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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머쉬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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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가끔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나름 맛있게 버거를 즐깁니다. 버거 안에 채소가 많이 들어 있는 메뉴를 좋아하고 특히 오이피클이 토핑된 버거 그리고 그릴 향이 가득한 고기패티 버거를 더욱 좋아하죠. 해외여행 중에도 햄버거를 먹기도 합니다. 여행 중 햄버거를 선택해야 할 상황은 한 가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너무 배고픈 상태에 주변에 마땅한 맛집이 없을 때 가장 쉽게 접하는 메뉴가 버거입니다.

지난해 홍콩여행 중에도 너무 배고파서 갑자기 들어간 곳이 햄버거 집으로 주문한 버거 포장을 개봉한 순간 황당하게 했답니다.

 

홍콩 에드머럴티역 퍼시픽 플레이스 쇼핑몰을 둘러다보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죠. 그래서 동료와 지하에 고급 슈퍼마켓이 있어 샐러드와 빵을 구입해 간편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마침 슈퍼마켓 안에 햄버거 매장이 보여 저녁식사를 하기로 결정~

이름은 처음 접한 버거맛집으로 Triple O's(트리플 오)입니다.

동료와 주문하는 과정에서 버거 종류도 다양했지만 결정적으로 놀라게 한 것이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네요. 세트메뉴가 홍콩달러 72~82불, 원화로 만원이 넘는 가격대로 세트 하나만 주문해야 했네요 ^^;; 그리고 직원은 1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죠.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Triple O's를 검색해 보니 캐나다 브랜드로 홍콩과 대만 등에서 많은 매장이 있는 슬로우 푸드 버거맛집이었습니다. 유기농 채소와 직접 만든 빵 그리고 100% 쇠고기 어깨살만 다져 만든 패티를 주문과 동시에 바로 구워 나오는 버거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분이 걸렸나 봐요...

드디어 버거가 나왔다는 신호로 번호표에 불이 들어와 냉큼 가져왔답니다. 도톰한 튀김감자와 다이어트 콜라 그리고 주문한 버거 메뉴는 머쉬룸 버거입니다.

근데... 쟁반에 감자튀김 소스인 케찹은 없네?

알고 보니 테이블에 케찹 병이 있었네요. 보통 유명 프랜차이즈 버거매장에선 1회분 케찹을 주는데 이곳은 케찹 병체로 이용하도록 한 독특한 이용시스템이었습니다.  감자튀김은 느끼함 없이 바삭해서 맛있었네요^^

무심코 버거를 개봉하니 버거 빵 위에 길쭉한 오이피클이 황당하게 놓여있지 뭐예요?

동료와 저는

“오이피클을 버거 안에 넣어야 하는데 직원이 실수 했나?”

할 만큼 정말 무심하게 오이피클이 버거 빵 위에 올려져 있었죠. 그리고 이런 말도 오고갔습니다.

“혹시 오이피클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피클을 별도로 토핑한 것일까?”

“오이피클만 유기농 채소가 아니라서 구분을 준 것인가?”

“이집만의 독특한 버거 스타일?”

등등 별별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버거 안을 살펴보니 머쉬룸 버거라 생 채소가 없어 다소 아쉬웠죠.

드디어 동료와 나누어 먹기 위해 반을 발라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버거가 사이즈가 커서 두사람이 나누워 먹어도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각종재료로 볶은 머쉬룸과 도톰한 쇠고기 패티가 인상적이었네요.

먹을 땐 오이피클을 버거 안에 넣어 맛을 보니 수제 버거만의 독특한 맛과 향미로 배고파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즐겼답니다.

 

- 버거를 기다리는 시간에 비타민 보충을 위해 슈퍼마켓에서 샐러드를 구입해 버거와 함께 곁들어 더욱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답니다.( 참고로 슈퍼마켓 음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매장입니다)

홍콩여행에서 먹어 본 색다른 느낌과 맛있게 즐겨 본 버거로 지금까지도 궁금한 것이 왜 오이피클을 버거 안이 아닌 버거 빵 위에 별도로 올려주었는지 정말 궁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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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5.03.02 07:46 생활 속 웃음


며칠 전 오이피클과 할라피뇨 피클 2통을 구입했답니다. 진공상태의 밀폐된 용기 식자재를 구입할 때마다 뚜껑을 여는 일이 쉽지 않아요. 온힘을 다해 손목의 힘으로 밀폐된 뚜껑을 정말 어렵게 열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입한 오이피클 용기 뚜껑은 30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는데 결국 열리지 않아 거의 포기할 뻔 했었죠.

