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좋은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를 즐기며 템즈 강변은 물론 유서 깊은 세인트 폴(St.Paul) 대성당과 도시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미술관이 있다. 이곳은 새로운 세기의 시작을 축하하며 건설한 밀레니엄 브리지를 건너면, 중앙에 솟은 굴뚝이 인상적인 직사각형의 건물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을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만나게 된다.

버려진 뱅크 사이드 화력발전소가 현대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시기는 2000년이다. 1947년에 만든 화력발전소는 1981년에 기능을 멈춘 후부터 뚜렷한 계획없이 방치된 상태였다. 이때 작은 미술관이었던 테이트 갤러리는 공간에 비해 많은 작품 수와 방문자를 수용하기 어려웠던 시기였기에, 새로운 미술관 건립을 위해 화력 발전소를 미술관 부지로 확정하고 국제 현상공모를 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건축가 렘 콜하스, 안도 다다오 등 유명 건축가들이 흉물이 된 발전소를 새로운 미술관의 풍경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이 유명 건축가를 제치고 선정된 건축가는 스위스 젊은 건축가 듀오인 헤르조그 & 드 뫼론 (Herzog & de Meuron)’이었다. 그들이 당선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테이트 모던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공존이라는 철학을 보여준다. 세인트 폴 대성당을 중심으로 런던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은 60년 동안 이어졌다. 2차대전이 끝난 후 세인트 폴 대성당과 마주한 위치에 런던 시민과 기업들에게 전기 공급을 하기 위해 화력발전소를 세웠는데 이것이 테이트 모던의 모태이다. 당시 화력발전소를 디자인한 건축가는 런던의 상징인 빨간 공중박스 디자인으로 유명한 건축가 건축가 자일스 길버트 스코트(Giles Gildert Scott)’이다. 그는 세인트 폴 대성당 돔과 도시경관에 저해하지 않도록 대성당 돔의 높이와 모습을 고려해 디자인된 99m높이의 굴뚝을 한가운데 세웠고 4,000만개의 벽돌을 건축에 사용했다.



이후 스위스 젊은 건축가 헤르조그 & 드 뫼론이 프로젝트에 당선된 이유는 건물 상부에 불투명 박스 형태를 증축하는 방식을 통해 거대한 굴뚝과 세로로 길게 배치된 창문 등 기념비적인 화력발전소의 원형을 그대로 보전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의 설계가 20세기 산업의 대성당이라 불리는 건축가 자일스 길버트 스코트의 화력 발전소 디자인의 근간을 최대한 살렸다는 점이다. 직접 미술관 외관과 내부를 둘러보면 리모델링 과정에서 심미적인 부분들을 리모델링 과정에서 최대한 보존하고 살려 미술관을 돋보이게 하는 건축요소로 재창조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테이트 모던 개장 후 이듬해 헤르조그 & 드 뫼론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도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했다.

프리츠커 상을 거머쥘 수 있었던 이유는 과거를 단절하지 않고 화력발전소를 최대한 보전하며 지속 가능성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화력발전소는 템즈 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했고 지역 사회와의 강력한 연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 및 도시 사이의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현대 미술 박물관의 새로운 모델을 확립했다.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독창적인 공간



테이트 모던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듯 우뚝 솟은 굴뚝과 벽돌건물 그리고 주변경관은 미술관을 한층 멋스럽게 감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주는 외관과 다르게 테이트 모던 내부는 탁 트인 공간이 매력적이다. 전시 공간은 여느 미술관과 크게 다르지 않고 관람은 무료이다. 이 무료관람이 테이트 모던의 한 촉진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테이트 모던은 시대, 사조, 경향에 따른 기본적인 큐레이션 방식에서 벗어나 풍경(사건.환경), 정물(오브제.일상), 누드(행위.),역사(기억.사회) 등 총 4가지 주제로 전시 구성을 차별화하여 현대미술의 새로운 허브로 도약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렇게 영국의 대표 미술관으로 도약한 테이트 모던 미술관은 여러 독창적인 공간을 품고 있다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및 놀이터가 되다



테이트 모던의 핵심은 서쪽의 주출입구인 터빈 홀(Turbine Hall)이다. 경사로가 놓인 터빈 홀에서는 다른 미술관에서는 소화하기 어려운 대규모 조각 전시나 설치 예술을 진행할 수 있는 광대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매 시즌마다 미술을 통해, 직접적인 관객체험을 유도하는 참여공간을 시도하고 제안하며 지역 주민과 관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템즈 강변을 따라온 사람들이 서쪽 출입구를 통해서 터빈 홀로 자연스럽게 흐르니 이것이야 말로 강변로의 연장인 셈이 되었다. 가장 인상적인 풍경은 아이나 어른들이 경사진 터빈 홀에서 구르고,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는가 하며, 소풍 온 듯 간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는 기존의 화력발전소가 지니고 있던 구조였기에 가능했다. 그 공간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온전히 내주었다는 것이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세계적으로 상징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모범사례라고 손꼽히는 이유이다.


또 다른 매력, 스위치 하우스(Switch House).



테이트 모던의 다음 단계 진화는 스위치 하우스(Blavatnik빌딩)이다. 2016‘Herzog & de Meuron’이 다시한번 참여해 전시관을 확장했다. 10층 높이의 이 타워는 격자 모양의 벽돌의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원래 발전소의 벽돌 건물과 굴뚝을 최대한 일치시켜 마치 처음부터 있었던 부분처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스위치 하우스는 발전소의 원래 보일러가 있던 지하 탱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각 탱크 공간에는 현재 라이브 아트, 설치 및 영상 전용 박물관이 있다. 3층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갤러리와 학습공간, 상점, 레스토랑 및 바가 있으며 런던을 360도 파노라마 전망으로 볼 수 있는 공용 테라스 등이 배치되어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엿보인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박물관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영역을 확장했다.


미술관의 상점은 무엇이 다른가



일반적으로 미술품 전시를 관람하고 나오면 전시관련 서적이나 작가의 일러스트 및 굿즈를 접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나 전용숍으로 연결된다. 테이트 모던도 역시 몇 개의 상점이 있는데 기프트 상품이나 전시 관련용품 위주의 단순한 콘셉트가 아니다. 특히 1층 테라스 샵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방대한 예술관련 전문서적으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아동 도서와 미술용품, 디자인 문구들 그리고 테이트 브랜드까지 진열돼 있다.

그것만이 아니다. 디자이너들의 공동 작업의 제품인 보석류와 인쇄물, 데이트 모던과의 협력 디자이너들이 개발한 독창적인 상품들은 개인적으로 갤러리 작품보다 더 눈길을 끌며 관심이 가니, 테이트 모던 아트 스토어는 전시관 못지않는 제 2전시관과 같다. 무엇보다 편안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게 배려한 넓은 동선과 어른보다 아동의 눈 높이에 맞춘 집기 높이와 구성 등을 통해 테이트 모던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다른 층에서는 특별한 가정용품 및 디자인을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는 Tate Edit(테이크 편집) 상점과 캐릭터 중심의 리버샵 등 다른 콘셉트 상점들을 만날 수 있다.


