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양말정리 깔끔하게 수납하기

옷장수납에서 가장 귀찮고 정리 힘든 것이 양말이예요.

양말은 옷과 달라 작고 거기다 두개로 있어 수납도 힘들고 찾기도 힘들죠

어느 날은 한족 양말이 어디있는지 난감 할때도 있습니다 ㅡㅡ;

그만큼 양말은 서랍장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때도 있고 한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수납이 더욱 어려운데 이번에 양말 수납통을 만들기로 했어요^^

생활속에서 버려지는 종이 빈상자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종이 빈상자 (높이 10cm) 2개.컷팅매트.칼.자(쇠자).연필.하드보드지3장(4절)

종이 상자는 구두박스나 높이가 10cm되는 박스를 이용합니다.

박스 뚜껑이 연결된 것은 박스 높이 만큼 잘라서 사진처럼 안으로 넣어주세요(더 견고하다)

두껑이 따로 있는 것은 바로 이용한다

박스 높이가 10cm라면 하드보드지는 9cm로 박스 길이 만큼 잘라준다 (가로줄 칸)

종이박스의 크기에 따라 칸을 조절한다

박스 칸을 만들어줄 하드보드지는 10cm 높이에 1mm로 자르고 끝에 8mm정도 남긴다(세로줄 칸)

자른 하드보드지는 상자에 넣어서 가로 세로로 끼워서 칸을 만들어 준다.

그럼 상자에서 이렇게 칸이 만들어 집니다.

수납의 부피가 큰 것은 칸을 조절하면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양말을 수납 할때 대부분 양말을 접어 뒤집는 방법으로 하는데

이방법은 나중에 양말발목부분이 고무줄이 늘어지는 것을 많이 봤어요

그래서 수납할때 말아서 수납하면 발목부분이 늘어나지 않아서 오래 신을 수 있어요

서랍장 하단에 늘 있는 양말이 이렇게 깔끔하게 수납이 됐어요^^

칸이 넓은 박스는 레깅스나 스타킹 .그리고 토시를 수납하고 칸이

작은 박스는 양말을 수납했어요

이젠 한눈에 양말이 잘 들어오고 찾기도 쉽게 정리되서 바쁜 아침에 양말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종이 박스를 이용해서 속옷도 정리할 수 있고요. 다른 작은 소품도

깔끔하게 수납하는 방법이예요^^

생활속 작은 웃음입니다.....

버섯돌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