 

 

저장 밀폐식품 뚜껑이 최선을 다해도 안 열려답니다.

 

오이피클과 할라피뇨 피클을 구입해 할라피뇨를 큰 문제없이 뚜껑이 열렸지만 오이피클은 30분 동안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열리지 않았어요.

밀폐된 용기 뚜껑을 평소에는 뚜껑 위를 2~3번 두드리고 최대한 손목의 힘을 주어 뚜껑을 열어왔고 항상 잘 열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입한 오이피클 뚜껑을 열리지 않았죠.

 

뚜껑을 열기 위해 활용한 몇 가지 방법은 이렇습니다.

온몸의 힘을 손목에 모아 손과 발까지 동원해 수십 번을 열려고 했답니다.

실온에서 냉장고에 넣어 10분 후 꺼내서 다시 평소방법으로 했지만 열리지 않았습니다.

헤어 드라이기를 활용해 뚜껑부분을 따뜻하게 하여 뚜껑이 열리도록 했지만 열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무장갑을 활용하면 좋다고 해서 역시 온힘을 다해 열려고 했지만 역시 열리지 않아 힘이 다 빠져 한참을 멍하니 용기만 바라보게 되었죠.

 

너무 열리지 않으니 극단적인 생각도 들게 했네요.

망치로 두드려 볼까? 하고요. 그래서 망치대신 주방칼등으로 두드리고 온힘을 다해 뚜껑을 열려고 했지만 기운 빠지고 열리지 않아 포기하고 다시 구입한 매장에서 교환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딱 한번 시도해보자고 한 것이 바로 와인 오프너였습니다.

와인 오프너를 사용한 이유는 병맥주 뚜껑을 오프너로 오픈하는 방식을 적용한 방법이죠. 와인 오프너의 뾰족한 날개부분을 뚜껑아래 공간에 넣어 위로 힘껏 올려보니....

30분 이상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열리지 않았던 뚜껑이 열렸답니다.^^

그 순간 환호를 하며 정말 기뻤는데.........

 

            -용기뚜껑 위에 주방칼등으로 내려서 움푹 파이고 와인오프너로 뚜껑이 살짝 벌어진 상태

 

헉! 글쎄.... 와인 오프너로 인해 뚜껑이 약간 찌그러지면서 용기뚜껑이 벌어져 밀폐해야 할 뚜껑이 헐거워졌답니다. ㅠ(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니 숟가락을 활용해 열어볼 것 했네요..)

 

아무리 냉장 보관이라도 제대로 밀폐되지 않는 저장 내용물이 상할 수 있어 처음엔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보관을 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좋은 방법이 될 수 없어 고민한 결과!

방법을 찾았답니다.

다 먹은 오이피클 용기뚜껑을 재활용!

사이즈가 잘 맞아 호환이 되어 뚜껑 사이즈도 딱 맞고 밀폐도 완벽하게 되어 절로 미소가 나왔네요.^^

 

버리지 않고 보관했던 용기 뚜껑이 뜻밖에 이렇게 도움이 되니 절로 미소가 나왔답니다.

밀폐용기 뚜껑이 안 열려서 정말 난감하고 속상했는데요. 드디어 용기뚜껑 여는 방법을 찾았지만 너무 지나치게 힘을 주었나 봅니다. 겨우 방법을 찾은 방법이 뚜껑을 열게는 했지만 뚜껑에 손상을 주었네요. 그래도 다행히 다른 뚜껑으로 다시 오이피클을 밀폐할 수 있어 안심을 했답니다.

 

그런데 궁금해요! 정말 안 열리는 밀폐용기 뚜껑을 더 좋은 방법으로 뚜껑에 손상 없이 잘 열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을 아시면 자취인에게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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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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