화력 발전소에서 문화 발전소가 되다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에 방문했던 테이트 모던은 오전부터 방문객으로 붐볐다. 20005월 개장 이래로 5천만명이 방문했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은 그 만큼 런던의 랜드마크가 됐고, 영국의 3대 관광 명소 중 하나가 되었으며, 매년 런던에 약 1억 파운드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 주기도 한다. 이처럼 테이트 모던의 재생사업은 지역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구축하는 역할은 물론 도시와 국가의 문화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테이트 모던은 본래의 건축 외관과 의미 있는 내부 건축요소들을 그대로 보전하는 동시에 공간을 재창조함으로써, 전기를 공급하는 화력발전소에서 문화를 발신하는 미술관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했다.



이글은 '패션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재편집했다.







도시재생은 재개발이나 재건축과 비슷하면서도 맥락이 다르다. 재개발, 재건축은 노후 건물을 허물고 다시 짓는 개발논리인 반면, 도시재생은 도시의 역사를 보존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총체적으로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까지 고려해야 하는 일종의 재창조 과정이다. 도시재생 또는 공간재생은 삶과 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공간에 과거를 살피며 동시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한다. 유럽은 벌써 100년 이상, 일본만 해도 이미 60년 전부터 도시재생 연구가 활발하다. 런던의 테이트 모던은 가동을 멈춘 화력 발전소를 재생시켜 미술관으로 재탄생하게 한 사례이며, 킹스 크로스 역시 도시재생으로 지역 활성화를 이끈 콜 드롭스 야드그리고 삼성 KX 쇼룸으로 주목받고 있다. 런던 도시재생 1탄으로 킹스 크로스 공간사례를 본다.



킹스 크로스 도시재생  

킹스 크로스(King’s Cross)역 주변은 빅토리아 시대의 고딕양식 건축물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킹스크로스역과 연결된 세인트 판크라스역은 유럽대륙으로 향하는 고속철도가 출발하는 장소로 과거와 현재의 교차점을 구건축과 신건축으로 극명하게 보여준다. 킹스크로스역은 지하철 노선 6개와 런던 교외로 나가는 기차가 정차하는 교통 중심지로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에 등장해 우리에게도 낯익은 곳이다.

킹스 크로스역을 지나 콜 드롭스 야드를 가기 위해 걷다 보면 여기저기 하늘로 솟구쳐 있는 타워크레인들이 아직도 도시재생 중임을 알려준다. 특히 앨리슨 브룩스 건축가의 테라코타 케이던스레지던스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킹스크로스 일대는 현재 서유럽 최대 규모의 지역 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영국의 국가적 관점과 방향성이 담겨 있다. 킹스 크로스의 본격적인 도시재생은 2008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기존 건물을 전부 철거하는 대신 역사적 건물은 보존하면서 새로 짓는 건축물들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을 선택했다. 영국 최고의 예술대학교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캠퍼스가 이전해 오고 구글(Google) 영국본사 입주, 유니버셜 뮤직, 루이비통 등 기업들이 자리해 비즈니스 중심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복합쇼핑센터 콜 드롭스 야드(Coal Drops Yard)


킹스 크로스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은 석탄을 내려놓은 땅이라는 뜻의 콜 드롭스 야드(Coal Drops Yard)인 복합 쇼핑센터이다.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이 공간은 19세기 석탄 저장고에서 출발해 나이트 클럽, 그리고 컨템포러리 복합 문화공간이 되기까지 끊임없는 변화를 거쳐왔다.

석탄 창고로 쓰이던 빅토리아 시대의 건물이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 헤드윅(Thomas Heatherwick)의 디자인을 통해 복합쇼핑센터로 태어났다. 토마스 헤드윅은 2018년 뉴욕 맨하탄 허드슨 야드(Hudson Yards)에 나선형 계단 구조물 베슬(The vessel)이라는 공중 전원을 설계하여 맨하탄의 새로운 핫플레이를 만든 장본인이다. 도시에 방치되었던 낡은 창고를 허물고 재건축하는 대신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킹스크로스역 중심 개발계획(Kings Cross Central Development Scheme)을 통해 1억 파운드를 들여 복합쇼핑광장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선택했다.

방문당일, 세찬 바람과 추위로 추위로 인해 눈 앞에 펼쳐진 콜 드롭스 야드(Coal Drops Yard)는 무조건 감동을 준다고 표현하긴 어려웠다. 으스스한 광장을 배경으로 둘러싼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건축물은 투박한 외투처럼 보였지만, 차근차근 상점들을 둘러보니 다른 장소에서 접하지 못한 리테일 콘셉트와 공간디자인은 세련된 니트처럼 섬세해서 방문자로 하여금 탐구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건물 기존 벽돌 아치 내부는 상점과 크리에이티브한 다양한 문화공간들로 채워졌는데 가장 인상적인 곳은 의류브랜드 ‘COS’매장과 ‘Tom Dixon London’매장이다. 킹스 크로스 COS 매장은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서 마치 갤러리 공간에 머무르고 있는 듯하다. 화이트와 벽돌 그리고 그 공간안의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은 브랜드와 예술의 공존을 보여준다. 그 외 이곳만의 한정판 프린트, COS 컬렉션의 특별한 에딧을 즐겨볼 수 있다.

독창적인 산업 디자이너로 알려진 Tom Dixon은 브랜드의 크리에이터 디렉터이며 현재 조명, 가구 및 액세서리 등 흥미롭고 감각적인 디자인들을 선보여왔으며,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들은 콜 드롭스 야드 공간 속에 통합된 브랜드의 모든 요소를 담아 전개했다. 아늑한 아치형의 동굴 속 갤러리 느낌의 매장에 들어서면 다채롭고 예술적 향기를 품은 조명들로 황홀함에 취하고,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는 독창적인 가구와 디퓨처 그리고 유리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외 방문객의 취향을 반영한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은 이 곳만의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1867년에 만들어진 런던에서 가장 큰 가스 저장시설이 킹스 크로스에 몸체 프레임만 옮겨 복원시킨 가스홀더(Gasholder), 외관은 가스 저장고 형태이나 내부는 놀랍게도 감각적인 주거용 아파트로 재탄생했다.

그 옆에 조성된 가스홀더 파크는 멈추어 머물러 보는 곳마다 빛의 반사와 무한하게 변화하며 펼쳐지는 시야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어 마치 미지의 공원에 와있는 듯 새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공원 앞에 있는 리젠트 운하를 바라보며 최고의 멋진 전망과 휴식 그리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곳, 콜 드롭스 야드는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공간의 다의성까지 고려된 공간이다.


