 본 브랜드의 VP 연출을 보니 마네킹들이 함박 웃는 표정을 바라만 보아도 웃음 나게 했다.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에 다소 늦었지만 여름에 본 의류매장의 비주얼 머천다이징(Visual Merchandising 시각적 전략으로 표현한 매장 구성)을 소개해 본다.

 

흥미롭게 본 브랜드는 올드 네이비(OLD NAVY)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갭(GAP) 브랜드의 세컨드 브랜드다. 갭보다 가격대는 더욱 저렴한 브랜드로 한국엔 상륙하지 않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올드 네이비 매장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매장입구 쇼윈도보다 특히 VP 연출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났다.

VP 연출 공간에서 느낀 것은 전 세계적으로 즐기는 브랜드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듯 다양한 인종을 표현한 마네킹과 연출에 흥미와 배미를 주었다. 특히 마네킹의 표정은 지나가는 행인들도 같이 웃음을 짓게 할 만큼 마네킹들의 표정은 함박웃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군중으로 표현한 마네킹 연출의 이미지는 마치 가족의 이미지를 담은 듯 연령층도 다양했고 연출 역시 푸근함을 주었다.

특히 귀여운 강아지 마네킹이 쇼핑백을 물고 있는 연출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매장 안을 살짝 살펴보니

매장 안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것은 천고에 매달린 하체마네킹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무빙효과를 주어 시선을 압도했다.

그 외 매장 연출과 진열을 보니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가 아닌 저렴한 가격대를 강조하는 듯 볼륨연출과 진열로 저가의 SPA 의류매장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일본 의류매장에서 본 마네킹 표정과 마네킹 연출구성에 웃음 절로 그리고 흥미와 재미를 준 매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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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07 09:15

    비밀댓글입니다



도쿄 신주쿠점 이세탄 백화점의 연출부분은 항상 관심 있게 보는데 특히 쇼윈도 연출은 시즌별 독특한 이미지에 항상 흥미로움을 주었다. 최근에는 층별 리뉴얼을 시작하여 올해 인테리어 및 비주얼 머천다이징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이번 5월에 방문했을 때는 그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로 천정 보이드 연출을 하여 깜짝 놀라게 되었다.

더욱 깜짝 놀라게 했던 것은 연출물이 철망으로 만든 드레스 및 패션 소품들로 섬세한 형태와 구성을 보니 절로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독특했기 때문이다.

 

백화점 천정 보이드에 연출된 철망을 만든 패션연출을 보자.

 

 

 

- 드레스 연출물은 실물크기로 입체재단으로 제작되었는데 볼륨감이나 디테일이 섬세하다.

- 패션 소품인 가방이나 모자 및 부츠는 정말 한번쯤 착용해보고 싶을 만큼 리얼했다.

패션 연출물들을 자세히 보니 형태나 크기가 실물크기로 제작되었는데 철망으로 만든 연출물을 무심코 보면 마치 망사 원단으로 만든 의류나 패션 소품처럼 보일 만큼 형태나 볼륨 그리고 실물크기까지 섬세하게 제작된 연출물이라 착용도 가능할 만큼 리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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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MART_IBK 2013.06.04 20:33

    철망으로 만들어진 패션아이템들, 실루엣이 살아있네요~ 디테일함에 놀랐습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 BlogIcon 머쉬룸M 2013.06.06 21:08 신고

      저도 디테일하게 표현한 철망연출물에 감탄했어요^^
      그리고 늘 제글에 관심과 댓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조재허 2014.03.03 17:23

    대박이네요^^ 이 철망 소재가 어떤거죠?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싶은데 소재 구매는 어떤걸 해야하는지 정보좀 부탁드려요^^ cho5858@naver.com



한국에서 처음으로 점포구성에 필요한 K Shop Fair 2013을 관람하게 되었다. 일본의 저팬 샵, 유럽의 유로 샵, 미국의 글로벌 샵 등 점포구성에 필요하는 인테리어, 조명, 마네킹, 집기, 사인물, 소도구 및 기타 다양한 독특한 디자이을 제안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있는데 한국에서도 최초로 K SHOP을 개최하게 되어 전시관을 둘러보게 되었다.

 

처음 시도되는 K SHOP은 아직은 규모면에서 글로벌한 이미지는 다른 나라에 비해 다소 작은 듯 했으나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전시기에 비주얼 머천다이징을 하는 사람으로 관심있게 둘러보게 되었다.

 

전시관 구경해보니

 

 

에어 마네킹

 

점포구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 소개 및 생활용품을 제안하는 독특한 제품 등이 소개되었다.

 

종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 최근 기업 유통에서는 종이로 만든 집기 및 사인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전시관에서도 종이로 만든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 인공지능 패션 마네킹이 사람의 손동작에 따라 움직인다.

 

한국 VM 연구회의 부수는 2013 패션 및 인테리어(소재 및 패턴)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었고 한국 업체가 개발한 지능형 패션 로봇 마네킹 소개하고 있었으면 VM 세미나도 해외 VM 트렌드와 2013 패션트렌드 등 흥미로운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억대 캠핑카도 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K Shop Fair 2013 을 관람해보니 생활속 독특한 디자인 제품은 물론 점포구성에 필요한 집기 및 소도구제안 그리고 IT 및 인테리어 소품과 점포구성을 위한 연관 상품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

 

관람일시와 장소-  2013. 4월4일~4월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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