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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일본여행

도쿄 100년 전통 문구점은 어떤 모습일까?

by 머쉬룸M 200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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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여행하다 보면 여러 볼거리가 있지만 색다른 쇼핑을 하고 싶다면 긴자에 있는 이토야 문구점을 추천하고 싶어요.

이토야는 1904년 문을 열고 100년이 넘은 도쿄 최초의 문구점입니다.

지하까지 총 9층으로 최대규모도 자랑하죠.

다보면 사실 지칠정도로 방대합니다.

9층까지 보는데 2시간, 완전 지쳐서 나왔어요^^;;

그 만큼 다양한 상품으로 눈이 즐겁고 쇼핑하기도 좋았어요^^

 



    이토야의 트레이드마크 빨강클립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왔죠.
    (긴자역 A13출구에서 마츠야 백화점에서 10m)

   지하부터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입체카드에요. 카드를 열고 옆쪽 화살표를 움직이면 장수풍뎅이가 움직이죠^^


   마스킹테잎은 정말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가 다양해 많이 망설였죠^^

    너무 예쁜 문구와 상품으로 속으로 ' 참아야 한다' 하고 외쳤죠.

    하지만 너무 다양하고 귀여운 스티커를 보고 처음 지갑 열었습니다^^;;

   일본다운 캐릭터 볼팬도 재밌게 봤어요.

    가전제품 자석시리즈도 귀여웠어요

 

   층마다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어요.

   주방용품과 소품들도 팔더라고요?


    나이프.포크가 크로스되서 디자인스럽게 소개됐어요^^

    층으로 올라갈수록 전문적인 문구와 사무용품등이 다양하게 있었죠.

    메모장이 귀엽죠?....

 100년이 넘은 문구점이라 고급스러운면도 있었지만 디자인적인 집기들과 상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100년이 넘은 문구점이지만  전통적인 면보다. 새로운 것이 더 많은 문구점이었죠.

    도쿄에 가면 이토야에서 다른 쇼핑몰보다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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