런던 소비층을 매료시킨 삼성KX 쇼룸의 최적의 체험공간 

홈페이지 참고 자료


콜 드롭스 야드에서 가장 화제가 된 공간은 나비모양 같기도 하고 입술 모양인 듯, 건축가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키싱루프(Kissing Roof) 지붕과 공간이다. 헤드윅 스튜디오는 분리되어 있던 석탄 건물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이 지붕아래 모이는 공간을 상상하며 디자인한 것인데 실제로 그 상상이 이루어졌다. 킹스 크로스에서 가장 핵심 공간인 이곳에 문을 연 삼성KX는 제품을 팔지 않는 쇼룸이며 문화와 IT를 접목한 공간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게 되었다.

삼성KX 쇼룸에 들어서자마자 솔직히 민망했다. 한국 사람이 삼성 최신폰을 손에 거머쥐고 자국 브랜드를 방문한 것이었기에직원은 영국인이고 혹시나 방문자인 동양인을 어색하게 대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잠시 주춤했지만 이러한 나의 우려는 적극적인 응대로 공간 설명과 체험유도를 하는 직원의 친절한 태도에 한순간에 사라졌다.

삼성KX 쇼룸은 중심부 바닥에 있는 X자를 기준으로 좌우로 나뉘어져 있다. 한공간은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리텔링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다른 공간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파운드리(Foundry)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모던한 거실과 주방 등을 연출하였고 기존의 가전매장과 달리 삼성전자 대표 제품들의 갤러리, 카페, 오피스 등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개하였으며 곳곳에 비치된 스마트폰, 노트북, 테블릿 등 직접 체험함으로써 제품에 대해 많은 정보를 유입할 수 있도록 했다.

파운드리 공간에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개발하여 세로로 휘어지게 설치한 대형 LED 스크린이 시선을 압도한다. 스크린맥스를 중심으로 대형 무대를 제안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갤럭시 그래피티(Galaxy Graffiti)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자는 아쉽게도 시간대가 맞지 않아 그래피티 체험을 할 수 없었다.

고객 체험을 유도하는 곳은 이 공간만이 아니다. 디지털 조정실(Digital Cockpit)는 주행 경험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과 장치 등 체험할 수 있다. 디제이 갤럭시(DJ Galaxy)는 음악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3D Me & Collage Me 공간은 개인적으로 유쾌하게 체험을 했던 공간이다.


브랜드 체험이 뜻밖에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오다


매장에 비치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면, 펜이 장착된 3D 프린트(애그봇)가 타원형 나무 조각에 자동으로 프린팅을 해주는데 이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신기했다. 체험을 하고 이렇게 완성된 피규어를 소장할 수 있으니 이 또한 방문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확실한 기억과 추억을 남겨준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셀카사진을 일러스트 콜라주로 만들어 프린트까지 해주니 자연스럽게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게 만든다. 이 모든 체험은 아무런 정보 없이 들어왔던 방문자에게 뜻밖의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와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행복한 시간을 안겨주었다.


킹스 크로스는 도시재생으로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과거의 흔적과 융합시켰다. 특히 콜 드롭스 야드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19세기 석탄 저장고를 단순한 상업공간으로서 개조해 쇼핑공간만 강조한 것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 문화공간 조성과 주거 인프라 그리고 예술대학교와 글로벌 IT기업 이전 등 지역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공간, 디자인, 문화 및 창의적 허브가 된 콜 드롭스 야드에서 가장 핵심 공간으로 자리잡은 것은 삼성 KX이다. 두 건물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지붕 아래서 새로운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사회와의 교감, 융합의 장소로써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PS- '패션 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사진을 추가해 편집한 내용이다.





스포츠 매장은 고객의 체험유도가 절대적이다. 특히 운동화 및 스포츠 용품들은 매장에서 적극적으로 체험을 해야 하는 상품으로 여느 의류매장과 또다른 체험공간을 갖추어야 한다. 리테일 업계는 기존의 전통 판매방식과 운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공간과 디지털 기술 및 앱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의 장소로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첨단 디지털과 앱 기술을 도입한 브랜드는 나라와 도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브랜드만의 콘셉트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미국과 일본은 스포츠매장의 차별화 전략은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으며, 최근 런던에서도 적극적으로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살려 첨단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새롭게 변신한 아디다스 LDN

대형 브랜드 매장이 집결해 있는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는 전 세계의 쇼핑객이 오가는 활동의 중심지이다. 옥스퍼드 스트리트 그 중심에 나이키 타운(Nike Town)은 오랫동안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었으나 최근에 아디다스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매장환경 변화를 시도하며 생존전략으로 나이키 타운을 위협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adidas-LDN(런던)’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만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매장 콘셉트와 디지털 융합을 보여준다.



유럽의 상점들은 대체적으로 전통 건축양식에 브랜드만의 콘셉트를 제안하여 독특하다. 고급 이미지를 유지하는 셀프리치 백화점 건너편의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도 마찬가지다. 런던 건물의 질감과 상징적인 옥스퍼드 스트리트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건축 외관을 유지하면서 혁신적 디지털 개념을 고유한 아키텍처로 표현했다. 그렇게 융합된 독창적인 외관은 바로 매장 안으로 유입하게 한다.



매장 입구에 전개된 흥미로운 연출 포인트는 방문자에게 브랜드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기대감은 매장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공간, 체험 그리고 제품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모든 것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4층으로 구성된 아디다스 매장은 곳곳에, 매장 입구부터 전 층에 걸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여 다양한 정보를 발신한다. 마치 브랜드가 얼마만큼 첨단기술을 집약하고 있는지를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듯하다


중앙 보이드 LED 스크린은 시시각각 바뀌는 영상출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화려한 조명 그리고 제품 접점을 유도하는 연출 포인트들은 방문자로 하여금 망설임 없이 브랜드 체험을 시작하게 한다. 이러한 전개는 소비자를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고 자연스럽게 매장 곳곳에서 제품과 공간에 몰입하게 만든다.


최적의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

아디다스 LDN의 차별화전략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웹사이트 참고사진


첫번째가 디지털 혁신이다. 매장 내 또는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아디다스 앱 사용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옴니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아디다스 앱은 ‘Bring IT To Me’ 기능으로 매장 내 위치정보 추적을 사용하여 쇼핑객이 제품을 스캔하고 재고 확인, 크기를 요청하며 현장에서 대기없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구동했다. 또한 탈의실에 있는 대화형 거울은 RFID(무선인식)태그를 통해 제품을 감지하여 탈의실을 나가지 않고 직원에게 크기와 색상을 요청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맞춤형 브랜드 경험을 유도했다.



두번째, 지속가능과 다양성이다. 이 매장은 100% 녹색 에너지로 구동하는 디지털 터치포인트가 있으며 매장 전체에 걸쳐 재생 플라스틱, 폼 및 섬유를 활용하였다. 특히 집기, 벤치와 행거는 재활용 직물과 플라스틱, 신발 폐기물 등으로 만들어 지속 가능성, 책임감과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브랜드 의지를 보여준다.



