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및 오피스패션을 드라마에서 살펴보니

꽃샘추위가 연이은 환절기에 직장인은 옷차림에 대해 고민되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 더욱 관심을 가지는 요즘이다.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도 환절기에 어떻게 스타일링을 해야 하는지 출근 전 고민에 빠지는데 신입사원이라면 더욱 스타일링 선택이 어렵고 머리가 지끈거릴 것이다. 이때 각 방송사의 드라마 배우들의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관심있게 살펴보면 신입사원 패션과 커리어우먼 스타일 등 관심 있는 패션에 더욱 시선을 주게 되어 자신만의 직장인 패션 팁을 참고할 수 있다. 드라마에서는 신입사원 패션과 직장인 패션을 어떻게 스타일링을 했는지 살짝 엿볼 수 있는데 지난번 드라마에서 보는 환절기 패션에 이어 이번에는 신입사원 및 오피스 룩은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제안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 이미지 사진- 다음 이미지 드라마 배우 사진자료  참고 그리고 소장한 자료들 편집

 

▶ 신입사원이라면 더욱 옷차림에 관심을 가지는데 어떻게 입는지에 따라 첫인상과 상사 및 동료에게 좋은 이미지와 신뢰감을 결정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스타일링에 민감하게 된다.

직종에 따라 아이템과 컬러를 선정할 수 있는데 처음 입사해 업무를 본다면 단정하게 보이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블랙, 그레이, 네이비 및 베이직한 수트가 가장 좋은 이미지를 준다. 재킷과 스커트 또는 기본적인 일자 팬츠로 단정한 수트 스타일을 강조해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주고 안에 받쳐 입는 이너웨어로는 시크한 셔츠나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직종에 따라 세미 수트 스타일을 입어도 좋은 경우엔 이너웨어를 보다 화사한 컬러나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믹스매치할 수 있으며 상의와 하의 다른 소재나(심플한 재킷 스타일의 니트) 또는 소프트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도 무난하다.

신입사원이라고 블랙이나 네이비, 그레이만 즐겨 입기엔 가끔 딱딱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 이때 따스한 봄 시즌엔 포인트를 주는 소프트한 컬러의 수트(또는 세미 수트)나 비비드한 아이템 하나 그리고 원피스 또는 니트로 일주일에 한두 번 상큼하고 화사한 이미지를 준다면 한층 돋보이는 센스 있는 신입사원 이미지를 주게 되므로 일관되게 어두운 스타일보다 가끔씩 밝은 컬러 스타일링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물론 너무 지나치게 비비드한 수트패션이나 컬러가 강한 아이템 스타일링은 자칫 첫인 상에서 전문성이 떨어지는 분위기나 패션에 지나치게 민감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신입사원초기엔 피하는 것이 좋겠다.

 

▶경력이 있는 커리어우먼 패션은 좀 더 여유롭고 전문직 여성 스타일을 갖추게 된다. 직종에 따라 사무직, 전문직, 서비스직 등등 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데 커리어 우먼스타일을 강조하는 자신만의 개성과 카리스마를 돋보이는 옷차림 연출을 강조할 수 있다.

모노톤으로 시크한 수트 스타일링에 이너웨어는 독특한 디자인이나 컬러로 스타일을 강조하기도 하며 깔끔하고 도도하게 화이트 및 네이비 아이템과 볼드한 액세서리(소품) 연출로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다.

베이직한 컬러나 클래식한 라인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다면 세련된 이미지를 주게 된다.

경력과 직위가 높을수록 모노톤으로 카리스마를 강조하는 스타일링도 물론 중요하고 시크하지만 가끔씩 매력적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 컬러감을 강조하는 패션을 한다면 한층 돋보이는 스타일과 분위기로 일도 잘하고 스타일도 멋스러운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다.

 

드라마에서 보는 신입사원 및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살펴보다 보면 자신과 같은 직종이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참고 할 수 있는데 물론 가끔 무리수가 있어 보이는 패션도 있지만 적절하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을 참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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