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장에서 본 '게'들은 달라

재래시장은 어디를 가도 정말 정겹습니다.

홍콩 또한 재래시장 풍경이 정겹고 북적이며 사람들 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언제나 여행을 할때 재래시장을 이용도 하고 구경도 하지요.

 

홍콩 재래시장 풍경입니다.....

 

 

 

       오전 10시쯤 제이드시장을 가봤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쇼핑을 합니다.

       관광객은 거의 없고 홍콩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시장이죠

 

       노점에서 채소를 팔고 있는 할머니죠.

      

       그래도 노점보다는 대부분 거리 점포에서 장사를 해요

       채소가게 아줌마는 핑크색 옷....

 

 

        멀리서 보이는 빨간색 옷 아저씨 눈에 확 들어와요.

        손님도 많이 있어요.

 

          겨우 자리잡아 아저씨를 봤어요.

          녹색 채소와 아저씨 빨간 티셔츠! 넘 잘 어울리지 않나요?

          채소 안에 계신 아저씨는 멀리서도 너무 잘 보이고 채소도 아저씨 덕분에 더 푸르고

          신선해 보인다고 생각했죠???....^^

          아무튼 시장안에서 아저씨가게가 가장 눈에 띄었죠.

          혹 아저씨의 판매전략??.....^^

 

 

      홍콩의 채소는 대부분 큼직해요. 가지도 어찌나 큰지....

 

       시장에서 본 고양이... 제가 한국말로 뭐라뭐라 했는데 들은 척도 안해요^^;;

       ....한국말을 모른다?......

       그래도 한번 쳐다보면 어때서!.......서운하다..^^;;

 

        홍콩과일은 정말 맛있고 값도 저렴하지요.

 

       많은 시장 상인들이 거의 대부분 빨간색 비닐봉지를 사용하는데 흰색 비닐보다는 좋아 보이네요.

 

       아~ 그리고 시장안 슈퍼에서 한국 라면도 있어요(가격이 2.000원 정도죠).

 

       수산물이 따로 있는데 수산시장에서 다양한 '게'들을 봤어요.

 

       처음 본 게는.....껍질에 까만점이 눈.코라고 착각 할 정도였어요(진짜 눈.코 같아요)

 

 

        호랑무늬 게도 있어 신기했어요.

 

       한국에서 늘 보는 게와 꽁꽁 묶인 게도 있어죠

       홍콩에 있는 게들의 종류가 다양하네요^^

       ( 그럼 맛도 다를까요^^)

 

 

                                       홍콩에서 과일은 적극 추천합니다.

                                       값도 사고 맛도 정말 맛있죠.

                                       사과도 부사가 아닌 홍로로 달고 맛있어요.

                                       3개 1.900원으로 구입합니다.

 

       홍콩에서는 여러 열대과일을 맛 볼 수 있어요.

       망고는 3개에 1.900원이고 귤은 작은 귤을 사면 달고 맛있어요

       특히 위 사진 과일인 드레곤은 키위맛과 비슷해요( 단맛은 좀 떨어져요.음료로 드시면 좋아요)

 

                                시장에서 망고.사과.드레곤.귤을 샀어요.

                                여행중 과일을 잘 못먹는데... 저렴하게 과일을 먹을 수 있어요

 

 

 

                                      재래시장은 언제가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