지속 가능에 대한 정책은 나이키매장에서도 분명했다. 옥스퍼드 스트리트의 나이키 타운도 나이키 앱을 시작하여 방문자에게 즐거운 쇼핑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층만 리뉴얼한 나이키 타운 역시 매장 곳곳에 브랜드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캠페인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있다. 플라스틱을 재사용한 운동화 연출 부스와 폐기물을 조각 내어 식물의 장식재료로 사용하여 방문자에게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정책 그리고 캠페인 등 상기시킨다.



세번째, 최적의 브랜드 경험 제공이다. 방문자에게 최적의 경험적 접점을 만들어낸 아디다스 LDN은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하며 주요 첨단 디지털 참여를 보여주었고, 방문자로 하여금 기대 이상의 경험을 하게 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눈길을 끄는 1층 천장과 바닥에 보이는 손가락 모양의 사인물은 디지털 쇼룸으로 안내해준다. 쇼룸 앞에 다가서자 절로 환성이 터졌다. 마치 가상의 게임공간에 들어온 듯, 아니 힙한 클럽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바닥은 물론 벽면 스크린에서 뿜어 나오는 다채로운 텍스트의 화려한 영상과 흥겨운 사운드가 방문자 어깨를 춤추게 한다.


고객을 대하는 직원의 태도는 브랜드의 만족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춤추면서 다가오는 직원과 마주하는 방문자는 이미 그 분위기에 이끌려 웃음이 가득해진다. 직원은 제품을 홍보하거나 제품을 경험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쇼룸에 상품이 진열되었는데도 말이다. 현재의 공간을 즐겨보라는 듯 흥겹고 유연한 동작과 함께 웃음 가득했다. 그리고 포토라인에 서 보라며 즉석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어두운 포켓에 넣어야 선명하게 사진이 나온다는 친절한 설명도 해주었다.


고객은 제품이 아닌 브랜드를 구입하다



최적의 경험’, ‘머물고 싶다’, ‘브랜드 선호이 세가지는 아디다스 LDN에 대한 방문자의 기억을 함축적으로 나타낸다.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오프라인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기업마다 매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며 소비자와의 접점과 경험을 유도하지만 전개 방식이나 기술 서비스에 대해 아직 아쉬움이 많다. 소비자는 매장이 제공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끊임없이 살피고 늘 새로운 무엇인가를 기대한다. 경험 마케팅의 정수를 보여준 아디다스는 매장을 제품 중심이 아닌 공간 중심으로 확장하여 온라인에서 채워지지 않는 다양하고 재미난 경험을 선사했다. 이러한 브랜드의 행보는 제품보다 브랜드 경험을 유도하고 결국 브랜드 선호는 제품 구매로 이어진다.


아디다스는 리테일 주력의 역할을 재 정의함에 따라 매장 환경의 모든 측면을 고려하여 다양한 경험적 접점을 만들고, 새로운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하여 매장을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시설 기능과 공간을 구축하였다.



이글은 패션 포스트에 기고한 글이다.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fsp34&wr_id=7






부슬부슬 자주 비가 오는 영국. 그래서 떠오르는 영국의 레인패션 이미지는 멋진 영국 신사가 장대 우산을 드는 모습이나 영국 대표 브랜드인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을 하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한다. 하지만 비오는 날, 거리에 멋지게 트렌치코트를 입은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다. 오히려 트렌치코트는 파리나 특히 독일 사람들이 더 즐기는 모습을 봤는데 의외로 영국 사람은 그다지 트렌치코트를 즐기지 않는 것이 의아해 했다.

비오는 날 이렇게 트렌치코트와 영국 신사의 분위기를 주는 스타일을 거의 볼 수 없었지만 비가 자주 오는 영국( 런던)의 레인패션은 어떤 분위기인지 거리에서 보자.

부슬부슬 비가 오는 런던거리에서 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그녀에게 시선을 줄 수밖에 없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컬러의 스포티스타일을 보여준 그녀 비가 오는 런던 거리에서 확연히 눈에 띄는 패션을 보여 주었다.(비가 자주오니 대체적으로 런던 사람은 가볍게 비가 내려도 우산을 사용하지 않는 듯 했다)

                      투명 프린트 우산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트렌디한 리버티 백화점에서 본 올해 뉴 컬렉션 레인부츠

하루종일 비가 오던 런던 거리에서 어렵게 찾은 트렌치코트패션으로 레인패션을 보여주었다.

 

 런던거리에서 남자는 가볍게 내리는 비는 후드 아이템으로 우산보다 모자를 활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런던 거리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레인패션을 즐기는 그녀, 그녀의 스타일링을 따라해보고 싶을 정도였다.

  런던 거리에서 본 가판대에서 우산 그리고 영국도 버버리 짝퉁 머플러도 볼 수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할머니 모자패션이다. 이 모자가 과연 레인패션인지 아니면 할머니의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패션인지 알 수는 없지만 너무 귀여우신 분으로 유럽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독특한 스타일에 미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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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빵 2011.04.18 07:53

    할머니 패션 정말 인상적입니다^^
    한 주 즐겁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2. 최정 2011.04.18 08:57

    특히 저 머리 올백한 여자 귀에 이어폰끼고 레깅스같은것 입은것 같은 여자..
    정말 패션을 모르는 제가 봐도 센스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3. BlogIcon 라이너스 2011.04.18 10:09

    너무 멋집니다.ㅎㅎ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월요일 아침되세요~

  4. Mariachi 2011.04.18 12:15

    계절마다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런던에 가봤을 때는 3월이었는데요.. 갑자기 비가 왔다가 갑자기 그치기를 반복하더군요.. 덕분에 저만 우산 펼치는 사이에 비 다 맞고.. 런던 사람들은 비 오면 그냥 가게 처마 밑으로 들어가 잠시 비 긋고 가버리더군요..
    정말 비는 지긋지긋하게 많이 오긴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5. 야호 2011.04.18 13:18

    영국할머니들... 저 모자 한개씩은 갖고 계세요~
    말씀하신대로..우산 안쓰시려고 저런 귀연 모자를 ㅋㅋㅋ

  6.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11.04.18 14:54

    마지막 할머니 최고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나은 듯 한데요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7. BlogIcon 두자매이야기 2011.04.19 07:16

    재미난 풍경이네요..
    우리나라는 비오는날..아이들만 장화를 신는데..
    어른들의 장화신은 모습 보기 좋으네요..^^ 저것도 패션인거죠..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8. BlogIcon wholesale tee shirts 2011.04.19 18:04

    답변 기다리는데 답변이 안나오네요
    !!

    • BlogIcon 머쉬룸M 2011.04.19 21:52 신고

      아..근데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죄송해요. 다시 어떤글인지를...

  9. BlogIcon 내발꼬락 2011.04.22 15:20

    레인부츠 스타일링 너무 간지나요 ~~~잘보고 갑니다!글 카페로 퍼갈께용!출처 밝힙니다.

