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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VM 트렌드/도쿄 VM

일본 슈퍼마켓에는 아동전용 코너가 있다

by 머쉬룸M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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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점포진열 조사 중 한 슈퍼마켓에서 독특한 집기를 보게 됐습니다.

이곳은 3개월전에 오픈한 일본 최대 쇼핑타운으로 거대구조로 여러개의 점포가 있는

쇼핑센타죠. ( 이온 레이크 타운. JR 고사가야시역)그 중 마트와 대형 슈퍼마켓을 조사했는데

슈퍼안에는 아동을 위한 독특한 집기를 보게 됐어요.

사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슈퍼마켓에 아동을 위한 집기는 이번에 처음 보게 됐습니다.

 

 

 

            마트나 슈머마켓은 가족단위로 많이 쇼핑을 하죠. 아이들도 부모와 같이 쇼핑을 하지만

            아이들은 장난감에만 관심있지 식품부에서는 그닥 즐겁지가 않습니다.

 

             식품부는 거의 어른들이 즐겨찾고 아이들은 카트안 들어가 부모님이 사는 물품만 구경하면서

             때론 지루하기도 합니다.

             과자코너가 나와야지 그제서야 반응과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아이들을 위한 집기와 색다른 상품으로 아이들도 즐겁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아동코너를 만들었나 봐요....

 

              슈퍼마켓안에 아이들을 위한 코너입니다.

 

              쇼핑하는 아이들을 위해 집기도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집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난 구성과 미니 과자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혼자도 쇼핑하도록 바구니와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 의자도 서비스하죠.

 

              그리고 바닥에는 귀여운 캐릭터 시트로 호기심을 주기도 합니다.

 

              집기안에는 소형 소도구와 미니상품 그리고 재미난 과자들이 풍성했어요.

 

 

              어른이 봐도 너무 귀엽고 재미난 상품들이예요^^

 

              할아버지는 손녀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 손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죠^^

              슈퍼마켓에서는 아이들도 중요한 고객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이크 타운안에 대형 마트를 가봤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이가 박스포장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죠.

 

              마트안 포장코너입니다.일반적으로 포장코너는 테이블과 테잎( 일명 박스테잎)

              그리고 가위로 포장하게 환경을 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포장코너에 아이들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이곳 마트에서는 아이가 박스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죠.

              집기에 단단하게 부착한 박스테잎을 이용합니다.

 

              손쉽게 테잎을 잘라서 박스를 만들더군요.

              물론 아이가 이용하도록 설치한 포장코너는 아니였지만 아이들이 쉽게 마트를 이용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젠 아이도 시장경제에서 중요한 고객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무한한 상품들은 불항을 모르는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론 아이들도 마트에서나 슈퍼마켓 그리고 백화점에서 중요 고객이고 서비스가 필요한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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