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스타일2 의류매장 직원에게 지나친 접객이 불편하다 말하니 두 달 전 의류매장에서 재킷을 구입했었다. 재킷을 고르다가 마음에 드는 재킷을 입어보았는데 직원이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재킷이라고 강조를 했었다. 그래서 고객입장에서 이야기를 했다. “가장 잘 나가는 재킷이라면 혹시 많은 고객들이 구입했을 것 같은데 혹시 너무 잘 팔려서 길에서 우연히 똑 같은 재킷을 입은 사람을 종종 보게 되면 난처한데요...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지나가다가 보면 솔직히 민망해 시선을 피하게 되더라고요,,^^ ” 라고 하니 직원은 빵 터지며 이런 말을 했다. “ 잘 팔리는 옷이라 혹시 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날까 걱정하시는 고객은 처음이네요. ” 하며 서로 웃었다. “ 제가 의류판매 10년 경력인데 그 동안 두 번정도일까? 거리에서나 어떤 장소에서도 제가 판매한 브랜드의 옷을 .. 2013. 5.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