  10. 루루 2011.04.22 16:28

    프랑스할머니들도 애용하는 아이템이에요.ㅎㅎ
    우산대신 저걸 조그맣게 접어서 가지고 다니세요.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한 동료는 치약을 사야 한다고 하면서 어디에서 사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녀의 말에 그닥 귀기울리지도 않았는데 런던을 떠날 때쯤 그녀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치약을 사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도대체 무슨 치약이기에, 그녀가 고민을 하는지 자세히 물어보기로 했다.

 

그녀의 말은 동료와 지인들이 영국에 가면 핑크색 치약을 꼭 사야 하는 필수품이라 하면서 20개정도 부탁까지 받았다고 한다. 근데 정확히 어디에서 사는지 몰라서 슈퍼나 마트를 가기도 했는데 없었다고 한다. 핑크색 치약이라..... 이름은 유시몰(EUTHYMOL) 이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독일로 이동해야 하는 그날까지도 그녀는 핑크색 치약을 구입하지 못했다.

 

런던 공항에서 그녀 친구에서 전화가 왔다며 공항 안에 부츠BOOTS, 라는 약국에서 살수 있다고 전화를 받았다. 영국 대표 드럭스토어 BOOTS 는 약국과 뷰티가 같이 공존하는 만능 샵으로 공항에도 있었다.

우리는 우르르(5명) 약국으로 같다. 도대체 어떤 치약이기에 못 사서 걱정까지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유명한 치약인지 궁금했다.
솔직히 유명하다면 나도 사고 싶었는데 알고 보니 나머지 동료들도 다 구입하기를 바랬던 것이다. 드디어 치약을 발견했다.

다시 우르르....

 

갑자기 동료들은 3개씩 산다고 한다. 그녀가 영국에서도 인기 있는 치약이며 한국에서도 마니아층이 있다는 말에 모두가 호기심에 치약을 구입하게 되었다.(가격은 3~4천원 환율에 따라)

 

 

치약 패키지 디자인은 좀 독특했고 고전적이다. 말 그대로 빈티지 치약이라 말이 이해되기도 했다. 서울에 도착해 2개는 선물을 주고 나머지 하나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사용해 보니 그냥 3개 다 내가 사용할 걸 후회할 정도로 좋았다. ^^

100년 역사가 있는 영국치약이라고 하는데 마치 아이들 풍선껌처럼 핑크색을 띤 유시몰(EUTHYMOL) 치약은 빈티지한 패키지에 요즘에 보기 힘든 알루미늄 재질의 튜브가 인상적이다.

 

 

강한 살균력으로 입안의 세균을 없애준다고 하는데 얼마만큼 강렬할까?

패키지를 열어 치약을 짜 보았더니 너무 예쁜 핑크색이다. 비비드한 컬러로 올해 유행컬러와 딱 맞는 컬러로 딸기 아이스크림처럼 사랑스러웠다. 양치하기 전까지는.....

처음에는 다른 치약처럼 칫솔 머리 크기만큼 짜서 평소처럼 사용해 봤다. 근데..

 

우와~···· 물파스 맛(?)이야~······

헐~ 입술도 따갑고 향은 더 기막힌 향이다. 마치 물파스로 양치하고 있는 느낌 딱! 이 보다 더 어울리는 표현은 없을 듯.

너무 강렬한 향으로 1분도 안되어 물로 헹구기 시작했다.

.....살 것 같음....ㅠ

아무래도 너무 많은 양으로 양치한 것 같아 다음부터는 아주 조금씩 사용해 봤다. (사진에서 보는 치약의 양을 1/3로 사용해야 좋다) 처음에는 너무 강해 사용하는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다시 사용하게 된 이유는 처음 양치할 때는 너무 강렬해 잘못 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양치 후 입안이 개운하고 결정적으로 간식이 생각나지 않았다는 것! 즉 입안에서 물파스 향이 은은하게 나서 입맛을 잃게 된다고 해야 할까? 간식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유시몰 치약을 사용한 후 간식을 거의 먹지 않았다.(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듯하다^^) 그 만큼 향도 강하고 몇시간동안 개운한 느낌으로 상큼하다.

                      영국에서 본 독특한 양치 도구

 

 

 

영국 공항이나 공중화장실에서 가끔 보게 되는 아이들 장난감 같은 일회용 캡슐 양치도구인 퍼지브러쉬(Fuzzy Brush) 를 자판기에서 볼 수 있다.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양치도구는 물 없이 껌처럼 2~3분 이상 씹어서 양치하는 일회용으로 은근히 부드우며 민트향으로 입안은 개운한다.

- 이렇게 강한 향의 치약을 경험하니 그 강렬함에 은근히 매력과 개운한 느낌으로 핑크색 치약과 일회용 치솔도구의 독특함을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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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정 2011.03.29 07:39

    저도 예전에 어린이치약을 맛이 있어서 사용한적이 있는데..
    이것도 사용했을것 같은데.. 머쉬룸님 이야기를 듣고나니 ~

  2. BlogIcon 가람양 2011.03.29 07:39

    퍼지브러쉬.. +.+
    신기하네요..
    저도 사용해보고 싶어요.

  3. BlogIcon 귀여운걸 2011.03.29 08:20

    양치도구가 참 특이하네요~
    일회용 캡슐에 들은 퍼지브러쉬 처음봐요ㅋㅋ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BlogIcon 슬로레시피 2011.03.29 09:12

    매울것같아 ㅎㅎㅎㅎㅎㅎㅎ

  5. BlogIcon car insurance suppliers 2012.05.01 11:46

    그것이 불가항력 발견! 흥미로운, 나는 진짜로 도착 의견을 기대하며 팁은 일반적으로 똑같이 유익 둘 수 있습니다. 이런 모양이 정보 확산을위한 많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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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안녕하세요? 유시몰 치약 한번 쓰고나면 다른 치약 쓰실 때 왠지 허전하시죠? ^^ 제가 4월에 런던에 출장을 갈 예정이라~ 혹시 유시몰 치약 원하시면 함께 사오려구요~ 감사합니다. 요기에 들러서 확인해주세요~~> http://buyforyou.tistory.com/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즐겨 찾는 백화점인 하비 니콜스을 가봤다. 이미 3년 전에도 쇼윈도 디스플레이가 재밌고 독특해 영국 유명 어떤 백화점보다 기억에 남았던 곳으로 하비 니콜스은 솔직히 백화점 이미지보다 멀티 플래그쉽 스토어라고도 말 할 수 있겠다. 그 만큼 브랜드별 독특한 분위기와 매장 연출이 뛰어나며 브랜드 역시 유명 디자이너 작품들을 볼 수 있기도 하여 패션에 민감한 젊은 층에 인기 있는 백화점이다. 특히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베컴은 스타일과 남자 트렌드를 주도 할 정도로 패셔니스타이며 일명 베컴 스타일‘인 헤어스타일로 전 세계 수많은 남자들이 그의 헤어스타일을 아직도 선호한다. 그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도 패셔니스타로 그녀가 입었다하면 유행이 되고 따라하고 싶은 롤모델이 될 정도로 부부의 패션은 늘 패션잡지에 등장하기도 할 정도로 패션 스타일의 종결자 부부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 부부가 자주 들러 쇼핑하는 곳이라 더욱 유명해진 하비 니콜스를 다시 방문해 보니 역시 독특한 쇼윈도와 매장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하비 니콜스의 멋지고 독특한 쇼윈도부터 보자

런던에 도착했을 때 런던 패션위크 주간이라 런던의 모든 백화점은 런던 패션위크 쇼윈도 연출과 함께 각각의 독특한 점만의 쇼윈도를 매력적으로 연출하고 있으며 하비 니콜스는 더욱 독특하고 코믹하게 연출하고 있었다. (쇼윈도, 매장 연출에서 봄, 여름 트렌드를 눈여겨보자)

하비 니콜스 남성과 여성코너의 패션을 보자

하비 니콜스은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층마다 볼거리를 주며 디스플레이 역시 매력적이다.


-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즐겨 찾을 만한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이며 한번쯤 런던에 방문한다면 구경만해도 매력적이며 개성이 강한 쇼핑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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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나그네 2011.03.15 07:58

    제가 가면 바람나그네가 갔던 매장이 되는 거죠? ㅎㅎ
    아니구나 머쉬룸님이 갔던 런던 백화점 이죠^^

    행복하고 멋진 하루되세요^^

  2. BlogIcon kkolzzi 2011.03.15 08:05

    데코레이션이 정말 독특하고 개성만점인데요..ㅎㅎ

  3. BlogIcon carol 2011.03.15 08:09

    베컴이 즐겨 찿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손님이 넘치겠군요
    우리나라와는 틀리나요?
    좋은 하루 시작 하세요

    • BlogIcon 머쉬룸M 2011.03.16 22:05 신고

      베컴이 즐겨하는 곳이라 여행자나 영국 사람들도 좋아하는 쇼핑공간이죠^^

  4. 2011.03.16 01:0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머쉬룸M 2011.03.16 22:05 신고

      독특한 매장분위기로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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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극<사람을 찾습니다>의 극단 Soulmate입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최근 하의 실종패션이 패션이 조금씩 유행하며 하의를 마치 깜박하고 입지 않는 듯 간혹 당황스럽게 하는 스타일이 여성패션에서 조금씩 거리에서 볼 수가 있다. 특히 레깅스패션에서 상의만 길게 입으면 그나마 엉덩이를 푹 가리면서 레깅스패션을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말 하의를 입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하의실종 패션은 너무도 당황스럽고 화들짝 놀랍기도 하는 패션이 되었으니 말이다.

하의실종 패션은 잘만 입으며 섹시하고 하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로 유행하고 있지만 잘못 스타일링을 한다면 상대방을 난감하게 만들 수도 있다. 특히 하의실종 패션은 체형이 관건! 그래서 너무 지나친 과도한 하의실종 패션은 조심스럽게 스타일링 해야 할 패션인 것 같다.

그럼 영국 거리에서 제대로 하의실종 패션을 즐기며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을 런던 스트리트에서보자.

지금 영국, 런던 거리는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여성들이 즐기고 있는 패션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티셔츠에 레깅스로 코디를 하기도 하고 니트와 재킷으로 그리고 광택소재의 레깅스로 도발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패션 등 다양한 모습과 스타일링으로 하의실종패션을 즐기고 있다.

영국에서 본 하의실종 패션, 제대로 즐기며 유행하는 스타일을 소화하는 영국여성의 스타일을 보면서 과연 한국에서도 대대적으로 유행한다면 어떤 반응으로 사람들에게 받아 드릴지 궁금하다. 며칠전부터 한국 거리에서도 하의실종 패션을 봤지만 앞으로 거리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는 유행패션이 될지 지켜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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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나그네 2011.03.11 08:33

    하의실종 패션 참 건전하죠 ㅎ
    거리에 하의실종 패션녀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능구렁이
    다녀갑니다. ㅋㅋ
    행복하고 멋진 하루되세요^^

  2. BlogIcon 라이너스™ 2011.03.11 08:38 신고

    하의실종이 전세계적인.추세로군요 ㅎㅎ
    한동안 바빠서 오래간만에 들렀습니다 좋은글 잘보고가구요. 행복한하루되세요.^^

  3. BlogIcon 옥이 2011.03.11 08:45

    하의실종 패션 `참 매력있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v라인&s라인 2011.03.11 08:47

    영국에도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중이네요 ㅋ
    잘보고 갑니다

  5. 하의실종 10년도넘음.. 2011.03.11 12:31

    10년전에 외국갔을때 면티에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 외국인들(특히 중국인도 많이 그러드라고요)보고 조금 민망했어요. 당사자들은 당연한듯 어색해하지 안음..우리나라에서만 유행처럼취급..외국애들은 레깅스를 그냥 옷(바지개념)으로 받아들이던데

  6. BlogIcon memory foam mattress 2011.12.24 00:10

    너무 지나친 과도한 하의실종 패션은 조심스럽게 스타일링 해야 할 패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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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 뒷골목 거리를 리서치를 하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 가볍게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했다. 그리고 샌드위치 집을 나오면서 멀리서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이 몰려 있는 이곳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궁금했다. 외관으로 볼 때 간판도 없고 전형적인 영국식 건물인데 말이다. 처음에는 지나쳤는데 은근히 어디선가 친근한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그 향기는 일본 긴자거리에서도 느꼈던 향기로 아베크롬비 매장에서 나는 향기와 비슷했다. 그래서 발길을 돌려 다시 그곳으로 갔는데 자세히 보니 역시나 아베크롬비 매장이었다. 뒷골목에 간판도 없고 모르는 관광객이라면 그냥 지나치게 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 긴자거리에 처음 아베크롬비 매장이 오픈했을 당시에도 방문했던 곳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그곳에 식스팩 몸짱 남자가 입구에 서있으며 매장에 들어가면 춤추는 판매원들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매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런던매장은 어떤 분위기인지 흥미진진했다.

매장 입구에 역시나 몸짱 남자가 기다리고 있으며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해 준다. 근데 좀 어색한건 일본에서는 구리 빛 피부라서 그다지 상체 벗은 몸이 민망하지 않았는데 영국남자는 넘 뽀얀 피부라 보기 민망하고 어색해서 입구에서 망설이고 있는데 직원이 사진을 찍어 준다고 말하니 그래도 서슴없이 몸짱 남자 옆에 섰다. (그래도 은근히 사진을 같이 찍고 싶었던 모양이다^^)

 

영국 아베크롬비 매장에서도 일본 매장에 이어 다시 몸짱 남자와 기념사진을 찍으려 하는 순간, 그 남자는 나의 등 뒤를 손으로 꽉 잡는 것이 아닌가!

 

순간 화들짝 놀라며 몸이 바싹 긴장했다. 이유는 일본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남자는 손만 올리는 포즈만 취했을 뿐 절대 고객에게 손을 대지 않았던 기억에 당연히 영국매장에서도 그럴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 영국매장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또는 확실하게(?) 사진촬영에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그 남자의 너무 뽀얀 피부색에 당황도 하고 민망하기도 했는데 몸짱 남자의 손길까지 제대로 당황했다^^

런던 매장을 한번 보자. 아베크롬비는 미국 브랜드이지만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가장 뜨고 있는 브랜드로 캐주얼 스타일을 좋아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매장분위기는 조명을 최소한으로 상품에만 극대화 효과를 주는 브랜드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매장이다. 그래서인가 사람들에게 더 호기심을 주고 어두운 매장에서 보물을 찾듯 열광적으로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입한 상품을 계산하기 위해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에도 불평 없이 기다릴 정도로 구매를 하고 싶어 한다. 솔직히 트렌디한 디자인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브랜드 이미지와 매장의 독특한 디스플레이, 조명 그리고 판매원이 춤을 추면서 고객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전략이 미국 브랜드인데도 불구하고 유럽 젊은 층이 열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다.

 

그럼 혹시 한국에 아베크롬비가 들어온다면 윗옷을 벗은 몸짱 남자가 매장 입구에 서 있다면 과연....어떤 상황과 반응이 올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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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노지 2011.03.06 08:46

    r그림이 그려집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 꺄아악!!! 저것봐 저것봐! ' 하면서 난리겠지요 ㅋㅋㅋ

  2. BlogIcon 바람나그네 2011.03.06 08:48

    오홋. 멋진데요 ㅎ
    남자도 이런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요 ㅎ
    멋지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3. BlogIcon 저녁노을 2011.03.06 09:11

    ㅎㅎㅎ난리 날 것 같아요

  4. BlogIcon 여강여호 2011.03.06 09:13

    독특한 마케팅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통할까요?...ㅎㅎ..

  5. 상디 2011.03.06 11:08

    평소보다 좀 떨어지는 모델이 선거 같군요ㅋㅋㅋ

    잘생긴 애들 있는 날은 런던 아베크롬비 앞에 여자들 줄이 몇십미터 이상 있습니다

    시간별로 모델이 교체되는거 같던데..

    오전과 오후에 지나갈때 보니까 달라지더라구요ㅋㅋㅋ

    입구모델 뿐만 아니라 수십명의 점원들까지 죄다 모델같이 생겼던데..


    근데 저기 옷은 한국의 중저가 캐주얼 옷이던데

    가격은 ㅎㄷㄷㄷㄷ 절대 안삽니다ㅋㅋㅋㅋ

    • BlogIcon 머쉬룸M 2011.03.06 20:28 신고

      미국에서는 중저가 옷이지만 일단 해외로 판매되면 가격이 좀 있지요^

  6. 나야.. 2011.03.06 11:20

    이것들이 성을 상품화하네... 좋다고 사진찍는 뇬들은 머냐..

  7.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03.06 11:27

    ㅎㅎ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ㅎㅎ 모델이
    정말 적극적인 모양입니다. 물론 문화적 차이도
    있는 것 같구요.

  8. 피치망고 2011.03.06 11:48

    '나야'님 조금 고지식하시네요 :) 나쁜 뜻은 아니네요. 한국에서 저러면 반응들이 호불호로 나뉘겠지요. 저는 참고로 남성이지만 여성분들에 반해 남성분들이 많이 반발하실듯 하네요 ㅎㅎ. 제 기억으로는 아베에서는 남자모델들만 본 기억이 나네요. 미국에서는 한국여성분들 많이 아베에 들락날락 합니다. 간혹 모델들 없으면 많이 아쉬워하죠. 제 애인도 농담삼아 저런 몸 만져보고 싶다는 말에 작년부터 헬스 하네요. 에구구 ㅎㅎ

    • BlogIcon 머쉬룸M 2011.03.06 20:29 신고

      헉... 당황스럽네요... 그냥 흥미로운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9. ... 2011.03.06 16:04

    ...고등학생 때 이후로 abercrombie & fitch에서 옷을 사본적이 없습니다.
    저 매장은 제발 조명 좀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더군요.
    hollister도 마찬가지..
    abercrombie 매장은 그나마 약간 넓은 편이지만,
    hollister는 매장도 좁고 통로도 좁고 짜증이 아주 솟구칩니다.
    "제품을 조명한다"라는 의미로 조명을 저 따위로 해놨다고요?
    문제는 제품 색 구별도 잘 안 된다는 겁니다.
    hollister의 fitting room 조명은 더욱 심각하여,
    나한테 어울리는 옷인지 아닌지 구분 조차 불가능...
    여하튼.. 북미주에서는 어린 학생들이나 좋아하는 브랜드이지
    10대 이상의 사람들이 저기서 옷 사는 것은 거의 못 봤습니다.
    역시 취향의 차이이겠죠.
    무난하게 집 정원 돌볼때나 입기에 좋은 옷들을 판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머쉬룸M 2011.03.06 20:31 신고

      솔직히 어두운 조명으로 상품 구별이 어렵다는 생각은 저도 합니다. 하지만 이 브랜드의 특별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하죠

  10. BlogIcon 고테쭝 2011.03.06 16:51

    오호 ^^ ㅋㅋ 이게 만약 우리나라 매장에 오면 다시 남성분들 몸만들기 열풍일듯..하네요 ㅎ.ㅎ
    더러운세상! ㅎ.ㅎ; 저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정말 좋은 정보 많네용!

  11. 베이지 2011.03.06 20:39

    우리나라 여성들은 부끄러워서 잘 사진을 찍으려 하지 않으려 할거같아서 별 효과없는 마케팅일 듯. 혹시나 '뭐어때?'하고 사진 찍었다간 금세 인터넷에 떠서 헤픈여자로 찍혀서 마녀사냥 당할테니까요

  12. dasd 2011.03.07 08:59

    만약 반대로 몸짱여성이 수영복 차림으로 입구에서 서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여성의 성 상품화 취급할테고 여성단체에서 가만히 냅둘리도 없겠죠.

  13. BlogIcon Alappuzha resorts 2012.04.09 16:39

    이 멋진 사이트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더 좋은 슈퍼 게시물을 읽는 기대.

  14. BlogIcon Corbett 2012.04.19 14:27


    Nice blog having nice information. some times we ignore this sort of things & also suffer a lot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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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토토 2012.06.18 23:52

    아베크롬비,홀리스터는 어느나라나 인기 최고인거 같아요 참고로 미국에서도 비싸요 싼편은 아니예요ㅠㅠ



유럽패션 트렌드 리서치를 보면서 올해 패션경향과 유행 컬러를 보게 되었다. 한국에서 이미 유행컬러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가 유행이라는 것은 알고 갔지만 유럽 3개국 런던, 독일, 파리에서 의류매장과 쇼윈도에서 더욱 유행 컬러 트렌드를 실감하게 되었다. 유럽 3개국에서 본 유행 컬러는 역시 비비드한 컬러가 모든 의류 브랜드에서 메인컬러가 되고 있었으며 그 외 빈티지한 캐멀색이 내추럴한 이미지를 주었으며 스트라이프 무늬도 올해 더욱 인기 있는 패턴이었다. 그리고 한국과 다른 다양한 마네킹의 포즈와 연출이 매력적이며 컬러의 믹스매치가 환상적이다.

자, 그럼 유럽 3개국 런던, 독일, 파리 매장에서 본 올해 유행컬러를 보자.

1. 가장 유행하는 컬러는 오렌지색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메인 컬러로 오렌지색이 단연 인기 컬러로 마네킹과 행거에 연출과 진열을 하고 있다. 즉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컬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렌지색의 상큼함이 봄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그 동안 봄 컬러하면 핑크나 엘로우 색이 주가 되었지만 올해는 오렌지 컬러로 보다 싱그러운 분위기를 주는 것이 올해 컬러 트랜드이다.

 

2. 시크한 이미지를 주는 블루색과 그린색

- 파리 샹제리 루이비통매장에서 봄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디스플레이어도 블루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연출하고 있으며 마네킹 연출도 블루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오렌지색에 이어 다음으로 인기 있는 컬러는 블루색 즉 코발트색 또한 올봄 유행컬러이다. 그 외 그린색으로 봄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스트라이프 또는 단색의 블루색 및 그린색으로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주면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안하고 있다.

 

3. 빈티지하면서 내추럴한 캐멀색

캐멀색은 대체적으로 5월이면 사파리룩이나 유럽피안 스타일을 보여주는 색이지만 올해는 봄부터 인기 있는 메인컬러로 패션 컬러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데님과 캐멀색(또는 카키색) 믹스매치로 빈티지하고 히피풍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전체적으로 캐멀색으로 스타일을 제안하는 코디를 볼 수 있다.

 

◈ 올해 어떤 컬러로 트렌디하고 멋스럽게 패션을 즐겨 볼까?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유럽 3개국에서 본 유행 컬러로 본다면 오렌지색과, 블루, 그린, 그리고 캐멀색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컬러 트렌드를 참고 하면 좋을 듯하다.

PS -- 9일 동안 유럽출장을 다녀온 후 바로 바쁜 직장 업무로 아직 사진을 정리 못했습니다. 열심, 사진을 정리하여 보다 더 좋은 패션정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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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옥이 2011.03.04 08:37

    오렌지 블루 그린.. 등..
    확실한 패션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지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2. BlogIcon 바람나그네 2011.03.04 08:42

    멋진 여행길 이었겠어요. 동향 파악도 하고 여행도 하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말이죠 ㅎㅎ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까지 찍어오셨을 테니 부럽습네다 ㅎ
    행복하고 멋진 하루되세요^^

    • BlogIcon 머쉬룸M 2011.03.05 07:28 신고

      고생도 했지만 즐거운 일도 많았죠^^
      즐거운 휴일 되세요^^

  3. 패셔니스트 2011.03.04 12:40

    다양한 귀한 정보 잘 보겟습니다^^

  4. BlogIcon toms on sale 2013.04.11 01:22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능력이 없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특권이다.

  5. BlogIcon Chicago Blackhawks Jersey 2013.07.13 00:25

    당신은 내가사랑할 만한 사람이 아니예요,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이예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유로샵을 관람하기 위해 잠시 런던에서 리서치를 했다. 런던 유명 백화점인 셀프리치 백화점은 런던 대표 백화점인 해로드 백화점보다 좀 더 럭셔리하고 관광객보다 현지인들들 즐겨 찾는 곳으로 트랜드 시장조사를 해봤다.

처음 백화점 여러 개의 쇼윈도 중 유난히 눈에 띄는 테마가 있었는데 원더우먼의 등장하는 일러스트 쇼윈도가 독특해서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매장 안에 들어가 보니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유럽은 마더스 데이(MOTHERS DAY)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어버이의 날과 비슷한 기념일이다. 한국은 5월 8일 어버이의 날이지만 유럽은 각각 달이 다른 어머니의 날이 있다. 그래서인가? 매장 안에 마더스 데이 행사 POP가 천정에 걸려 있고 화장품 코너에서 선물용 행사도 많았는데 특히 메이크업 한 브랜드는 물론 백화점 이미지 마케팅으로 기념일을 위해 원더우먼 테마로 대대적인 행사를 하고 있었다.

 

마더스 데이에 원더우먼을 테마로 정한 것은 아마도 아이를 키우면서 수많은 일을 해야 하는 파워풀한 어머니의 모습을 마치 원더우먼처럼 뭐든지 할 수 있는 여성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듯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원더우먼들을 보게 되었는데 어찌나 키가 크던지 키 작은 동양인(특히 필자) “헉”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키가 너무 커 당황스럽기도 했다.

 

원더우먼의 메이크업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크하고 강한 이미지를 주었는데 스모키 메이크업은 런던은 물론 독일, 파리 여성들에게 가장 트렌드한 메이크업이며 올해 유행하는 비비드하고 컬러풀함을 강조하는 패션을 강조하기 위해 블루 아이 메이크업으로 트렌드를 보여 시크하고 매력적인 눈매를 보여주기도 했다.

 

런던 백화점은 물론 유럽 각국에서 마더스 데이를 행사하고 있었는데 메이크업에 관한 다양한 행사와 메이크업 강좌를 하여 올해 트랜드 메이크업에 대해 고객에게 직접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고객의 반응도 대단했다.

원더우먼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촬영한 지인도 그리고 사진을 본 진인들도 엄마 앞에 선 아이같다고 하며 빵 터졌다. 원더우먼에게 좀 더 친근하게 포즈를 제안을 하자 키 작은 필자보다 더욱~ 귀여운 포즈로 촬영했다는...... 
그래도 아무리봐도 정말 원더우먼의 큰 키와 (그녀의 허리선과 옆에 서 있는 필자의 어깨가 같은 위치에 빵!)포스에 작은 동양인 필자는 웃음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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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옥이 2011.03.03 08:15

    엄마앞에선 귀여운 아이가 맞네요 ~~~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2. BlogIcon 좋은엄니 2011.03.03 08:31

    아웅~~~넘 귀여우삼 머쉬룸님~~~~^^*

  3. BlogIcon 파르르 2011.03.03 08:57

    오랜만에 글 올리셨네요...ㅎ
    원더우먼..정말 키가 크네요.....

    • BlogIcon 머쉬룸M 2011.03.03 20:46 신고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했어요. 출장후 바로 출근해서 무진장 피곤해요...ㅎ

  4. BlogIcon 카라 2011.03.03 09:45

    머쉬롬님 오랜만이에요^^
    근데 원더우먼이 정말 크긴 큰데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파이팅~

  5.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3.03 11:04

    어머니의 날이 따로있군요! 원더우먼,,전 가까이 가면안되겠어요^^;

  6. BlogIcon Jailbreak IOS 5 2012.02.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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